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요금관련해서 썰

하루는 누나네 집에 가는데 짐이 좀 있어서 택시를 타고 감 한 12키로 되는거리임 카카오 택시 불러서 가는데 타자 마자 말함 네비대로 가주세요. 하는데 아저씨가 네비말고 다른쪽이 빠르다고 해서  그런갑다 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구디 대림쪽이 완전 헬임 아저씨 다음길부턴 네비대로 가주세요 하는데 아 자기가 길을 안대 그러면서 가는데 또 네비대로 안가고 어디 골목길로 가더니  공사해서 길 개막힘 슬슬 빡이 올라오는데  성산대교 건너서는 네비대로 가자니까 또 어쩌구 해가지고 자기가 아는길로 가야지 빠르다고 씨부림 결국은 성산대교 건너서도 존나 쳐돌아가고 네비보다 5천원 더나오는데 누가봐도 길 쳐돌아간거 보이는데 자꾸 뻔뻔하게 아니라고 그래서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이 택시를 싫어하고 카풀이랑 타다 타는걸 좋아하는 하는거라고 빨리 우버가 들어와야지 이런 꼴을 안보지 내가 네비대로 가달라고 몇번 말했냐고 블박에 다 녹음됐을텐데  아들 같은 사람한테 몇천원 더 받아먹으려고 이렇게 하냐고 인생이 불쌍하니까 이미 많이 나왔지만 거기에다가 5천원 더 찍으라고 내가 적선하는셈 치고  결제해 주겠다고 하니까 그게 아니라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당연히 할말이 없음 지가 봐도 돌아왔으니까 그래도 마지막에 아들같은 사람한테 사기치면 좋냐는 소리 들어서 그런지 5천원 더 찍지는 않더라고요. 내려서 택시회사랑 서울에 그 택시불편 신고하는곳에다가 문자로 신고했음. 가서 좀 있다가 돌아오는데 이번에도 카카오네비 불러서 네비대로 가주세요 네비대로 안가실꺼면 내릴게요 해서 감 시팔 정확히 4700원 적게나옴 ㅋㅋ 하도 금방가는게 눈에 보여서 아까 이러이러한 택시 탔다 너무 돌아가는게 눈에 보였다 하니까 나중택시 아저씨가 같이 욕해주셨음.  진짜 완전 택시에 대해서 비호감 생긴 기억이었음  그래서 요새는 타다만 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