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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폼을 단단하게 하는 재료는 여러가지가 있다. 사용하는 재료 만큼이나 방법도 많다.
헤리티지공예는 두 재료(경화제와 레진으로 구성된 2액형)를 일정한 비율로 섞어 사용하여 번거롭고 가격이 비싸며 마르는 속도가 무척 긴 기존의 엑포시 제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엑폭시 제품은 이미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고 특별한 비법처럼 사용되지 않는다.
또는 냄새가 심하고 마르는 속도가 꽤긴 유성인(경화제와 레진으로 구성된 2액형) 우레탄과 같은 제품도 사용하지 않는다.
헤리티지공예는 이런 제품을 모두 갖고 있고 무슨 비법처럼 숨기지도 않고 사용법도 이미 공개하였지만 "작업성"과 "냄새" "마르는 속도" 등 때문에 폼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폼코트외에도 헤리티지공예의 "데쿠파주 글루=모지포지와 "한지"를 이용하여 폼작품을 단단하게 하는 방법은 이미 까페 '헤리티지공예"에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헤리티지공예가 출시한 폼코트(1)과 (2)는 수성이며 마르는 시간이 빠르고 냄새가 거의 없으면서도 무독성이라 사용이 간편합니다.
폼코트(1)과 (2)를 사용후 사용한 해당 도구를 비누물에 깨끗이 세척하면 됩니다.
그러면 헤리티지공예의 "폼코트"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까???간단히 작업 순서와 꼭 알아야할 내용을 순서대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데쿠파주글루(모지포지) 이용 베이스 실링작업 무척 중요 아크릴물감이 칠해져 있지 않은 폼의 표면에는 작은 구멍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구멍들을 막아 주기 위하여 준비한 폼에 먼저 헤리티지공예 데쿠파주글루 (모지포지)로 앞면과 뒷면 모두 칠해준다.이런 작업을 영어로 "실링"이라고 한다.
앞쪽만 데쿠파주글루를 실링(칠)해주면 데쿠파주 글루가 마르면서 폼을 당겨 데쿠파주 글로로 실링한 면쪽으로 폼이 약간 휘게 된다.
이미 까페에 공개했듯이 보이지 않는 폼 뒷면은 데쿠파주 글루를 이용하여 한지나 신문지를 한번만 전체적으로 뒷면 붙여주면 재료도 절약하고 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그리고 전체적으로 더욱 단단히 하고 싶으면 데쿠파주 글루가 잘 마른후 다시 붙인 한지나 신문지 위에 반복하여 칠해주면 된다.
-.폼 단단하게 하는 것은 실링의 횟수와도 관련 준비한 폼의 표면에 헤리티지공예의 데쿠파주 글루만 1회정도 잘 칠해도 데쿠파주 글루가 마르고 나면 준비한 폼이 무척 단단해 졌음을 느낄 수 있다. 데쿠파주 글루를 칠하는 것은 폼코트를 칠하기 위한 사전 베이스(실링=하도)칠 작업이다.만약 데쿠파주 글루를 2회 3회...를 반복해서 칠하고 말리기를 잘하면 폼은 상당히 단단해진다.
-.폼 단단하게 하기 위해 칠한 재료 건조 상태 무척 중요 일반적으로 아크릴물감이 완전히 경화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24시간이다. 아크릴 물감이 24시간이 지나면 단단하고 물에 강한 내성을 갖게 되나 아크릴 물감을 칠한후 몇 분이 지나 말랐다고 생각하고 아크릴물감이 칠해진 곳에 물을 묻히면 완전히 경화가 않되어 물감이 쉽게 벗어지거나 물이 묻은 부분의 색상이 일시적으로 변한다.
-."터치드라이"와 "하드드라이"의 개념 이해해야 전문가 사용하는 재료는 모두 마르는 시간이 있다.물론 사용하는 재료가 어떤 것 이냐에 따라 마르는 시간이 다르다.사용하는 재료의 특성을 잘 이해라고 재료의 마르는 시간을 정확히 알고 있는 선생님들은 보통 실력있는 선생님이라고 보면 틀림이 없다.
"터치드라이"는 재료를 사용하고 나서 손으로 만져보니 사용한 재료가 말랐다고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상태를 말한다."하드드라이"는 사용한 재료의 물성이 완전히 딱딱하게 되는 경화 상태를 말한다.아크릴물감의 경화시간은 24시간이라고 했다. 우레탄 계열의 마감제의 경화시간은 보통 7-10일이 경화시간이다.경화시간동안에 터치 드리아가 가능하다면 손으로 만지거나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론적으로 아크릴물감의 경화시간이 24시간이지만 칠의 두께와 건조여건에 따라 경화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잘 마른 "데쿠파주글루"에 폼코트 칠하고 잘 건조 시킨다 폼코트를 붓이나 아트용 나이프를 이용하여 데쿠파주 글루가 잘 칠해지고 잘 마른 위에 칠한다.데쿠파주 글루를 칠하고 몇 분이 지난 후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 데쿠파주 글루가 말랐다고 손으로 느껴지는 것을 앞에서 언급했듯이 영어로 "터치드라이"라고 한다.
"터치드라이"란 실제 제품의 원물성이 완전히 경화(굳은)된 것이 아니라 손을 통하여 말랐다고 느껴지는 감각을 말한다.쉽게 설명하면 "터치드라이"는 사용한 제품이 완전히 마른 것이 아니라 마르고 있는 중이란 뜻이다.
폼코트를 데쿠파주글루가 칠해진 위에 칠할 경우는 칠해진 "데쿠파주글루"가 완전히 경화된 후 폼코트를 칠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폼코트의 경화시간은 보통 24시간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데쿠파주 글루가 자연상태에서 완전히 경화되는 시간은 보통 24시간이다.원칙이 그렇다는 것 이다.
데쿠파주 글루나 폼코트가 완전히 경화되기 전에 그 위에 다시 "데쿠파주글루"나 "폼코트"를 계속하여 칠하고 말리기(터치드라이)를 반복하면 칠한 두께에 따라 먼저 칠한 아래 쪽의 "데쿠파주 글루"와 "폼코트"는 쉽게 건조(마를)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잘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시간에 ?기어 데쿠파주 글루와 폼코트를 급하게 칠하여 만든 작품은 작품을 만든 후 단단해 질 수 없다.폼작품에 칠한 데쿠파주 글루와 폼코트가 잘 경화되지 않했기 때문이다.
-.폼코트 칠하는 횟수와 두께도 폼작품의 강도에 영향 사용한 재료를 잘 말리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폼작품을 단단하게 하기 위하여 먼저 칠한 재료들을 "하드드라이"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잘 말리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단단한 폼작품을 만들 고 싶다면 폼코트의 칠하는 "횟수"와 "두께"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물론 폼코트를 반복하여 칠할 경우 앞에서 설명했 듯이 두께와 주변 여건을 고려하여 잘 말린후 다시 칠하고 말리기를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폼코트(2)에 색모래나 깨끗한 모래 섞으면 돌처럼 단단해져 폼은 무척 가볍다.가벼운 것이 장점일 수도 있지만 벽에 폼작품을걸 때 무척 가벼우면 중력의 법칙에 충실하지 않다. 폼코트(2)에 색모래나 깨끗한 모래를 섞어 폼 작품의 뒷면에 칠해주면 폼이 돌처럼 단단해져 폼작품을 보호해주고 벽에 걸때도 무게감이 느껴져 안정적으로 작품을 벽에 고정할 수있다.깨끗한 자연 모래를 폼코트(2)에 섞어 사용하면 폼 작품을 자연 그대로의 파벽돌 느낌을 쉽게 연출할 수도 있다.
-.시간 없는 외부 체험특강 경우 "헤어드라이기" 사용도 가능 그러면 외부 체험특강의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 물론 자연건조가 가장 좋지만 시간이 없으는 경우는 "헤어드라이기"로 말려준다.
그리고 수강생들에게 이론적인 "터치드라이"와 "하드드라이"를 자세히 설명해 준다.그러면 존경받는 훌륭한 선생님이 될 것이다.
시간적 여유가 충분한 경우는 데쿠파주글루든 폼코트든 아크릴 물감이든 충분히 잘 말린 상태에서 다음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서두에서 업급한 2액형 에폭시나 우레탄 제품의 경우는 터치드라이는 보통 24시간이다.그리고 경화시간은 보통 7-10일이 걸린다.2액형의 제품은 빠른 수업 진행을 위하여 헤어드라이기로 말릴 수 없다.사용한 도구나 붓은 반드시 유성인 "락칵신나"로 깨끗이 세척해 주어야 한다.
-.데쿠파주 글루나 폼코트로 코팅된 폼 붙이는 접착제 재료 헤리티지공예의 데쿠파주글루(모지포지)나 폼코트로 코팅된 폼작품은 더 이상 "폼제품"이 아니다.이렇게 폼이 모두 "데쿠파주글루"나 "폼코트"로 코팅된 경우는 아크릴제품으로 바뀌어 서로 붙이는 접착에 사용하는 "접착제"는 기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투명의 "폼접착제"를 사용하기 보다는 전통적인 무독성 크래프트글루 (헤리티지공예) 또는 순간접착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물론 글루건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까페 헤리티지공예는 나눔과 공유를 실천하는 착한 까페다.뜻을 같이 하실 분들은 열정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기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까페의 질문란에 문의하세요. |
출처: 헤리티지공예-세라믹/도자기핸드페인팅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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