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말 외환보유액 한국은행은 8.3(수) 2022년 7월말 외환보유액을 발표하였다. - 2022년 7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386.1억달러로 전월말 대비 3.3억달러 증가 - 기타통화 외화자산 미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한 데 기인 - 2022년 6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 |
◆2022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청은 8.2(화) 2022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였다. -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6.3% 각각 상승 -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4.5% 각각 상승 -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 -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7.9% 각각 상승 -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9%, 전년동월대비 13.0% 각각 상승 |
◆2022년 7월 수출입 동향 산업통상자원부는 8.1(월) 2022년7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였다. - 수출 607.0억달러(+9.4%), 수입 653.7억달러(+21.8%) - 수출액은 두 달 만에 다시 600억 달러대를 기록하며 역대 7월 중 1위 - 수출증가율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21개월 연속 플러스 계속 - 석유제품은 역대 1위, 반도체·자동차 등이 7월중 1위 달성 - 미국은 역대 월 기준 1위, 아세안·EU는 역대 7월 중 1위 달성 - 높은 에너지·원자재 가격으로 수입액은 650억 달러를 상회 |
◆2022년 6월 온라인쇼핑동향 통계청은 8.1(월) 2022년 6월 온라인쇼핑동향을 발표하였다. - (6월 온라인쇼핑) 16조 7,80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4%(1조 5,815억원) 증가 - (6월 모바일쇼핑) 12조 4,18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5.8%(1조 6,947억원) 증가 - (2/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5,060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58.6% 감소 - (2/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 1조 3,021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6.1% 증가 |
KDI경제정보센터 |
◆주간아파트가격동향(20220801기준)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2년 8월 1주(8.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하락, 전세 가격은 0.05% 하락했다. □ [전국 : -0.06%]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6%) 하락폭 유지했다. 수도권(-0.08%→-0.09%)은 하락폭 확대, 서울(-0.07%→-0.07%) 및 지방(-0.04%→-0.04%)은 하락폭 유지(5대광역시(-0.07%→-0.07%), 8개도(-0.01%→-0.01%), 세종(-0.17%→-0.18%))됐다. ㅇ 시도별로는 전북(0.06%), 강원(0.01%), 충북(0.01%), 제주(0.01%)는 상승, 세종(-0.18%), 대구(-0.13%), 인천(-0.11%), 대전(-0.10%), 경기(-0.09%), 울산(-0.07%), 서울(-0.07%) 등은 하락했다. |
한국부동산원 |
◆[8.5] 영국 중앙은행, 경기침체 예상에도 정책금리 빅스텝(0.5%p) 인상 등 ■ 주요 뉴스: 영국 중앙은행, 경기침체 예상에도 정책금리 빅스텝(0.5%p) 인상 ㅇ 클리블렌드 연은 총재, ‘23년 상반기 정책금리가 4%를 넘어설 필요 ㅇ 뉴욕 연은 7월 글로벌공급망압력 지수, 18개월래 최저. 공급 병목 완화 지속 ㅇ 일본 재무성 관계자, 일본은행의 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 폐지에 대비할 필요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월간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혼조 주가 하락[-0.1%], 달러화 약세[-0.7%], 금리 하락[-2bp] |
◆[22.8월] 글로벌 리스크 워치 ㅁ ‘글로벌 경기침체’ 리스크가 수개월간 수위를 차지했던 ‘통화긴축 충격’을 앞서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인플레이션 고점 통과 여부와 경기침체 진입 시점 및 이번 사이클의 하락 폭, 기간 등에 대한 관심 증가 - 7월 FOMC를 기점으로 ‘통화긴축 충격’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점차 완화되어 가는 반면, 추후 도래할 수 있는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시각 증가 ㅁ 이와 유사하게 구글 트렌드 검색에서도 ‘통화긴축’의 후과(後果)가 될 수 있는 ‘경기침체’ 등에 대한 검색 비중이 상대적으로 증가 |
◆[8.4] 미국 7월 ISM 서비스 PMI, 3개월 만에 최고치. 경제 확장 지속 가능성 시사 등 ■ 주요 뉴스: 미국 7월 ISM 서비스 PMI, 3개월 만에 최고치. 경제 확장 지속 가능성 시사 ㅇ 연준 주요 인사,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한 통화긴축 의지를 재확인 ㅇ 유로존 6월 소매매출, 전년동월비 감소. 높은 인플레이션 등이 원인 ㅇ OPEC+, 9월 증산 목표를 일일 10만 배럴로 제시. 유가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경기침체 우려 완화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1.6%], 달러화 강세[+0.1%], 금리 하락[-4bp] |
국제금융센터 |
◆집 살 사람이 없다…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3년 만에 최악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수급 지수는 84.6이다. 2019년 7월 둘째 주(83.2) 이후 가장 낮은 값이다. 한 주 전(85.0)과 비교하면 0.4포인트(p) 떨어졌다. 지역별로 봐도 서울 다섯 개 권역(도심·동북·서북·서남·동남)에서 모두 매매 수급 지수가 지난주보다 하락했다. 수급 지수는 시장 수급 상황을 수치화한 값이다. 기준값인 100을 밑돌면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는 걸,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낮으면 낮을수록 수요 부족이 심각하다는 뜻이다. 부동산원은 금리 인상 압박이 매수 심리를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금리가 오르면 주택 수요자의 자금 조달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택 매수세도 위축한다. 금융전문가들은 현재 2.25%인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한다. |
◆서초도 멈춰 세운 이자 공포…수도권 아파트값 10주째 '뚝뚝' 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9% 하락했다. 2019년 4월이후 3년3개월여만에 가장 큰 폭으로 빠졌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7% 하락했다. 세부담 완화에 일부 매물회수가 있었지만, 지속적인 금리인상 전망에 낙폭은 전주(-0.07%)와 동일했다. 서울 아파트가격은 지난 5월 30일 이후 10주째 하락을 기록 중이다.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는 것은 세부담 완화나 부동산 대책보다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을 더 크게 느끼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정부의 대규모 주택공급 대책과 시장 규제완화 방안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도 더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
◆서울 신축빌라 '깡통전세' 여전히 기승…화곡동 10건 중 8건 서울 신축 빌라(연립·다세대주택)에서 전세보증금이 매매가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깡통전세' 계약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5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와 올해 지어진 서울 신축 빌라의 상반기(1∼6월) 전세 거래 3천858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21.1%인 815건이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 9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이 매매가와 같거나 더 높은 경우는 전체의 15.4%인 593건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강서구의 경우 같은 기간 신축된 빌라의 올해 상반기 전세 거래량 694건 가운데 370건(53.3%)이 전세가율 90%를 웃도는 깡통주택으로 조사됐다. 특히 화곡동이 304건으로 강서구 깡통주택의 82.2%를 차지할 만큼 그 비율이 높았다. |
◆내년 최저임금 9620원 최종 확정… 월 환산 201만580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으로 최정 확정됐다.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9160원보다 5.0% 인상된 것으로 월급으로는 201만580원이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5일 관보를 통해 고시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내년 1월1일부터 업종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여덟 차례 심의 끝에 지난 6월29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의결했다. |
◆세입자 피눈물…집주인 체납에 떼인 전세 보증금 472억 집주인이 세금을 내지 않아 떼인 세입자의 임차보증금이 5년간 472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인 집값 조정으로 전세금이 매매가격과 맞먹거나 웃도는 '깡통전세' 위험까지 커진 상황과 맞물려 세입자들의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제출받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미납 세금 공매에 따른 임차보증금 미회수 내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임대인의 세금 미납으로 임대인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122억1600만원(101건)으로 집계됐다. 아직 하반기(8~12월)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지난해 연간 피해 보증금 93억6600만원(143건)을 이미 넘어선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2억5000만원이었던 피해 보증금은 올해 들어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준으로 급증했다.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피해 규모를 살펴보면 세입자는 915명, 금액 기준으로는 472억2100만원에 달했다. |
◆영국 중앙은행, 27년만에 금리 '빅스텝'…물가 상승 심각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경기침체를 예고하면서도 두 자릿수 물가 급등세를 잡기 위해 27년 만에 금리 '빅스텝'을 단행했다. BOE는 4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기준금리를 1.25%에서 1.75%로 0.5%포인트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금리 인상 폭은 예견된 수준으로, 1995년 2월 이후 최대이다. 현재 금리는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다. BOE는 정책위원 9명 중 8명이 0.5%포인트 인상에 동의했고, 1명이 0.25%포인트 인상 소수의견을 냈다. BOE는 작년 12월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 중 가장 먼저 움직인 이후 이번까지 6차례 연속 금리를 올렸다.
|
◆“집값 상승 기대감 없어” 부동산 ‘거래절벽’ 지속될 듯 금리 인상·집값 고점인식 확산 등으로 부동산 거래절벽이 계속 심화되면서 서울 지역에서도 집이 팔리지 않는다는 하소연이 점점 늘고 있다. 5일 뉴시스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현재까지 401건으로, 지난해 7월(4679건)에 비하면 10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각 구별로는 중구(3건)·종로구(6건)·성동구(6건)·용산구(8건)·강북구(8건) 등 서울지역 25개 구중 8개 구가 각 10건의 매매거래도 성사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030세대의 영끌매수가 몰렸던 노도강 지역은 지난달 3개 구의 거래 건수를 다 합쳐도 52건 밖에 되지 않았고, 그나마 거래량이 많은 수준에 속하는 강남3구도 지난해 7월(659건)의 11% 수준인 74건에 그쳤다. 이러한 통계는 계약 후 30일까지 신고기한이 있는 점을 고려해도 크게 감소한 수치로, 신고기간 30일이 모두 경과한 지난 6월 거래량(1076건) 역시 전년동월(3942건)에 비하면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
네이버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