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와 혼다코리아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자동차외에도 특별한 바이크들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BMW 모토라드는 모터사이클 7종, 혼다도 소형 모터사이클 'MSX125'를 비롯, 스쿠터부터 중형 모터사이클까지 다양한 모델들을 출품했다. ☞2013서울모터쇼 올해의 차 투표 바로가기
BMW 모터라드는 전기스쿠터 'C 이볼루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C 이볼루션'은 최고출력 48마력에 최고속도는 120km/h에서 전자식으로 제한된다. 전기스쿠터긴 하지만 정지 상태에서 60km/h까지의 가속에서도 배기량 600cc 이상 '맥시 스쿠터'와 맞먹는 출력을 자랑한다고 모토라드 측은 설명했다.
C 이볼루션은 BMW 전기차 'i3'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을 사용하며, 특히 품질과 수명에 중점을 둬 개발됐다. 또 11마력으로 달릴 때 최대 100km의 주행 거리를 보장하는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됐다.
이외에 BMW 모토라드는 전 세계 엔듀로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뉴 R1200GS'와 BMW 최초의 맥시스쿠터 'C600 Sport', 슈퍼스포츠 바이크 'S1000 RR'의 고성능 버전인 'HP4', BMW 모토라드 창립 90주년을 기념한 'R1200R'의 한정판 모델 등도 함께 선보였다.
혼다코리아는 서울모터쇼에서 소형 모터사이클 'MSX125'를 출시했다. 'MSX 125'는 '미니스트리트 엑스트림(Mini Street X-treme)'이라는 의미의 약자로 도시적이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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