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사지.. 억양에 따라서 사지를 감아 비틀었다는뜻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절터와 떳하니 돌탑 두개가 있습니다.
돌탑이 다른곳보다 엄청 커요. 그것말고는 밑에 빵게가하나있고. 휑 합니다.
그래도 예전이랑 다른건 주차할 공간도 많이 확보가 되어있고
갈수록 좋아지고 있네용 .
탑은 감상하고 근처 감포로 이동합니다.
여기는 문무대왕릉이 있지용. 저기 바다 가운데 돌무더기에 릉이 있다고 합니다.
용이 어쩌고하는 해묵은 스토리가 같이 있긴하던데.
주차비가 2000원 -.- 횟집으로 가서 세우면 공짜 주차 가능하지 싶네요 .
갈매기가 엄청 많습니다.
새우깡 한봉지면 완전 떼거지로 컨트롤 할수있습니다.
던지면 땅에 떨어지기 전에 캐치해서 먹어버리는 갈마구도 있습니다.
사이즈가 좀 작은놈들도있고.
어떤놈은 대머리독수리보다 더 큰놈도 있었습니다.
갈마구랑 논다고 허기가 진다면 바로 위쪽에 횟집을 방문해서
잡어들 회를 한접시 먹어 줍니다.
오징어 회에 다리가 하나도 안보입니다. 냠.
경주에 들리면 구입하게되는 황남빵 사들고 ~~ 마무리~
첫댓글 황남빵은 어떤거에요???찐빵형식의 빵인가요???
보통 경주빵이라고 빵안에 팥앙금 많이 든거예용 맛은 나용
하치일님 사진보면 가끔 등장하는 여인의 정체를 알고 싶습니다!!! ^^
마눌이예용 ㅋㅋㅋ
재밌게 구경하고 갑니다^^
멋진 구경하고 갑니다~ 좋은 사진 감사!!!^^
저희 고향이 경주입니다... 이렇게 보니 새롭네요... 아주 어렸을때는 수영해서 왕릉까지 갔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