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1년10월9일-10일(무박2일)
※날씨:밤엔 조금 찬기운을 ..
낮엔 산행하기 좋은 ...
※누구와:j3 클럽회원 58명과
※산행코스:내설악휴게소-안산-귀때기청봉-끝청-대청-희운각대피소-공룡능선-마등령-황철봉-미시령 갈림길
-계조암-달마봉-목우재-주봉산-신라샘-청대산-마래몬스호텔(해맞이광장)
※실거리:58km
※산행시간 :33시간 정도
※특이사항:들머리에서 안산까지 4시간 정도를 올라야 하니 초반에 힘이 많이 들었고
주간에는 볼거리가 많아서 발걸음이 더디고 야간의 걸레봉과 황철봉의 너덜길에 많은 용도 써고 눈을 크게 뜨니까
잠이 싹 달아나 버리고 마지막 날머리에서 또 한번의 인내심이 ....
아무쪼록 힘들었지만 즐거운 산행을 무탈하게 완주해서 참 좋고...
물심양면으로 회원들을 위해 애써신 방장님과 위험한 곳에선 길잡이를 해주신 맏형의 노송님 그리고 맏언니인
매화님 또 선두와 중간 후미를 잘 리드해주신 산대장님께도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많은 애기는 못나누었지만 눈빛으로 정을 느끼는 설태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함께한 회원님 좋은추억과 설악의 정기를 듬뿍 받았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 하시기를....
▼산행들머리
▼드디어 여명은 멀리서 밝아오고..
▼폰카라 담을수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이제야 설악의 단풍과 볼거리가...
▼건너편의 가리.주걱.삼형제봉이...
▼치마바위봉 아래는 골골이 운해가 장관을 이루고...
▼백담사 방향에도 운해가 펄쳐지고...
출처: 산에서살리라 원문보기 글쓴이: 가팔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