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흙탕물 모임때는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착각때문인지,
무얼 먹을지 기대되는군..
밥 & 안주
1. 삼겹살 - 후문 오복 숯불 갈비.. 너무 식상하군..
2. 회 - 대인 시장 회 골목.. 비용이 쫌 들재..
3. 뷔페 - 용봉지구에 해산물 뷔페가 있다더군.. 헌데 개인당 22,000원.. 넘 비싸네..
4. 오리 - 지산유원지 식당에서.. 방에서 편히 놀 수 있는 장점이 있군..
5. 갈비 - 담양으로 가면 좋을려만 차가 없는 관계로 후문.. 지율이 말고 차있는 사람 있남?
6. 족발 - 전대 정문 초가 족발.. 분위기는 영~ 맛은 겁나 좋재..
7. 피자 - 우리 분위기랑 안 어울려..
8. 감자탕 - 오노~
9. 통닭 - 조류독감.. 그래도 가자면 아지형한테~
10. 보쌈 - 전대 후문 놀부 보쌈..
11. 중국요리 - 국밥 볶음밥을 먹고 탕슉과 짬뽕 국물에 꼬량주.. 이것도 땡기는군..
12. 굴 - 요즘 굴 값이 싸더군.. 쏘주 안주에 좋을 듯
13. 장어 - 용봉지구에 장어가 맛있나?
14. 곱창 - 쏘주 안주에 좋겠군.. 요 근처에 있나?
15. 백반 - 용봉지구에 보리밥 맛있는데 있는데, 한명에 5000원.. 근데 온통 나물 천지..
술
1. 만든 맥주 - 술집에서 만든 맥주.. 맛이 꽤 좋은데, 비싸고 은근히 뒷끝이 있으..
2. 쌩맥주 - 문안하지..
3. 쏘주 - 밥 먹을 때는 한잔 해야지..
4. 과일쏘주와 쏘주 - 요즘은 이런 거 별로 맛이 없더군.. 그냥 맹쏘주가 차라리 더 좋은 듯..
5. 양주 - 개인적으로 양주에 한표.. 하하
6. 막걸리 - 정말.....
7. 모주 - 서울고시학원 옆에 있는 조그만 모주집 정말 맛있으~ 마지막 까지 남은 사람들끼리~
8. 꼬량주 - 먹고 죽자는 분위기라면 싸게 먹히고 좋을 듯.. 이것도 괜찮을 듯..
왠통 놀고 싶은 생각뿐..... 하하
아~ 배고프다~
첫댓글 우아~ 먹을게 이렇게 많았었구나~ㅎㅎ
ㅋㅋ 어제 광본이랑 중회랑 그냥 감자탕이나 먹자~~ 라고 했었는디 오노~~~ 라니...ㅋㅋ
ㅋㅋ 성진이형 어지간히 할일도 없었는갑네 ㅋㅋㅋ 아~웃겨~ㅋㅋ 읽다가 형이 안쓴줄알았는데 하하 보고 형이 쓴거 맞다고 생각했네~ㅋㅋ 먹을게 중요한가... 뭘먹든 오랜만에 얼굴보고 논다는게 중요하지 ~ ㅋ
고르면 되는건가...막걸리에...피자?? 병맥에..백반??
중회야 넌 정말 대단한거 같어..... 위에 있는 거 다 먹을 수는 없을까?
담달부터 노무사 회비 월 5만원!! ㅋㅋ
우리 계 이름을 바꿔야 것네~~ '먹자계' 로 ㅋㅋ 근디 진짜 중다리 웃기네잉~~ ㅋㅋ내가 예전에 괜히 중간고사 못 본게 아니랑께~~ㅋㅋ
회는 전대후문에 싸고 맛있는 집있는데 나는 회에 한표...ㅎㅎ
16. 아웃백/ 17. 해물탕 or 해물찜 / 18. 아구찜 / 19. 갈치조림......
오빠 혹시.. 술 2번에~무난하지를 말하고 싶었던거야? 아니지? 문안이라는 말이 따로 있지..? ㅜ ㅜ
하하...... 무난..
하하......무안하겄다
아구찜 난 좋아~ㅋㅋ 성진이형 맞춤법 한두번이냐?ㅋㅋ 그냥 넘어가~형 글(재)?ㅋㅋㅋㅋ
난 열중쉬어하고 싶은데 ㅋㅋㅋ
호성아~ 요즘 유미랑 사이 안좋아?? 하하
안 좋기는... 방금도 둘이 팔짱끼고 봉지 지나가던디.....ㅋㅋ
김성진씨~~공부하세요^^ 퍽~!
드디어 오늘.. 과연 무엇을 먹을지..
결국 회 먹고, 소주 마시고, 맥주 마시고, 양주 마셨네.. 마지막에 있던 사람들은 과일 쏘주까지.. 아~ 머리 아퍼..
벌써..2년 전의 일들이군... 찬찬히 읽다보니 재미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