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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바보
02. Y
03. 미안해요
04. 짱가
05. 정
06. Double
07. 빗속의여인
08. 여름밤의 꿈
09. goodbye yesterday
바보
길가다 멈춰 섰어 떠난 널 닮은 여잘 본거야
잊을만 했었는데 또 다시 니가 보고 싶어져
이 바보야 왜 생각해 냉정하게 나를 떠나버린 여잔데
잊어버려 그녀는 너를 지우고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 거야
가끔은 억울했어 왜 나만 힘들어야 하는지
그녀도 아파한면 나처럼 마음 졸이며 살까
이 바보야 왜 생각해 냉정하게 나를 떠나버린 여잔데
잊어버려 그녀는 너를 지우고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 거야
알고 있니 니가 너무 그리워 다른 사랑이 와도 받아주지 못했던 나를
그 동안 우리 사랑 너무 쉽게 생각한 거니 너는 나에게 전부였는데
왜 갔어 왜 떠났어 너 없인 살 수 없다는 걸 알면서
이 바보야 아직도 너를 사랑해 돌아와 줘 기다리는 내게로
다시 나만을 사랑해줘 다시 나만을 사랑해줘
Y
How come 왜 넌 쓰디쓴 사랑에 눈물 흘려 와우 넌
미모 지혜 모든걸 갖고 있어 왜 넌 가진 것 없는 그 사람
그림자를 밟어 남는 건 가진 건 상처뿐일텐데 you got more
믿음 없인 사랑의 씨를 뿌릴 수 없으니 물론 열매조차 절대 기대할 수 없으니
You know 두 손 단단히 모아 기도해줄테니 lord lord lord hare mercy
어지러운 조명사이로 처음 너를 본 순간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그만 빠져버렸지
깊게 패인 너의 가슴이 나를 어지럽게 해 쓰러질 듯 가는 허릴 안고 싶었지
I said why why why 나의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내 고운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화려한 몸짓 속에 감춘 너의 젖은 눈빛만 왜 내게 보일까
너의 눈에 맺힌 사연을 하나 둘씩 꺼내며 고운 얼굴 위에 눈물이 자꾸 흘러
내려와 지난 사랑으로 찢겨진 너의 깊은 상처로 다시는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너
I said why why why 나의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내 슬픈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이제 그만 해도돼 너를 아프게 한 모든일들 왜 잊지 못하니
Yo! Listen 너는 이젠 어떻게든 너를 바꿀 수 있는 다른 사람 만나야해
그의 환상에 사로잡혀 그에 그늘에 가려 더 이상에 사랑은 없어 그 사람과의
생각에 차이 믿음과 신뢰따윈 모두가 lie 너에 나이 아직 어린데 뭘 더 망설여
내가 두손 모아 널 위해 항상 기도해 줄게 pray tomy god everyday
마침내 수많은 사람들 떠나고 음악도 끝이나고
모두 비어 버린 술잔과 둘만 남게 되었고
너의 흘러내린 눈물도 지난 너의 상처도 영원히 사라져버릴 시간 속으로
I said why why why 나의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사랑하는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바보 같은 사람아 왜 니 앞에 있는 내 모습을 보지 못하니
Why Why Why oh! why oh! why it`s time to say good bye
눈을 크게 떠봐 널 봐 문제는 하나 그 남자와의 관계
눈물의 깊이에 멈춰버린 둘 사랑의 시계 이제 새 페이지를
열때 펼때 또 볼때 내 앞에 나 니 사랑에 퍼즐에 마지막 한 조각 바로나
미안해요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보고 또 보고 싶은 나만의 사랑
그대는 나만의 등불이여 어둡고 험한 세상 밝게 비춰 주네요
그대여 지금껏 그 흔한 옷 한 벌 못해 주고
어느새 거칠은 손 한 번 잡아 주지 못했던
무심한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미안해요
이 못난 날 만나 얼마나 맘 고생 많았는지
그 고왔던 얼굴이 많이도 변했어요 내 맘이 아파요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아직도 못 다한 말 그댈 사랑해요
그대의 생일날 따뜻한 밥 한 번 못 사주고
그대가 좋아한 장미꽃 한 송이조차 건네지 못했던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미안해요
사는 게 힘들어 모든 걸 버리고 싶었지만
그대의 뜨거운 눈물이 맘에 걸려 지금껏 살아요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아직도 못 다한 말 그댈 사랑해요
짱가
미안하지만 우리 그만 헤어져 태연한 니 목소리 다시 말해 봐봐
장난 치지마 나를 놀리지도 마 감히 니가 나에게 이럴 수 있어
지지배배 우는 저 새들도 내 마음을 알고 우는데
우지마라 그깟 사랑 땜에 쓰러져 버릴 내가 아냐
막막하지만 살고 싶지 않지만 남자답게 그렇게 웃고 살아봐봐
세월이 가면 너무 힘든 지금을 한잔 술로 웃으며 추억하겠지
지지배배 우는 저 새들도 내 마음을 알고 우는데
우지마라 그깟 사랑땜에 쓰러져 버릴 내가 아냐
가라가라가라 내맘 변해 너의 다리 붙잡기 전에
짜가짜가 짱가 짜짜짱가 짜가짜가 짱가 짜짱가
니가 가면 난 이제 어떻하라고 너만 믿고 살아왔는데
나를 버리고 다른 남잘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그럴 수 있어 이해할 수도 있어 오죽하면 나에게 그런 말했겠니
내가 준 선물 모두 가져와 새로 생긴 내 애인 다 줄꺼다
가지가지 많은 나무처럼 바람잘 날 없는 나인데
궂이궂이 니가 아니라도 남은 가진 아직 많은데
생각해 보니 별로 준 것도 없어 반지 하나 빽 하나 딸랑 구두 두개
내가 받은 건 그냥 내가 가질께 니가 준게 어떤 건지 헷갈리니까
지지배배 우는 저 새들도 내 마음을 알고 우는데
우지마라 그깟 사랑 땜에 쓰러져 버릴 내가 아냐
가라가라 다신 남자한테 사랑 갖고 장난 치지마
情(정)
나를 사랑하긴 했는지 내가 사랑한 건 아는지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왜 널 사랑하게 해
나의 아픈 과거 때문에 그대 많이 힘들었나요
그댈 빨리 만나지 못한 운명에 서글퍼지네요
너무 사랑해요 이 말 밖에 할 수 없어요
내가 다시 찾지 못하게 먼 곳으로 떠나가줘요
난 사랑을 믿지 않아요 믿은 만큼 아팠으니까
하지만 지겹던 사랑이 오늘은 그리워지네요
너무 보고 싶어 너에게 찾아가고 싶지만
혹시 날 모른채 할까봐 몇 번이고 망설였어요
너무 사랑해요 이 말 밖에 할 수 없어요
내가 다시 찾지 못하게 먼 곳으로 떠나가줘요
난 사랑을 믿지 않아요 믿은만큼 아팠으니까
하지만 지겹던 사랑이 오늘은 그리워 지네요 그대를 못 잊겠어요
Double
차마 못 볼 걸 보고 말았어 모르고 살았으면 될텐데
너무나 안 좋았던 예감이 사실로 드러난거야
나 보다 잘나보이는 사람 그 곁에 행복해 보이는 너
너무나 기가막혀 웃는 나 운명의 장난인가봐
너는 다시 내게 돌아와 나를 사랑한다 말하고
그런 너를 보는 내 눈엔 눈물만이 흘러내리고
나를 만나도 사랑하고 그를 만나 또 사랑하는
값싼 너의 사랑때문에 내 마음이 너무 슬퍼져
어제는 누구와 있었는지 전화는 왜 꺼져있었는지
내가 잘못 본거길 바라며 조심히 물어 보았어
어제는 너무너무 아파서 온종일 집에 있었노라며
너무나 태연하게 말하는 너에게 놀랄뿐이야
가끔 전화벨이 울리면 왠지 불안해 보이는 너
아주 급한 약속 있다며 뒤도 보지 않고 가던 너
나를 만나도 사랑하고 그를 만나 또 사랑하는
값싼 너의 사랑때문에 내 마음이 너무 슬퍼져
너는 다시 내게 돌아와 나를 사랑한다 말하고
그런 너를 보는 내 눈엔 눈물만이 흘러내리고
나를 만나도 사랑하고 그를 만나 또 사랑하는
값싼 너의 사랑때문에 내 마음이 너무 슬퍼져
사랑이 나를 미치게 했어 사랑이 나를 아프게 했어
그렇게 믿었었던 사랑이 왜 내게 이러는거야
하지만 이것 만은 알아줘 너에겐 아무 것도 아닌 사랑이
행복한 내 인생을 바꿔 버렸어
빗속의 여인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여름밤의 꿈
조용한 밤 하늘에 아름다운 별빛이 멀리 있는 창가에도 소리없이 비추고
한낮에 기억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꿈을 꾸는 저 하늘만 바라보고 있네요
부드러운 노래 소리에 내 마음은 아이처럼 파란 추억에 바다로 뛰어가고 있네요
깊은 밤 아름다운 그 시간은 이렇게 찾아와 마음을 물들이고
영원한 여름밤의 꿈을 기억하고 있어요 다시 아침이 밝아와도 잊혀지지 않도록
부드러운 노랫소리에 내 마음은 아이처럼 파란 추억에 바다로 뛰어가고 있네요
깊은 밤 아름다운 그 시간은 이렇게 찾아와 마음을 물들이고
영원한 여름밤의 꿈을 기억하고 있어요 다시 아침이 밝아와도 잊혀지지 않도록
다시 아침이 밝아와도 잊혀지지 않도록..
Goodbye Yesterday
아무런 말도 하지마 내 얘길 그냥 듣기만 해줘 참아왔던 말을 이제 할거야
어제의 날 기억하지마 내겐 너무 부담스러워 아직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달라진 너의 시선이 날 언제나 힘들게 했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는 건데
지난 나를 그리워하는 바보같은 너의 고집에 무너지는 내 마음을 알아줘
goodbye 내 지난 날들을 내 모든 기억을 난 이제 모두 지워버릴거야
goodbye 지나간 기억속에 가둬 둔 내 모습을 더 기대하진 말아줘
언젠가 알게 되겠지 그땐 나를 이해할거야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다면
비석처럼 여기 있을게 나에 대한 너의 기대가 무참하게 부서져 버린데도
goodbye 내 지난날들을 내 모든 기억을 난 이제 모두 지워 버릴거야
goodbye 지나간 기억속에 가둬 둔 내 모습을 더 기대하진 말아줘 goodbye
goodbye 돌아갈 수 없기에 잊으려고 애쓰는 이런 날 왜 모르는거야
goodbye 이제 지난 기억도 내 슬픈 바램도 모두 다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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