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치료 요약 】
1. 클레이머와 나움버그에 대해서
틀을 만든 것은- 치료 안에서의 미술
Kramer는 자아심리학의 영향을 받았으나 특정의 학파들에 대한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Kramer는 아동미술치료에 많은 연구를 했으며, 그림의 치료적 속성은 그 림에 대한 환자의 연상을 통하여 자기표현과 승화작용을 함으로써 자아가 성숙하는데 있다고 보았다. 즉 미술작업을 통하여 환자 자신의 파괴적, 반사회적 에너지를 분출함으로써 그것을 감소시키거나 전환시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환자는 미술작업 과정에서 자신의 원시적 충동이나 환상에 접근하면서 갈등을 재경험 하고 자기훈련과 인내를 배우는 과정 속에서 그 갈등을 해결하고 통합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Naumburg의 견해와는 다르게, 치료자의 역할을 환자가 만든 작품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승화와 통합과정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Kramer의 견해를 가리켜 작품을 만드는 과정 자체를 치료라고 보고, '치료로서의 미술(Art as therapy)'로 표현하였다.
2. 미술치료의 목적
미술치료는 언어적 치료와 비언어적 치료를 위해 미술적 방법을 이용하는 치료다. 미술 작업과정을 통해 임상 환자들의 정신적, 심리적 고통을 감소시키고 환자가 현재와 미래의 생활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미술 치료의 목적이다.
3. 인간중심미술치료란
인간중심 미술치료는 세 가지의 기본 가정을 지니고 있다.
첫째, 치료자는 사람들을 정신병자로 보지 않고 정신적 환경적 원인으로 인한 갈등의 결과로서 삶에 적응하려는 데 있어 특정한 문제에 당면한 것으로 본다.
둘째, 변화가 많은 삶 속에서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정체성, 의미, 자기실현을 찾지 못하는 것은 개인의 여러 단계의 삶에 영향을 준다.
셋째, 영적 차원의 추가로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드는 자기 초월적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자기실현의 삶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오염되지 않고 정직하고 솔직한 자기노출의 생활 방식을 이용함으로 자기실현을 이룰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4. 뇌의 상층구조
히포크라테스는 감각과 지능이 뇌에 자리한다고 함
-아리스토텔레스는 지능이 심장에 자리한다고 함
-갈렌은 대뇌는 감각, 소뇌는 근육운동을 지배한다고 주장
-그리스인들은 생명체가 우주의 공기로부터 생명력 얻는다고 믿음
-베사리우스는 뇌기능의 체액-기계설 주장
5. 좌뇌와 우뇌의 특징
우뇌적 성향의 그림은 시각적, 재현적 욕구에 의한 미술로 자연스럽고 생명감이 있지만 표현된 것 이상의 다른 의미 발견 어려움
뇌의 균형적인 발달은 균형적인 사고를 의미하며 조화로운 행동, 조화로운 삶을 의미, 그 속에서 새로운 창의력이 생겨남
좌 · 우뇌의 균형과 환경의 연관성을 파악, 관찰하면서 균형 잡힌 뇌를 발달시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우뇌의 특징
①우뇌는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 감각자극에 민감하게 반응
②서로 관련 없는 지식과 경험을 조화롭게 통합시켜 새로운 아이디어 창조 잠재력 있음
③창조성은 우뇌의 이미지력이 중요한 역할을 함
④직관이나 영감을 뛰어나게 향상시킴
⑤좌뇌의 논리력이 조화롭게 형성되지 않으면 창조성을 완성하기 어려움
6. 수직, 수평, 원형의 상징
대각선:에너지가 넘치는 표현
수직선:바로서있는것,조용한 침착성,현세와 신성의 결합
수평선:고요,편안함,현세적,모성적에너지,땅과하늘의 분리
원:고요,보호,수용,이해,영원성,완벽성,초월,자기체험,운동성,모성적(포용적인)공간의미의 포함,안정감과 감싸주는 힘의 느낌
7. 치료라는 테라피의 어원
그리예술치료의 한 영역이라고 말함
그리스어(Therapeia)시중들어주며,간호하고,돌보고,양육하고 의학적으로는 치유
예술치료의 한 영역이라고 말함
심신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심리를 미술활동으로 진단 하고 치료하는 목적
8. 감정표출행동
감정발산: 죄책감, 왜곡된 심상과 자기비하, 공포, 두려움, 불안, 우울 등의 억압된 부정적인 감정들을 발산하도록 도와준다.
감정표현: 내담자의 부정적인 내적인 심리와 현실의 적응을 중재하고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긴장과 불안을 미리 예감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트레스 날리기 & 희망의 공 주고받기, 얼굴에 검정 칠하기, 흙장난하기, 내 마음 속 정원 만들기
9. 미술치료사의 자질
창작의 과정 및 결과물을 통해 느끼고 통찰하는 미술치료 과정 안에서 매체 및 도구, 창작과정에 대해 교육
치료단계에 대한 이해와 고찰
*시작단계: 지지적 역할, 내담자 파악(성격적 특성, 미술재료 사용 능력)
*중간단계: 내담자를 수용, 이해하여, 스스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자
*종결단계: 현실세계에 적응, 극복할 수 있는 능력 키우도록 배려
10. 미술매체에 대하여
매체미술치료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매체들을 사용하고 있다. 1)회화 재료 - 연필, 색연필, 색 사인펜, 크레용, 파스텔, 그림물감 등 2)조소 재료 - 찰흙, 색찰흙, 지점토, 밀가루반죽 등 3)공예 재료 - 신문, 잡지, 천, 리본, 곡식 알갱이
매체 선택의 두 가지 고려할 점
촉진 : 내담자의 자발성을 촉진하기 위한 요소
충분한 작업 공간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종이, 점토 등 제공
미술치료 매체를 적절하게 변화시켜 주는 것이 타성에 빠져 있는 내담자를 촉진 시 켜 줄 수 있다.
통제 : 재활적 측면에서 내담자의 감정을 조절하고 심신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돕기 위한 적 절한 통제가 필요하다.
미술매체의 특성에 따른 효과를 고려하여 재료를 제공해야 한다.
Landgate(1987)이 제시한 미술매체의 특성
오른쪽의 1번으로 접근할수록 의식적인 통제가 강화되는 재료들이다.
반면, 왼쪽의 10번으로 접근할수록 심리적 통제가 낮은 재료들이다.
1. 연필
2. 색연필
3. 얇은 펠트지
4. 단단한 점토
5. 꼴라쥬
6. 두꺼운 펠트지
7. 오일과 파스텔
8. 부드러운 점토
9. 그림물감
10. 젖은 점토
매체의 활용과 표현기법의 적용을 위한 요인분석 : 미술은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심적 작용을 상징적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표현해 낼 수 있도록 내담자의 증상과 그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미술치료를 적용하도록 한다.
11. 교육적 미술치료의 단기계획모델
목적: 의사소통능력, 감각운동영역, 인지영역, 사회-정서 영역의 장애 감소
① 도입과제-진단과 치료계획: 동기유발, 현재의 표현 형태와 의사소통형태에 대한 점검
② 문제 극복 위한 다양한 관점에 따른 내용적 변이
③ 표현구조와 의사전달에 대한 점검
12. 치료과정 초기, 중기, 말기 중에서 중기의 과정
초기단계: 가능한 한 내담자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파악, 내담자의 태도와 표정, 대화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점검하는 것이 필요. ‘치료적 동맹’ 이루어 신뢰형성
중기단계: 구체적인 미술작업에 들어가는 시기, 내담자는 자신의 문제를 수용하고 문제 해결을 향해 적극성을 보이는 때.
후기단계: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시기. 타인과 환 경에 대해 능동적 관계 시도.
13. 가족치료의 대상은
가족원 중 한사람이 우울증 신경노이로제,불안증,감정기복,만성적인 사회부적응, 무책임, 성격장애, 대인관계 기피증, 편집증 등
자녀의 결혼, 가족원의 죽음과 상실, 이별 등
아동의 정서적, 행동적문제와 학교생활 부적응
청소년 범죄 및 아동의 신경정신병적인 증세
부부의 이혼문제, 성적인 문제, 성격의 차이
가족원의 알코올 또는 약물중독 문제
가정폭력 및 강간, 근친상간
고부간의 갈등, 의사소통문제
결혼생활과 가정생활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서
14. 투사검사의 특징
- 응답자에게 자극의 일정한 의미나 정답이 제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방어가 적고 응 답의 외곡이 적다.
- 반응의 자유도가 높아서 개인의 독특한 문제가 제한 없이 반응될 수 있다.
- 성격의 여러 차원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므로 다요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15. 물고기 가족화에서 분석방법
어항 안의 물이 절반 이하인 경우는 정서적인 결핍 상태를 나타내고 있고, 물고기를 조그맣게 그린 것은 자존감이 낮은 것을 시사한다. 특히, 먹이를 먹고 있는 물고기의 표현은 양육적인 허기를 반영하고 있다.
16. 동그라미가족화 해석.
'원의 중심에 당신의 가족(아버지, 어머니, 나, 형제)을 그려주세요,
인물상은 '막대기상' 이라던가 '만화' 같은 그림이 아닌 '전신상'을 그려주세요,
원의 주변에는 그려진 인물에 대해 자유연상을 하고 최대한 표현될 수 있도록 그려주세요.
동그라미 중심 가족묘화법은 새로운 투사적 묘화법으로서 사람들에게 내제되어 있는 부모와 자신과의 접촉을 표현하게 된다. 동그라미 중심에 가족 중의 한사람을 그리고 그 주변을, 그 사람하면 떠오르는 상징들을 그리게 함으로서 내담자와의 긍정적 또는 부정적 관계를 알 수 있는 검사이다.
내담자에게 직경 19.1 ~ 22.9Cm의 둥근원이 그려져 있는 21.6 ~ 27,9Cm 의 표준용지를 주어 '아버지', '어머니','자신'을 중심에 두고 원의 주변에 시각적인 자유연상을 통하여 그린상징을 배치하면 동그라미 가족묘화가 된다.
1. 해설기준
- 인물상의 상대적 크기 (인물내부에 포함된 힘의 양을 반영.)
- 신체 중 일부 생략과 강조 (신체각부 중 어느 부분이 생략, 강조되었는가.)
- 얼굴의 표정(누가'웃고','울고'있는가?, 행복(불행) 한가?, 인물상에 눈을 가지고 있는가?)
- 인물상 바로위의 상징(첫째 연상된 감정, 하트는 사랑을 의미, 칼은 분노)
- 자신의 주변의 상징이 부모 묘화의 옆에 반복해서 등장 하는가.
- 자신의부모의 한쪽편 또는 양쪽편의 묘화 옆에 반복해서 등장 하는가.
- 어느 인물상이 애착을 나타내는 열쇠를 가지고 있는가.
- 인물상 주변의 상징들은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2. 불건강하게 내재화된 부모상과 자기상의 그림특징
- 인물상의 신체 각 부위가 생략된 사람.
- 모, 부, 자기상의 지나친 크기와 왜곡.
- 화목하지 않은 얼굴 표정이나 생략.
- 부친상과 모친상이 중심부에 있거나 중심부가 비어 있다.
- 인물상들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
- 신체언어가 양친이나 자신을 향해서 밀어낸다거나 지키려고 한다.
- 양친이 자신을 보고 있지 않고, 눈이 없거나 앞만 보고 있다.
- 주의의 상징들이 부정적이다.
- 그림에서 당신이 살고 싶지 않은 듯한 세계를 그리고 있다.
3. 생략과 과장
- 눈과 눈동자의 생략 : 보이지 않는 사람을 그리고 있다.
- 코의 생략 : 분노를 나타내지 않으려는 것.('싸워서 안돼'라는 가정에서 양육된사람)
- 입의 생략 : 의존성과 약함을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나타내고 있음.
- 목의 생략 : 완고한 사람의 머리(강한 의지의 사람)
- 팔의 생략 : 힘에 대한 불안에서 연상.
- 허리 밑 부분의 생략 : 성에 대한 부정.
- 발의 생략 : 불안정과 집시 같은 성격.(방량)
- 눈의 과장 : 과도한 경계.
- 코의 과정 : 외부로 향한 분노.(돼지 코, 근육 코)
- 입의 과정 : 의존성 (기린 목 같은 길게 뺀 목도 같은 의미)
- 길게 늘어진 팔 : 힘과 조정에 대한 욕구.
- 길게 늘어진 발 : 안전과 안정성에 대한 욕구.
동그라미 가족화는 정신역동적인 강한 의미를 부각시킬 수 있으며 아동기의 상처와 억압, 스트레스, 부모와 형제에 대한 양가감정, 동일시를 드러나게 함을 알 수 있다.
그림을 검사 시 상담자는 내담자의 그림을 검사 분석하고, 내담자와 충분한 대화를 통한 면담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를 그림을 보면서 대화를 하면서 내담자와 가족 내의 사람들과 맺는 수용과 갈등관계를 탐색 하여야 한다. 검사 시 충분한 대화를 통한 검사 분석내용 과 면담내용을 정리한 면담일지를 작성 하여 차기 검사 시 활용한다.
17. 동작성가족화가 일반가족화와의 다른 특징
가족화와 동적 가족화는 가족을 그리게 하여 내담자의 심리나 가족의 체계 및 가족 지각을 파악한다. 가족화(Draw a Family: DAF)와 동적 가족화(Kinetic Family Drawing: KFD)는 지시가 다르며, 후자가 더 역동성 파악에 좋다. 동적가족화는 "당신의 가족 모두가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그림을 그려보세요."라고 지시하여, 그린 후에 각 인물상이 누구인가, 연령,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질문한다. 해석에 있어서는 인물상의 행위와 그림의 양식(구분, 포위 등), 상징(책상 등), 그림의 역동성(크기, 거리, 방향, 생략 등)등을 기준으로 하여 진단한다.
가족화는 진단에도 활용하고 가족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개별치료는 KFD를 통해서 개인의 내적 문제 및 가족내의 관계를 드러내게 하여 스스로를 통찰할 수 있게 하는 것이며, 합동가족치료는 가족전원이 KFD를 그리게 하여 가족전원이 심상을 형상화하면서 이야기를 창출케 한다.
동적 가족화 검사는 가족 성원의 운동성 및 상호작용을 분석한다. 성격, 행위, 상징, 양식 등 4개 차원으로 아동의 자아 개념과 가족 내 역동성을 알아볼 수 있으며, 성격 변인과 상호작용 요인을 평가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는 아동 및 청소년 정신병리와 가족관계를 이해하는 평가도구로서 전문가에 의해 쓰여지고 있다.
동적 가족화의 실시는 가족 성원 모두가 뭔가 하고 있는 모습을 완전한 형태로 그리고, 피험자의 질문에는 비지시적이고 수용적으로 태도를 갖고, 피험자가 자유럽게 하도록 한다. 시간적인 제한은 필요 없으나, 그림 완성 후에 인물상의 나이와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지 기입한다, (기준. 결과. 해석. 평가 순으로 나열)
18. 에릭슨의 발달단계는 1단계: 신체 2단계: 자율성 3단계: 주도성
제 1단계 : 신뢰감 대 불신감(영아기, 0-1세)
제 2단계 : 자율성 대 의혹(유아기, 2-3세)
제 3단계 : 주도성 대 죄책감(유치기, 3-6세)
제 4단계 : 근면성 대 열등감(아동기, 6-11세)
제 5단계 : 정체감 대 정체감 혼미(청소년기, 11-18세)
제 6단계 : 친밀성 대 고립감(청년기, 18-30)
제 7단계 : 생산성 대 침체감(장년기, 30-65)
제 8단계 : 통합성 대 절망(노년기, 65세 이상)
19.발달미술치료에서 1단계~2단계
1.감각운동기(출생-18/24개월)
이 시기는 언어와 같은 상징적 기능의 작용은 아직 없지만, 감각운동을 통하여 외부 환경을 파악하고 적용한다. 이 단계는 인지 발달의 중요한 기초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유아는
12개월이 지나면서 쓰거나 그리는 도구를 가지고 자신의 감각운동능력과 시각적 기준에 따라 그림의 흔적을 남긴다.
2.전조작기-성장기(18/24개월-7/8세)
가)전개념적 사고기(2-4세)
유아들은 사물을 표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며, 그것은 인지 과정에 적용한다.
즉 정신적 표상발달이 이루어진다. 이 시기는 표상형태를 모방, 상징놀이, 언어, 심상을 통해서 나타낸다. 이 때는 아동화의 발달단계에서 난화의 단계이며 나아가 그림의 흔적과 대상과의 일정한 동질성을 보이기 시작한다.
사물을 상징적으로 보며, 이러한 인지능력을 소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
나)직관적 사고기(4-7세)
이 시기는 비논리적 표상능력을 갖추고 있다. 자아 중심성, 사회적 인지,대상의 보존, 분류, 서열, 관계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 단계는 전도식기에 해당하며 경험이 확대되어 사회적, 물리적 세계도 넓어진다.
그림에도 자신이 경험한 세계를 당양하게 그린다. 또한 사물과 동물들을 의인화 하고 환상적인 세계와 현실을 구분하지 않는 경향의 그림을 많이 볼 수 있다.
3.구체적 조작기(7/8세-11/12세)
이 시기는 조작 능력의 습득이 이루어진다. 아동은 주어진 구체적 정보를 지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인지 구조를 이룬다.
인지적 사고가 점점 정교해지고, 부분과 전체와의 관계, 분류의 논리, 계열화 관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다.
이 단계의 어린이는 그의 내적인 갈등역동과 충동역동을 그림에서 방향, 운동, 구성, 입체설계 등을 이용하여 미적-형식적으로 그려낸다.
4.형식적 조작기(12세 이후)
이 단계는 형식적 추상적 사고단계이다.
논리적 문제를 다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설과 이론적인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설 연역적 추리의 사고력을 보인다. 이때의 어린이는 구체적 조작기에 맞는 대상의 의미관련을 서술적-이중적으로 일반화 시킬 수 있다.
이 단계의 아동화는 세밀화, 구성화와 사실화를 많이 그리게 된다.
20.개별미술치료와 집단미술치료의 차이점
21.집단미술치료의 장점
22자페, 정신지체, 정서장애 표현상의 특징
모방화법
23.창의성의 정의
24.노인미술치료의 목적
① 예술적 잠재력을 개발, 실현시킴
② 삶의 회고, 균형 있고 조화로운 삶을 유지
③ 만남의 기회를 가져 참여성과 사회적 관계를 유지
④ 신체 · 감각기능의 장애와 노인성 질병을 예방, 완화
⑤ 시각적, 운동적, 촉각적 자극을 통하여 뇌세포의 활동을 자극
⑥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얻음
⑦ 삶을 긍정, 수용, 독립성과 자아실현을 이룸
25.비행청소년의 심리적 특성
비행청소년의 심리적 특성
-자기에 대한 만족 및 수용도 늦고 열등감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무시, 감정이나 욕구를 조절하지 못함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행동에 옮김
-삶의 초기에 부모와의 관계에서 거부, 학대, 상실의 경험
-타인과의 의미 있는 관계 맺기 곤란
-충동적이고 산만하고 적은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
-타인의 권리와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거나 무시
-삶이나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목표 수립의 장기적 조망능력 부족
-가치관 혼란, 스트레스 대처능력이나 문제해결 능력 부족
-지속적인 좌절경험, 부정적인 자아개념, 낮은 자아 존중감
-인지능력, 지적능력, 도덕성의 발달에 장애
26.가족해체의 위기노인
27.발달미술치료 중에서 기초이론 에릭슨과 피아제 등
28.미술재료의 의미
① 간단하고 적절하고 쉽게 제작할 수 있는 것, 다루기 쉬운 것
② 내담자 상태와 반대 성향의 재료 제공하거나 재료의 제한을 해 줌
③ 채색재료, 소묘재료, 입체재료, 종이, 작업도구, 기타재료, 기타 비치용품
29.미술치료에서 미술작품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내담자의 완성된 작품은 창조과정의 구체적 결과이며 시각적 산물이다. 따라서 정성스럽게 다루어야하며 이는 치료사와 내담자 모두 소중히 인식해야한다.
작품뿐만 아니라 재료들까지도 잘 보관하는 것은 내담자로 하여금 재료의 가치를 전달해주는 의미.
내담자의 창작품은 그 사람을 나타내는 것이지만 인간은 복잡한 피조물이기 때문에 행동이나 미술 속의 표현들은 그렇게 간단히 해석하기 어렵다. 그러나 미술치료사는 이것은(형태, 색, 주제 등) 저것을 의미한다와 같은 중요한 메시지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 미술작품은 창조과정의 구체적 결과이며 시각적 산물이다.
- 치료사가 작품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치료자의 관심이 내담자와 창작과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위험성도 있다. 내담자 자체는 무시하면서 벗어날 수 있는 위험성도 있다.
- 내담자 자체는 무시하면서 작품을 창조(향상)시키는 데에만 초점을 두고 작업을 진행 시 키는 것은 비 치료적인 중재도 가져올 수 있다.
- 미술치료사가 심리적으로 훈련된 눈을 갖고 작품에서 표현되어진 미술이라는 언어를 읽을 줄 아는 것은 좋은 미술치료에 필수적 조건이 된다.(발달, 이상 발달, 역동과 관련된 문제)
- 뇌의 생리, 발달, 역동, 이상발달, 미술교육, 심리학, 정신분석학, 평가 등에 대한 지식 과 경험이 치료사에게 요구된다.
- 미술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형식과 내용에 대한 기본적 접근법을 알아야 한다. 미술의 형식이 곧 미술작업의 내용이 될 수도 있다.
- 미술의 형식에 대해서 볼 때, 형식은 구성, 색채, 명암 등을 포함한다.
- 미술작업에 미술매체를 적용하는 데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작품의 구성정도 ․명료성 ․완성도 ․독창성 ․발달연령에 따른 적합성 ․응용력 ․단순성
․적극성 ․균형
- 미술매체는 모두 형식적인 특징이 있으며, 치료사는 이를 통하여 내담자를 체크하게 된다.
․연필그림 : 선의 특징(명암, 필압, 예민성, 부드러움, 다른 요소와의 관계)
․색채 ․포스터 물감 또는 그림물감
- 치료사는 발달, 성격유형, 적응전략, 상징적 의미에 의하여 형식적 요소들과 심미적 준거 와 관련시켜 중요성과 가능성을 파악한다.
․구도 ․타 요소들과의 관계 ․상대적 크기 ․개인에 대한 상징적 의미 ․작업순서 ․수정방법
․일차적 표현과 방어 등
- 미술의 내용에 간하여 볼 때는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한다. 즉, 시각적으로 명백하게 보이 는 것과 잠재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눈에 보인다고 모두 의식적인 것(시각적 인 것)은 아니다.
예: 내가 여기에 사람을 그렸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 전의식 수준
- 그림의 주제로부터 내용을 생각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발달론적 분류(구강기, 남근기)나 역동적 (자기에 대한 공격)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 내담자의 미술표현은 마치 꿈과 같아서 연합된 관계 안에서 성립되는 것이므로 이해의 원 천이 된다.
- 특히, 반복되는 작품 속의 주요 메시지와 교묘하게 생략되는 부분은 내담자에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한 하나의 신호가 된다. 예 : KFD에서의 생략
- 작품의 내용은 논리적-개념적, 비논리적-감각적, 공상의 창작물과 같은 표현일 수도 있다. 언어나 심상은 일차 또는 이차 과정적인 사고로 표현될 수 있는 것이다.
- 작품의 내용은 그린 이미지나 또는 투사된 시각적 심
상의 "무엇인가"를 단순히 확인 할 수 있는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같은 주제라도 공간적이 특성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예: 흰 이빨을 드러낸 야생동물의 모습과 우리 안에 있는 동물의 모습은 질적으로 다른 설 명이 된다.
- 이러한 미술의 여러 요소들이 완성된 작품에서 불 때는 시각적으로 표현된 모든 것이 된다.
미술치료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작업과정을 관찰해야 한다. 관찰을 하면 작품 뒤에 숨어있는 한 인간의 한편의 드라마를 읽게 된다. 순서, 템포, 리듬, 작품과 관계된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과 같은 이러한 면들은 미술작품의 구성요인들과 밀접하게 관계되는 중요한 것이 된다. 누구에게나 가장 심층적인 이해는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유발된 것이기 때문에 미술치료사는 내담자의 그림내용이나 형태에 부과된 것을 쉽게 이해하기는 어렵다. 단지 개인으로부터 유발되어 창조되어진 것은 그 사람을 이해하는데 타당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30.통합적 미술치료란
통합적인 미술치료는 미술치료에 있어서 치료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 매체들을 미술치료의 영역 안에 통합시킨 접근이다. 이는 미술매체가 가지고 있는 치료적 특성을 동화, 이야기, 시, 음악, 무용, 연극, 인형극, 팬터마임 등의 치료와 연계시켜 상호 통합적으로 적용하는 것이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퍼가도 되는지!!!!! 일단 퍼갑니다.
그럼요... 좋은 자료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