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아는바로는 목포<->부천 노선이 맞습니다.
목포<->이천 신설 노선인가요?
그럼.
--------------------- [원본 메세지] ---------------------
제가 보는 강소업체의 개념은 이렇습니다.(뚜렷하지는 않지만, 정리하면..)
1.120~150대 미만의 중소업체(물론 시외버스,고속버스일 경우져.)
2.신차가 많은 업체
3.연고지,운행지역이 제한되어 있는 업체
4.비교적 알짜노선이 많은 업체(단독 노선이 많은 경우)
5.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체
6.개발 노력을 하는 업체
7.안전운행, 친절운행 등을 하는 운행
그렇게 보면 강소업체라고 할 수 있는 업체가 남해여객,남흥여객 등이겠군요.
삼남은 강소업체라기엔....차만 잘뽑으면 강소업체라고 할수없겠군요.
광신,동방,동광은 강소업체라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천~안산~목포~해남~대흥사가 아니라 이천~전주~목포~해남~대흥사입니다.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빛고을입니다!
우선, 영세업체의 인수합병은 경쟁력 강화측면에서도 환영할만한 일입니다만, 저 개인적으론 경기/대원고속과 같은 초대형 업체의 문어발식 확장은 그다지 반갑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본사가 타지에 있으니만큼 본사가 있는지역과 동일한 수준의 써비스를 기대하기는 어렵겠구요~, 만약에 인수/합병을 해서 그 지역에서 기대이상의 수익을 얻지 못한다면 인수/합병한 회사에 대한 처리문제도 또한 곤란해질겁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지자체의 보조를 통한 획기적인 경영방법의 개선을 통한 지역내 업체간의 인수/합병이죠. 지역내 富의 역외 유출을 막는다는 점에서도 이는 고려해볼만한 일입니다.
비수익 노선에 대해서는 과감한 보조금 지급을 통해서 소위 "공영"노선을 만드는것도 한 방법이 되겠죠. 적어도 저는 타지의 초대형 업체의 문어발식 확장에는 현재로써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이상 빛고을이었습니다!
p.s/버스돌이님! "强小업체"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업체에 포함시키는 기준과 함께... 제 생각엔 적어도 삼남과 동광/광신은 동급으로 보기 힘든데...
--------------------- [원본 메세지] ---------------------
삼남고속..... 한때는 전남의 강소(强小)업체 중 하나였습니다.(현재는 동방,광신,동광 등이 강소업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