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삼중학교 봉사대와의 만남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번째 봉사대가 도착했습니다. 첫 번째 봉사대이면서 모교인 한국삼육 중학교에서 온다고 해서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저희 가족도 도착 하루 전, 공항 근처에서 자고 아침8시 봉사대를 맞기 위해
공항으로 갔습니다.
봉사대 도착시간은 9시30분 보통 공항을 빠져나오는 것을 고려하면 10시가 넘어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항으로 가는 길이 교통체증이 심하여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봉사대가 공항을 빠져나온 뒤에야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먼저 가서 맞이했어야 했는데, 대원들이 저희를 기다렸네요. 저렇게 많은 짐을 가지고요.
우리를 선교지에 데려달 줄 버스에 짐을 모두 실었습니다.
김성리 목사님과 8명의 대원들입니다. 왼쪽부터 김성리 목사님, 이해성, 이은경, 김근태, 한송철, 황준철, 한지훈, 김진철, 태우림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우간다에 잘 도착했습니다.
첫댓글 좋은 사진 입니다.수고가 많았습니다.
주은왈:비행기타고 만나러 가는게 어때?
서진이 형우를 보니까 반가운가봐요. 사진있다고 했더니 밥 먹다가 보러 온다네요...
잘 계시죠? 항상 건강하길 바래요...
주은아 비행기타고 만나러 와 기다릴게 ^^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울지는 않았는지.......ㅜㅜ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울지는 않았는지.......ㅜㅜ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는 데 우리 서진와형우 표정이 어찌 어두워 보여요
먼길 마중 나오느라 너무 지첫나봐
와!~사진속에 봉사대들 만나니 참으로 반가웠겠네요!~ㅎㅎ 보는 나도 콧날시큰하네요~~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