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7은 고성능과 고급스러움으로 수입차들과 경쟁하는 하이포퍼먼스 세단(High Performance Sedan)이 될 것이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높은 지적수준의 차량이 될것이다.
결론적으로 SM7은 Mordern+Luxury+Dynamic+Comfort가 결함된 중대형차량의 진정한 강자가 될것이며 그동안 르노삼성이 가지고 있던 보수적임을 탈피한 진취적이며 개성적인 드라이빙 감각을 갖춘 고객층을 창출하여 시장을 넓혀갈 것이다.
디멘젼있고 우아한 전면은 아우디 A6의 라이에이터 그릴을 연상시키고 측면의 디자인은 대형차로서의 품위에 스포티함을 첨가하였으며 후면의 미끄러지듯한 곡선은 자동차 디자인의 트랜드를 반영하여 Lexus LS430의 뒷모습을 보는 듯 하다.
LED 타입의 리어콤비네이션 램프의 공작처럼 펼쳐지는 디자인은 LED 하나 하나에 공을 들인 장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키없이 자동차문을 여는 순간부터 느껴지는 최첨단장치가 눈앞에 펼쳐지면서 기내의 First Class에 앉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며 스티어링 휠을 잡는 순간 탁월한 시인성으로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이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 온 것 같았다.
특히,DVD+네비가 결합된 7인치 대형 LCD는 차내의 모든정보를 한눈에 나타내어 고화질의 멋진그림을 보는듯 수려 하였다.
SM7의 설계가 남다르 다고 느낀 것은 입력을 손쉽게 하기 위하여 버튼을 대쉬보드 하단 한곳에 집중하였고 화면은 중앙 상단에 분리형 디스플레이(FSTN)타입을 적용하므로서 운전중 시선이 기존차량 같이 시계(상단),에어콘(중앙),CDP화면(하단)으로 빼앗기는 일이 없이 모든정보를 한곳에 집중되어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다.
화려한 내장과 편리한 기능은 손만 살짝 올려놓아도 조작이 가능한 인간공학적 디자인과 타워팰리스의 거실같은 우드그레인 센타페시아는 고급스러운 대쉬보드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21세기 첨단기술과 전통의 만남이고 할까?
계기판은 운전자를 편의성을 최대한 배려하여 하이비전으로 적용되었으며 계기판 조도가 해드라이트 켜면 자동으로 조절되었다.
SM7은 탁월한 전방시야의 확보로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었으며 몸을 포근히 감싸주는 시트의 느낌은 오직 나와 SM7만이 존재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드라이브에 집중할 수 있었다.
SM7의 트림운영을 보면 자동차 매니아를 위한 XE(17" 휠기본) 트림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2.3급은 안전 및 편의장치(VDC,ABS,스마크키,6개의 스마트에어백이 기본)를 대폭 적용하고도 경제적인 가격대를 추구하는 센스있는 고객층을 향한 SE급과 고급화 사양을 적용하고 안정성을 강화시켜 명품의 가치를 추구하는 LE급(EPS,제논헤드램프,가죽시트 및 우드그레인 핸들,파워시트,공기청정기 기본)으로 구분하였다.
3.5급은 모든 옵션을 장착하는 -옵션을 적용하여 최상위 트림으로서 플래그쉽(Flag-ship)으로 sm7의 이미지를 이끌고 갈 것이다.
가격대를 보면 사양 및 성능측면에서 결코 ES330에 뒤지지 않으며 옵션은 오히려 우세하다. 프레스티지 팩케지(DVD+네비게이션+6장 CD체인저+MP3/WMA)가 있는 우세한 사양이면서도 가격은 렉서스대비 2000만원 이상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어 명품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강하게 어필 할 것으로 예상된다.SM7의 가격이 너무싼것인가? 렉서스가 바가지인가?.
전장은 4945mm로 오피러스(4980mm)보다 약간(3cm)작으나 벤츠 C-CLASS(4526mm) 및 ES330(4855mm)보다는 큰 길이를 가지고 있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는 2775mm로 벤츠 C-CLASS(2715mm)나 Lexus ES330(2720mm)보다 크고 ,특히 운전석 공간인 앞레그룸은 1111mm로 오피러스보다 큰것이 특징으로 하이오너에게 적합한 차종이다.
단지 실내폭에서 2cm정도 좁게 되어있는 것은 측면 안전성을 고려하여 기존의 임팩트 바에 추가적으로 임팩트 빔을 앞에 2개 뒤에1개를 장착하여 문이 두꺼워진 이유일 것이다.2cm정도는 안전성을 위해 어느정도 양보가 가능한 공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연비는 3.5(9.0km/l):1등급 2.3(9.8km/l):2등급으로 가벼운 알루미늄 서스를 사용한 맥퍼슨 방식으로 고강성 차체와 연결되어 연비와 안전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차체 설계의 우수함을 엿볼 수 있다.
출력은 3.5가 217마력/5700 2.3이 170마력/6000으로 티아나보다 최대출력을 약간 줄이고 토크값을 늘려줌으로서 우수한 연비와 높은 토크로서 산과 언덕이 많은 한국지형에 맞는 차로 튜닝이 되었다.
엔진 마운팅은 우물정자형 4점식 마운팅으로 2곳에서 유체봉입식 전자제어 마운팅을 적용하여 아이들시 운전시 가속시에 엔진의 진동을 최대로 차단하여 포도주잔을 올려놓고 시동을 걸더라도 절대 흘리지 않을 정도이다.
운전석에 올라 풋브레이크의 경우 한 번 만 밟아도 릴리즈가 되고 시동키없이 노브스위치를 오른쪽을 가볍게 돌리는 순간 소리없이 엔진이 숨을 쉬기 시작했다.브레이크를 떼는 순간 엑셀에 발을 올리지도 않았는데 순간 미끄러지듯 앞으로 나갔다.마치 얼음판을 미끌어지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
키가 필요없는 스마트카드 시스템은 완벽한 Keyless system으로 엔진시동+도난방지장치가 결합된 간편하고 편리한 최신기술로 얇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지하기 편리하게 명함지갑에 쏙 들어간다.
스마트 카드를 소지하고 차 근처 80cm내 들어오면 차가 카드를 인지하고 손잡이 부분의 리퀘스트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열리며 실내나 트렁크에 키를 두고 문을 닫으면 경고음이 발생하여 근본적으로 키를 두고 내릴 수 없도록 하였으며 키또한 이모빌라이져 기능이 있어 등록된 키만 시동이 걸릴 수 있도록 하여 도난방지 장치가 철저하게 되어있었다.
기존사 방식은 모양이 크고 소지하기 불편하며 문을 닫고 다시 열을때 5초이상 대기시간이 소요되어 비상시 긴급하게 대응하기 곤란한 시스템으로 SM7의 스마트카드 시스템이 더 안전한 것 같다.
엑셀레이터에 발을 반정도 올려 놓았음에도 180KM/H까지 순식간에 아무런 부담없이 올라가면서도 미션의 가속충격이 전혀 없었으며 근육질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파워를 가속하는 동안 내내 느낄수 있었다.
32비트 ECU는 엔진의 전자제어 핵심장치로 엔진의 상태와 운전자의 의도등에 대한 정보를 센서를 통하여 입수하여 운전상황에 가장 적절하게 엔진을 제어하는 장치로 SM7이 많이 똑똑해진 것은 분명하다.
가속영역인 6000PRM에서 217마력의 출력을 엑셀에 발을 대는 순간 순간 터질듯한 힘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180키로까지 가속하는 동안 숨조차 쉴수없는 전율감이 온몸을 감싸고 돌며 가속시에는 몸이 시트쪽으로 밀착되며 제쳐지는 듯한 다이나믹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마치 음속을 돌파하는 비행사처럼 중력의 3배이상인 3G를 느끼는 맛이다.
역시 진정한 강자를 만난 순간이었다. K-1 경기에서 하이킥 한방으로 경기를 끝내듯이 엑셀가속한번으로 충분한 힘을 느낄 수 있었으며 시속 180키로임에도 충분히 가속할 수 있는 힘이 남아있고 엑셀페달의 여유로움 또한 커서 역시 기술의 닛산과 품질의 르노삼성이 궁합이 잘 맞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급 코너링을 돌면서 VDC(Vehicle Dynamic Control)가 작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차축에서 "드륵드륵"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TCS와 ABS가 작동하면서 주행중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이나 갑자기 끼어들어오는 장애물을 피할때 8개의 센서가 상황을 판단하여 브레이크와 엔진출력을 제어하여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속도를 유지하면서 코너링이 가능하다.
특히 VDC OFF상태에서도 시속 40KM이상 일때에는 자동으로 작동하여 안전성을 높였다(기존사는 VDC OFF일때 작동하지 않음)
최첨단 기술장치로서 CVTC를 채용하여 저속에서는 흡기를 빠르게 하여 안정적인 토크를 발생시키고 고속에서는 흡기 타이밍을 늦추어 최고의 출력을 내게하는 장치로 연비가 좋아지고 출력을 높였다.
또한 VIS(Variable Induction System:전기제어 가변흡기 시스??)는 기존에 성능향상을 위해 고속영역에서만 사용하는 장치였으나 SM7은 중저속의 엔진운전 조건에 따라 흡기게 조건을 솔레노이드 밸브(전기제어 밸브)에 의하여 가변을 제어함으로서 중고속에서 동시에 엔진의 성능을 향상되어 2.3의 배기량임도 2.5이상의 힘을 내게 하였다.
스텝트로닉스 5단을 시험해 생각으로 코너링 진입시 브레이크+시프트(-)를 사용하였더니 우수한 엔진 브레이크 제동력을 확보하며 쉽게 코너링이 되었으며 코너링을 나올때 엑셀+시프트(-)를 작동하였더니 급가속이 되면서 순간 우수한 가속력을 내어 수동처럼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언덕이나 고속도록 진입시 활용하면 Driving Pleasure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ETC(전자제어 스로틀 장치)는 기존에는 엑셀과 스로틀밸브가 와이어로 연결되어 미세한 정도로 엑셀을 밟을 경우 인지하지 못하였으나 SM7은 스로틀 밸브의 열리는 정도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기술 채용으로 운전조건에 따라 최적의 엔진토크를 발생하여 운전성 ,연비,배기가스 절감하며 기계적인 작동없이 신뢰성과 내구성을 향상 시켜 특히 여성운전자들의 경우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올때 약간만의 가속으로도 저속에도 충분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에 채용된 타이밍체인은 사일런트 타이밍으로 타이밍체인은 닛산이 원천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신기술로 영구적인 수명을 보장하면서도 기존사의 룰러방식에 비하여 기어톱방식의 사일런트체인으로 정숙성이 우수하다.
전륜은 맥퍼슨 타입의 서스펜션으로 포르쉐,BMW등 세계적인 스포츠카와 Lexus ES330이 채용하는 타입으로 승차감이 우수하고 주행의 안정성을 확보하며 NVH 및 정비성이 우수하며 중량이 가벼워 연비가 좋아지는 장점이 있으나 설계가 어렵고 조향성을 맞추기가 힘들어 무거운 타입의 더블위시본을 선호한다. 결국 기술력이 없는 회사들은 더블위시본을 선호한다고 하면 너무 과한 것인가?.자신있으면 맥퍼슨으로 덤벼봐!~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이다.
후륜은 우물정자형 #프레임을 물의 압력을 이용한 하이드로 포밍기법(수압을 이용한 프레스 기법으로 강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최신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임의 경량화 및 강도를 균일하게 유지하였으며 알미늄 upper암을 사용하여 경량화를 이루어 연비가 좋아졌으며 기존 SM5의 QT방식을 더욱 발전시킨 멀티링크식이라서 ADS(액티브 댐퍼 서스펜션)의 기능이 포함되어 ADS의 별도 옵션을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
스테빌라이져바는 앞,뒤축에 중공관(관의 가운데부분이 비워있는 형태)로 가벼운 형태로 승차감향상과 경량화 해서 별도의 튜닝이 필요 없는 차이다.
스마트 에어백은 운전석,조수석,사이드에어백(2개),커튼식에어백(2개)로 총 6개의 에어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전석의 경우 충격강도 및 운전자에 따라 2단계로 터지는 듀얼스테이지 에어백으로 키가작거나 여성운전자의 경우 1단계 에어백으로 안전하게 작동하게 하는 인공지능이 추가되었다.또한 사이드 에어백의 경우 넓고 커서 가슴 및 골반까지 보호하는 안전을 충분히 고려한 에어백 시스템으로 정말 맘에 드는 기본 옵션이다.
주행하는 동안 소음이 거의 없었은데 이는 NVH향상을 위하여 ROOF에 폴리우레탄폼의 헤드라이너를 적용하였으며(기존사는 종이재질 사용) 대시보드 판넬부위에 2중 벽구조의 발포성 인슐레이터를 적용하였고 루프,A,B필러의 가운데부분에 발포성 인슐레이터를 적용하여 소음을 근본적으로 해결한 설계다.
앞유리창은 5mm의 두꺼운 유리(기존사 4mm)로 윈드노이즈 차단하였으며 휠가드 적용으로 바퀴에서 올라오는 물가르는 소리,모래 튀기는 소리를 차단하여 주행중에도 노이즈에 시달리는 일이 없을 것 같다.
전에 미국내에서 티아나를 소개한 대목이 생각이 난다.
"Lexus는 품질과 정교함을 주고 VOLVO는 안전성을 BMW또는 아우디는 드라이빙의 흥분을 주지만 반면에 티아나는 이 모든 것을 합쳐놓은 느낌이다."
더이상 어떤 표현이 필요할까? SM7의 성공을 확신한다.그리고 르노삼성의 영원한 동반자로 SM7이 성장하길 바랄뿐이다.
첫댓글 나두 바란다 대한민국 모든 업체가 대박나고 우리도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정신적으로도 한발 앞서는 선진국인이 되자
한마디로 쥑인다
제가 그 글을 읽었는데요, 밑에 티아나 소개한 글요..좀 해석을 아전인수격으로 하셨네요..티아나는 모든 것을 합쳐놓음으로 특징이 없다..라는 글로 제가 기억하는데, 저도 에셈 7을 좋게 생각하지만, 너무 칭찬일색의 이런 글은 좀 ,
ㅎㅎ sm을 좋아하는 제가 읽어도 좀 거시기 하네요. 이거 뭐 세계적인 명차가 탄생한 듯한...ㅎㅎ 오버가 많이 심하네요^^
죄송한말씀이지만 -_-; 각자개성이 있으니까.....드리는 말씀인데....개인적으로 TG그랜져가 좋다고봅니다.
ㅎㅎㅎ 오버군요.. 이글읽고 혹하는 사람 많이 생기겠습니다.. 그려.. ㅋㅋ
오번..가요... 큭.. 제가.. 쓴 글이..아니라... 어느 사이트인지 기억이 않나는데...요.. 펀글..이거든요... .. 제가.. 읽어 봐도... 오버..가.. 좀.. 있네요... 그래도.. 좋은 차..임은.. 분명할 것 같으니... 기다려보죠...뭐... 이제.. 몇 일.. 안남았으니...^^
TG는 머죠? 일본차 사는거보다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더 우리께 낳겠다...
언론에선 중형인지 대형인지 헷갈린다는군요~!!!
sm7사면,,일부금액이,,일본회사 르노쪽으로 ,.,간다는말이,,,,,,,, 삼성 독립차량이 아니구,,어쩌구 하는말이 많내요,, 전 개인적으로,,sm7이 좋다면,,,상관없다고 봄니다,, 그래도 같은 차량이라면,,국산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