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큰아들(7살)이 노래를 불렀던 키즈까페를 갔어요
여름가을 몇번을 갔지만....겨울되서는 통 안갔거든요
그래서 맘먹고 감기걸린 둘째도 데리고 갔는데
이른시간이라 애들도 없어서 둘이 올만에 가서는 잘 놀더라구요
신나서 뛰어다니고 장난감도 만지고..ㅋㅋㅋ
집에있었으면 뛰지마라 시끄럽다 정리해야 밥먹어라 텔레비젼 뒤에서 봐라....소리 크다...등등 잔소리만 했을텐데
애들놀고 어질러도 거기 있는 샘들이 치우니...
전 커피마시면 전화하고 놀고 있었죠
아는언니 와서 점심도 비싸지만 거기서 먹고...시간보내다...입장하고 5시간만에 집에왔어요..ㅋㅋㅋ
주차요금도 그 까페때문에 3시간만 무료라...추가요금이 비샀지만..ㅋㅋㅋ
애들도 저도....스트레스 안받고 놀고..
큰애는 더 놀고 싶어했고..둘째는 낮잠도 자야되는데 못자고..ㅋㅋ놀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왔어요
점심도 애들이 좋아하는 돈가스 피자..ㅋㅋㅋ
먹다 배불로 못먹고 지금도 배부르네요
훌라후프나 이지워커 좀 하고....(둘째가 깨면...못하지만요)
저녁은 간단하게....찐한....아메리카노를 내려 먹고 끝내려고요
내일 아침 체중재야되니...ㅋㅋㅋㅋ
너무 쉬어도 안될듯...
이번주도 가고 싶지만 시엄니 생신상있어..목포 애들데리고 가야되고..ㅋㅋㅋ
다다음주나....주말에 시간내서 날씨 풀릴적까지 가려고요
풀리면 공원에다 풀어놓을생각...
아들둘..정말 전쟁이거든요...
내일부터는 운동도 빡세지는데...
울 둘째가 절 도와줄지....모르겠네요
아직도 모유 먹는지라...
정말 병원가서 피라도 뽑아야될까봐요
아는언니 애가 27개월인데 병원가서 피검사 하고난뒤 언니가 애기한테 엄마 쭈쭈 먹어서 의사샘이 주사 준거라했더니..그뒤로 전혀 쭈쭈 안먹는데요...
울 둘째도 그래야 할까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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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마전 일인거 같은데 둘째 모유를 어떻게 뗐는지 기억이 안나네요..이런 건망증..잠자리에 드리전에 찬찬히 생가갷 봐야지...ㅋ
어떻게 모유끊으셨어요..전 안되요...ㅡㅜ 거기다 모유먹음 주사 맞는다고 협박을해도....주사 맞는데요..ㅡㅜ
키즈카페 괜찮은거 같네요...애기들도 맘껏 놀고 엄마도 쉬고...식사도 해결되니 좋아보여요...일요일 하루 키즈카페 덕분에 좀 여유롭게 보내신듯해요...^^
그러게요 집에서는 그렇게 먹어라 해도 잘 안먹더니만...나가서는 점심 안먹냐는둥..둘째는 아에 아기식탁에 앉아서 기다리던걸요...여유가 아니고 완전 무료할정도로 심심하던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