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 수급개선에 따른 1500선 안착 기대
- 전일 발표된 공매도 규제안이 외국인 매도세 완화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또한 01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하회하고 있는 외국인 비중(9/24기준 29.49%)으로 볼 때, 외국인 매도규모도 점진적 축소 예상.
- 구제금융안 통과되더라도 아직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주택시장으로 인한 변동성 리스크가 여전하지만, 지수 반등 연장에 무게를 둔 종목별 대응은 유효. (=>낙폭과대 및 숏커버링 예상 종목, 기관 매수종목 등 관심)
신영증권 : 업황리스크와 유동성 랠리
- 개별 업황을 보면 첩첩산중..IT는 수요부진에 따른 공급축소 소식도 가격하락을 억제하지 목하고 있고, 금융섹터는 PF부실 등에 대한 우려와 향후 경기둔화의 부담, 내수주는 여전히 투자감소의 후행적 영향과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펀더멘털 개선까지 시간이 더욱 요구.
- 그러나, 위기의 본질은 미국발 금융위기. 미국발 금융위기 치유과정에서 늘어난 유동성이 실물로 이전하기까지 유동성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
굿모닝신한 : 인간지표가 신뢰회복 계기를 마련할 수도
- 인간지표 3인방, 신뢰성 높은 현인들의 긍정적 전망..이번 구제책에 대한 실효성은 인정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 워런버핏..골드만삭스 투자(23일), 마크파버..뉴욕증시 극적 반등 있을 것. 10월 중순까지 일시적 하락이후 아주 강력한 반등 기대(16일), 루비니교수...일본과 같은 10년간의 불황을 겪을 위험이 완화되었다. 이제 침체가 5년이 아니라, 18개월만 가면 될 것이다. (21일)
해외 증시 요약
다우 10825.17 -29.00 -0.27%
나스닥 2155.68 +2.34 +0.11%
WTI 105.73 -0.88$
구제책 우려 vs. 버핏 효과.. 혼조세
- 기존주택매매 : 전월비 2.2% 감소하며 10년래 최저치에 근접
- 중간매매가격 : 전년동월비 9.5%하락.. / 단독주택가격은 9.7% 급락 등
- 버냉키 의장 : 미국의 금융안정이 중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
최근 대출기관들의 대출이 신중해졌고 금융시스템 안정화는 필수적 요건이다
- 폴슨장관 : 경영진들의 보수에 분호하고 있다.. 입법장치 방법을 찾아야한다
- 구제금융의 승인여부.. 진통 지속.. : 상원 청문회, 합동경제위원회 진통
- 워렌 버핏 : CNBC인터뷰.. 의회가 구제금융을 통과시킬 것으로 믿기 때문에
골드만삭스에 대한 신뢰도 확실하다. 현 상황은 41년 진주만 공습이후 참전
결정과 비슷하다.. 조속한 결단이 필요하다.. ;; 전일 골드만삭스(6.4%) 상승
→ 영구 우선주 매입으로 주당 10%의 배당금.. 5년간 50억$ 규모의 보통주를
주당 115$에 살 수 있는 권리 인수.. (현주가 133$)
- 빌 그로스 : 7,000억$ 구제금융으로 7~8%의 수익을 낼 수 있다..
- 매케인 : 경제위기 극복이 최우선 과제.. 선거유세 중단.. 대선토론 연기 제의
- AIG : 기존주주 제안 거부하고 850억$ 구제금융 받기로 결정.. 33% 급락
- WM : S&P가 신용등급을 5단계 하향
- 야후 : AOL과 합병위해 타임워너와의 협상을 승인..
- 달러화 : 소폭 강세.. 구제금융 불확실성 vs. 유가 하락
- 미국채 수익률 : 2년물 11bp 급락
* 증권업: Neutral 유지
- 증권업 투자의견 Neutral 의견 유지: 그 이유는 1) 미국 경기침체의 장기화 가능성, 2) 국내 증권업의 최대 수익원인 Brokerage부문의 수익성 악화, 3) 국내 증권업의 최종 목적지였던 투자은행업의 몰락에 의한 비젼 상실 때문.
일반적 상황이라면, 증권업 주가 반등 가능성 높다: 그 근거는 1) 주가 고점 이후 조정 기간과 폭이 상당하는 점, 2) 국내 경기의 바닥권 근접, 3) 주식거래대금의 증가, 4) 증권업 기존 5사의 가중평균 PBR이 바닥권에서 상승 전환한 점 등
증권사별 투자의견 조정 및 적정주가 조정: 기존 투자의견이 BUY였던 대우, 동양, 한국금융지주의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으로 하향조정. 적정주가 하향조정.
*한국가스공사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05,000원
- 최근 한국가스공사의 주가 상승 제약 요인으로 동사의 '미수금'이 논란의 중심에 있음. 하지만, 2009년 수입될 천연가스 중 약 17%가 2008년 평균 도입가의 약 50% 이하에 들어올 예정이어서 도시가스 판매가격을 인상하지 않고도 미수금을 상당부분 회수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