총무님의 추천으로,
영광스럽게도 자기소개 1번 타자가 되었습니다.
시작해 볼게요.
1. 닉네임과 이름, 별명은 [닉의 의미와 별명의 의미까지] ?
닉네임 : 줄리앙 (만화영화 "축구왕 슛돌이"에서 슛돌이의 절친으로 나옵니다.
만화영화가 기억이 가물가물하신 분들은 아래 동영상 보시면 '아아~'하실거에요.
이름 : 염時安 (한자가 참 쉽죠. 제 이름 "늘 편안하다"로 생각해 주세요.)
별명 : HCL (여러 별명 중에 제일 무난한 걸로 올립니다.)
2. 생년월일와 혈액형
1980. 9. 9 (B형 남자)
3. 현재 하고 있는 일은?
카드회사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 입니다.
4. 연락하고 싶을때는? (메신져, 블로그, 휴대폰, 싸이월드)
메신저 - sian11@nate.com (친구추가 해주세요)
휴대폰 - 011.390.9980
5. 내 성격의 장단점 및 취미, 특기
(이 질문이 제일 어렵군요. 자기소개서의 기억이....)
서두르지 않고, 여유를 좋아하는 성격이 장점이라면 장점, 단점이라면 단점 입니다.
취미, 특기는 격렬한 운동하는 건데 요즘 잠깐(?) 쉬고 있습니다.
6. 징크스, 컴플렉스, 나쁜습관, 버릇 등
컴플렉스 신체적으로 말하자면, 손입니다.
손이 크고, 흉터가 많으며, 또 차갑습니다. 그렇게 험하게 산 거 같지는 않은데..
7. 나의 매력은? 나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아날로그 > 디지탈
요즘 시대와 역행하는 듯 보일지라도 "아날로그"와 어울리고 그것을 좋아하는 게 매력?
8. 주량과 술버릇
"평균" 1.5병 (편차가 커요.)
술버릇은 잠자기, 술 권하기 등 다양합니다.
9. 좌우명이 있다면...
벤자민버튼에서 브래드피트가 딸에게 보낸 편지 내용인데요.
그 중에 몇가지만이라도 지키면서 살아보고 싶어요.
"For what it's worth, it's never too late, or in my case too early - to be whoever you want to be. There's no time limit; stop whenever you want. You can change, or stay the same - there are no rules to this thing. We can make the best or the worst of it. I hope you make the best of it. I hope you see things that startle you. I hope you feel things you never felt before. I hope you meet people with a different point of view. I hope you live a life you're proud of. If you find that you're not, I hope you have the strength to start all over again."
-This is Benjamin's letter to Caroline
10. 현재 꾸고 있는 꿈은? 그꿈을 가지게 된 이유는?
축구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게 꿈인데요. 축구왕 슛돌이를 보고 감동을 받은 게 계기가 되었어요.
11.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것 한가지!
건강
12. 솔로? 커플?
솔로
13. 이성의 어떤 모습에 순간 매력을 느끼나?
모르겠습니다.
14.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뒤로 갈 수록 질문들이 어려워 지는데요.ㅎ)
사랑. 가슴이 두근거리는 거.
15. 연애를 하고 싶다면 어떤사람과? 이상형!! (내,외향적인것 둘다..ㅋㅋ)
열정이 있고, 이쁜 사람.
16. 사랑을 대체할수 있는 말은 어떤것이 있다고 생각하나?
배려
17. 라댄클에 들어온 계기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살사'라는 춤도 꼭 배워 보고 싶었는데
마침, 플레임 선생님의 소개로 알게 됐습니다.
18. 춤과의 인연(시작은 언제? 좋아하는 춤, 잘추는 춤, 못추는 춤, 배우고싶은 춤 등)
전혀 없습니다.
19. 살사를 처음 대했을때의 느낌
음악이 좋다. 발이 시렵다.
20. 자신에게 라댄클은 어떤곳? (아직 모르겠다면 앞으로 어떤 곳이 되었으면 하는지)
학연, 지연, 혈연을 뛰어 넘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자기 소개 다음 타자는 '리아'님이십니다.
리아님! 지난 금요일 뒤풀이 때, 기억하시죠.
사진 추가 했습니다.
첫댓글 아우 사진 있었음 좋았을껄.. ㅋㅋㅋㅋ 초급반 분덜 얼굴 익히기가 쉽지 않거던요.
증명사진이라도 올릴까 했는데, 그러면 다홍님 말씀처럼 정말 진중한 소개서가 될 거 같아서요. 대신 정모 때, 얼굴 많이 비추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한 리얼리티를 살려서 적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리얼리티하세영*^^* 저둥 다홍님처럼 발이 시렵다에 웃겼어영*^^*...ㅋㅌ
두툼한 스포츠양말(Nice) 하나 장만 했습니다. ㅎ
ㅋㅌㅋㅌ...저두 장만 했는뎅....정말 발이 시려웠어영*^^*
소개 잘 보았습니다. 유쾌한 이미지를 가지고 계시던데.. 좌우명 부분의 영상과 인용글의 깊이는 어후~~~ 인상적입니다. 반갑습니다. ^^
회사 원서 쓸 때도 이렇게 정성들여 안 썼답니다. 나름 열심히 적는다고 적었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유님. ㅎㅎ
아~이분이 플레임오빠가 글케 괜찮다며 자랑했던 분이시구나~~ㅋ 사진이 없으니 무효~ㅋ
사진보다 실물이 더 괜찮으니, 정모 때 뵙길 바랍니다. ㅋ
ㅋㅋㅋㅋ 그 유명한 플레임오빠 친구분- ㅋㅋㅋㅋㅋ
플레임 선생님이 소개를 어떻게 해 주셨길래.. 베이직 연습 열심히 해서 살사 실력으로 보답하면 되는 건가요.ㅋ
완젼 나이스한~ 가이인데요~ ^^
나이스한 가이의 군대 후임입니다. ㅋ
julian님이시군용. 자기소개 시작부터 사진없이....사진없으므로 무효~ㅋㅋㅋ
평소에 사진 좀 많이 찍어두는 건데... KangTo님. 직접 인사 드리겠습니다. ㅋ
음.. 흠.. 줄리앙님 첫날 뵌분인데... 둘째날은 왜 못뵌듯한 기억이..^^:: 암튼 요번주에는 까먹지말고 인사나눠요~
저두요. 첫날은..;;
둘째 수업에 지각하는 바람에 진도 따라가느라 정신이 없어서,,, 인사를 못 드린듯 한데요. ㅋ 이번주에 뵐게요.
맞아요~~ 사진올려주세요,,,~~~ ^^
우와, 사진의 압박. 사진 좀 찾아보겠습니다. ㅋ
그바요 사진 올려줘야한다니까...닉이랑 매치가 아니된다구요!ㅋㅋㅋㅋ
사진 보면 닉이랑 더 메치가 안 될 거 같아요. ㅋㅋ
앙~~ 이분이셨구나... 이제 누구신지 알겠어요,.,,, ㅎㅎ 앞으로 아는척해야겠어요~~^^
핑퍼님. 모임때 뵈면 인사드리지요. ㅎㅎ
분홍머리가 아니였어,...
분홍머리요??
나이에 비해 아날로그라니....어울리진않지만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시는걸 보니 열정이 많은 분 같네요~
열심히 합시당!!1
ㅎㅎㅎ 열심히 하자구요.
축구 좋아하시나보다 ㅋㅋ 저도 시합다니는데 ㅋㅋ 혹시 소속이 어디에요?ㅋㅋㅋㅋ
현재는 무소속입니다. 부상으로 쉬고 있어요. 짐승님은 어디서 뛰시나요?
hi there~^^
환영합니다^^&
완전 헷갈리네요... 저... 우리 인사했던거 맞죠? 프레임님 소개로 오셨군요. 근데 HCL이 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