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아이 돌파티장 앞에
사진 액자가 즐비하다.
장례식장에도
함께한 사진이 있으면
안되나?
대구꽃박람회에서
박수받았던
그리운 글 액자들과
함께한 이야기도 올려둡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엄마♡
엄마가 나이들어가면서
옷 고르실 때
고운거
고운거
하시길래
왜 그러시나 했거든
근데 지금
제가
그러구 있습니다.
빨간 바지
파란 꽃무늬 원피스
번쩍번쩍 귀걸이
반짝반짝 브럿치
돌고래
잠자리 브럿치
선물도 받구요.
그렇게
나이들어가고 있구나
실감합니다.
그래도
ㅂ미ㅅ 화이팅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입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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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테이블 photo table
4기 변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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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
24.06.18 15:1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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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난 대구꽃박람회 방문시 선생님들께서 어려보인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의상 한 말씀이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 저도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싶었습니다.
8대 변미순 협회장님 세월이 거꾸로 가는듯 합니다 사진빨 인가요 ?
귀엽기까지 하구요 꽃보다 시선을 더 잡는것 반칙 아닌가 싶습니다~^&^
아름답고 수려한 글솜씨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