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바쁜 개개인의 생활에도 불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숲체험활동에 노력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모두 자축하는 마음에서 만추의 계절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시청 담당자의 바쁜 일정으로 선진지 답사를 11월 24일 ~ 25일(목,금) 실시할 예정입니다.
전주 수목원
회문산 국립 자연 휴양림 (이태의 소설 ‘남부군’, 옛날 빨치산 근거지)
강천산 (사상 최초로 군립공원- 단풍과 계곡이 일품) 등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미리 일정을 조절하시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2011년 10월 12일
배 수 득
숲체험 자원봉사자 선진지 답사 일정표
(일시 : 2011년 11월 24, 25일 예정)
*부산 07:00출발 (시청 종합 주차장앞)
4시간이동
*전주한국도로공사수목원063-212-0652
일요일 휴무. 관람시간:1시간30분. 음식물반입안됨
점심식사
1시간30분이동
*순창 회문산 자연휴양림(063-653-4779)
점심식사: 정자나무가든 (063-653-1250 오리주물럭)
저녁식사:정자나무가든(063-653-1250 꿩탕)
취침
*강천산 (063-212-0652)
강천산입구 아침식사 : 선비식당(063-652-5380
충장로가든(063-652-5388한정식또는 메기매운탕)
호남제일식당(063-652-1204)
강천산등산: 3시간 폭포까지 (해설:065-650-1631서진원 )
입장료:성인2,000 65세이상은신분증지참시 무료
강천산입구점심식사
* 전주 수목원 (전주 한국 도로 공사 수목원)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848
전주수목원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1974년 10만여평의 묘포장으로 출발하여 1983년부터 본격적인 수목원과 자연학습장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전체면적 약 6만4천 평 중 수목 및 잔디 묘포장이 5만2천평, 자연학습장이 1만2천평으로 구성돼 있으며 목본류 1,021종과 초본류 990종 등 총162과 2,011종을 보유하고 있다. 수목원은 약초원, 암석원, 남부 수종원, 죽림원, 잡초원, 무궁화원, 장미원, 염료 식물원 등 9개의 전문 수목원으로 구성돼 있다.
* 회문산 자연 휴양림
1993년에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289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500명, 최적 인원은 300명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관리한다.
회문산은 한말 최익현을 비롯하여 임병찬, 양윤숙이 이끄는 의병의 항일무장투쟁 무대이며 6.25전쟁 전후에 지리산과 더불어 빨치산의 근거지였으며, 이태의 소설 《남부군》의 무대이다.
북서쪽 해발 780m의 장군봉 아래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빨치산 간부 훈련장이던 노령학원이 있었던 중턱은 산림욕장으로 조성되었다.
휴양림 입구 성벽처럼 쌓아올린 노령문 옆에 폭포가 있고, 그 위에 길이 30여m의 구름다리가 가로지르고 위쪽으로 전망대가 있어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자연 발생된 신갈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 참나무 류가 주 수종을 이루며 단풍나무, 산벚나무 등과 철쭉, 진달래, 으름붉나무 등이 분포되어 있어 봄가을에 아름다운 꽃과 단풍을 볼 수 있다. 꾀꼬리, 산비둘기, 뜸북새, 까투리, 장끼 등도 서식하고 있다. 휴양림에는 비목공원, 빨치산사령부 등 교육시설과 물놀이장, 체력단련시설, 배구장 등 체육시설이 있으며 대피소, 정자 다목적광장, 산책로, 등산로 출렁다리 등이 있다. 주변에 내장산국립공원과 강천산 군립공원, 추월산, 금성산성, 담양호, 옥정호, 사선대 국민관광지 등 관광 명소가 있다
* 강천산(剛泉山)
<계류미 뛰어난 호남의 묘향>
1981년 사상 최초로 군립공원이 된 산이다. '군립'이라는 규모에 걸맞게 600미터가 채 안되지만 '공원'답게 뛰어난 계류미를 자랑한다.
위는 육산, 아래는 골산(骨山)이어서 바위들이 거의 산중턱 아랫녘에 몰려있다. 하여 5킬로미터 암벽협곡으로 비룡계곡의 비룡폭포, 물통골의 약수폭포, 소목골 용두폭포, 계곡 본류로는 병풍바위의 인공폭포, 장대한 9장군폭포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여기에 용바위, 호두암, 투구봉의 바위들과 금강굴, 수좌굴, 형제굴의 동굴이 어우러지고 강천사와 삼인대의 전설까지 깃들어있으니 한 마디로 작은 묘향산, 장엄하면서도 빼어난 역장역수(亦壯亦秀)의 기경이라 할 것이다.
예전에는 용천산이라 불렸는데 송익필이라는 사람의 시 '숙(宿)강천사'가 뜨면서 강천산으로 바꿨다고 한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창씨개명이 아닐 수 없지만 익필의 자(字)로 산이름을 삼은 진안 운장산이 가장 멋진 부분까지 호 구봉에 뺏긴 것에 대면 그래도 낫다 할 것이다. 그 송익필은 선조때 서인의 막후실력자였다.
상세정보
순창읍에서 10km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고, 크고 작은 수많은 바위 사이로 폭포를 이루고 있으며, 4km에 이르는 깊은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원래는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렸다. 또한 유서깊은 강천사와 삼인대 5층 석탑, 금성산성 등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비경이 많이 숨겨져 있다. 일명 광덕산이라고도 불리는 강천산은 1981년 국내에서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며, 길이 76m의 현수교가 지상 50m 높이에 설치돼 있어 웅장함을 더해주고 있다.
볼거리는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루는 단풍과 4월 초순에 만개하는 산벚꽃이 유명한데, 산 입구의 강천호 주변뿐 아니라 등산로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다. 산 암봉 아래에는 887년(신라 진성여왕 1)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세운 강천사가 있다.
이 곳의 석탑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92호로 지정되었고, 절 입구의 모과나무는 전라북도기념물 97호이다. 그 밖에 순창 삼인대(三印臺:전북유형문화재 27), 금성산성(金城山城:전북기념물 52)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내장산(內藏山:763m)·백양사(白羊寺)·담양댐 등과도 가깝다.
첫댓글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일년에 한번이지만 다수의 회원들과 더불어 선진지 견학을 위해서 연락하시고 사전에 준비하시려면 많은 수고를 하시기 때문에 덕분에 저희들은 편안하게 가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