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농협대학교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체험및맛여행 스크랩 고소하고 진해서 국물까지 싹싹비운 콩국수
윤광미(14기채소) 추천 0 조회 45 10.06.22 09:1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여름에 한 번쯤 꼭 먹어야 할 콩국수!



그것도 집에서 만든 콩물에 말아 먹는다면
그 고소함은 두 말하면 잔소리!!!

미리 만들어 놓은 콩물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온 가족이 국물까지 싹싹 비웠다는 겁니다.


오이와 자주양파만 채썰어 올려 먹은 영양만점 콩국수


한 번 같이 만들어 볼게요.

일단 어제 올린 콩물이 필요합니다.

-콩물만드는 방법보기 -

그리고 국수 삶기 입니다.
저희는 6인분을 삶았는데요?
다른 집보다 양을 더 잡았어요.

사진처럼 국수 양을 가름한다는게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수를 500그람 잡아 끓였더니 6섯 명이 먹고 조금 남더군요.

4인가족 기분이면 300그람 정도면 깔금하게 먹겠습니다.

4인가족 기준 준비재료는
국수 300그람, 국수끓일 물 냉면대접으로 5대접,양파 5/1개, 오이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 ,소금약간
콩물 냉면 대접으로 3그릇 정도 넉넉히 준비합니다.



1.국수를 준비한다.300그람 정도
2.물을 끓인다 -냉면대접으로 5대접 정도.
3.국수를 돌려가며 넣어준다.
4.한 번 끓으면 냉수 반 공기 부어준다.
5.다시한 번 국수가 끓어오르면
6.또 생수를 반 공기 부어준다.

마지막에 한 번 부르르 끓어 오르면 찬물에 얼른 헹군다.


그리고 1인 분 정도 되는 양을 동그라이 말아주면서 건져준다.


국수 씻어 건지면서 후루루룩 먹는 그 맛이란?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시죠?

옛날엔 설탕물에 국수를 말아 후룩 후룩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오이와 양파를 가늘게 채썰어 줍니다.
전 무안에서 구입한 자주색 양파를 채썰었는데요?

파프리카나 하얀 양파 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집에 있는 고명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미리 2일 전에 만들어 냉장 시켜 두면 더 좋은 콩물입니다.


국수를 그릇에 담아 이렇게 콩물을 부어주고

 


고명만 올려주면 끝!!!

입맛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한 뒤 후륵 후륵 건져먹고 국물까지 싹싹 비우니...
온 몸이 다 건강해 지는 느낌입니다.

사실 아이들은 잔치국수 좋아하지만 어른들은 이렇게 국물이 진한 콩국수를 좋아합니다.
특히 어르신 계신 집에서는 꼭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드세요.

미리 콩물만 만들어 놓으면 국수만 삶으면 되니 쉽습니다.
도전하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혹시 검은 콩이 있다면 검은콩으로 해드시면 더 좋겠지요??
여러분 오늘도 홧팅이요!!

조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남아공 월드컵 태극전사 응원해요!!!!!!!!!!!!!!!!

 

경빈마마의 티스토리



     까꿍~^^*  언제나 행복하세요~^^




                                                              
 
다음검색
댓글
  • 10.06.23 22:04

    첫댓글 경빈마마덕분에 16강에 올랐네요. 콩국수 화이팅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