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직후 발표한 등급 컷,
가채점 후 발표한, 현재까지 발표된 2012 수능 등급 컷 예측은 각 입시기관별로 차이가 큽니다.
그래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답답해 합니다.
점수를 좀 낮춰 잡은 입시 기관이 맘에 들지만,
실제 등급 컷은 어떠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되는 것은 정시 전략도 전략이려니와
수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놓고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돌아봅니다.
작년 수능 시험 직후 발표된 2011 수능 등급 컷 예측과 실제 등급 컷의 차이가 어떠했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아래 빨간 색 글씨를 클릭해 보면 작년 2011 수능 예측 등급컷과 실제 등급컷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1 수능 실제 등급 컷_시험 직후 가채점 결과와 비교(언수외)
수리의 경우, 특히 예측과 많이 빗나가 있음을 보게 되는데요..
작년 수능에선 수리 가가 특히 어려워 표준점수 만점이 163점이나 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난이도와 집단에 따라 등급 컷 예측은 빗나갈 수밖에 없음도 가늠하게 됩니다.
작년 수능에서 외국어 영역 2등급 컷 점수는 입시 기관 중 한 곳도 맞추지 못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그래서 또 기대하게 됩니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으로 소박한(?) 기대감을 가져 봅니다.
"과목별 등급 컷이 좀 내려가라..." 라고요.
2012 수능 등급 컷 예측(입시 기관별)은 아래 파란색 글씨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2 수능 등급컷_입시 기관별 예상(언수외) _12일 오후 3시 업뎃 [2]
첫댓글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뚜껑을 열어봐야 정확히 알겠군요.^^*
맞습니다..
근데 안타까운 것은, 지금 발표된 것을 기정사실화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 실상을 알리고자 만든 자료인데..감사 댓글 주심 저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