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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들 버지니아 에난데일_ 김호신 심장내과 경험담.
세인트 추천 8 조회 627 23.02.19 08:24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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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9 09:26

    첫댓글 어떻게 2개 검사를 따로 따로 예약을 해주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먼저 한개 하고 결과가 이상하면 다시 두번째를 하면 모를까. 그러니까 두개의 검사가 무슨 검사인지도 모르고 했고 결과만 이상무라니. 보험회사 온라인으로 들어가면 빌링 인포가 있는데 거기에 무슨검사인지 적혀 있습니다. 저는 검사를 하면 그자리에서 CD나 복사 해서 가지고 있고 결과가 나오면 결과지를 서류로 보내 달라고 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사를 만나야 하는데 쉽지가 않지요...

  • 작성자 23.02.19 10:19

    아, 그런 방법도 잇군요. 첨 알앗습니다.
    저두 앞으론 그리해야겟네요.
    좋은거 배웟습니다.

  • 23.02.19 14:42

    > 검사를 하면 그자리에서 CD나 복사 해서

    저도 몰랐네요. @.@

  • 23.02.19 10:59

    첫 단추가 잘 맞아야 옷이 제대로 갖춰지듯....
    Internal Medicine Doctor 로서 내 주치의 곧 Primary Doctor 좋은 의사로 가지고 있음은 아주 중요하겠습니다.
    되도록이면 큰 병원에 적을 두심이 안전하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하시면
    양심적인 훌륭한 의사를 찾아 주치의를 만들어 놓으시면 앞으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개인 병원 그것도 검사까지 할수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으로 아닙니다.
    미국과 한국의 의료체제가 다름은 미국은 추호의 비정석이 있을 수 없는 나라이기에 한국처럼 건물마다 있는
    개인진료, 검사등은 가능하지 못한 미국입니다.

    보험이 있기에 그것만 받아도 ...하는 식의 ...그래서 무조건 뭔가를 엮는 ...
    이런 의사와 진료소는 만약 진정 심각한 병에 걸린다면 더 큰 불상사를 가져올 수 있으니 좋은 의료진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2.19 13:46

    맞습니다.
    첫 경험에서 결단을 내야죠.
    좋은게 좋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노라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 23.02.19 11:16

    헉.....
    말로만 듣던 웃픈 경험을 하셨군요 ㅠ
    동포 상대로 이런 일을 자행하는 자들을 처리하는 합법적 루트가 있길
    마음으로 기대합니다..

    건강이 이상 없음으로
    위로를 받으시길, 마음의 억울을 푸시길
    힘내십시오!

  • 작성자 23.02.19 13:51

    일단 그사람의 광고에 나오는 협회에 상황 설명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다고 그사람에게 어떤 피해가 가지는 않겟지만
    제가 접한 이런 상황이 가능한 많은 사람이 알아야하고 묻혀져선 안댄다 생각합니다.

  • 23.02.19 12:13

    저라도 화가 많이나서 더 심하게 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본문내용중에 말썽의 꼬투리가 될수있는 한가지 단어만 수정해 주신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장사하는 한국사람의 근성을..."중에서 (한국사람)
    여기에서 개인의 인성문제인데 전체적인 한국사람을 지칭하게 되는 느낌이라...ㅎㅎㅎ

  • 작성자 23.02.19 14:04

    어떻게 표현해야 윤님의 글에 대한 반박 상황을 피해갈수 있나 생각해봣습니다.
    가능하면 윤님의 기분이 상하지 않는 글이어야 하는데,,,

    만약 제가 일본 사람이여다면,,, 장사하는 일본 사람의 근성을,,, 이라고 표현 햇을겁니다.
    제가 그런 표현을 쓴건 ,, 그 사무실에서 행한 행동들의 상대가
    그래서는 안되는 같은 민족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한 표현은 단지 우리에게만 잇는게 아닙니다.
    중국인들도 자주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그래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남들보다 더 신경쓰고 더 잘해줘야하는 상대,,, 그 상대인 저는 그사람과 같은 한국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 입니다,, 틀린 생각일수도 있지만 ,, 속좁은 인간이라,, ㅎ

  • 23.02.19 14:21

    @세인트 아닙니다!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혹시라도 누가 반박성 글이 있을까봐 미리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많은사람들이 있는 카페인지라 별의별 사람들이 다있어서 쓸데없는 기우와 오지랍입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딴지가 아닌 의견을 내었으니까 다른분들의 이견이 없을것이라 생각하면서 고단수를 부려봤습니다 ㅎㅎㅎ 좋은주말 되시기를^^

  • 작성자 23.02.19 14:29

    @CA Yoon ㅎㅎ 역시.
    잠시 오해 햇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2.19 23:50

    @CA Yoon

  • 23.02.19 13:15

    혹시 "MyChart" 라는 앺/웹 에 대해서 들어 보셨는지요? 저는 Indiana 거주하였고, 제가 검사 받았던 병원, 전문의, 제 primary doc ... 이 모두 이 MyChart 를 이용하여, 모든 검사 결과, 의사 소견이 정말 빠르게 여기에 기록/update 됩니다. 과거 검사 결과와 비교 차트도 있어서 정말 이해가 편해요. 이전처럼 전화로 했던 거의 모든 업무들을 여기서 하면 되니 정말 편리했어요. 의사 약속이 되어 있으면 remind 기능도 있고, 약속 취소 /변경도 본인이 하면 되고, registration 도 본인이 하면 되고, id 도 본인이 사진 찍어서 update 하고, 본인이 복용하는 처방약 /보충제의 기록도 본인이 직접 update 하고, 물론 모든 검사의 내용이 다 기록이 됩니다. 저는 한국에 와서 여기 의사에게 갔을때 MyChart 에 있는 과거 5년의 기록을 전부 프린트해서 가져 갔어요. 당연히 보험사의 온라인 기록에도 상세하게 있어서 이중으로 확인도 가능했으니 참 편리하게 썼거든요. 그냥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 작성자 23.02.19 14:01

    감사합니다.
    그 마이챠트처럼 저는 그와 같은 다른 어플을 사용하고있고
    모든 데이타가 그쪽으로 들어오고 잇죠.
    언제든지 활용할수 잇게 말입니다.

    그렇게 투명하게 운영하고,
    환자를 ㅜ이한 배려가 잇는곳은 이번 저와 같은 상황이 생기지 않으리라 봅니다.

  • 23.02.19 14:38

    헉~~~ 제가 살던 곳 옆이 아넨데일인데... 일년에 한번은 다녀 오는 곳인데..
    저 역시 미국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언니가 가슴이 아파 한인의사한테 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폐암소견이 보인다고 해서
    온 식구가 울고 불고 난리가 났었죠. 근데 웃긴건 폐암 같다면서 왜 내시경을 하자는지?
    결국 USC/UCLA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고 검사 결과 폐결핵이 어서 LA City의 관리대상이 되어
    아침마다 약을 가져와 보는 앞에서 복용을 해야 했습니다. 폐결핵은 전염이 되는 거라 시에서 관리함.
    지금은 완쾌 되었습니다. 그 때 놀란 것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난 조카사위(당시 FBI에서 의사)가 야단을 쳤더니
    언니한테 더 이상 자기네 병원에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그 의사는 메디케어에 과다 청구를 하여 본인의 전문직은 하지 못하고
    성형전문의로 바꾸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 작성자 23.02.20 00:58

    저는 직업상 여러곳을 옮겨다니는 공무원입니다.
    미국내에서도 서쪽에서 동쪽, 그리고 북쪽으로,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해외로,,

    그런데,
    이런 경험은 처음 당해보는지라 어떤 반응을 해줘야하는지 ,, 첨엔 좀 망설엿습니다.
    한국 파견 생활때엔 또다른 이방인이란 낙인으로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이 잇엇지만 이렇게까진 당황스럽진 않앗죠.
    미주맘님의 조카사위가 어떤식으로 말햇을까는 짐작이 갑니다.

  • 23.02.19 15:04

    신랑도 저번주에 심장근처에 통증을 느껴 몇일후에 어차피 예약이 있어 그날 보려고 병원에 방문후
    설명을 했더니 바로 예약접수하고 환자가 많아 2시간정도 기다려야할것 같은데 괞찬냐고 물어
    기다려보겠다고 하니 15분만에 의사면담하고 ct를 찍어봐야 확실히 알겠다고해서 촬영할려고하니
    약을먹고 어쩌고저쩌고 머가 떨어져야 찰영을할수있다고해서 몇번을재고하다보니 30분후에
    찰영을하고보니 점심시간이라 심전도가 남았는데 기다려주셔 다 마치고 오후에 닥터가 수술 스케줄이
    있어 오늘은 안되고 내일 다시 방문해야 한데서 다음날 가서 들어보니 심장에 가까운 혈관 몇곳에
    콜레스테롤이 끼어 혈액이 지나가는곳이 거의 막혀있는곳을 볼수있었고
    약을 복용해서 녹여 보고 안되면 다음 조치를 취하자고해서 지금 약을 복용중입니다.
    미국에서는 항상 혈액검사만하고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항상 정상이었는데
    계속 거것만 믿고 안심하고 있었으면 어쩔뻔했는지 확실히 한국이 빠르고 좋습니다.

  • 작성자 23.02.20 01:02

    한국에서의 상황입니까?

    저도 은퇴후엔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이기 때문에
    은퇴후의 한국 생활에 필요한 준비를 여러가지 알아보는중인데
    그중에서 하나가 병원입니다.
    제가 한국 생활땐 아주대학병원을 이용햇는데
    돌아가면 아산 병원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 23.02.20 08:29

    @세인트 목요일에 검사받고 금요일에 약받아 먹고 있습니다.
    보통 하루만에 끝나는데 의사샘이 수술예약이 많아서 다음날 처방받은겁니다.
    미국에서 가장 힘던게 병원문제 같아요.
    저도 몇년전에 어깨에 칼슘이 생겨 너무 아파 검사받으려고하니 한달을 기다리다
    찍은 기억이 나네요.
    여기선 거의 모던검사 결과가 1시간 이내로 나오는것 같아요.
    만일을위해 2시간 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하는데 30분안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오죽하면 신랑이 미국인 인데도 한국에서 살자고 하겠어요.
    한국에선 하루면 다 되는데 안전도 문제지만 병원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와 정착하게 되었구요.

  • 작성자 23.02.20 08:19

    @soo chong ㅎㅎㅎ.
    병원 땜에 한국 정착요?
    제가 알기론 새로운 기록 세우셧습니다.

  • 23.02.20 14:39

    @soo chong 한국의 "빨리 빨리" 문화가 좋지요. ㅎ

  • 23.02.19 22:24

    경험 공유 추천 드립니다 ^^

  • 작성자 23.02.20 01:02

    고맙습니다.

  • 23.02.20 02:09

    제가 잘 가는 곳에서 황당한 일을 당하셨군요. ㅠㅠ
    consumer bureau에 보고하셔야 할듯합니다.

  • 작성자 23.02.20 04:17

    ㅎ. 혹시 친구 사이십니까?
    그것까진 고려치 않고잇습니다.

  • 23.02.20 08:31

    @세인트 아니 그 말이 아니고... 제가 잘 가는 옆동네 ㅎㅎ

  • 23.02.22 03:19

    Inova Fairfax Hospital 에서 22년 일했습니다.
    심장내과과장 자리는 걍 돌아가면서 하고 큰의미 없습니다. 특히 실력하고는…ㅎㅎ
    그리고 my chart 에 모든 결과 비교적 빠른시간내에 나오고 이상이 있을 때만 의사가 직접전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쾌한 경험에 위로 드리고 검사 결과에 이상이 없어 다행입니다.

  • 작성자 23.02.22 03:34

    마이퀘스트와 페어팩스 방사선과 이용하는데 유용하게 잘사용하고 잇습니다. 모든 결과는 헬스와 연동시키고 한국 주치의에게 악세스 권한을 주고 건강관리 중이구요. 고맙습니다.

  • 23.10.05 10:51

    저도 버지니아 Fairfax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 정회원으로 승급되었지요..ㅎ
    제 며느리도 Fairfax Hospital에서 간호원으로
    근무하였지요..

  • 작성자 23.10.06 19:50

    @서글이 반갑습니다,
    전 포트벨보어 지내다가 지금은 한국에 와있습니다.

  • 23.10.05 10:57

    저는 primary doctor의 중요함을 이번에
    절실히 느꼈습니다.

    매년 건강검진으로 피검사를 한 결과
    와이프의 건강에 아무 이상없다 하길래,
    변에 피가 보인다 하였더니 90%가 치질이라고
    웃으며 이야기하는 것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리가 장검사하겠다 요청하여
    검사한 결과, 대장암이라 판명나왔습니다.

    다행히 초기인지라, 지난 주 수술로 해결되리다
    믿고 있지만, 병원에 보내야 하는 서류도 보내지
    않아, 수술 담당 의사가 처리를 해주는 등..

    애난데일의 Dr. J.Kim은 아주 비추입니다.

  • 작성자 23.10.06 19:54

    주치의도 잘만나야,,
    전 버지니아에 있는동안 만족스러운 주치의를 만났습니다.

    그사람과 문제있었던 사람이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비추 정도가 아니라 그사람은 제가 보기엔 아주 나쁜 사람입니다.
    남의 건강과 생명을 시장에서 하는 버릇처럼 대하니,,

  • 23.10.06 20:23

    @세인트 전 주치의 하시던 분이 은퇴하시어
    새로이 찾은 의사였는데..
    이번에 새로 찾으려합니다.
    refer해주실 의사가 있으신지요?

  • 작성자 23.10.07 07:20

    @서글이 먼저 저의 개인 의견임을 말씀드립니다.
    전 버지니아 사는동안 첫방문은 무조건 한국의사,, 행동이든 말이든 건방이 줄줄 흐르면 미국 닥터로 바꿉니다, 주치의 역시 첫번째 한인 닥터가 너무 건방이 흘러서 페어팩스에 사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바꿧습니다.
    패어팩스에 김돈현 가정의학이 잇습니다, 거기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닥터김을 선호하더라구요,, 근데 전 아니엇구요, 그곳에서 근무하는 쥴리아나 최 닥터가 잇는데 한국 사람닥터로는 드물게 책임감잇는 사람입니다, 전 그병원의 주인장인 닥터 김보다는 닥터최가 더 신뢰가 갓습니다. 실력은 별차이 없어보이지만 문제는 신뢰, 환자에 대한 태도와 책임감.
    믿지는 마시고 한번 만나는 보십시요, 그분이 기억하는 저는 woodbridge 에 살다가 얼마전 한국 간사람이라 하면 ,,,

  • 23.10.07 09:12

    @세인트 감사합니다.
    닥터 김은 3개월마다 피검사하라 하는 통에..ㅎ
    닥터 최 한번 연락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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