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구성하는 3가지 요소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리듬, 가락, 화음 입니다.
음악을 알려면 즉, 악보를 잘 보고 곡을 이해하며 오카리나를 연주하려면 이 세가지를 잘하면 되겠죠.^^
한가지 덧붙이자면 리듬과 가락과 화음이 어우러진 악보에 꾸밈이나 연주순서, 연주방법등을 표현해 놓은 여러가지 형식들을 추가할수 있겠네요.
리듬은 음의 길이 다른말로 장단이라고도 하지요.
리듬에 부합되는 음악이론들을 나열해보면 ^^
음표,쉼표와 길이에 맞는 리듬표와 리듬말, 박자표, 박자표에 맞는 셈여림, 조금 나아가면 잇단음표, 당김음 ,못갖춘마디등등이 있겠구요..
오카리나에서 리듬부분을 찾는다면 텅잉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가락은 음의 높고 낮음.계이름이라면 이해가 쉽겠죠.
가락에 속한 음악이론들을 나열해 보면 ^^
계이름, 음이름, 변화표(조표와 임시표),반음과 온음, 조성에 따른 계이름의 변화등등이 있습니다.
오카리나에서 가락부분은 운지가 되겠죠.
화음은 리듬과 가락으로 형성된 하나 하나의 음들의 어울림 (하모니)라고 합니다.
화음에 속한 음악이론을 나열하면 ^^
음악공부방에도 오카소리님이 많이 소개해놓은 음정, 3화음, 주요 삼화음,코드의 변화 등 많이 어려운 이론들이 화음이라는 단어속에 숨어있습니다.
오카리나는 더블이나 트리플을 제외하고는 화음을 연주하려면 중주를 해야겠죠. 중주와 조옮김을 위해 꼭 필요한 이론이라고 하겠습니다.
한가지 덧붙인 형식을 보면
음악을 악보화 하기위한 틀인 보표와 세로줄, 마디,동기,악절, 도돌이표를 대표로 하는 연주순서를 정하는 기호들, 연주의 강약을 조절하는 셈여림표와 셈여림 변화표, 빠르기표와 빠르기 변화표, 각종 꾸밈음기호등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어우러져 악보가 되고 그 악보를 보면서 우리가 오카리나 연주 혹은 노래를 하겠죠.
그러면 그중 쬐끔은 쉬운 그리고 오카리나에서 텅잉으로 표현하는 리듬부터 하나씩 하나씩 공부해 나간다면 우리 오카클럽 회원님들이 모두 악보도 쉽게 보고 연주도 더 멋지게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열된 순서되로 음악이론에 관한 정보들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나 제가 미흡한점, 틀린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첫댓글 이렇게 음악 공부방을 들러 한 번 더 되뇌이면 음악적 지식이 쌓이고 또 오카리나를 조금은 더 잘 연주하게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늘 초보를 위해 아니 음악적 지식의 창고를 열어주심에...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이렇게 세세히 가르쳐 주시니 넘 넘 감사하네요 17년도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