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도담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공지드립니다
도담초 과밀학급해소를 위한 공동학구 문제에 대한 공청회가
7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도담초 대강당에서 있습니다
이미 작년에도 겪은 과정이었다고 하는데요
주민들이나 학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의사결정에 대한 비 합리적 결정에 따른 이의제기로
공동학구 결정이 유보되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담초등학교는 600여명이 다녀야할 규모의 학교에
1,500명 이상의 학생이 다니고 있는 현실에서
도담초의 과밀학급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시급한 대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6월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각 단지별 주민대표님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2차례의 회의를 통해
대안 마련을 위한 협의 과정에 있습니다
민주적 절차에 의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의 과정을 통해
합리적 대안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므로
관심을 갖고 공청회에 참여하시어 의견을 듣고
또 의견을 피력하시어
현명한 판단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충분히 논의하고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부모회에서는 공청회 이후
전체 학부모님들의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쳐
의사표명을 할 계획입니다
아직은 결정된 안건이 없는 의견 수렴의 단계이므로
공청회에서 충분히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이후 판단을 해 주시기바랍니다
이상이 학부모회의 공식 입장이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교육현장에서
합리적 방법과 민주적 절차에 의해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세종시 도담초등학교 과밀학급 많아도 넘흐마나 도담초학부모회 현실적인 대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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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현상은 2년뒤 세종시 3.4.5생활권에서도 똑같은 과밀현상으로 나타나 학군조정을 통해 인접 금호중학교에서 학생을 받아야 하는 사태가 반드시옵니다. 그래서 금호중 학생수는 오히려 늘어나는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세종시 교육의 현실입니다.
한치 앞도 못보고 우선 대평동 대평중의 과밀을 우려하여 금호중을 희생으로 대평중학교 학급을 증설하여 도심 학부모의 반발과 민원을 잠재우기 위한 졸속 교육 행정으로 거짓말하는 세종시 교육행정을 신뢰할수 없는겁니다. 뭐 금호중에 제2의 특성화고등학교를 세운다고요? 언발에 오줌누는격 입니니다. 절대 속지마시기 바랍니다.
이전하면 금호중 간판 날라갑니다. 보세요 성남중 어진중으로 당암초 새뜸초로 그지역 아파트 주민들 요구로 바뀌는것 보셨잖아요. 교유감이 승계하겠다고요? 결국 바뀌어도 교육감 권한으로 막지 못한다는 현실입니다. 금호중으로 출발해도 대평중으로 바뀌는건 시간문제라는 겁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자신있는 동창회장님 계십니까? 동창회 임원 계시는지요? 금호중은 도시발전에 따라 인구가 늘고 자연적으로 금호중 유입되는 학생수 늘어납니다.
쉬운 학군조정 하나면 금호중이전(폐교)문제는 종식됩니다. 동창회 갈등과 마찰도 없애고 금호중의 하나된 결집력을 대내외 과시하며 금호중 명문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수 있을것입니다. 존경하는 금호중 선후배 동문님들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금호중 현위치에서 지켜내 주십시요.
금호중 이전반대 비대위 홍보국장 박종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