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균이 익 자료 학교 동아리거 뽑은건데 섬으로 간다기에 보라구 좀많거든 참고하라구 글구 다 좀 멀거야...
▶비진도
경남 한산도에 위치한 비진도는 한려수도의 보석으로 통한다.
경남 일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천혜의 낚시터등 바다여행의 입지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서쪽 해변에선 가느다란 은모래 사장과 잔잔한 바다 물결이 평화로우며, 동쪽 해변은 몽돌밭에다 거센물결이 몰아친다. 때문에 서쪽 백사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다 동쪽 자갈밭에서 파도에 밀려온 조개와 백합, 바지락을 줍는 것이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비진도 해수욕장은 천연백사장으로 500m에 달하는 백사장이 길게 뻗어 개미허리모양 날씬하게 뉘어있는 특이한 해수욕장이다. 흰 모래알이 보석처럼 흩어져 있고, 수심이 얕으며 수온이 적당하여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인근에는 100년 이상의 송림과 유명낚시터가 산재해 있어 해수욕과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 해변언덕에 수령 100년 이상의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어 운치를 더해주고 있으며, 여름철 피서지로는 최적격이다.
내향이 있는 안섬과 외향이 있는 바깥섬으로 나눠져 있는 이 섬은 8자 모양을 꼭 닮았다.
이 섬의 가장 큰 특징은 백사장 양쪽에서 동해의 일출과 서해의 일몰의 풍치를 두루 즐길 수가 있다는 것이다.
-&* 교 통 &*-
*정기여객선을 이용하여 비진도를 찾아오려면 통영 연안여객 터미널에서 운항하는
배편을 이용하면 된다. 배는 오전 7시와 14:00 1일 2회 출항하며, 소요시간은 30분 정도
* 도서인 관계로 통영시내 숙박업소 이용가능
- 숙박업협회(055-643-0596)
- 금호충무마리나콘도 : 055-646-7001
- 충무관광호텔 : 055-645-2091
- 통영관광호텔 : 055-644-4411
- 민박안내 : 055-642-9679, 642-9678
▶석모도
수백 마리의 갈매기들이 안내하며 함께 하는 아름다운 바닷길.
강화도의 부속섬 가운데 하나인 석모도를 찾아가는 길은 혼자라도 결코 외롭지 않다.
수백 마리의 갈매기들이 뱃길을 안내하며 늘 함께 따라가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석모도 일대의 갈매기들은 관광객들이 던져 주는 과자 부스러기에 입맛을 들였고,
지금은 아예 생업(?)을 포기한 채 배가 들 때마다 배 주위로 모여들곤 한다,
석모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광지보다는 기도를 하기 위해 찾아오는 신도들의
성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던 곳이다. 섬 서쪽의 낙가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보문사가 기도의 효험이 높은
우리나라 3대 기도 도량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3∼4년 전부터 섬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서울 근교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섬이면서도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 또한 석모도를 많이 찾는 이유 가운데 하나이다.
서울에서 김포를 거쳐 강화까지는 약 53km. 비록 이 구간이 만성 교통 체증으로 짜증이 나는 곳이기는 하지만,
적당히 샛길(행주대교 남단-부천매립지-마송-강화)을 이용하면 꽤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약 16km에 이르는 강화읍-외포항 구간은 시원스런 드라이브 코스가 이어지고,
외포항에서 자동차를 실을 수 있는 큰 배를 타고 10분만 가면 석모도의 관문인 석포항에 도착한다.
*이렇게 찾자가기*
서울 신촌정류장에서 강화행 직행버스 이용(05:40∼21:30, 1시간 10분 소요).
강화에서 외포리행 시내버스 이용. 외포리에서 석모도행 선박 이용.
*주의를 둘러 보니*
강화읍에 고려궁터, 용흥궁, 강화성당 등이 있으며 석모도에는 보문사,
민머루해수욕장 등이 있다.
▶선유도
선유도는 고군산열도의 중심지로서 서해의 중요한 요충지이다.
조선시대 수군의 본부로서 기지역할을 다했던 선유도는 수군절제사가 통제하기도 하였다. 고군산열도에서 8경이라는 명소가 있는데 고군산 8경의 중심부를 이루는 곳이 선유도의 진말이다.
선유도에는 이씨, 김씨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박씨, 임씨, 고씨 등도 고루 살고 있다.
민간신앙으로서 오룡묘제, 장생제, 수신제, 부락제 등이 있었으나 전통이 단절된 상태이며, 유물 유적으로는 패총과 수군절제사 선정비의 비석군이 있다.
'망주봉' 설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서해 바다 한가운데 점점이 떠 있는 조그만 섬과 섬 사이의 수평선으로 해가 질 때 선유도의 하늘과 바다는 온통 불바다를 이루어 황홀한 광경을 연출하는데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아름다움은 당신의 가슴에 파고들어오래기억될 것이다. 선유낙조는 선유팔경의 하나이기도 하며 날씨가 좋은 경우 년 중 일몰시간에 언제나 볼수있다.
망주봉 은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선유2구에 있으며 관광하기 좋은 계절은 여름철이다.
이장료는 없으며, 고군산도의 중심지에 위치한 돌산으로 되어 있으며 옛날에 신선이 머루른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선유도 선착장에서 도보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1. &*교 통&*
* 태안과 안면도를 이어주는 다리가 개통됨으로서 육지와 이어졌습니다.
*서울남부터미널,대전,천안,당진,홍성,서산,태안 등지에서 직행버스를 이용합니다.
2. &*숙 박 &*
송림민박(673-3611),돌산민박(673-3626),
대정민박(673-3629)
밧개해수욕장:방복남(673-3797),오세홍(674-0363)
안면읍:백사장가족모텔(672-1400),
안성장여관(673-4525),대성파크(674-7767),
대흥여관(673-4172),청하장여관(673-4067)
▶첨산도
산과 물이 모두 푸른 청산도.
청산도는 전남 완도군 완도항에서 남동쪽 뱃길로 19.7㎞쯤 떨어 진 맑고 푸른 섬이다. 그래서 이름도 청산도(靑山島)다.
대모도, 소모도, 여서도 등 유인도 5곳과 무인도 9곳을 거느린 이 섬은 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삼치와 고등어 파시로 꽤 이름난 곳이다.
섬 한 가운데 매봉산과 대봉산, 보적산 등 해발 3백m가 넘는 산들이 있다.
면 소재지인 도청리에서 1㎞쯤 떨어진 당리라는 마을은 향토색 짙은 돌담길과 논밭으로 영화 서편제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옛 청산진 터가 남아있는 읍리 마을 앞에는 `독배기'라 불리는 고인돌 16기가 있다.
청산도에는 낙조로 이름난 지리해수욕장과 한적한 분위기를 가진 신흥리해수욕장이 있다. 특히 지리해수욕장은 1.2㎞ 길이 은빛 백사장과 2백년이 넘는 노송 8백그루가 가꾸어져 운치가 있어 청산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이곳에서 보는 낙조(落照)는 천하 제일이다.
은빛 백사장과 후사면의 200년 이상된 노송 600여 그루가 운치를 더해준다.
1.2km의 은빛 해변을 따라 펼쳐진 해송과 계곡으로부터 흘러 내리는 맑은 시냇물이 한여름의 더위를 씻어 주기에 충분하다.
편의시설과 숙박시설 그리고 도로망이 잘 정비되어 있어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 오고 있다.
신흥해수욕장은 사리때 간조가 되면 상산포로부터 목섬까지 깨끗하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이 2km나 드러나는데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로 가족단위의 야영이 적합하다.
갯바위 낚시도 청산도 여행의 매력인데 대모도와 소모도, 여서도, 권덕리 해안, 진산리 해안 등에 좋은 낚시터가 많다.
청산면 당리는 방화(邦畵) 사상 최대의 관객 동원을 이뤄 무성한 소문을 낳았던 영화 '서편제'의 무대로 제공되었던 곳이 기도 하다.
당리 언덕에서 부르던 진도아리랑의 가락이 들려오는 듯 주인공 송화가 소리를 배우던 툇마루에, 옭아 맨 지붕의 보릿단 사이에 남도의 애환 서린 가락들이 녹아 흐르고 있다. "서편제"의 촬영무대였던 당리마을은 유봉일가가 진도아리랑을 불렀던 무대였다.
또 여서도 에서 특히 양력 6월에 나는 자연산 미역은 맛이 널리 알려졌다.
-&* 교 통 *&-
*완도항-청산도 4회운항(45분 소요)
- 완도출 08:10 11:20 14:30 17:40
- 청산출 06:30 09:50 13:00 16:10
[ 민 박 ] 업소명
객실수
전화번호(061)
인근관광지
*청산민박
6
552-8800
지리해수욕장
*지리민박
10
552-8801
*한바다민박
5
554-5035
*광주민박
10
552-8500
"
*도청민박
6
552-8505
"
*신흥민박
8
552-8580
신흥해수욕장
▶홍도
홍도는 희귀한 난초과의 다년생 관상식물인 풍란 자생지로도 이름이 높다. 여러 줄기의 뿌리가 깊은 바위틈이나 오래된 나무에 얽혀 붙어서 자라는 풍란, 꽃의 향기가 아주 멀리까지 풍겨진다고 해서 애호가들이 탐을 내는 난이다. 쉽게 풍난을 볼 수 없는 관광객들을 위해 홍도 관리사무소 옆에 15평 규모의 난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엽 풍란, 석곡, 새우난, 맥문동 등 6종 5백여 종의 홍도 자생란을 전시하고 있으며, 배양란 판매를 하고 있어 구입도 가능하다.
홍도는 전화국 송신소가 있는 언덕 위에서 보는 일출이 가장 아름답다. 일몰은 빠돌해수욕장. 2구의 등대 언덕이 포인트. 태양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만큼 홍도의 일몰은 놓칠 수 없는 장관. 특히 5-8월은 서해 낙조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시기.
마치 이란 사원의 지붕처럼 돔형의 하얗고 예쁜 홍도 등대는 조경도 잘 되어 있다. 등대 관람은 사전 승인과 직원 입회 하에 가능하다. 선착장에서 등대까지의 산길은 산책 코스로 그만이다. 보급선 선착장부터는 포장된 길이 지그재그로 나 있어 그 조형미에 웃음을 머금게 되며, 등대 아래쪽에 있는 전망 좋은 언덕의 벤치에서 바라보는 바다 경치는 일품이다.
홍도는 6.87km2 밖에 되지않는 작은 섬이지만 섬전체가 천연기념물이기 때문에 가운데에 자리잡은 깃대봉도 입산이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유람선관광을 이용하면 홍도33경을 볼수 있다. 여객선 선착장에서 출발해서 2시간가량 소요되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가까이 배를 대고 자세히 볼 수도 있다. (아침7시, 점심과 오후 하루 3차례정도 운행)
-&* 교 통 &*-
*목포->(2:10분 소요)홍도(오전과 오후 6~7회 운항)
-&* 숙 박 &*
섬전체70%이상이 관광을 생업으로 하다보니 여관이나 민박이 많다.(성수기 2인1실:3만원 민박에서 식사를 같이 할 경우 할인 가능)
*야영 선착장옆 빠돌해수욕장에서 야영을 할수 있도록 공중 화장실, 급수시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