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시에 집에서 나와 버스타고 고잔신도시로 출근합니다 또 두시간 이상 죽네요 일요일날 콜들이 가격이 형편없더만 이젠 토요일에 올라오는 콜도 가격이 영 형편없습니다 점점 어려워집니다 대리운전요금이 빨리 표준화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 10시 29분 >>>고잔동 이수사 참치>>>초지 14단지 경유 철산동>>>2만 5천>>>로지비
2 12시 3분>>>철산역>>>영통 벽적골 9단지?>>>2만 5천>>>로지에이
한시까지 딸랑 5만원했으니 에효 오늘은 완전 조졌구나 맥이 빠집니다 사부님은 산본서 세시간 버티다 지쳐 포기하고 술마십니다
오늘 목표는 글렀군 이제 목표는 포기하고 그냥 주면 주는대로 타자 맘편히 먹습니다
3 1시 11분>>>영통 홈플러스>>>권선동 자이아파>>>1만>>>콜마너
맘편히 먹고 뜨는대로 탑니다 평소 같음 안탔을 삥바리 그나마 수원지리는 좀 아니 다행입니다
4 2시 8분>>>권선1동 삼실>>>송죽동 만석공원>>>1만>>>로지에이
5 2시 21분>>>송죽초 삼거리>>>안양시청>>>1만 5천>>>로지비
6 3시 11분>>>k센터>>>잠실운동장사거리>>>2만>>>콜마너
시청사거리서 대기중 젊은 손이 죽전가자네요 2만 5천 요구하자 2만원에 다녔다고...그냥 대리삼실에 전화하라고 하고서 잡은 콜
7 3시 49분>>>신천역>>>은평구 증산역>>>2만>>>로지비
8 4시 39분>>>난지캠핑장>>>독산 노보텔 근처>>>2만+ 5천>>>콜마너 택시비 5천원
자동 들어오는데 잠시 고민.플에는 난지캠핑장까지 1.5키로라고 뜨는데 경험상 먼걸 아는데...그래도 내려가는 콜이라 택시비 각오하고 잡습니다
시흥사거리 금빛공원에서 한명 내려주고 목적지 도착하니 5천원 더줍니다 기대도 안했는데..아무튼 감사
총매출:15만
경비:수수료 2만9천 교통비 2천 9백원 기타...
순익:110,600원
초반 일이 너무 없어 포기하고 들어갈까 생각도 했는데 끝까지 버틴 보람이 있네요 제 자신에게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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