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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부의장, 목감동 지역 현안사항 ‘현장 경청’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은 최근 목감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동장으로부터 지역 현안 사항 등을 살폈다.
목감동은 도·농 복합지역으로 5개 법정동(목감동, 조남동, 산현동, 논곡동, 물왕동)으로 구성돼 7월말 기준 총 4만2261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목감지구는 2016년 입주를 시작으로 LH 7단지 및 13단지는 국민기초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집중된 국민임대, 영구임대의 복지대상자가 거주하는 혼합단지이다.
목감동 주요 현안은 하천 관련 민원과 물왕낚시터 시설물 방치, 물왕저수지 ‘물왕호수’ 명칭 변경, 수변 데크 연장 설치, 양달천 하천 개선, 물왕저수지 공원화, 공영주차장 조성 요구 등이다.
더불어 목감2 재개발 정비사업 정비계획과 목감어울림센터2 건립, 목감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의 추진과 목감어울림센터 직영관리에 따른 청사 운영 등이 제기됐다.
이금재 부의장은 현안 설명이 끝난 뒤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하늘휴게소 부채도로 확장에 대한 민원 현장과 물왕저수지 수변로 및 따오기전시관 건축 현장을 둘러봤다.
이 부의장은 최근 제29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목감동 구도심 제2구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정비사업에 시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금재 부의장은 “지역 현안들에 대해 현장에서 더 깊이 살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 파악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바쁜 의정활동에 목감동을 방문해주신 부의장에게 감사하다”면서 “야기된 추진 방향 등은 시와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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