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노제떡볶이
“고구려에는 서옥제라는게 있어요 서방님의 집이라고 생각을 해봅시다”
“여자 집에가서 저 결혼 할게요라고 하고 이게 오케이가 되잖아요? 그러면 서옥을 지어요 거기서 신혼생활을 하죠 여기서 나온게 장인어른의 집에 간다 장가간다라는 말이 나온거에요”
“여러분 이 당시엔 이게 굉장히 보편적인 일이에요 하나도 이상하지 않았어요”
“요즘엔 장가가다라는 말 보다 시집가다라는 말을 많이 쓰죠 여자가 남자집에 가는거야 이 시집가다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건 우리의 유구한 전통 이렇게 생각하면 안됀다는 거에요”
“남성 중심의 가부장제가 시작됐던 조선후기가 되어서야 시집가다라는것들의 일반화된 모습들이 지금까지 연결되고 있다는겁니다”
한능검공부하다가 흥미돋아서 글 찜
나만 몰랐을 시 공부나 열심히함 ㅎ,,ㅎ
문제시 알려주면 바로 수정할게~
첫댓글 맞아 5000년 역사중에 꼴랑 100년 200년 된 문화 가지고 원래 조상때는,,,, 조선에 안태어난걸 다행으로 여겨라,, 원래 역사적으로 힘의 차이 때문에 가부장제가,,,,등등 이러면거 입터는거 개싫음
조선 후기 전까지만해도 여자들 재혼도 하고 족보에 이름도 올라가고 재산도 균등상속 받았구요?
애키우고 그런과정들보면 아무리봐도 장가가는게 맞는듯..
아조 조선 후기에 망조가 들렸음
흥미돋이다… 조선아 왜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