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간사지 당간지주 (보물 909호)
경주 남산을 헤메다가 우연히 발견한 당간지주지요.
세련미는 없지만 질그릇 같은 투박함이 돌에서 품어 나옵니다.
더구나 논 사이에 버젓이 비집고 앉아 있는 모습이 의연하기까지 합니다.
신라의 돌내음이 오늘날까지 삶의 현장에 살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라의 돌을 사랑합니다.
모놀 식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첫댓글 세월은 그렇게 당간 지주가 설자리를 바꾸어 놓았습니다...논 가운데 있는 당간 지주...아마 그 논은 해마다 풍년들것 같애...어딜가나 보물이 널려 있는 경주 빨리 가보고 싶네요
어머나!!! 꼭 보고 싶네요!
첫댓글 세월은 그렇게 당간 지주가 설자리를 바꾸어 놓았습니다...논 가운데 있는 당간 지주...아마 그 논은 해마다 풍년들것 같애...어딜가나 보물이 널려 있는 경주 빨리 가보고 싶네요
어머나!!! 꼭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