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어준 곳 ; 서변초등학교 도서관 수요이야기방
* 읽어준 날 ; 2009년 10월 7일 수요일 1부 12시40분/ 2부 1시10분~1시30분
* 읽어준 이 ; 박영미
* 읽어준 책 ; 친구랑 싸웠어
행복한 우리가족
고함쟁이 엄마
* 같이한 아이들 ; 1학년~4학년 8명
오늘은 책읽어주는 엄마 총8명중에 4명이 상인초등학교에 견학가기로 했었다. 아침 7시50분에 만나 아이들 교실로 보내고 8시에 출발해서 8시30분에 상인초등학교에 도착했다. 상인초등학교는 1,2학년 총9반 책읽어주기를 하고 있었다. 급하게 도착해서 상인초등학부모님 안내로 1학년 교실 각 반에 한사람씩 참관을 했다. 끝나고는 도서관에서 상인초등 책읽어주기 엄마들 회의에 참관하여 회의하는 모습, 서변초등 책읽어주기 하는 엄마들의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었다. 맛있는 다과와 책포장까지 배웠다~ 일적이조죠~ 상인초등학교에 이경애씨의 도움으로 알찬 견학을 마칠 수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함께한 엄마들이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서변초등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했다. 혼자만의 생각에서 세사람의 생각을 모을 수 있어 더 값진 시간 이었고, 많은 회원이 봤으면 하는 마음에 다른 사람에게도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주었으면 했다. 경애씨 귀중한 시간내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읽어준 이야기...
예상 했던대로 아이를 모으는 시간을 이었다. 다행히 8명을 모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친구랑 싸웠어'는 일본사람이 만든 그림책이라고 일본책은 어떤 함께 보자고 하며 표지를 넘겼다. 놀이섬의 전체 그림이 나온다
이곳이 놀이섬이라고 아이들 세상이라고 하니 부러워했다. 잠깐 서변동에도 이런 놀이섬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다.
다 읽고 친구랑 싸워 본 사람있냐고 물으니 다들 손을 들었다. 나도 같이 손을 들며 나도 어릴때 많이 싸웠다고 했다.
'행복한 우리가족' 행복한 우리가족 제목을 좀 강하게 읽었다. 읽는 중간 중간 아이들 행복한 가족이 아니라 불행한 가족, 나쁜 가족이라고 추임새를 넣는다. 마지막에 장애인주차공간에 주차하는 장면에서 진짜 나쁜 가족들이라며 이구동성 외쳤다.
요즘 아이들 바쁜 이이들이 많아 시간 약속을 했었다. 15분정도 걸린다고.. 2권으로 끝나고 남아 있는 아이 3명에게
'고함쟁이 엄마'를 읽어 주었다. 엄마가 고함을 치고 아이 펭귄의 온 몸이 떨어지는 장면에서 아이들이 놀란다. 끝에 어두운게 뭘까하고 물으니 그림자요, 엄마요, 달이라고 엄마가 아기 펭귄을 꿰매는 모습에 안도의 한숨을 쉰다. 처음보는 책인데 재미있다고 했다.
첫댓글 읽어준 이야기가 안 보이네요. 이상하다~ 어디로 사라져버렸네요. 내 컴퓨터가 이상한가??
안 보이시나요~ 나는 보이는데.. 잠이 와서 적다가 말았는데.. 그러고는 저도 잊었네요.. 바로 올리겠습니다. 지송합니당..
이제 보이네요![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