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은 최근 자사의 노트북에 사용되는 배터리 35,000에 대해 대대적인 리콜조치를 실시했다.
델의 대변인인 Tom Kehoe는 "일부 결함이 발견된 노트북배터리를 자발적으로 리콜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문제있는 배터리는 언제든 교환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델과 미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PSC)는 2004년 10월 5일부터 2005년 10월 13일에 판매한 배터리들에 대해 발열 및 발화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때 판매된 배터리들은 미국내에 22,000개, 해외에는 13,000개로 추산된다. 문제의 배터리는 노트북 판매외에 옵션이나 서비스로도 제공된 바 있다고.
현재까지 델은 노트북 배터리의 발열 및 발화에 관련된 보고를 3건 받은바 있으며, 모두 책상을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발화의 가능성이 있는 배터리는 라벨에 'Made in Japan', 또는 'Made in China'로 생산지가 기재돼 있으며 제품번호가 아래와 같은 제품은 이번 리콜에 해당한다.
문제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노트북
Latitude : D410, D505, D510, D600, D610, D800, D810
첫댓글 Dell 이 요즘 완전히 초상집입니다. 그렇습니다. Battery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위험합니다. 휴대폰 Battery 정말 주의를 기울여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