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부 히말라야(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와 칼라파타르, 촐라패스) 트레킹 후 모습-산꾼 같아 보이나요?
본인 소개
- 출생 : 1962년(범띠)
-출생지 :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742
-주소 : 경주시 충효동 대우1차 아파트
-근무지 : 월성중학교
-직업 : 훈장
-산악회 소속 : 경주산조아산악회
-폰 : 010-2501-9832
대표적인 국내 산행
-1980년 12월-포항 내연산과 울진 백암산(첫 산행)
-1981년 2월-첫 지리산 종주(화엄사에서 천왕봉 거쳐 중산리로 하산, 2박 3일)
-현재까지-지리산, 설악산, 한라산 등 전국 유명산과 164지맥 완주를 위해 노력하는 중
-1대간 9정맥 완주(2001년 6월 3일~2007년 10월 21일=도상거리 약 2,767km, 실제거리 약 3,500km)
-백두대간(2001년 6월 3일-2002년 4월 28일-구간종주 : 23구간으로 23일만에 완주)
-낙남정맥(2002년 2월 4일-2002년 12월 25일)
-낙동정맥(2003년 1월 5일-2004년 9월 19일)
-금남호남정맥(2005년 3월 13일-2005년 6월 12일)
-호남정맥(2005년 7월 10일-2007년 10월 21일)
-금남정맥(2006년 1월 18일-2006년 2월 28일)
-한남금북정맥(2006년 9월 23일-2006년 11월 11일)
-금북정맥(2006년 11월 12일-2007년 2월 11일)
-한남정맥(2007년 1월 26일-2007년 8월 16일)
-한북정맥(2007년 2월 21일-2007년 8월 25일)
경주시 경계 종주
-2004년 2월 22일-2005년 9월 4일
기맥 및 지맥 종주
-땅끝기맥(2008년 4월 11일-2009년 2월 6일)
-호미지맥(2007년 12월 2일-2008년 4월 6일)
-비학지맥(2008년 1월 16일-2008년 2월 20일)
-삼태지맥(2008년 5월 4일-2008년 6월 1일)
-비슬지맥(2008년 10월 26일-2009년 3월 28일)
-팔공지맥(2009년 4월 26일-2009년 11월 28일)
-보현지맥(2010년 1월 30일-2010년 10월 23일)
-진양기맥(2011년 1월 16일-2011년 12월 11일)
-한강기맥(2011년 7월 16일-2014년 5월 4일)
-내연지맥(2011년 11월 13일-2012년 8월 5일)
-청룡지맥(2012년 1월 29일-2012년 3월 1일)
-수도지맥(2012년 3월 25일-2012년 11월 25일)
-운문지맥(2013년 1월 27일-2013년 3월 24일)
-영축지맥(2013년 5월 25일-2013년 7월 28일)
-거제지맥(2013년 9월 29일-2013년 12월 22일)
-양각지맥(2014년 3월 23일-2014년 6월 22일)
-기룡지맥(2014년 6월 7일-2020년 1월 21일)
-금오지맥(2014년 6월 22일-2014년 12월 28일)
-열왕지맥(2018년 3월 25일-2018년 9월 29일)
-화왕지맥(2018년 4월 28일-2018년 10월 28일)
-용천지맥(2018년 11월 24일-2019년 1월 26일)
-용천북지맥(2019년 3월 9일-2019년 3월 30일)
-문수기맥(2019년 5월 25일-2022년 9월 24일)
-유봉지맥(2020년 2월 13일-2020년 2월 18일)
-남암지맥(2020년 2월 29일-2020년 3월 7일)
-화림지맥(2020년 3월 14일-2020년 3월 29일)
-통영지맥(2020년 3월 20일-2020년 3월 22일)
-무척지맥(2020년 4월 25일 2020년 4월 25일)
-황학지맥(2020년 4월 30일-2020년 5월 24일)
-칠보지맥(2020년 5월 31일-2020년 6월 13일)
-등곡지맥(2020년 6월 27일-2020년 11월 14일)
-운달지맥(2020년 7월 26일-2021년 2월 6일)
-국사지맥(2020년 12월 5일-2021년 2월 28일)
-우봉지맥(2020년 12월 13일-2022년 4월 9일)
-작약지맥(2020년 12월 19일-2021년 2월 6일)
-와룡지맥(2021년 1월 16일-2021년 1월 18일)
-운제지맥(2021년 2월 14일-2021년 5월 22일)
-남해지맥(2021년 2월 20일-2022년 1월 23일)
-숭덕지맥(2021년 3월 13일-2021년 3월 28일)
-구암지맥(2021년 4월 10일-2021년 5월 29일)
-자구지맥(2021년 5월 8일-2021년 6월 26일)
-진도지맥(2021년 7월 30일-2022년 2월 14일)
-신선지맥(2021년 8월 28일-2022년 1월 29일)
-계명지맥(2021년 9월 25일-2021년 11월 7일)
-칠봉지맥(2021년 10월 9일-2022년 1월 15일)
-기양지맥(2022년 2월 5일-2022년 7월 2일)
-자개지맥(2022년 4월 2일-종주 중)
-영암지맥(2022년 6월 1일-종주 중)
-덕산지맥(2022년 6월 4일-종주 중)
-일월지맥(2022년 6월 5일-종주 중)
-억불지맥(2022년 7월 10일-2023년 4월 1일)
-삼신지맥(2022년 7월 23일-2022년 10월 22일)
-왕령지맥(2022년 10월 9일-2023년 1월 7일)
-금수지맥(2022년 11월 26일-2023년 6월 3일)
-오토지맥(2023년 1월 29일-종주 중)
-안평지맥(2023년 1월 30일-2023년 1월 31일)
-여수지맥(2022년 2월 3일-종주 중)
해외 산행
-2002년 8월 5일-8월 7일=북한 금강산 만물상(2박 3일)
-2003년 8월 13일-8월 16일=중국 백두산 서북릉 5호 경계비에서 천문봉까지 종주(3박 4일)
-2004년 7월 31일-8월 4일=일본 북알프스 야리가다께에서 오쿠호다께(3,190m)까지 종주(4박 5일)
-2005년 8월 4일-8월 14일=아프리카 최고봉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5,895m) 등반(10박 11일)
-2006년 7월 30일-8월 2일=중국 황산 천도봉에서 서해대협곡까지 종주(3박 4일)
-2007년 7월 30일-8월 3일=중국 화산(장공잔도), 태백산, 칠녀봉 산행(4박 5일)
-2009년 1월 8일-1월 15일=중국 태산 산행(7박 8일)
-2010년 12월 31일-2011년 1월 5일=동남아 최고봉인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로우 피크-4,095m) 산행(4박 6일)
-2011년 8월 13일-8월 18일=중국 호도협(차마고도) 트레킹 및 옥룡설산(5,100m) 산행(5박 6일)
-2014년 1월 3일-1월 13일=네팔 히말라야 푼힐 전망대 및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4,130m) 트레킹(10박 11일)
-2014년 7월 31일-8월 4일=중국 장가계, 원가계(천문산, 천자산, 대협곡, 황석채) 트레킹(3박 5일)
-2016년 1월 1일-1월 15일=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5,364m)와 칼라파타르(5,550m), 촐라패스(5,420m) 트레킹(14박 15일)
-2018년 7월 31일-8월 11일=유럽 알프스(스위스, 프랑스) 3대 미봉(몽블랑-4,810m, 마터호른-4,478m, 융프라우-4,158m) 트레킹(10박 12일)
-2020년 1월 9일-1월 14일=인도차이나 최고봉인 베트남의 판시판(3,143m) 및 사파, 하롱베이(5박 6일)
-2023년 7월 25일-8월 4일=이탈리아 돌로미테 알타비아 no1 트레킹 및 베네치아 관광(9박 11일)
-2024년 10월 15일-10월 19일=중국 태항산(구련산, 천계산, 왕망령, 통천협, 대협곡) 트레킹(4박 5일)
제자들이 정성들여 만들어준 현수막...킬리만자로 정상(5,895m)
황산에서 아버지와 집사람과 함께
백두산 트레킹에서
일본 북알프스 야리가다케(창악) 정상에서
중국 오악 중 화산 남봉의 장공잔도(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등산로)
키나발루산 정상에서(4,095m)
옥룡설산 대협곡에서(5,100m)
푼힐 전망대(3,210m)에서 바라본 다울라기리(8,167m)의 일출
촘롱에서 바라본 안나푸르나 남봉과 마차푸차레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세계 3대 미봉-6,993m)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에서 바라본 야경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4,130m)에서 안나푸르나봉(8,091m)의 일출 모습
천문산에서
장가계 원가계
텐징노르게이와 구름이 날리는 로체와 우측의 설산 아마다블람
뫼산자 모양의 아마다블람 (세계 3대 미봉-6,812m)
로체 정상(8,516m)이 저녁 노을로 황금산으로 변하면서 불이 난 듯한 모습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5,346m)에서 뒤쪽에 조금 보이는 검은 산이 에베레스트(8,848m) 정상임
칼라파타르 정상(5,550m)에서
세개의 봉우리 중 좌측 앞에 것이 롤라(6,026m) 바로 뒤 검은 봉우리에 구름모자를 씌우고 있는 봉이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이고 오른쪽 앞의 뾰족 봉우리가 눕체(7,855m)
촐라패스 빙하지대에서
촐라패스 정상(5,420m)에서
유럽 알프스 융프라우(4,158m)을 배경으로...
유럽 알프스 마터호른(세계 3대 미봉-4,478m)을 배경으로...
유럽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4,810m)을 배경으로...
인도차이나 반도의 최고봉 베트남의 판시판(3,143m)
이탈리아 돌로미테 알타비아 no1(라가주오이 산장 전망대-바위산의 아름다움은 돌로미테가 최고가 아닌가 생각됨)
태항산 천하폭포에서
태항산 천로대에서
2012년 8월 7일~8월 11일=오사카, 교토, 나라시 여행(4박 5일)
2019년 2월 21일~2월 25일=대만 여행(3박 5일)
※ 2018년 8월 11일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을 다녀옴으로서 드디어 세계 3대 미봉(마차푸차레, 아마다블람, 마터호른)을 모두 보았으며, 특히 산에서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브로켄 현상을 평생에 한번 보기도 힘드는데 백두산, 일본 북알프스, 돌로미테에서 목격하고 비행기에서도 중국 계림지역과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보는 행운을 얻음.
※ 나의 희망사항 : 건강하고 힘 있을 때 1대간 9정맥 164지맥 종주와 멋진 해외 트레킹(중국 사천성 야딩 풍경구, 뉴질랜드 밀포드, 네팔 히말라야 랑탕계곡, 캐나다 로키, 남미 파타고니아)을 꿈꾸며 이들 중 2개 정도는 즐기고 싶음~
첫댓글 어제 카페에 글을 지우다가 잘못하여 산꾸러기 소개 전체를 지우는 우를 범하여 소중하게 달아준 댓글까지 모두 사라져 복원이 안되는 관계로 제가 대신 달아주신 분들의 정성과 성의를 생각해 대신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07.12.06 숭산님
아주 멋집니다. 희망사항이 빨리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07.12.07 숭산님에 대한 권종훈 답글
감사님! 카페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함께 산행할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십시오.
08.01.20 제자 한상덕
권종훈 은사님 한상덕입니다....늦게 카페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앞으로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권종훈 은사님 항상 건강하십시오.
08.01.22 제자 한상덕에 대한 답글
상덕아! 일요일날 산행 끝나고 모두들 집에 잘 들어갔겠지. 그리고 2월 정기산행은 계방산으로 가기 때문에 미리 신청을 해야 될 것 같구나. 그럼 다음에 만날때까지...
08.03.07 산수갑산님
권선생님 안녕하십니까. 까페에 문을 두드려놓고 인사가 늦었습니다. 부럽습니다...그리고 대단하십니다. 저도 백두대간을 완주했습니다만 이정도는 상상도 못해본 일정과 시간 한마디로 존경스럽습니다. 산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는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까페홈에 자유게시판이나 한줄메모장이나 이런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초면에 실례는 아닌지 죄송합니다.
08.03.08 산수갑산님에 대한 답글
산수갑산님! 카페를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백두대간을 완주하시고 산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제 정맥 산행을 이어가셔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산행기 같은 것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시고 싶은 말씀이 계시다면 통합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그럼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09.02.20 노진구님
앞으로도 멋진 산행 하시길...
09.03.07 노진구님에 대한 답글
고마워요.
09.02.28 노진구님
노래 좋네염..ㅋㅋ
09.03.19 ualentain
선생님 앞으로도 멋진산행 하세요~ 제자 : 조재식 올림
09.03.30 ualentain님에 대한 답글
재식아! 고맙다. 재식이도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11.01.26 방랑자님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히말라야를 꼭 정복하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십시오.
11.02.06 방랑자님에 대한 답글
방랑자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방랑자님도 늘 건강하시고 안전하며 즐거운 산행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12.03.30 제자 권대우
참 많이 갔다오셨네요. 저도 열군데는 갔을거예요. ㅎㅎ 저도 해외 가서 산에 가고 싶어요.
12.04.09 제자 권대우에 대한 답글
대우는 35대구나.
그래 반갑다.
공부 열심히 하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해외 산행 함께 해 보도록 하자.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운동도 열심히 하려무나.
12.05.18 이땅뚱
등업함 ㅋ
12.05.31 이땅뚱에 대한 답글
땅뚱아 반갑다.
공부 열심히 하고...
14.01.18 권종훈
17명의 회원이 2014년 1월 3일부터 1월 13일까지 10박 11일 동안 네팔 히말라야 푼힐 전망대와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를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잘 다녀왔답니다.
정말 멋진 환상적인 풍광을 즐기고 왔는데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ㅎ
14.06.21 권종훈
2014년 5월 4일 네모님과 4년에 걸친 긴 여정 끝에 한강기맥 산행 마무리 하고 왔답니다.
14.08.04 권종훈
18명의 회원이 2014년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3박 5일 동안 중국의 장가계, 원가계(천문산, 천자산, 대협곡, 황석채, 금편계곡) 트레킹 다녀왔답니다.
1년에 200일 이상 비가 내린다는 장가계, 원가계지만 3박 5일 동안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가운데 멋진 트레킹을 하였답니다.
15.10.10 권종훈
드디어 나의 희망사항인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를 트레킹.
올해 마지막날인 2015년 12월 31일 출발하기 위해 항공권도 예매해 두었으니
이제 출발할 날을 설레임 속에 기다리며 멋진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 트레킹이 되기를...
18.06.10 권종훈
산행을 하면서 많은 곳을 가 보았지만 그래도 이곳 만은 꼭 가봐야 한다고 생각했던 곳이 세계 최고봉의 시작점인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2016년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와 칼라파타르 그리고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던 빙하지대인 촐라패스까지 넘는 행운을 누렸으니~
거기다가 불타는 듯한 저녁 노을의 로체(8,516m)와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까지 두 차례에 걸쳐 보았으니 더 이상 뭘 바라겠는가?
가장 기대하고 희망했던 곳을 다녀왔으니 또 다른 희망사항을 준비해야 할 듯한데 다음은 어디로 행선지를 정해야 할지...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유럽 알프스 3대 미봉인 융프라우와 마터호른, 몽블랑 트레킹은 꼭 해보고 싶다는~
18.09.15 권종훈
세계 3대 미봉에다 유럽 알프스 3대 미봉에 속하는 마터호른과 융프라우, 몽블랑을 10박 12일로 다녀왔답니다.
또한 유럽 알프스 3대 북벽인 마터호른과 아이거, 그랑드 조라스도 볼 수 있었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스위스를 또 가고 싶을 정도로 환상적인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 하였답니다.
히말라야는 원시적인 상태에서 주로 밑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쳐다보는 트레킹 위주인데 비해 유럽 알프스는 문명의 영향을 많이 받아 산악 열차나 케이블카 등을 타고 높은 지대로 올라가기도 하고 또는 내려오면서 즐기는 트레킹이다 보니 느끼는 감동도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은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이곳 알프스는 시원한 날씨 속에서 멋진 트레킹을 즐기고 왔답니다.ㅎ
22.03.09 김상호
휴우
나는 저런산 타고 했으면 벌써 갔지 싶다.
22.03.10 김상호에 대한 답글
ㅎㅎ
반갑다 친구야!
1년여에 걸친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25일 출국하여 8월 4일 입국할 때까지 9박 11일 동안 돌로미테 알타비아 no1 트레킹과 물의 도시 베네치아 관광을 통해 눈을 호강 시키며 즐기고 왔답니다.
세계 곳곳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지만 돌로미테 트레킹 동안 맑은 날씨에 서늘한 기후로 멋진 피서를 하고 온 것 같습니다.
트레킹 과정에서 모니무슈 정몽주(조나단) 대표님과 가이드 제르미와 엘리, 그리고 특히 1년 동안 궂은 살림을 맡아 수고해 주신 총무 채운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맑은 날씨가 멋진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멋진 풍광과 야생화 그리고 라가주오이 산장에서 평생에 한번 보기도 어렵다는 브로켄 현상까지 볼 수 있었으니 이번 트레킹에 많은 행운이 따른 것 같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으며 다음은 발길이 어디로 향할지~
돌로미테 트레킹 이후 더이상 해외산행 추진은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6월 초 어쩌다 해외산행 이야기가 나오고 몇분이 해외산행을 가자고 하는 바람에 의기투합하여 지난번처럼 채운님이 총무를 제가 대장을 맡아 추진하게 되었답니다.
여기저기 여행사를 살펴본 후 모니무슈에 연락을 하니 가격은 싸고 알찬 트레킹으로 모시겠다고 해서 선정을 하고 추진하게 되었답니다.
지금 다녀와서 다른 여행사와 비교해봐도 싼가격에 빡세고 알찬 트레킹이었다고 자부하며 채운 총무님과 이광철 가이드님 정말 수고 하셨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준 모든분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