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커피차 준비해주신 서울갈매기님!! </p><p>정말 진짜 아주 매우 너무 고맙습니다!!! </p><p> </p><p>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스텝분들과 뮤지션을 위한 보헤미안 커피차라니요!! </p><p>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음료, 서울갈매기님 냄새 폴폴 나는 덕후적 카피! </p><p>멍하니 바라보며 오오오오오~~ </p><p>상은 님 노래 듣기도 전에 이렇게 선감동해도 되나 걱정될 정도로</p><p>벅찬 감동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p><p> </p><p>(인증샷 하나 끼워넣고 싶지만, 좀 울컥하느라 사진 찍어둘 생각을 못함 ㅜㅜ) </p><p> </p><p>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띈 서울갈매기님, </p><p>역시나 고위 공직자 포스를 마구 뿜으며 커피차 옆에 앉아계시더군요. </p><p>다가가 다정스레 인사를 건넸지요. </p><p>'이런 건 좀 같이 합시다!' </p><p>서울갈매기님, 말 받고 필살기를 꺼내드셨습니다. </p><p>눈 없애며 바보같이 실실 웃기!!! </p><p>빙구미 터지는 살인미소에선 비눗방울 막 퐁퐁퐁 솟아오르고... 마음은 막 녹아내리고... </p><p>그 틈을 놓치지 않고 내놓은 간결한 대답... </p><p>'귀찮아서요' </p><p>설득당했습니다. 비눗방울 공격에 맥없이 납득당했어요 ㅜㅜ </p><p>그렇지, 귀찮지, 이런 건 혼자 준비해야 편하지...  ㅜㅜ </p><p>그랬습니다... </p><p> </p><p>(커피차 사진 왜 안 찍은 거냐! 도대체!!) </p><p> </p><p>서울갈매기님!!! </p><p>최고!!! ^^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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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귀찮아서가 아니라.. 뭐였든 금전거래가 오가고 의견을 모아야 하고.. 하는 것들엔 잡음이 많이 따르더라고요. 남의 돈을 운용하려면 십원 한 장도 허투루 쓰면 안 되니까 집행하는 사람은 신경을 바짝 써야되고, 비용분담을 한 사람들은 당연히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생기기도 하고요. 그걸 물어보지 못해서 속으로 불만이 쌓이는 사람들고 있을거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또 열심히 집행한 사람 입장에서는 그 과정에서 마음을 다칠 수도 있고, 또 참여하고 싶은데 경제적으로 조금 여건이 안 되는 사람들은 마음이 안 좋을 수도 있고 어쩌고.. 진흙탕싸움이 돼서 이긴 자는 없고 진 사람만 많은 험한 꼴을 다른 데서 많이 봐 와가지고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게 제일 쉬운거다 라는 마음으로 그냥 혼자 하는거예요. 돈이 많은 건 아니지만 이래저래 에너지쓰는 것보다는 이게 좀 쉬운 편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답했어야 하는데 짦은 시간에 후다닥 대답하려고 하니 그냥 귀. 찮. 아.서.요. 라고 한 것 같아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눈부셔초절정섹시미인달강이아하하;; 전 달강님이 돌려까기 하시는건가? 흡연장소도 알려드렸는데!! 하고 잠깐 걱정했네요. 쓸데 없이 혼자 진지충이 되었군요. 아무튼 저는 아무도 마음 다치지 말고 모두모두 행복한 덕질 하시고, (상은언니가 제일 행복하심 좋겠고) 행복한 덕질 하면서 언니께 힘이 되는 응원 많이 해 주심 좋겠고 그런 마음입니다.
따로 글 쓰지는 않을거라 여기 잠깐 덧붙이면, 스탭분들이랑 다른 뮤지션분들 엄청 좋아하고 고맙다고 인사해 주시고, 사진도 막 찍어가고 맛있게들 드셨어요. 행사장 대표님이 저 땅콩과자도 사주시고, 안내스탭은 앉으라고 의자도 갖다주시고. 다른가수 팬들은 막 부러워하고 이상은 팬클럽 대박! 뭐 이러고 가시더라고요 훗.. 피곤해 죽을 것 같았지만 상은언니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드린 것 같아서 아주 행복했습니다.
눈 없애며 바보같이 실실 웃기!!! 저도 도착하자마자 무방비로 당해버려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나 왜 설레...' 하고 있는데 회원님들께 갖다달라시며 과일컵을 막 얹어주시더라고요....!! 촬영 준비한다고 못 먹은 게 너무나도 한스럽습니다......따흐흑.........
첫댓글 대답이 귀찮아서요..라니..악..갈매기님의 매력에 빠져드네요.ㅎㅎㅎ
커피차 진짜, 두둥~! 이였습니다.
아 .. 귀찮아서가 아니라..
뭐였든 금전거래가 오가고 의견을 모아야 하고.. 하는 것들엔 잡음이 많이 따르더라고요.
남의 돈을 운용하려면 십원 한 장도 허투루 쓰면 안 되니까 집행하는 사람은 신경을 바짝 써야되고, 비용분담을 한 사람들은 당연히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생기기도 하고요. 그걸 물어보지 못해서 속으로 불만이 쌓이는 사람들고 있을거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또 열심히 집행한 사람 입장에서는 그 과정에서 마음을 다칠 수도 있고, 또 참여하고 싶은데 경제적으로 조금 여건이 안 되는 사람들은 마음이 안 좋을 수도 있고 어쩌고..
진흙탕싸움이 돼서 이긴 자는 없고 진 사람만 많은 험한 꼴을 다른 데서 많이 봐 와가지고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게 제일 쉬운거다
라는 마음으로 그냥 혼자 하는거예요.
돈이 많은 건 아니지만 이래저래 에너지쓰는 것보다는 이게 좀 쉬운 편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답했어야 하는데 짦은 시간에 후다닥 대답하려고 하니 그냥 귀. 찮. 아.서.요. 라고 한 것 같아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모든 수고로움을 아니까, 긴말을 저런 쿨한 짦은 다섯글자로 대답하신게 대단하시고 멋있다는겁니다. ^^
커피차로 언니도 그러셨겠지만 횐님들에게도 기쁨을 주셨네요~~
아니 이런! 고위 공직자 같은 과하게 성실한 답변을...
알죠, 알지요, 서울갈매기 님 그런 마음, 저희도 충분히 짐작하고 있습니다!!!
오해 따위 하나도 없으니 그런 걱정은 넣어 주셔요! ^^
제가 강조하고 싶었던 건...
서울갈매기님의 해맑은 바보 미소! 사람 무장 해제시키는 살인 미소!
반전 매력 빙구미!!! 그것이었는데...
역시 저의 표현력은 많이 딸리는 걸로 ㅜㅜ
@눈부셔초절정섹시미인달강이 아하하;; 전 달강님이 돌려까기 하시는건가? 흡연장소도 알려드렸는데!!
하고 잠깐 걱정했네요.
쓸데 없이 혼자 진지충이 되었군요.
아무튼 저는 아무도 마음 다치지 말고 모두모두 행복한 덕질 하시고, (상은언니가 제일 행복하심 좋겠고) 행복한 덕질 하면서 언니께 힘이 되는 응원 많이 해 주심 좋겠고 그런 마음입니다.
따로 글 쓰지는 않을거라 여기 잠깐 덧붙이면, 스탭분들이랑 다른 뮤지션분들 엄청 좋아하고 고맙다고 인사해 주시고, 사진도 막 찍어가고 맛있게들 드셨어요. 행사장 대표님이 저 땅콩과자도 사주시고, 안내스탭은 앉으라고 의자도 갖다주시고. 다른가수 팬들은 막 부러워하고 이상은 팬클럽 대박! 뭐 이러고 가시더라고요 훗.. 피곤해 죽을 것 같았지만 상은언니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드린 것 같아서 아주 행복했습니다.
@서울갈매기 돌려까기라니요!!! 제가 왜 ㅜㅜ 흡연장소도 알려주시고! 땅콩과자도 나눠 주신 갈매기님한테 제가 왜요 ㅋㅋㅋ 저는 그저 살인 미소에 잠시 넋을 놓았을 뿐인데 왜 ㅋㅋㅋ
저도 아무튼! 서울갈매기 님 마음처럼 모두모두 행복한 덕질 했으면 좋겠단 마음입니다!
서울갈매기 님 바람처럼 상은 님이 제일 행복하셨으면 좋겠단 마음이고요!!! ^^
@눈부셔초절정섹시미인달강이 두분의 살인미소를 놓쳤다는 아쉬움에 비행기를 타기가...ㅠ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희도 도착하자마자 뵌 분이 갈매기님이셨어요 !!! 과일이 남았다고 네컵이나 챙겨주시고 ! 킵해둔 츄러스까지 안겨 주셔서,, 손발 다 써서 들구갔어요 글고 커피차에 있던 언니 사진이 넘 예뻐서 감탄했어요ㅠㅠ~~ 넘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08 18:56
들어서자마자
와 , 커피차다 !!
아, 저 분 갈매님이다!!
부여 공연의 첫인상으로 남았습니다 !!
제일 잘 보이는곳에 언니사진이 있는 커피차~👍👍
스텝,뮤지션들을 위한 것인데 저까지 챙겨주시고🥲🥲
커피차 앞에서 헤르미님과 인증샷 찍는데 도촬 당해서 출판사인가? 저희사진이 인스타에 있더라구요ㅋㅋ
상은언니표정도 무척 행복해 보였고
저희들도 행복했답니다🥰🥰
제가 대신 올렸어요 ㅋ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뭔가 팬으로 뿌듯한 느낌이...^^
감사합니다.
공연장 들어서자마자 발견하고 저도 노란 대문님처럼 왠지 뿌듯하고 자랑스런? 기분이 들었어요ㅎㅎ멋지세요~일개 언니팬에게도 서울 갈매기님 각인 되었습니다~!!저도 이런 멋쟁이 어른 팬이 되고 싶어요~(이미 중년♡)
커피차가 무려 보헤미안~ 세심함에 더더 👍🏼👍🏼
그리고 늘 상상초월한 준비에 그저 넉을 놓습니다.
상은언니 너무 기부니가 좋았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눈 없애며 바보같이 실실 웃기!!!
저도 도착하자마자 무방비로 당해버려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나 왜 설레...' 하고 있는데 회원님들께 갖다달라시며 과일컵을 막 얹어주시더라고요....!!
촬영 준비한다고 못 먹은 게 너무나도 한스럽습니다......따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