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부터 경전선 KTX-산천(서울~마산)과 경부선 KTX-산천(서울~동대구)이
동대구역에서 복합하지 않고 전면 분리 운행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35x와 #38x중 후행 열차는 최소 3분의 순지연이 확정적이며,
이로 인한 후행 열차들의 연쇄지연 또한 필연적입니다만,
철도공사 측은 이러한 파행운행의 정례화에 대해서는 아무런 안내가 없습니다.
전면 분리운행은 2010년 3월 21일부터,
하행 #357-#387, 상행 #358-#388 열차부터 시행됩니다.
2)
조금 전, 코레일측에서, 4.21 이후 승차권발매를 일시 중단하겠다는 공지가 게시되었습니다.
다음 다이아 개정에서, KTX-산천 복합열차의 운행을 깨는 변화가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 승차권 예약ㆍ예매 일시중지 알림 ]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경부ㆍ호남선 등 일부 열차의 편성 변경 및 운행조정을 위해 아래와 같이
승차권 예약 및 예매를 일시 중지하오니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1. 대상 열차 : KTX, 새마을호,누리로, 무궁화호
2. 대상 승차권 : 2011.04.21.이후 승차권
3. 발매일 : 추후 공지예정
4.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03월22일한국철도공사 사장
첫댓글 갑자기 왜 이렇게 하는 건지 궁금하기 짝이 없네요.
그러게요..; 서울-마산열차와 서울-동대구 열차 서로 잘 붙여서 다니고 그랬었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산천열차를 말하는거조 히힝
오승으로 인한 문제가 잦거나 병결운행시 산천에 문제가 발견되어 에러 회피를 하거나 둘중에 하나일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직통열차 개통시에도 생겼던 불가능한 다이어 문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