떄죽나무 (Styrax japonicus)

[황호연(18회)]

때죽나무

학명 (Styrax japonicus)

Plantae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Dilleniidae (딜레니아아강) > Ebenales (감나무목) > Styracaceae (때죽나무과) > Styrax (때죽나무속) > japonicus (때죽나무)

때죽나무 유래

때죽나무는 재미난 이름을 가져서인지 이름의 유래도 여러 가지입니다. 

껍질을 문지르면 때가 죽죽 나온다고 해서 때죽나무라고 한다는 설도 있고, 

하얀 열매가 익어 동그랗게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습이 동자승들이 여럿이 모여있는 듯하다 해서 

‘떼중나무’라고 불리다때죽이 되었다고도 하죠. 

또 열매를 돌로 빻아서 냇가에 풀면 물고기들이 기절해 떼로 죽는다고 해서 떼죽이라 불리다가 때죽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특징

낙엽 작은키나무로 줄기는 높이 5-15m이며, 흑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2-8cm, 너비 2-4cm이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총상꽃차례에 2-5개씩 달리며, 흰색, 향기가 좋다. 열매는 둥글고, 완전히 익으면 껍질이 벗겨지고 씨가 나온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열매는 비누로 만들기도 하고, 감기약, 항균제 등의 약으로 쓴다. 강원도 이남의 숲속에 자라며, 세계적으로는 동남아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1. 흰색 꽃과 열매가 아름다움

2. 강조, 주연부, 완충, 군락식재

열매

익은 열매

잎의 모양

때죽나무의 수형

성상	낙엽활엽소교목
수형	구형
분포	전국 식재

때죽나무 특성

토성	사양토
내한성	강함
음양성	양수
생장속도	느림
건습성	적습

전정 및 번식

이식	보통
전정	강함
번식	실생 ( 나무의 종자를 파종하여 번식시키는 방법)

병충해

때죽나무는 병충해에 강하여 재배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때죽나무의 병충해로는 귤벌레나방, 매실자나방, 때죽납작진딧물, 때죽나무 충영, 때죽나무 벌레혹 등이 있습니다. 

때죽나무의 병충해에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는 스미치온 30배, 디프수용제 1,000배 등이 있습니다.

때죽나무 묘목가격

때죽나무 묘목의 가격은 묘목의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3fish 때죽나무 묘목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30cm: 3,000원, 40~50cm: 5,000원, 60~80cm: 8,000원, 90~100cm: 10,000원, 140~150cm: 20,000원.

때죽나무 풍경

[늘벗(신은호)]

때죽나무는 5~6월에 꽃이 종처럼 조롱조롱 달리며
이팝나무와 같이 꽃이 수관 전체를 덮으며 꽃향기도 좋습니다.
쪽동백나무와 꽃 모양은 비슷하나 꽃차례(꽃이 피어 있는 생김새)가 차이가 납니다.

[은혜로운(최계선)]

때죽나무 꽃은 참 겸손한 꽃인 듯 합니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꼭 저를 보는 듯 합니다 요 ㅎㅎㅎ

겸손이 저의 모습이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