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참가 대회
(2005년)
*밀양 10키로(2월)------------------- 46:17
*서울국제 풀(3월)-------------------4:20:13
*경주 하프(4월)---------------------1:42:21
*함평 하프(4월)---------------------1:43:48
*5.18 10키로(5월)------------------- 45:49
(2004년)
*남원 하프(2월) ------------------- 1:45:48
*장성홍길동 10키로(5월)------------- 46:52
*섬진강 풀(10월)-------------------4:46:24(첫 풀코스)
*춘천 풀(10월)---------------------4:46:27
*고창고인돌 하프(11월)-------------1:41:32(하프최고기록)
*양산 하프(12월)-------------------1:41:44
(2003년)
*김제지평선 하프(9월) --------------2:06:42 (대회 첫 출전)
*순천남승룡 하프(10월)--------------1:46:18
*고창고인돌 10키로(11월)--------------46:59
2. 2004년 목표(수정)
*주 40키로, 월 160키로 목표
*대회를 출전 할 때는 충분한 연습 후 참가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살고 싶다)
*달린거리(2005년)
1월(170키로), 2월(125키로), 3월(120키로), 4월(73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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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 5 수요일 흐림 10/31
가을편지1
소슬바람이 부는 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오늘도 인간 나종대 달려본다.
오늘은 외롭지가 않다.
서울에서 문윤성님이 우리 발전소에 출장 와서
동료 포함 셋이서 달렸기 때문이다.
10키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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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 10 목요일 맑음 10/31
-대회명 : 월성원자력본부 추계체육대회(마라톤부문)
-출전종목 : 10키로 단축마라톤(실제로는 9.6키로 정도 됨)
- 기록 : 39분 33초
-순위 : 처음으로 5등 했다(기쁘다)
월성원자력본부(전체인원 1,300여명) 2005년도 체육대회에서
10키로 단축마라톤에 출전하여 5등을 했다..
그리고 5등까지 주어지는 시상식에서
단상에도 올라가고
큼직한 선물도 받았다.
12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의외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출전전에 예상성적은 15등 정도(하프기록으로 봐서..)
기대했는데... 의외로 컨디션이 좋았다
반환점까지 3등부터 5등까지
뭉쳐갔는데... 물 먹은 사이 30미터 간격을 허용했는데
결승까지 좁혀지지 않았다..
아무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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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 2 일요일 흐림 21/21
-대회명 : 광주정신계승 마라톤대회
-출전종목 : 하프(21키로)
-기록 : 2:00:30
-특기사항 : 김문자 회원님를 비롯한 광달 여러회원들과 동반주
김문자님을 비롯한 광달 여러회원들과 1시간 59분을 목표로
동반주했다.
10여명이 함께 동반주를 하다
8키로 지점에서 이은주님과 공대귀님 이용희님과 함께
1시간 59분 대열을 앞서 나갔다
반환점을 돌아서
공대귀님과 함께 바나나를 먹는사이
이용희님과 이은주님은 먼저 출발...
바나나를 먹고 이은주님 페이스메이커를 해볼려고
따라 잡기 위해 힘껏 달렸으나
이용희님은 보았으나
이은주님은 보이질 않는다(대단하다)
포기하고 다시 김문자님 페이스메이커 대열에 합류...
운동을 안해서인지
너무 달리기 힘들다.
김문자님을 내가 페이스메이커 한지...
나를 김문자님이 페이스메이커 한지 모른상태에서
힘들게 골인했다.
골인기록은 2시간 30초이다
그래도 지난주 울산마라톤대회 하프 기록보다는
2분 가량 당겼다.
마라톤이라는게 연습을 안하면 금방 처지고 마는 속성이 있나 보다..
이제 두시간 내에도 들어오기 힘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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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9, 25. 일요일 맑음 21/74
-대회명 : 제 2회 울산마라톤 대회
-출전종목 : 하프(21키로)
-기록 : 2:02:33
-특기사항 : 너무 힘들게 뛰었다.
*요즘 회사일이 너무 바빠 목요일에야 달지를 올린다.
울산마라톤 대회는 연습을 게을리해 너무 힘들게 뛴 대회였다.
열심히 연습하면 즐거운 달리기 대회가 되고
연습하지 않고 하프를 뛰면 너무 힘든 대회가 된다.
19키로에서 2시간 페메에 추월당해
2시간 2분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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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9.17. 토요일 맑음 21/53
상무시민운동장 아침 달리기에 참석하여 21키로를 달렸다
거의 5개월만에 장거리주이다
하프를 뛰는데도 너무 힘들었다.
아내와 같이 6분 30초페이스 정도 되는것 같으데
그것도 힘들다.
달리기란 안하면 금방 실력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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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9.10. 토요일 흐림 7/32
토달에 참석하여 7키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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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9.4. 일요일 흐림 21/25
광달 9월 단체대회에 참가하여 21키로를 달렸다.
그 동안 운동을 못해 걱정했는데
겨우 완주했다.
그리고...집에와서...또 다시 직장에 있는
경주시 양남면의 월성원자력발전소를 향해 길을 떠났다.
오후 3시차를 탔는데
벌초객 때문에 마산쪽에서 차가 많이 밀린다.
그런데...오늘따라 짜증이 많이 난다...
저녁 10시 반에 사택에 도착하여 캔맥주 두개를 샀다.
그리고 소파에 비스듬이 누워...맥주를 마신다.
그냥...시름을 잊고 싶다..
그리고..고독을 씹고 싶다.
이밤이...다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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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9.3. 토요일 맑음 4/4
언덕을 4키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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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8.23. 화요일 비온뒤 갬 7/21
토달에 참석하여 7키로를 달렸다.
금당산 산악달리기인데
오승희님, 나용주님, 한세정님을 따라
약수터 근방까지 이를 악물고 따라 달렸다.
그나저나 일달을 5월부터 한번도 참석못해서
언덕훈련에 좋다는 화순 너릿재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동창회에 갔다가 너무 늦게 들어와 갈 수가 없을것 같다
나는 언덕이 너무 약한데...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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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8.23. 화요일 비온뒤 갬 14/14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도로를 달렸다.
실로 오랜만에 10키로 이상을 달렸다.
9월 광달 단체투어때 하프를 달리는데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
직장 동료 몇 명과 같이 달렸는데
역시 같이 달리니 힘든 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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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5.24. 화요일 맑음 10/86
세상을 살다보면 한고개를 넘으면 다음 고개가
나오는가 보다...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어서 포근한 가족의 품으로 가고 싶은데
세상일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
시름도 덜고 달랠겸
또 이틀전처럼 파트렉을 했다.
어두운 길을 머리에 헤드램프를 켜고
달리는 데도 이상한 물체만 보이면
뱀인줄 알고 깜짝 놀란다.
며칠전 길에 깔려 죽은 뱀을 본후 부터는..
나이가 먹어가니 마음이 약해져간다....
파트렉 기록
1-3키로 6분30초 페이스
4키로부터 1키로 전력주 1키로 휴식주
1키로 4:37
1키로 4:01
1키로 4:00
1키로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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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5.22. 일요일 맑음 10/76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도로를 파트렉했다.
봄의 싱그러운 바람을 맞으며 땀을 흠뻑 흘렸다.
차가 거의 다니지 않은 도로에다 1키로 마다 구간 표시가
되어 있어, 처음 3키로를 6분페이스로 달리다
1키로를 전력질주, 1키로는 휴식주 하는 방식으로 달렸다.
1키로 : 4:45
1키로 : 4:05
1키로 : 3:58
1키로 :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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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5.20. 금요일 맑음 10/66
6분페이스로 10키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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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5.18. 수요일 맑음 10/56
월성원자력본부 인근도로에서 파트렉을 했다.
그 도로는 차량이 출입이 거의 없어 인라인동호회에서
1키로마다 거리 표지를 해놓은 곳이다.
처음 3키로를 조깅으로 달리다
1키로를 파트렉, 1키로를 회복주하는 방식으로
달렸다.
땀을 진하게 흘리고 나니 개운하다.
1키로 : 4:43
1키로 : 4:05
1키로 : 4:03
1키로 :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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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5.15. 일요일 맑음 10/46
일달에 참석하여 10키로를 달렸다.
5키로를 가다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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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5.14. 토요일 맑음 7/36
토달에 참석하여 7키로를 달렸다.
요새 연습을 통 못해서 그런지
언덕을 올라오는데 많이 힘들었다.
토달후 정모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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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5.9 월요일 맑음 10/29
퇴근 후 월성원자력본부 인근도로를 10키로 달렸다.
달리면서 10키로중 4키로를 파트렉했는데
이상하니 며칠째 허리가 좀 아프다.
헬스를 전혀 안해서 허리가 약해졌나...
아니면 속도를 좀 내서 그러나.......(걱정)
-1키로 : 4:44
-1키로 : 4:26
-1키로 : 4:12
-1키로 :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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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5.8. 일요일 맑음 9/19
오랜만에 염주 4.7키로 구간을 두바퀴 돌았다.
돌다가 오문택님을 만나 동반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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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5.1. 일요일 맑음 10/10
-대회명 : 5.18 마라톤대회
-출전종목 : 10키로(단축)
-기록 : 45:49(10키로 개인신기록)
-특기사항 : 하프 신청했다 10키로 출전
5.18마라톤 10키로를 완주했다
하프를 신청했다 컨디션이 안좋아 10키로만 뛰었다.
반환점까지는 컨디션 좋게 뛰었는데
후반 언덕에서 고생했다
(랩타임)
-반환점(21:51)
골인 (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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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24. 일요일 맑음 21/73
-대회명 : 함평나비마라톤대회
-출전종목 : 하프(21키로)
-기록 : 1:43:48
-특기사항 : 페이스메이커(안남욱님) 따라 동반주
함평나비마라톤에 출전하여 하프를 완주했다.
집을 나서는데 아내(류보경님)가 걱정되는지
천천히 달리라고 신신 당부한다.
4월부터 주말마다 대회에 출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1시간 50분에만 달리려고 했는데
안남욱님이 1시간 40분 페메를 한다고 해서
동참하고 말았다(못 말려)
안남욱님 뒤로 이용희님, 최봉규님, 채상훈님, 정원주님,
이선범님이 따랐다.
(상당히 장대한 행렬.....)
3키로 지점에서 정원주님이 떨어지고...
7키로에서 이용희님과 나만 남았다.
9키로에서 이용희님이 쳐진다
(나중에 물어보니 다리가 좀 안좋았다고 한다)
(9키로 넵타임 : 41:31)
11키로에서 언덕이 나타난다.
덥기도하고 힘이 들어 안남욱님보다 먼저 가라고 하니
안남욱님 왈
"페이스한 보람도 없이 한명도 못 건졌네"
하면서 본격적인 레이스를 펼친다(안남욱님 고마워...)
날씨가 상당히 덥다..
2키로 남았다는 거리 표지를 보니
1:31:07이다.
40분벽 돌파는 이미 물건너 갔다.
언덕이 힘도 들어 편하게 뛰어서 골인,
기록은 1:43:48초이다.
완주 후 맛있는 동동주 한잔(이용희님 고마워요)
마시고 김용음님 차를 타고 광주에 왔다
다음주는 5.18마라톤 하프를 신청했다.
그러나 무리하지 않기 위해 10키로만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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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17.일요일 맑음 21/52
-양북마라톤 하프 출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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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10 일요일 맑음 10/31
-호남마라톤 10키로 출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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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 2 토요일 맑음 21/21
달린 거리: 21키로
-대회명 :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
-출전종목 : 하프
-기록 : 1:42:21
-특기사항 : 월성원자력 직장 동료와 동반주
일요일 아침, 밖에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거실 유리창 너머 야산 황토밭에는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쓸쓸히 서 있는 나무 몇 그루가
고인이 된 이은주님과 손예진님이 주연한
영화 “연애소설” 배경의 대관령 초원을 연상시키고 있다.
바로 옆 5백미터 전방에는 푸른 동해 바다가 넘실거리고 있다.
처음 월성원자력발전소에 홀로 발령을 받고 나서
동해바다 고래가 뛰논다는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사택아파트를 배정받았을 때,
인간 나종대 “글을 써보고 싶다”는 망상도 했었다(ㅎㅎㅎ)
각설하고....
4월 2일(토요일) 경주 벚꽃하프 마라톤을 완주했다.
날씨 탓에 벚꽃이 전혀 꽃망울도 터트리지 않은 대회였지만...
하프 기록은 1시간 42분 21초이다.
작년 겨울 하프에 출전해서 두 번 연속 1시간 41분에 뛰었는데, 오늘은 1분 쳐졌다.
여기서 하프를 달리고 나서 느낀 소감 하나
앞으로 나의 달림 역정을
“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을 생각하기로”
마라톤이라는 게 “이중성”이 있는 것 같다.
마라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이라는 면과
기록을 의식하지 않으면 운동이 나태해지고 만다는 속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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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 29 화요일 맑음 8/120
달린 거리: 8키로
런닝머신에서 8키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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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 27 일요일 맑음 28/112
달린 거리: 28키로
-달린구간 : 첨단 - 한재
-달린거리 : 28키로
실로 오랜만의 일달이다...
중간에 5키로를 빼먹고 자봉차를 탔다.
자꾸 자봉차 타는 버릇하면 안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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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 24 목요일 맑음 10/84
달린 거리: 10키로
직장동료랑 월성원자력발전소 인근 도로를
10키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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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 19 토요일 맑음 4/74
달린 거리: 4키로
토달에 참석하여 4키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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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 13 일요일 맑음 42/70
달린 거리: 42키로
-서울국제마라톤대회(2005.3.13)
-기록 : 4:20:13
동아마라톤에서 별로 좋지 못한 기록을 냈다.
겨울 동안 동아만 생각하며 살았는데
대회날 영 힘을 쓸 수 없었다.
스피드를 내려면 몸이 너무 무거워져서.....
힘들게 30키로 도착(2시간 48분)
이때 부터 반바지를 입을 탓에 얼마나 추위에 떨었는지
다리가 쥐가 나려한다...
이때부터 9분 페이스로 달렸다.
"자존심이 상해" 걷지는 않았다.
(아직 짬밥수가 부족한게 아닐런지...)
코스는 감회가 많았다.
어린이대공원 근방 신혼의 냄새가 서린 집...
우리 둘째 딸네미를 복도에서 황급히 출산한 산부인과를
지나치면서..................
젊은 시절 아련한 추억이 되살아났다.
아내(류보경님)는 출발할때 하프까지만 뛰고
지하철을 탄다고 3천원을 들고 갔는데
15분이상을 단축하며 완주했다.
겨울동안 연습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도....
재미있는 것은 달리다 힘들어하는 광달 남자회원들
참견까지 하고 달렸다고 하네....ㅎㅎㅎ
밥을 먹으면....커피가 생각나고...커피를 마신 후
하루 일과를 시작하듯....
겨울동안 나의 머리속을 가득 채웠던 동아를
이제 나의 머리속에서 지우고자 한다.....
먼 훗날..... 나의 땀과 혼을 불어넣어 달렸던 동아가
아련한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겠지 하면서....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연습도 안했다면....보람도....회한도 없었을것 아닐까?????
이상으로 동아을 결산하며....
이제 휴식하며....새로운 봄날을 기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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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 10 목요일 맑음 7/35
달린 거리: 7키로
6분페이스로 7키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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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 7 월요일 맑음 8/28
달린 거리: 8키로
6분페이스로 8키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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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 3 목요일 맑음 10/20
달린 거리: 10키로
저녁 후 사택운동장을 10키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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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 1 화요일 맑음 10/10
달린 거리: 10키로
운동장을 10키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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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 27 일요일 맑음 10/125
달린 거리: 10키로
10키로를 지속주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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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 24 목요일 맑음 10/105
달린 거리: 10키로
운동장을 10키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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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 20 일요일 바람세참 21/95
달린 거리: 21키로
- 대회명 : 해남 땅끝마라톤대회(2월 20일)
-달린거리 : 21키로(하프)
-달린시간 : 1:47:07
-특기사항 : 광달 쥐띠 모임끼리 동반 완주
광달 쥐띠 모임끼리 동반주를 했다.
동반주 친구 중 김용음님은 처음 하프 완주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실력 소유자였고(다음에는 40분벽 돌파가 기대됨)
강종원님과 김선윤님은 땀도 안났을텐데
광달기를 들고 고생했다.
채상훈님도 멋진 폼으로 완주했고
막내 김용길님도 기분좋게 동반주를 했다.
문선현님도 언제나 처럼 듬직히 달렸다.
이번 대회는 기록보다는
우의를 돈독히 하는 동반주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울산에 가는 막차(7시)를 탈려다보니
온천도 같이 못가고
광주에 서둘러 와서 울산행 버스를 타고
다시 울산에서 동해안 사택으로 이동
하다 보니 12시가 넘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운동이라 그렇지....
하루에 남해안 끝에서 동해안까지 이동이라니...
마라톤을 하지 않는 남들이 알까 두렵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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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19. 일요일 맑음 4/74
달린거리 : 14키로
토달에 참석하여 4키로를 달렸다.
그리고 돼지에서 강종원님 생일파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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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13.일요일 맑음 14/70
달린거리 : 14키로
경주 사택주변 인근도로를 14키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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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11.금요일 맑음 9/56
달린거리 : 9키로
런닝머신에서 9키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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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9.수요일 맑음 7/47
달린거리 : 7키로
운동장을 천천히 7키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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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6.일요일 맑음 33/40
달린거리 : 33키로
-달린거리 : 33키로
-달린구간 : 첨단 교통공원 - 밤실재 - 가작마을
-달린시간 : 3시간 10분 08초(급수,간식시간 포함)
*5킬로 급수대: 31분38초
*두번째 급수대 : 25분 22초
*밤실째 급수대: 27분42초
*가작 마을: 11분17초
*반환 밤실재 급수대: 13분08초
*마을 언덕 급수대: 30분00초
*5킬로 급수대: 23분 30초(속도 많이 올린 구간)
*첨단교통공원: 28분28초.......................총 3시간 10분 08초 (급수간식시간 포함)
-특기사항 : 마지막에 상당히 힘들었음
오늘 일달도 30여명이 넘는 인원이다.
광달의 요즘 열기를 반증해 주듯 성황이다.
오늘은 조그만 달릴려다
월요일 휴가도 낸 관계로 전구간을 완주했다.
마지막에는 상당히 힘들었다.
아무튼...
이것으로 장거리를 마치고....
이제 스피드 훈련으로 들어갈 계획이다.
2월 20일 해남대회 하프와
3월 1일에 10키로를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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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5 토요일 7/7
달린 거리: 7키로
토달을 참석하여 7키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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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30 일요일 바람세참 42/170
달린 거리: 42키로
-달린거리 : 42키로
-달린시간 : 4:05:52
-달린장소 : 대덕농협-화순온천-대덕농협
-특기사항 : 풀코스 최초 걷지 않고 정상 완주
대덕 풀코스 구간을 걷지 않고 정상적으로 완주 했다.
바람이 세차 힘든 레이스였다.
30키로 까지는 2시간 48분에 뛰었으나
32키로 부터 언덕구간이 힘들었다.
힘들었지만 정상적으로 완주해 기쁘다.
문선현님이 페이스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고속버스를 타고 저녁에 늦게 사택(경주)에 도착해 소주 반병을 마셨다.
풀코스 LSD 완주 성취감으로....
아침에 일어나 보니 다리는 괜찮다...
그럭저럭 근력은 쌓여 가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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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6 수요일 맑음 14/128
달린 거리: 14키로
-달린거리, 시간 : 14키로, 78분 16초
-달린장소 : 서울 중량천 조깅코스(석계역 근처 월릉교-군자교 왕복코스)
-특기사항 : 전반은 5분 30초, 후반은 5분 페이스
서울 한전연수원에 일주일 교육받으러 왔다가
저녁에 동료 한 분과 같이 중량천 14키로를 달렸다.
250미터 마다 거리에 표시되어 있어 후반 일부구간은
랩타임을 재며 달렸다.
-전반 41분 51초
-후반 36분 2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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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4 월요일 맑음 13/114
달린 거리: 13키로
저녁에 운동장을 13키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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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 토요일 맑음 11/101
달린 거리: 11키로
-달린장소 : 염주토달
-달린거리 : 11키로(4키로+7키로)
-특기사항 : 염주7키로 신기록수립(종전 32분45초-32분 04초)
사정상 일달에 참여할 수 없어 30분전
염주에 도착하여 염주 4키로를 먼저 달렸다.
그리고 스트레칭을 한 후
출발했는데 출발하자 마자 신은석님과 최봉규님이
속도를 낸다.
신은석님은 먼저 보내드리고
최봉규님과 함께 동반주.....
중간에 문선현님과 동반주 끝에 골인....
모처럼 속력좀 냈네....
32분 04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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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 목요일 맑음 11/90
달린 거리: 11키로
저녁 식사 후에 런닝머신에서 11키로를 달렸다.
집에 들어오니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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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8 화요일 맑음 7/79
달린 거리: 7키로
런닝머신에서 7키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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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6 일요일 맑음 16/72
달린 거리: 16키로
-달린장소 : 일달참여 일곡산악달리기
-달린거리 : 16키로(8키로 * 2회)
일달에 참여하여 처음으로 산악달리기를 했다.
상당히 산악달리기가 힘들었다.
달린 후 오승희님이 정읍에서 상금으로 탄
쌀로 만든 떡복이를 맞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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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 수요일 맑음 6/56
달린 거리: 6키로
운동장을 6키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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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 월요일 맑음 7/50
달린 거리: 7키로
저녁식사 후 운동장을 가볍게 가볍게 7키로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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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9 일요일 맑음 8/43
달린 거리: 8키로
런닝머신에서 8키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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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8 토요일 맑음 7/35
달린 거리: 7키로
-달린거리 : 7키로(토달참석)
-특기사항 : 염주 7키로 최고기록 경신
(종전 33분 26초 - 32분 45초)
처음으로 32분대에 진입했다.
그 동안 땀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니 마냥 뿌듯하다.
신호등까지 같이 달리다가 저수지부터 혼자 뛰쳐 나갔다.
채상훈님이 전부 같이 달리자고 했지만 컨디션이 괜찮아서 그냥 달렸다.
4키로를 지나 훈련팀장님이 페이스를 조절해서
언덕에서 한번 힘써보라고 했지만
언덕은 역시 힘들었다.
또 동아를 대비하기 위해 월 200키로 이상 달리라는 조언도 해 주었다.
달리기 후 집사람 함께 "돼지"에서의 "광달 총회" 참석 후
상무지구에 사는 김용흠 부부와 생맥주 한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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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3 월요일 맑음 7/28
달린 거리: 7키로
오늘은 쉴려다가
화요일 부터 추워진다 하길래
가볍게 가볍게 7키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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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 일요일 맑음 7/21
달린 거리: 7키로
아침 7시 35분에 사택에서 동해바다 일출이 보인다.
잠자는 아내와 딸을 깨워
어제 대충 본 일출을 5분에 걸쳐 감상했다.
집사람과 딸을 울산에서 보내고
사택에 돌아와 가볍게 가볍게 7키로를 달렸다.
그러나 이침에 일어났더니 입술이 꺼칠꺼칠하다.
연 이틀 좀 무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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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 토요일 맑음 14/14
달린 거리: 14키로
아내(류보경님)가 딸과 해돋이 보러 월성원자력본부 사택에 왔다.
사택 아파트(5층)에서 500미터 떨어져서 동해 바다가 훤히 보인다.
구름때문에 아침 일출을 대충 보고
아침에 같이 달렸다.
14키로를 달렸는데 3키로는 전력으로 달렸다.
연 이틀 빠른 스피드로 달렸는지 허리가 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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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거리(2004년)
2월(150키로), 3월(73키로), 4월(35키로), 5월(89키로), 6월(55키로)
12월(125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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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1 금요일 맑음 5/125
달린 거리: 5키로
트레드밀에서 인터벌로 5키로를 달렸다.
땀이 비오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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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8 화요일 맑음 7/120
달린 거리: 7키로
저녁에 운동장을 7키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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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6 일요일 맑음 20/113
달린 거리: 20키로
-달린거리 : 20키로(광주천변 광암교-지원동)
-달린시간 : 1:44:48
-특기사항 : 광암교 - 버들마을까지 4키로는 6분페이스
광암교 - 지원동 16키로는 5분페이스 지속주
일달에 참여하여 지속주를 해보았다.
새로 산 신발(아식스 디에스 트레이너)을 신고 달렸는데 감촉이 좋다.
문선현님이 주로 같이 달렸는데 페이스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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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5 토요일 맑음 8/93
달린 거리: 8키로
토달에 참석하여 8키로를 뻑시게 달렸다.
금당산을 통한 코스 상당히 힘들었다.
그러나 달린뒤 성취감 내지 보람은 상당했다.
이런 뻑신 훈련을 해야 근력이 쌓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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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2 수요일 맑음 10/85
달린 거리: 10키로
처음으로 템포런이라는 것을 해 보았다.
그런데 전혀 속력이 안난다.
처음이라 그럴까????
2키로 : 13:30
1키로 : 5:16(템포런)
1키로 : 6:53
2키로 : 10:35(템포런)
1키로 : 6:16
1키로 : 4:28(템포런)
2키로 :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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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1 화요일 맑음 7/75
달린 거리: 7키로
저녁에 운동장을 6분페이스로 7키로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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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9 일요일 맑음 7/68
달린 거리: 7키로
아침에 늦잠을 자 일달은 포기하고
아내(류보경님)랑 무각사를 5회전 했다.
계단까지 포함하여 5회전했는데
계단수가 108개이다.
백팔번뇌가 연상된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계단까지 포함해서
달리면 근력형성에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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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8 토요일 맑음 7/61
달린 거리: 6키로
7키로(토달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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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2 일요일 맑음 21/54
달린 거리: 21키로
-대회명 : 양산마라톤대회(12월 12일)
-출전종목 : 하프
-기록 : 1:41:44
-특기사항 : 나의 하프최고기록(2004년 고창)에 12초 미달
경남 양산에서 벌어진 양산마라톤대회에 참석해서 최선을 다했으나
마라톤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한 대회였다.
3주전 고창마라톤대회에 참석하여 나의 종전 하프기록을
4분여를 단축해서 이번에도 하프 신기록 달성을 노렸으나
마라톤이라는게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회사 동료 15여명과 함께 양산 종합운동장에 도착하여
5키로를 23분 22초에,
10키로를 47분 39초에 달렸으나
17키로 이후 마음은 최선을 다했는데
수많은 사람들에게 추월을 당했다.
평소 후반에 페이스가 떨어져서
꾸준히 일달에 참가하여 1주전에는 한재구간을
완주하는 등 지구력을 키웠으나
17키로 부터 발이 무거웠다.
마라톤이라는 게 일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가 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오늘 일어나 보니
발은 가볍다......
참, 양산 마라톤에 참석하여 정병용 큰 형님과 사모님을 만났다.
함께..워밍업하다...스트레칭을 하고...
주로에서 펀런하시라고 한 후
헤어졌는데 잘 달리셨나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소감 하나...
골인 후 옷을 갈아 입고 시상대쪽을 거쳐 걸어나오는데
여자 하프 시상식이 거행되고 있었다.
여자 하프 1등은 진애자님, 2등은 김정옥님이 차지했다.
그런데 두분 체격이 왜소하고 나이가 꽤 들어보인다.
걸어나오면서....시상대에 서려고...얼마나 땀을 흘렸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
저분들이 나처럼 순수아마추어로서 출발했다는...
가정(假定)이 깔리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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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5 일요일 맑음 33/33
달린 거리: 33키로
-달린거리 : 33키로(첨단-장성 한재 일달참여)
-달린시간 : 3:29:48(급수시간 포함)
-특기사항 : 첨단-장성 한재 구간 최초 완주
일달에 참여하여 광달 회원과 전 구간을 최초로 완주했다.
그리고.....장어를 먹은 후 서둘러 나의 근무처(경주)를 향해
고속버스를 탓다.
사람이 산다는 것.... 그것은 자기 생각하기 나름 같다.
그냥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마냥 불행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마냥 행복해지는...
어제 한재구간 일달은 마냥 행복했다.
처음으로 전구간을 완주하고 느끼는 뿌듯함...
맛있는 장어와 잡곡밥...뜨끈뜨근한 밥...
한잔의 매실주...
그리고....우리 광달 회원의 따뜻하고 정겨운 정.....
버스 시간때문에 어쩔 수 없이 조용히 다리 밑 파티장을 나왔지만
그냥 조용히 미소짓게 하고....전라도 사투리가 너무 좋은...
그런 날이었다.
참....그리고 어제 기억중에 하나....
최현석님....참, 부지런하고....열심이시다...
장어에 양념을 칠해 구워주는 그 모습....등등이...
이 모든 것들을 아로 세기며....
점심시간을 이용 달리기 일지를 쓰는 나종대 마냥 해피하다...
마지막으로 어제 한재 일달에 대해 뿌듯함 한마디...
"나종대 전구간을 걷지 않았다"고 자랑하고 싶다.
왜냐면, 나종대도 이제 꾀가 생겨....한재구간을 서서히 올라갔기 때문이다...
또한 부상을 조심할려고 내려올때도 엉금엉금 내려왔다.
이게 다....짬밥수가 쌓인다는 뜻 아닌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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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8 일요일 맑음 29/80
달린 거리: 29키로
-달린거리 : 29키로(첨단-밤실재 일달참여)
-달린시간 : 2:38:50
-특기사항 : 첨단-밤실재 구간 최초 완주
일달에 참여하여 광주지역 마라톤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전구간을 정상 페이스로 완주했다.
(전에는 20키로 달리다 자봉차를 탓지만)
그런데....요즘 나종대 마라톤에 중독되고 있는 것 같다.
어제 저녁 집사람과 맥주를 한잔 하면서도
내일 일달이 걱정되어 5백씨씨 한잔도 부담스러워 하고 있으니...
아내(류보경님)도 평소와 너무 다르다고 핀잔을 준다.
달리는 중에 신은석 고수님으로부터 달리기를
알차게 준비하는데 몇가지 조언도 들었다.
어떳든 좋은 날씨에 완주하고
점심 맛있게 먹고...들어와 샤워하고...지금 달리기 일지를
쓰는 기분 상당히 좋다.
그래서....마라톤을 하는지.....
내 부주의로 무릎을 좀 다쳤지만 하나도 아프지 않다.
나.....지금....중독되고 있나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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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4 수요일 맑음 10/51
달린 거리: 10키로
퇴근 후 월성원자력본부 주변도로를 직원들과 함게 달렸다.
경주(월성원자력 소재지)에 온 후
직장 동료들과 저녁에 동반주를 하기는 두번째이다.
같이 달린 여섯명 중 페이스가 느린 분이 있어
6분페이스로 함께 달렸다.
달린 후 함께 식사를 하면서
12월 12일 경남 양산마라톤에 함께 출전키로 했다.
즉석에서 하프를 신청했다.
함께 달린다는 것....
그것 자체만으로 금방 허물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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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1 일요일 맑음 21/41
달린 거리: 21키로
-대회명 :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11월 21일)
-출전종목 : 하프
-기록 : 1:41:32(하프 신기록 : 4분 16초 단축)
고창 고인돌 마라톤에 참석하여 하프 신기록을 달성했다.
올해로는 2월 남원대회 이후 두번째 하프 도전이다.
집을 나서는데 오늘 목표기록이 얼마냐고 아내가 묻는다.
그래서....2시간내에 들어올지 모르겠다고 말했는데
출발부터 발걸음이 가볍다.
2키로 기록이 9분 35초이다.
너무 빠른것 같아 좀 속도를 줄인다
5키로 랩타임이 23분 40초이다.
오바 페이스를 할 것 같아 페이스를 좀 늦춘다.
하프 반환점 통과기록이 48분 58초이다.
내심 암산을 해보니 이대로만 가면
1시간 38분이다.
그런데....
반환점 이후부터는 오르막이 좀 있다.
더구나....힘도 많이 떨어진다.
골인 기록은 1:41:32초이다.
40분 벽을 못 깨트린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달렸다.
올해 두번 풀을 뛰면서 잃어버린 자신감을
어느정도는 회복하게 한 대회로 자평하고 싶다.
오늘 하프 발걸음이 가벼운 것은
일주일전 광주천변 일달에서 고수들과 함께
오바페이스를 각오하면서 20키로를 힘껏 달려준
연습이 하프 기록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ㅎㅎㅎ 나만의 착각일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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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4 일요일 흐림 20/20
달린 거리: 20키로
일달에 참가하여 광주천변에서 20키로를 달렸다.
어제 광달4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돌아와
늦게 잤지만 다음주 고창마라톤 하프를 뛰기 위해
일달에 참가했는데
함께 뛰다보니 힘든줄도 모르고 20키로를
뛰었다.
아내(류보경님)도 함께 일달에 참가했다.
그런데 집에 와 보니....고2에 재학중인
아들이 11시에 일어나 집에서 퍼져있다.
자식이란....부모가 없으면...늘상 그러니...
같이 집을 비우기가...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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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4 일요일 맑음 42/42
달린 거리: 42키로
-대회명 :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춘천시)
-출전종목 : 풀코스(두번째 풀코스)
-기록 : 4:46:27
-특기사항 : 아내(류보경님)도 두번째 완주(5:06:38)
너무 늦은 춘마 달리기 일지이다.
10월28일부터 29일까지 춘천댐 바로 아래 잔디구장에서
열리는 회사 축구대회에 선수단과 함께 다녀왔다.
달릴때는 몰랐는데
노랗게 물든 가로수의 은행나무잎
의암댐 주변 산의 멋진 단풍
석양에 빛나는 공지천의 아름다움이 환상적이었다.
나의 춘천마라톤은
참담한 기록이지만 힘들게 완주했다.
너무 준비없이 참가한 결과이다.
30키로 부터 다리에 쥐가 날려고 해서....
나중에는 걷다 뛰다를 반복했다.
뛰면서...풀코스를 이번 참가로 마감하고
하프이하만 출전하기로 수없이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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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일) ~ 10.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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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 42키로(첫 풀코스 출전, 섬진강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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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3 일요일 맑음 42/42
달린 거리: 42키로(첫 풀코스 도전)
-대회명 : 섬진강마라톤대회(곡성군)
-출전종목 : 풀코스(첫 풀코스)
-기록 : 4:46:24
-특기사항 : 아내(류보경님)도 첫풀코스 완주(4:50분대)
곡성군에서 개최하는 섬진강 마라톤대회에 출전하여
첫 풀코스를 4:46:24에 완주하였다.
연습이 너무 적어(대덕일달때 25키로까지 연습)
완주에 대한 불안감이 컸으나
33키로 이후 걷다 뛰다를 반복하다
힘들게 완주하였다.
으악...풀코스가 이렇게 힘들줄은....너무 힘들다.
출발전 섬진강 대회장에서
김기흥님,정신연님,안남욱님,문선현님, 정지남님(사모님),
한세정님을 만났다.
33키로까지는 1키로 6분대 속력으로 지속주를 했으나
34키로 부터 다리가 너무 아파 한번 걸었더니...
자꾸 걷게 되었다.
10월 24일 회사에서 단체 참가하는 춘천대회
LSD 성격이 짙은 대회였으나
뛰다보니 춘천대회에 출전여부가 고민 되었다...
4시간30분대를 목표로 했으나
너무 다리가 아파 달성할 수 없었다.
이런 기록이었다면...아내와 동반주라도 할건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골인하는데....안남욱님, 김기흥 부회장님이...
류보경님은 어디다 두고 오냐고 물었다.
모르겠다고 했다(기록의 욕심이 때문에...ㅎㅎㅎ)
힘들게 완주한 아내를 배웅한 마음이 따뜻한 안남욱님과 김기흥 부회장님께
지면을 빌어 감사를 드린다....
(안남욱님은 섬진강 하프를 1시간 24분 기록,
백제 서브쓰리를 달성할 거라는 나만의 예감이 듬)
풀코스를 달리고 광주에 와서....아내와 추어탕을 먹고(맛있다)....
(그런데...경상도 음식은 어째 젖갈을 안넣은 것이여....음식이 고민)
힘들게 고속버스를 타고...
저녁 12시에 사택이 있는 동해안(경주시 양남면)에 도착했는데
아침에 출근해 보니 다행인 것은
그래도 근력이 싸였는지...특별히 아픈데는 없다...
여기서 풀코스를 완주하고 느낀 소감 하나....
친구 오근협님이 작년...춘전대회 참가하여
4시간 10분대 기록을 세웠을때...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는 달성하기 어려운 벽으로 여겨진다.
달리면서 고통을 느끼고.....풀코스의 어려움을
느낀 자만의 체험이랄까...학습이랄까....하는
소감이다.....
아내(류보경)는 초반부터 5시간 페메와 같이 출발해서......
놓치지 않고 서브-5(4시간58분대)을 달성했다.
그러나 걷지는 않았다고 한다.....(조금 스피드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래도 저녁 12시 넘어 월성원자력 사택에 도착하여
풀코스 성취감으로 캔맥주 두병을 사서
홀로 쓸쓸히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다...
(사는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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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월) ~ 7.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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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휴식
13(화) - 휴식
14(수) - 휴식
15(목) - 휴식
16(금) - 11키로
17(토) - 7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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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7.17 토요일 흐림 7/66
달린 거리: 7키로
토달에 참석하여 7키로를 달렸다.
마재우체국 넘어서 부터 너무 힘들었다.
날씨는 흐렸지만 더위 탓이 아닐까?
마지막 고개에서 좀 걸었다....
소요시간은 36분 42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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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7.16 금요일 흐림 11/59
달린 거리: 11키로
-달린장소 : 영광원자력 사택부근도로(사택후문-마래주유소)
-소요시간 : 1시간 14분
새벽에 일어나 11키로를 달렸다.
11키로를 달리는데 1시간 14분이 걸린걸 보니
6분 30초 페이스로 달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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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8키로
6(화) - 휴식
7(수) - 휴식
8(목) - 9키로
9(금) - 11키로
10(토) - 휴식
11(일) - 20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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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7.11 일요일 흐림 20/48
달린 거리: 20키로
-달린장소 : 광주 천변(광천교회-지원동)
-소요시간 : 2시간 3분
아침을 먹고 나서 밖에 나와 보니
날씨가 잔뜩 흐려 달리기 좋은 날씨다.
아내랑 같이 20키로를 달렸다.
달리다 보니 양동복개상가 지하만 없으면
달리기 좋은 코스 인데....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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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7.9 금요일 맑음 11/28
달린 거리: 11키로
-달린장소 : 영광원자력사택 인근도로(후문-마래주유소)
-소요시간 : 1시간 10분
새벽 5시 40분에 일어나 11키로를 달렸다.
물통을 메고 달렸는데 별로 불편함은 없었다.
그러나...저러나...
아침에 운동을 하니 좀 피곤하다...
아침에 11키로나 달려 오지기는(흐믓하기는) 하나
내 몸이 적응이 될려나 모르겄다.
좀 지켜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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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7.8 목요일 맑음 9/17
달린 거리: 9키로
-달린장소 : 영광원자력사택 후문-홍농읍 덕림마을
-소요시간 : 57분
20여일 동안 운동을 안하다
모처럼 달려 보았다.
통상 저녁에 운동을 하다....
아침에 일어 날려니 힘이 든다...
그러나....올 가을 풀코스를 도전하기 위해
이번주 부터 초보자용 16주 훈련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첫 풀코스는 춘천으로 정했다.
회사에서 단체로 참가하기 때문이다.
영광원자력본부만 24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버스도 지원해 주고, 유니폼도 지원해 준다고 한다.
원자력 홍보를 위해서도..... 참가해야 한다.
춘천 목표시간은 4시간 30분이다(힘들겠지만)
춘마 3주전 LSD로 섬진강마라톤대회를 달릴 계획이다.
아내(류보경님)도 춘천, 섬진강에 같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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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월) - 7.4(일)까지 :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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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 6.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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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 휴식
8(화) - 9키로
9(수) - 휴식
10(목) - 10키로
11(금) - 휴식
12(토) - 휴식
13(일) - 10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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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6.13 일요일 맑음 10/55
달린 거리: 10키로
-출전대회 : 호남국제마라톤 10키로 단축마라톤
-달린거리 : 10키로
-기록 : 53분 26초
호남 국제마라톤대회 10키로 단축마라톤에
출전하여 53분 26초에 달렸다.
반환점까지는 많은 사람을 추월하며
전력을 다했지만 7키로 구간부터 힘이 떨어져
거의 6분페이스로 달렸다.
이번 대회를 대비하여 나름대로 준비를 했는데
더운 탓인지 마음 먹은대로 달려지질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전대회(고창) 10키로(46분) 보다 나은
기록을 세우고 싶었는데...그냥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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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6.10 목요일 맑음 10/45
달린 거리: 10키로
-달린장소 : 영광원자력 사택트랙 및 사택구내도로
-달린거리 : 10키로
퇴근 후 영광원자력 직장 동료들과
사택 우레탄 사백미터 트랙 및 사택구내도로를 함께 달렸다.
오랜만에 배점식님과 강문구님이 나오셨다.
두분 모두 춘천에 간다고 한다.
10월 춘천마라톤 풀코스에 영광원자력에서만 24명이
신청하였다고 한다.
올 여름에는 우리 직원들이 사택에서
열심히 춘천을 준비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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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6.8 화요일 맑음 9/35
달린 거리: 9키로
-달린장소 : 영광원자력 사택트랙(우레탄 400미터)
-달린거리 : 9키로
직장 동료와 9키로를 달렸다.
주말 호남마라톤(10키로)를 대비하여
초반 8바퀴는 6분페이스로 몸을 풀고
14바퀴는 지속주(5분페이스)로 달렸다.
달리고 나니 온 몸에 땀이 흥건하다.
너무 기분이 좋은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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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월) ~ 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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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월) - 20키로
6.1(화) - 휴식
6.2(수) - 휴식
6.3(목) - 휴식
6.4(금) - 6키로
6.5(토) - 휴식
6.6(일) - 20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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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6.6 일요일 맑음 20/26
달린 거리: 20키로
-달린장소 : 첨단 - 밤실재 일달
-달린거리 : 20키로(1시간 55분)
일달에 참여하여 20키로를 달렸다.
백제마라톤 참가는 보류했다.
회사(영광원자력)에서 단체로 춘천마라톤에 가기로 했고
춘천 참가자에게는 회사에서 유니폼과 차량을 제공할 것 같다.
아내(류보경님)도 풀코스를 같이 뛰기로 했다.
첫 풀코스가 너무 두렵지만 차분히 준비하고 싶다.
준비할때 나의 체력을 고려
4시간 30분에 완주로 목표를 세웠다(어렵겠지만)
춘천에 처남이 살고 있는지라
체력비축을 위해 아내랑 하루전에
거기서 자고 회사버스로 돌아 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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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6.4 금요일 맑음 6/6
달린 거리: 6키로
영광원자력 사택구내도로 6키로를 달렸다.
(소요시간 :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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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5.31 월요일 맑음 20/89
달린 거리: 20키로
-달린거리 : 20키로(1시간 58분 소요)
-달린장소 : 광주 천변(광천교회-지원동)
볼일이 있어 휴가를 하루 낸김에
집사람이랑 천변(20키로)을 달렸다.
광천교회부터 지원동까지 달린구간이
20키로 정도 된 것 같다.
오랜만에 숙제를 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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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월) ~ 5.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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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월) - 휴식
25(화) - 휴식
26(수) - 9키로
27(목) - 휴식
28(금) - 휴식
29(토) - 휴식
30(일) -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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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5.26 수요일 맑음 9/69
달린 거리: 9키로
- 염주 4.7키로 구간 1회전(22분 57초)
- 월드컵보조경기장 : 11회전
염주 4.7키로 구간에서 스트레칭을 끝낼 즈음
오문택님이 4.7키로 구간을 돌고 있어 합류를 했다.
오문택님 페이스에 맞추다 보니 나에게는
경기주가 되고 말았다.
한바퀴를 돌고 월드컵보조경기장 우레탄 트랙을
돌자고 해서 이동하여 11바퀴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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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월) ~ 5.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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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 휴식
18(화) - 휴식
19(수) - 6키로
20(목) - 휴식
21(금) - 휴식
22(토) - 7키로
23(일) -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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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5.22 토요일 맑음 7/60
달린 거리: 7키로
토달에 참석하여 7키로를 달렸다.
함께 달리면 최선을 다해 달릴수 있기
때문에 좋다.
기록은 33분 35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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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5.19 수요일 맑음 6/53
달린 거리: 6키로
늦은 밤 무각사를 집사람과 4회전 했다.
돌다보니 아카시아 향기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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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월) ~ 5.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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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휴식
11(화) - 휴식
12(수) - 휴식
13(목) - 휴식
14(금) - 휴식
15(토) - 휴식
16(일) - 22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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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5.16 일요일 맑음 22/47
달린 거리: 22키로
일달에 참석하여 22키로를 달렸다.
모처럼 자봉을 할려고 갔으나
5키로 지점에서 문상문이 도착하여
자봉을 하겠다고 자청하여
차를 주차시킨 후 런닝에 참여하였다.
올 2월 장성 한재고개를 도전했을때 초반에 스피드를 내다
중간에 걸은 기억이 되살아나
이용희님과 후미그룹에서 천천히 달렸으나
한재 중간쯤에서 이용희님이 무릎이 안좋아
홀로 달렸는데,
한재를 걷지 않고 오르고 보니 정말 뿌듯했다.
같이 뛴다는 것...
그것이 피로를 덜어주고....
마라톤을 "극기훈련"이 아니라 "즐거운 운동"으로
승화시키는 중요 요소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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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 ~ 5.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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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 7키로
3(월) - 휴식
4(화) - 휴식
5(수) - 7키로
6(목) - 휴식
7(금) - 휴식
8(토) - 휴식
9(일) - 11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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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5.9 일요일 맑음 11/25
달린 거리: 11키로
11키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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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5.5 목요일 맑음 7/14
달린 거리: 7키로
수달에 참석하여 7키로를 달렸다.
초반에 서서히 달리다가 신호등을 지나고 부터
완도대회 10키로를 대비 지속주로 달렸다.
요새 운동을 많이 못해
문상문님을 따라 가느라 힘이 많이 들었다.
또 오전에는 보성 녹차밭을 구경갔다.
우리 애들은 고1. 고2 인지라 어린이날 부담은 없어
홀가분히 애엄마(류보경님)랑 둘이서 놀러갔는데
요새 중간고사 시즌인지라
애엄마는 놀러가도 마음이 편치 않는가 보다.
엄마만 안 보이면 애들도 퍼져있는 탓에....
오랜만에 참석한 수달...그리고 님들과의 달림....
그것은 싱그러운 봄 바람과 아카시아 향기가
중년의 몸을 건강하게 하고
마음속 삶의 찌거기를 덜어내 주는
평화와 활력의 밤이었다고 자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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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4.29 목요일 맑음 10/35
달린 거리: 10키로
[영광군 홍농읍민의 날 단축마라톤 참가]
-거리 : 10키로 단축마라톤
-순위 : 6위(30여명 참가)
-시간 : 측정 못함
영광군 홍농 읍민의 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6위를 하였다.
4월에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거의 운동을 못한 상태에서
초반 오바페이스로 힘든 레이스였다.
초반 15등 가량 달리다, 1키로쯤에서 속력을 내
반환점을 4등으로 돌았다.
그런데 초반 오버페이스 탓인지
두명한테 추월을 당했다.
그래도 골인하는데 우리 직원가족이며
관람 지역주민들이 열렬히 박수를 보내줘
짜릿한 기쁨을 맛보았다.
이제 다시 차분히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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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월) ~ 4.28(수) 사정상 운동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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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 4.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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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휴식
6(화) - 휴식
7(수) - 휴식
8(목) - 휴식
9(금) - 휴식
10(토) - 7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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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4.10 토요일 맑음 7/25
달린 거리: 7키로
토달에 참석하여 7키로를 달렸다.
염주코스를 평상시 34분 중반대 정도 달렸는데
고수들 뒤를 따르다 보니
33분 36초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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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월) ~ 4.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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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월) - 휴식
30(화) - 휴식
31(수) - 휴식
1(목) - 휴식
2(금) - 휴식
3(토) - 휴식
4(일) - 18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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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4.4 일요일 맑음 18/18
달린 거리: 18키로
오랜만에 18키로를 달렸다.
스피드 감각이 많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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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월) ~ 3.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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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월) - 휴식
23(화) - 휴식
24(수) - 휴식
25(목) - 휴식
26(금) - 휴식
27(토) - 8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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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27 토요일 맑음 8/73
달린 거리: 8키로(무등경기장)
토달에 참석하여 8키로 가량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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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월) ~ 3.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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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 휴식
16(화) - 5키로
17(수) - 휴식
18(목) - 휴식
19(금) - 휴식
20(토) - 휴식
21(일) - 9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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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21 일요일 맑음 9/65
달린 거리: 9키로(염주 4.7키로 구간)
집사람이랑 같이 염주 4.7키로 구간을 달렸다.
오늘은 지속주이다.
두바퀴에 48분 24초로 걸렸다.
트랙을 달리는 것 보다 지루함이 훨씬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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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16 화요일 맑음 5/56
달린 거리: 5키로(영광원자력 사택 트랙)
오랜만에 달렸더니 너무 숨이 차
5키로를 겨우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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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월) ~ 3.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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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 휴식
9(화) - 8키로
10(수) - 휴식
11(목) - 휴식
12(금) - 휴식
13(토) - 7키로
14(일) -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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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13 토요일 맑음 7/51
달린 거리: 7키로(염주 토달 참석)
염주 토달에 참석하여 7키로를 달렸다.(34분2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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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9 화요일 맑음 8/44
달린 거리: 8키로(영광원자력 사택 구내도로)
얼굴에 스치는 봄 바람이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조용하고 적막한 밤이다.
영광에서 동료(1명)와 함께 사택 구내도로(2키로)를
6분 페이스로 4회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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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월) ~ 3.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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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10키로
2(화) - 휴식
3(수) - 6키로
4(목) - 헬스
5(금) - 11키로
6(토) - 헬스
7(일) - 9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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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7 일요일 맑음 9/36
달린 거리: 9키로(염주 4.7키로 구간)
오랜만에 염주 4.7키로 구간을 달렸다.
나는 2바퀴를 49분에 달렸고
집사람(류보경님)은 함평 풀코스를 대비하여
LSD로 5바귀를 돌았다.
류보경님이 서서히 LSD를 하는 동안
시간이 많이 남아 서구 문화센터 도서관에 들러
토요일부터 읽고 있던 GE 전회장 잭 웰치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라는 자서전을 보았다.
다혈질이며 정직한 한 사내의
리더쉽과 미래 비젼, 그리고 온 정열을 쏟아
삶을 살아가는 자태를 실감할 수 있는
위인전 같은 소설이다.
전에 보았던 우리나라 기업소설(정주영 자서전류)과 다른
"말단부터 CEO까지 이르는" 잭 웰치의 인간적 삶과
고뇌가 너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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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6 토요일 눈 0/27
달린 거리: 헬스 1시간 20분
밤에 사이클, 하체, 허리, 상체 순서로
헬스를 1시간 20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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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5 금요일 비온후갬 11/27
달린 거리: 11키로(영광원자력 사택 구내도로)
사택 구내도로를 11키로 달렸다.
충청도 지방에는 눈이 많이 왔다고 하는데
영광에는 오후에 비가 그쳐 직장동료와
동반주를 했다.
먼저 우레탄 트랙(400미터)를 5회전 한 후
사택구내도로(2키로)를 4회전했다.
쿨다운으로 1키로를 달렸다.
운동장을 내려오는데 "밀린 숙제"를
한 학생처럼 뿌듯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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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4 목요일 맑음 0/16
달린 거리: 헬스 1시간 20분
오랜만에 광주집 앞 헬스장에 갔다.
사람들로 초만원이다.
요새 몸짱 신드롬인지 젊은 미시족이 많이 보인다.
상체, 하체, 허리운동을 1시간 20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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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3 수요일 눈 6/16
달린 거리: 6키로(영광원자력 사택 트랙)
혼자서 사택 운동장을 달렸다.
요새 운동을 많이 못해서 맘먹고 나왔는데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날 홀로 달리려니 도통 신이 안난다.
인내심을 발휘해 6키로를 달렸다.
집에 와 보니 축구가 1:0 으로 중국을 이겼다.
중국과 축구하는 줄도 모르고 달리기를 하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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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1 월요일 맑음 10/10
달린 거리: 10키로(광주일보 단축마라톤참가)
[광주일보 10키로 단축마라톤대회 참가]
-일시(장소) : 3.1(염주체육관)
-기록 : 56분 [집사람(류보경님) 페이스메이커를 함]
-특기사항 : 류보경님 여성 장년부 4위(부상: 전자렌지)
광주일보 단축마라톤(10키로)에 참가하여
집사람(류보경님) 페이스메이커를 처음 해 보았다.
집사람 페이스메이커를 하면서 2키로
정도 달리는데 큰형님(정병용님)이 페이스메이커에
동참했다.
행운인지 참가 여성이 너무 적어
운좋게 전자렌지(삼성)을 탓다.
참가비를 좀 들였더니 이런 행운이....
세옹지마라는 옛 고사가 생각이 난다.
집에 와서 류보경님이 정병용님께
너무 고맙다는 애기를 한다.
식사나 하고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시상식 때문에 못 챙겨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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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월) ~ 2.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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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 휴식
24(화) - 휴식(육체미 강연 참석)
25(수) - 휴식
26(목) - 14키로
27(금) - 휴식
28(토) - 휴식
29(일) -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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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6 목요일 맑음 14/150
달린 거리: 14키로
오랜만에 직장 동료와 영광원자력 사택 구내도로 14키로를 달렸다.
먼저 부드러운 우레탄 트랙 400미터를 5회전 한 후
사택 도로 2키로 구간을 6회전 했다.
남원하프(2.22) 후 왼쪽 다리가 아팠는데
3일을 푹 쉬었더니 이제 괜찮다.
오랜만에 강문구님을 포함 5명이 함께 달렸더니
역시 지루함이 덜하다.
어서 싱그런 봄이 되어
인간 나종대가 달리는 주로에 풋풋한 풀냄새, 바람냄새가
가득하길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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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4 화요일 맑음 0/136
달린 거리: 0 키로(초빙강연 경청)
퇴근후 영광원자력 사택 헬스장에서
91년 미스터코리아이며 작년 전국체전에서 4위를
한 육체미 선수의 초청 강연에 참석했다.
헬스기구 다루는 법만 강의 할 줄 알았는데
먼저 헬스의 효과, 휴식, 영양에 대해 2시간
강연이 있었고,
나머지 한시간 동안 헬스 기구 다루는 법을
알려줬다.
기억에 가장 남은 애기는
노년까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보통인은 7시간,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8시간의 평균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한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건강"을 위해서
우리가 지키려고 노력해야할 "유익한 금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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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2 일요일 비 21/136
달린 거리: 21키로(남원하프마라톤 출전)
[남원 하프마라톤 출전]
-일시 및 장소 : 2004. 2. 22(일) 남원 공설운동장
-달린거리 : 하프
-기록 : 1:45:48
-신발 : 아식스 가야노 런닝화
오늘은 우중 마라톤이다.
초반 5키로를 27분 23초에 달렸다
5키로 이후부터 반환점까지는 4분 50초대 페이스
반환점 이후는 5분대 페이스로 꾸준히 달렸다.
골인하고 나니 왼쪽 다리가 많이 아프다.
너무 힘이 많이 써서 그런가 보다.
오른쪽 다리에 비해 왼쪽 다리 근력 보강이 필요하다.
헬스 등으로 차분히 내실을 다져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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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0 금요일 맑음 4/115
달린 거리: 4키로(영광원자력 사택 트랙)
날씨가 너무 화창하다.
퇴근 후 가볍게....가볍게....
사택 우레탄 트랙을 4키로 가량 돌았다.
아침에 광달 카페를 열어보니
게시판이 초록색으로 봄 단장을 했다.
푸르름이란...의미...그것은 설레임과 희망,
그리고 젊음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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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18 수요일 맑음 4/111
달린 거리: 4키로(수달참석:상무시민운동장)
집사람(류보경님)과 수달에 참석했다.
화요일날 런닝을 많이 해서 쉴려다가
집사람이 감기때문에 20여일 가량 운동을 못해
혼자서는 수달에 잘 나가지 않은 타입이라 광주에 왔다.
집에 도착해서 배가 고파 조금 먹는다는 것이
한공기를 다 먹고 말았다.
상무시민운동장에 도착하여 10바퀴를 동반주하다 보니
배가 아파 슬슬 걸었다.
나는 바로 집에 들어오고 집사람은 근육운동을 한다고
집근처 헬스장에 갔다.
궁금하던 차였는데 헬쓰 끝나고 집사람한테 전화가 왔다.
결국 통닭에 맥주 오백씨씨 한잔으로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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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17 화요일 맑음 13/107
달린 거리: 13키로(영광원자력 사택 구내)
오늘은 남원 하프에 대비 지속주를 했다.
먼저 트랙 2키로를 달려 몸을 푼 후
사택구내 순환도로 2키로 구간을 5회전했다.
쿨다운으로 트랙 1키로를 달렸다.
스피드는 여전히 실망스런 수준이다.
언덕이 좀 있다고 하나
10키로를 55분에 달렸으니....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요새 근력이 생겼는지
런닝중이나 후에도 다리가 전혀 아프지 않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펀런하면서 즐기는
마라톤을 하자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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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15 일요일 맑음 6/94
달린 거리: 6키로(상무시민운동장)
상무시민운동장 트랙 6키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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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14 토요일 바람 세참 7/88
달린 거리: 7키로(염주 토달 참석)
토달에 참석하여 7키로를 달렸다.
무리를 따라 달렸는데 언덕에서 그만 쳐지고 말았다.
스트레칭후 염주체육관 이화원 식당에서 월례정례모임을
가졌고, 손해경님의 조촐한 생일 파티도 가졌다.
항상 우리 동호회의 발전에 헌신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는
손해경님에게 대해 늘 고마움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다.
또 오늘 모임에서 나는 2월의 "달지상"을 받았다.
달지를 시작한지 이제 3개월...........
차분하고 체계적으로 달리기를 일상화하기 위해 달지를 兀쨉?
쓰다 보니 달지를 쓰기 위해 운동도 더 많이 했고
우리 회원들의 운동 노하우도 많이 들여다 보았고
거기서 얻은 정보로 나의 운동 방법에 많이 참고했던것 같다.
어느 달지는 유익한 달리기 교본이었고
삶의 질곡을 보여주는 휴먼스토리도 있었다.
비록 달지가 절제된 일부만을 보여 줄지라도
달림이 초보자인 나에게는 달지를 쓰면서
나에게 무리없는 운동 방법을 발견하여 매일 운동에
적용하면서 보다 건강하고 건전한 삶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유익한 길잡이로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에 밝은 햇살이
유리창너머로 빛나고 있다.
오늘 하루도 포근한 햇살이 그늘진 구석구석을 비추어
온세상이 밝고 활기찬 삶으로 가득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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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13 금요일 맑음 6/81
달린 거리: 6키로(상무시민운동장)
밤에 6분 페이스로 6키로를 달렸다.
집사람이랑 같이 나갔는데
감기때문에 걷고 나만 달렸다.
겨울에 나름대로 연습을 한다고 했는데도
전혀 자신이 없다.
연습량은 작년 보다 훨씬 많은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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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11 수요일 맑음 12/75
달린 거리: 12키로(영광원자력 사택)
밤이지만 초봄 같은 포근한 날씨다.
12키로를 달렸다.
이틀간 놀다보니 초반에 힘들었지만
달리다 보니 컨디션이 살아났다.
달리기 후 샤워...그리고 달콤한 잠...
아침 기분이 너무 상쾌하다.
이게 평범한 이의 행복이 아닐련지...
하고 미소 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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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8 일요일 맑음 22/63
달린 거리: 22키로(첨단-밤실재)
일달에 참여하여 달리다가
왼쪽 다리가 뻐근하여 22키로 부터 자봉차를 탓다.
계단을 오르 내리면 왼쪽 다리가 뻐근하다.
부상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자봉차를 타기 잘한 것 같다.
광달 식구들 체력들이 대단하다
그러나...나는 아직 근력이 부족하니까
무리하지 말고 근력부터 차분히 키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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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6 금요일 맑음 0/41
달린 거리: 헬스 1시간 20분
저녁에 헬스장에 갔더니 영광원자력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4명이나 와 있다.
동호회 활동이 미약하여 일년에 몇 번 식사나
하는 정도지만 눈이 오니 헬스장에 다들 나오셨다.
스트레칭 후 벤취프레스를 할려고 보니
어느 장사가 가장 무거운 무게인 140키로를
들고 갔다....
아휴! “또 장사 한 분이 왕림 하셨구만” 했더니
방금 간 우리 마라톤회 OOO가 들고 갔다고 한다.
그 동료는 마라톤을 시작한지 일년밖에 안됐는데
몇 달 전 고창 고인돌 마라톤 하프에서 1시간 29분의
기록을 세운 마라톤 매니아다.
남원에 출전하냐고 물었더니 회사 교대 근무 때문에
참석을 못한단다.
대신 4월에 함평에서 첫 풀코스에 도전한다고 한다.
체중때문에 마라톤과 수영을 시작했는데 78키로에서
70키로로 몸무게를 줄였다 한다.
올해 나이가 72년생이니 노력하면 기록이
더 단축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야기가 좀 다른 방향으로 흘렀다.
오늘도 하체위주로 헬스를 했는데
줄넘기 200회 3세트로 몸을 푼 후
하체훈련으로 레그컬, 익스텐션, 스쿼트를 20회 2세트
레그프레스, 카프레이즈를 20회 3세트
허리, 복근훈련 15회 3세트
상체훈련으로 렛풀다운, 버터플라이, 벤취프레스를 20회 2세트 했다.
근력이 달려 무게는 가볍게 들었지만
그래도 몸은 아주 상쾌하다.
아놀드슈왈츠네거 같은 근육질보다 권상우와 같은
날씬한 몸매도 괜찮치 않느냐 하는 상상으로
스스로를 위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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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5 목요일 밤에 눈 6/41
달린 거리: 6키로
바람이 쌩쌩 부는 차가운 밤에 트랙을 달렸다.
이틀 만에 달리는 데도 혼자 달리려니 힘이 든다.
6키로를 겨우 달리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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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3 화요일 맑음 10/35
달린 거리: 10키로
퇴근 후 우레탄 트랙을 10키로 달렸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세상이 눈 천지다.
이런 경우를 두고 “오지다” 라는 단어가 생긴 건 아닌지...
오늘을 쉬는 날로 생각해서 인지
하얀 눈이 그렇게 밉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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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 월요일 맑음 0/25
달린 거리: 헬스 1시간 25분
근력강화를 위해 헬스를 했다.
하체운동으로 레그컬 20회 2세트, 익스텐션 15회 2세트, 스쿼트
15회 2세트, 카프레이즈 20회 3세트, 레그프레스 20회 3세트
복근, 허리 운동을 각각 15회 3세트
상체운동으로 렛풀다운, 벤취프레스, 버터플라이, 암컬을 각각
15회 2세트 했다.
화순 일달에서 회장님 바로 뒤에서 달리는데
회장님 런닝 폼이 물 흐르듯 가볍고 경쾌하다.
무릇 스포츠에서는 폼이 좋아야 멋도 있고, 좋은
기록도 나올 수 있다는데......(부럽다)
달리는 중간에 올해 풀코스 출전계획에 대해 물었더니
"전군에 출전할까 한다” 고 하신다.
전군에 출전하신다는 회장님과 요즘 열심히 일달에 참여하시는
공대귀님이 한재 32키로,화순 35키로를
무리 없이 달리시는 걸로 보아,
전군 마라톤 대회에서 겨울 동안 흘림 땀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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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1 일요일 맑음 25/25
달린 거리: 25키로 (화순 일달 참가)
집사람이랑 같이 일달에 참가했다.
화순 공설운동장을 잘 몰라 7시 25분까지
염주체육관에 도착했는데 한 분도 보이지 않아
이정표를 보면서 화순 공설운동장에 도착했다.
총 달리기로 계획된 40키로 중 25키로 까지
달리자 왼쪽 다리가 뻐근하여 무리를 않기 위해
자봉 회수차를 탔다.
오늘 일달에는 이십여분 정도 참석했는데
40키로 까지 풀로 뛰신 분이 열분 가량 되고
나머지 분들은 35키로 정도를 거뜬히 뛰신다.
대단하시다............
회수차를 타고 오다 보니 훈련팀 하은석님이
30키로 이후부터 선두 이동식님을 바짝 추격하고 계신다.
회수차를 타신 분들이 하은석님의 비약적인 발전에
다 놀라워 한다.
올 봄 동아에서 광달 고수님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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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30 금요일 맑음
달린 거리: 10키로
오늘은 퇴근 후 영광원자력 사택
우레탄 트랙을 달렸다.
먼저 3바퀴 준비 런 후, 스트레칭을 한 다음
6분 페이스로 10키로를 돌았다.
스트레칭은 추워서 집에 와서 했다.
영광지역은 서해안의 첫 자락 이어서 인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다.
아직도 곳곳 응달에 빙판이 도사리고 있다.
런닝 후에 베르베르의 “나무”라는 소설을 읽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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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8 수요일 맑음
달린 거리: 4키로(무각사)
설날부터 런닝을 거의 못해
수달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에 왔다.
열분 가량 참석했다.
소운동장 열바퀴로 몸을 푼 후
스트레칭을 한 후에
무각사 외곽도로 두바퀴를 돌았다.
언덕길은 눈이 전혀 녹지 않은 빙판길이다.
식사를 하고 갔더니 두바퀴째부터 배가 너무 아프다.
정병용님은 양복을 입고 나오셨고
안남욱님과 배총무님은 먼저 와서 운동을 한것 같은데
회원들이 모두 런닝을 마칠때까지 기다리고 계신다.
추우셨을텐데 회원들을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가
그저 고마울뿐이다.
무각사의 푸른 솔잎 향기를 가득 안고
오늘밤도 편안한 꿈나라를 여행하시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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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6 월요일 맑음
달린 거리: 헬스 1시간 20분
오늘은 상, 하체, 허리운동을 골고루 했다
먼저 사이클을 10분 탄 후
하체훈련으로 카프레이즈 20회 3세트, 스쿼트 15회 2세트,
레그컬 20회 2세트, 레그익스텐션 20회 2세트
허리운동으로 복근운동 15회 3세트, 허리운동 15회 3세트
상체운동으로 하이풀리 20회 2세트, 벤취프레스 20회 2세트,
버터플라이 15회 2세트, 암컬 15회 3세트를 했다.
골고루 헬스를 하긴 하지만
타고 난 근력이 부족해서 인지
나처럼 중량을 가볍게 든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저나 날씨가 풀려 런닝도 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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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4 토요일 밤에 눈
달린 거리: 헬쓰 1시간 20분
오랫만에 헬쓰장에 갔다.
싸이클(15분)로 몸을 푼 후
하체훈련으로 레그컬 20회 2세트, 레그익스텐션 20회 2세트,
스쿼트 15회 2세트, 카프 레이즈 20회 3세트
복근운동 15회 3세트, 허리운동 15회 3세트
상체훈련으로 하이플리 20회 2세트, 벤취프레스 20회 2세트,
버터플라이 20회 2세트를 했다
저녁에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눈이 펑펑 내린다...
내일 일달을 기다렸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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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 금요일 맑음
달린 거리: 30분 (상무시민운동장)
오늘은 온 세상이 눈 천지라 집에서 쉴려다
집 앞에서 줄넘기 1,000개를 한 후 집에 올라와 보니
창문 너머 상무시민운동장에서
런닝하는 사람들이 보여
30분간 런닝에 동참했다...
그리고..........
저녁 늦게 손예진, 조승우 주연의
"클래식"이라는 영화를 한 겨울 밤 배경을 벗삼아 보았다.
한창 영화에 빠져 있는데.....
올해 중학교를 졸업하는 딸아이가
2년전 극장에서 친구랑 보다 많이 울었다는 영화란다....
언제 보아도 청순함과 상큼함이 묻어나는
손예진....그리고 풋풋한 조승우의 연기가....
강변 노을의 서정적인 배경과 어울러
아련한 추억을 은은히 전해준다...
그리고....두 주인공의 풋풋함도 부럽다...
오늘밤도 고요한 별 빛이 온 세상을
가득 비추길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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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 화요일 약간 차가움
달린 거리: 40분 (상무시민운동장)
일요일날 장거리로 쌓인 피로를 풀어 주기 위해
애엄마와 같이 상무시민운동장 우레탄 트랙에 나갔다.
월요일날 아식스에서 새로 산 2004년 가야노-엑스를
신고 나갔다.
두바퀴를 돈 후 스트레칭을 하고
40분 가량 런닝한 후 날씨가 추워
스트레칭은 집에 와서 했다....
오늘 신고 뛴 런닝화는 굽이 상당히 높은 것 같다...
나는 평상시 발이 좋지 않아
앞주 토달때 발의 모양을 체크해 보고 싶었으나
토요 격주때문에 참석 못한게 못내 아쉽다....
앞주 일달때 신입회원 나용주님이
나와 같은 성씨라 통성명을 해 보았다......
그런데 하프를 12월 여수에서 처음 뛰었고...
비공식 기록이 1시간 43분 가량 나왔다 한다...
아직 스프드 칩으로 잰 공식기록은 없고...
또 광달에 가입하여 일달에 한번도 빠지지 않았다 한다...
일달때 달리는 것을 보니..실력이 상당하다...
한재도 손가락 안에 드는 순위로 올라갔다고 하고....
스피드도 상당하고....
아마 매주 일달에 참가해서 쌓은 실력 발휘가
아닐련지....
올 봄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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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8 일요일 맑은후 흐림
달린 거리: 28km (장성 한재골)
광달에 가입한 후 처음으로 일달에 참여했다.
30여명이 넘는 회원이 참가 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재를 올라갈 때 선두 그룹에 끼워 달렸으나
도저히 발이 안 떨어져 중간에 종종 걸었다...
그래도 처음 멋 모르고 오르다 보니
올랐지만....다음에 도전할려면....
좀 힘들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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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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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장을 축하합니다. 운동도, 일지도 열심히 !!!! 화이팅. 사모님도 같이 일지를 쓰시면 더욱 아름답겠는데요.
달지개장을 축하드립니다. 운동 열심히~
축 신장개업^^ 명성은 익히 들었으나 제가 그동안 활동을 게을리 한 탓에 얼굴을 잘 모릅니다. 죄송..앞으로 자주 뵐께요^^
종씨분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카페에 와서는 달지를 읽는게 커다란 즐거움이면서 자극입니다. 그리고 제가 좀 수줍움이 많은 편이라 사람들과 쉽게 접근을 못하거든요. 감사합니다.
아직도 여린 감수성을 가지고 계심을 달지를 통해 느끼게 됩니다. 달지로 자주 뵐께요:)
나종대님도 주황색으로 멋지게 도색(?)된 아식스 카야노-X를 구입하셨군요. 으흐흐~ 제가 그래도 먼저 구입한 선배(?)임돠~! 언제한번 신발 신고식(?)하셔야 할 것인디요, 흐흐흐~ 달지를 통해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달지 개장을 축하드립니다. 부부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내외 분이 같이 뛰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늘 뵐 때마다 선한 웃음을 지으시니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겁게 달리시기 바랍니다.
형님 이제 형수님 시켜서 살림까지 장만하십니까? ㅎㅎㅎㅎ 정말 보기 좋습니다. 나도 빨리 애 키우고 마눌데리고 달릴겁니다. 헌데 둘째도 낳아야 하는데...... 언제 키우고 같이 달리나...
춘천대회 기대가 크시겠네요. 차분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백제는 함께 못해 서운하네요.
나도 따라가면 안되나요. 춘천 접수 하였습니다.훈련 열심히 하세요.
류보경님! 나종대님 첫 풀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힘!!
아니 라이벌로 여기다니... 류보경 님께서 춘마 때 보자고 벼르실지도...ㅋㅋ. 첫 풀마라톤 완주 축하합니다. 빨리 회복하셔서 즐달하십시오.
하프 신기록 축하드려요.^^ 아 부럽다 41분.. 그리고 류보경님 일지도 보고파요~~~
신기록 작성 축하드립니다. 이제 감잡고 자신감까지 얻으셨으니 매 번 기록은 경신될 것입니다. 지속주와 인터벌 훈련을 하시면 기록은 당연히 당겨질 것입니다. 단 무리는 금물입니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두분 감사합니다...이경옥님! 류보경님은 무각사를 가끔돕니다. 종종 전화하라고 할께요...그리고 훈련팀장님! 고창에서 해주신 고언 명심할께요...훈련때 종종 지지라고 했줘...숨이 턱에 차도록...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한번 해볼랍니다....
이제 많은 것을 터득하셨네요. 곧 고수의 반열에 오르겠습니다. 저도 가끔은 달리면서 修養이 따로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즐겁게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오늘 일지 마지막 3줄에 감명 받았습니다. 난 그런 깊은 뜻도 모르고 촌놈 마라톤 했으니.... 경주까지 다니시느라 고생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또 훌륭한 기록을 내셨네요. 단번에 이루려 하지 마시고 건강에 유념하시면서 즐겁게 달리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몸관리 잘 하세요.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시기 힘드시죠.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운동하세요. 종대형님. 식사 잘 챙기시구요.
고맙네. 용주아우....그럭저럭 지낼만한데 경상도 김치가 영 판이네....
새해 더욱건강하시고 자주 뵐수있기를...
장거리 페이스를 익히면 실제 대회에서 완주 시간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체계적으로 하셨으니 좋은 결과 있을 것 입니다. 항상 과훈련을 경계하시고 남은 기간 컨디션 조절 잘 하십시오.
바쁘네요. 남해안에서 동해안까지.차라리 달려서 오세요.고생이 많으십니다.이번 동아에서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세요. 힘.
종대님 요즘 바쁘신가 봐요? 어제 토달에 사모님 혼자 오셨드만요. 타향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 내시고 동아에서 뵙시다.
올해 동아 목표는 얼마인지요.... 열심히 하셨으니 좋은 기록으로 완주 하실검니다.서울에서 만나요.
포기하지않는 절대적인힘은 쥐띠의 오기일런지도 모르지요....수고했습니다...
맞습니다. 기회는 많습니다. 봄날은 옵니다. 더 큰 만족을 얻기 위한 과정이겠지요. 형님 오기(?)의 완주 축하드립니다. 빨리 회복하세요.
완주와 개인 신기록 수립을 축하드리고 특히 부부가 완주함을 축하드림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회복 잘하시고 언제 시원한 맥주한잔 하시죠!!!
완주 축하드리고 보경님께도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 보경님께서 저력이 있으신가 봅니다. 건강하세요.
열심히 하신 만큼 결과가 안 나와서..제가 다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제 계속 좋은 대회가 많이 있으니 꼭.. 이번 겨울 훈련의 효과가 나올겁니다. 류보경님이랑 같이 동아서 뵈서.. 반가웠습니다.^^
추위에 노출 되어서 속도를 못내신 것 같아요. 날씨만 좋았더라면 기록 갱신의 폭 컸을꺼예요. 아쉽네요. 따뜻한 날에 훈련의 댓가가 있으리라 믿습니다.보경언니의 완주 축하드려요. 화이팅! 잉꼬부부!
언제 시원한 생맥주 한잔 합시다.
미남순으로 떨어져 나갔군요.ㅋㅋㅋ
보경언니 얼굴본지가 언제인고 가물가물합니다. 이번주에는 부부동반으로 나와서 얼굴 함 뵈주세요 ㅎㅎ
형님 먼길 오가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스트레스엔 달리기가 최고입니다. 엔돌핀 팍팍!! ㅎㅎㅎ
맥주와 함께 고독을 많이 씹으셨나요? 제 함께 달려주시면서 편안한마음으로 달리라는 말에 심적부담을 덜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먼길오셔서 동반주 해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캔맥주 아침에 반신욕을 해서인지 캔맥주 캬~ 시원하다~ ^^ 근무지가 멀리 있는지 이제서야 알았어요... 광주까지 왔다갔다 하시기 정말 힘드시겠다...그래도 달리기 연습은 열심히 하시네요~ 저도 혼자서도 열심히 연습해야하는데 아직까지는 혼자 하는게 좀 힘드네용~ 그럼..즐달 하세요~ 토달대 뵐께요~
모처럼 보경언니와 같이 달리셨군요... ! 짬이 나시면 일달도 같이 나오셔서 쪼매라도 달리고 가시길 바랍니다. 나종대님 힘! 고3엄마 보경언니 힘!!!
달리기란 정직하다면서요. 힘내시고 건강잘 챙기세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서서히 페이스 업 하세요.급히 먹으면 체합니다.
날이 꽤 차가운데... 몸은 좀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