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21일 (목요일) Headline News ❒
■바이든, 제46대 미대통령 취임
'바이든 시대' 개막
■바이든 "민주주의가 승리했다…
민주주의의 날"
■바이든
"동맹 복원하고 다시 세계와 협력할 것"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73,518 (+404)
격리해제 60,180(+712)사망 1,300(+17)
■[바이든 취임] 시위대 난입했던
바로 그자리서 바이든 "헌법수호" 선서
■군사기지 된 워싱턴…
삼엄 경비속 축하인파 없는 취임식
■트럼프, 퇴임 3시간전 고별연설서
"어떤 식으로든 돌아오겠다"
■트럼프 드디어 백악관 떠나…
바이든 취임식에 안가고 플로리다로
■트럼프 임기 막판 배넌 등
73명 사면…본인·가족 제외
■화이자 백신이 가장 먼저 들어올 듯
"코백스 통해 2월 초"
■"WHO,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르면 이달 중 승인 예정"
■문대통령 "노바백스-SK 계약,
2천만명분 백신 추가확보"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68명 신규확진
21일 400명 안팎 예상
■요양시설-교회-학원 등서 신규 감염…
BTJ열방센터 관련 총 787명
■당국 "실외체육장서
5인 이상 동호회 불가…동호회는 사적모임"
■강경화 교체, 후임에 정의용
문체 황희·중기 권칠승
■트럼프·김정은 만남 중개한 정의용,
바이든 시대 외교수장으로
■조태용 "김여정 '하명인사'에
강경화 무너져…위임통치 받나"
■'초콜릿폰 영광' LG 모바일,
스마트폰 부진 끝에 존폐 기로
■'디지털 전환'하는 LG…
전장·AI 키우고 휴대폰은 철수 검토
■LG전자, 모바일 사업
매각 가능성 시사…"고용은 유지"
■코로나 속 박근혜·이명박·이재용
동시 수감…교정당국 '촉각'
■박근혜, 코로나19 음성…
서울성모병원서 격리
■가석방 확대해 교정시설 과밀 해소…
1인당 수용공간 확대
■박영선 "질주영선·
버럭영선 참아줘 감사…광야로 간다"
■與, 벌써 서울시장 경선흥행 우려…
"메시·호날두 대결로"
■박주민,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
"길게 보고 가겠다"
■안철수와 선긋는 국민의힘…
'무시모드' 노골화
■신경전 가열…나경원
"10년전 희생해" 오세훈 "더 크게 보답"
■강원래 "K팝 최고인데 방역은 꼴등"…
安 "거리두기 주먹구구"
■김현종 청와대 안보실 2차장 교체…
후임에 김형진
■靑 떠나는 김현종
"뉴욕 촌놈이 盧·文 모셔…운 좋은 사람"
■중국 정부까지 나선
'김치 논쟁'…"한중 감정 해쳐선 안돼"
■"우리는 왜 영업 안 되나…
코로나 아닌 생활고로 죽는다"
■공연·영화계 단체들 "2차 감염 전무…
좌석 70% 가동 필요"
■"1년 장사 망쳐"…
겨울축제·스키장 축소에 한숨만 '푹푹'
■정총리 "공매도 재개,
제도개선 없이 바람직하지 않다"
■與, 공매도 금지 연장에 무게…
"2월말~3월초 결정"
■오늘 오후부터 전국 비…
"짙은 안개와 도로 살얼음 주의"
■스가, 강창일 대사 접견도 거부하나…
日 "결정된 것 없다"
■이재명, 내주 '기본주택' 세일즈…
여의도 보폭 확대
■'권력형 비리 전담'
공수처 오늘 공식 출범
■한정애 청문회 당일…환노위,
'적격' 보고서 합의채택
■檢 '이용구 택시기사 폭행'
차량 GPS 기록 확보
■'방역수칙 위반 의혹'
김어준 일행 7명 확인
■상처 가득한 정인이 공소장…
"깁스한 어깨 밀쳐 '쿵'"
■'임대사업자는 5%룰 깨도 되나'
법원 조정 논란
■2019년 공공부문 일자리 260만개…
전년보다 15만개↑
■'제2의 달걀파동' 막는다…
신선란·달걀가공품 한시적 관세 면제
■회의론 커지는 도쿄올림픽…일본,
'무관중 카드' 꺼낼까
■정부 비판후 실종설
마윈 석달만에 나타나 "국가 비전에 봉사"
■국세청, 대한항공 특별세무조사…
총수일가 상속세 관련인듯
■'징역 40년' 조주빈에
징역 15년 추가 구형…"엄벌해야"
■영국, 코로나 신규 사망자
1천820명…또 사상 최다
■마드리드 도심서
'가스 누출 추정' 폭발…최소 2명 사망
■박의장 "6월까지 세종의사당 법제도 완비…
연내 설계 발주"
■'한동훈 폭행' 정진웅
"폭행 사실 없어…중심 잃은 것"
■조수진 "박범계,
아파트·예금 재산신고 누락 의혹"
■바이든, 제46대 美대통령 취임…
'바이든 시대' 개막
■'백신 자주권' 문대통령,
코로나 백신 생산현장 방문
■'얼음물 속에서 맞는 축복'…
러시아 정교회 주현절 행사
■'유럽 최대의 활화산'…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에트나 화산 폭발
■김보름-노선영 첫 재판…
"폭언에 고통"vs"반소 제기"
■10개월 만에 복귀한 문성민
"예상 못한 출전…열심히 움직일 것"
■디너쇼도 온라인으로…
남진·김연자 등 비대면 콘서트
■JYP 떠난 갓세븐
"새로운 시작…성장하는 모습 보일것"
■코스피 21.89p 오른 3114.55
■코스닥 19.91p 오른 977.66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01.5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61.12 원
📮1월 2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68명으로 집계돼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4백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동량이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공장을 방문해, 현재 확보된 백신 5,600만 명분에다 2천만 명을 더 확보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술 이전도 포함돼, 국산 백신 개발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위대 난입 사태가 벌어진 의사당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통합을 강조하고, 극심한 분열 양상을 치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동맹을 복원하고 다시 세계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으로 특히 한반도 정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지명자는 모든 대북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임에 북·미 협상에 깊숙이 관여했던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했습니다. 또 국가안보실 2차장도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김형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를 내정하는 등 외교 라인을 재정비했습니다.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직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는 박영선·우상호 2파전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야권은, 국민의힘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간 단일화 논의가 여전히 평행선을 긋고 있습니다.
■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도 어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미혼자에게 매월 20만 원 연애수당을 주는 연애공영제를 실시하고, 통일부와 여성부를 없애고 '결혼부'를 만들고 이어 결혼수당 1억 원, 주택자금 2억 원을 무이자 지원하는 결혼공영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3급 이상 고위 공직자의 부패 사건을 수사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어제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된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3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 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구치소 교정 공무원과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령인데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박 전 대통령을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일정 기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들이 장애아동 등 원생들을 상습 학대하는 모습이 공개돼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CCTV
분석을 마친 경찰은 보육교사 6명을 소환해 영상 내용을 확인하는 기초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으로 교사들을 추가로 조사한 뒤 어린이집 원장도 불러 학대 사실을 알고도 내버려둔 건지 추궁할 예정입니다.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운전기사 폭행' 의혹 사건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해당 택시의 사건 당일 디지털 운행기록과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관은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자택 앞에서 술에 취한 자신을 깨우려던 택시 기사를 폭행했지만 입건되지 않았고, 시민단체의 고발로 검찰의 재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 제주 랜딩카지노에서 145억 원이 사라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은신중이던 한국인 공범 한 명(3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A씨는 카지노 고객을 유치하고 관리하는 에이전트 업체의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카지노 금고에서 현금 뭉치를 빼돌린 수법과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조주빈이 관련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에서도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다수의 피해자를 성 착취한 범행으로 벌써 중형을 선고받았지만, 범행이 방대해 새로운 피해가 발견됐다"며 엄벌을 요청했습니다.
■ 대구에서 축의금을 받고 있는 신부 측 친척에게 1천 원짜리 지폐 29장이 든 봉투를 건네고, 3만 3천 원 가량의 식권 40장, 132만 원어치를 받아갔다는데요. 봉투에 든 금액이 1천 원이라는 것을 확인한 친인척들은 현장에서 두 사람을 붙잡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합니다.
■ 이른바 먹방으로 구독자 530여만 명을 확보한 유튜버 햄지. 중국 온라인에도 진출해 월 2천만 원 넘게 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온라인 시장에서 김치 관련 글에 중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이 들어 있었는데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논란에 휘말려 계약을 해지당했습니다. 최근 중국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나와 사과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계란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집밥 수요도 많은데 설까지 다가오자 정부가 계란값 안정화를 위해 상반기에는 수입 계란에 붙는 관세를 없애 값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 LG전자가 공식적으로 스마트폰 사업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3분기 연속 적자인데다 앞으로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6년 전에도 매각설에 휩싸이면서 구글과 화웨이 등이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실제 매각이 이뤄진다면 국내 스마트폰 하청업체 생태계에도 일대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흡수하는 것은 산림이 유일합니다. 울창한 산림은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산림청은 '2050년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30년 동안 총 30억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기로 했습니다.
■ 과도한 수면 후 발생하는 두통은 대부분 편두통으로 규칙적인 수면 패턴에서 벗어나 갑자기 많은 잠을 자면 뇌가 우리 몸의 항상성이 깨진 것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커피를 한잔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커피 속 카페인이 팽창된 혈관을 수축시켜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고 하네요.
❒ 알아두면 좋을 생활 소식 ❒
✦건강검진에 관한 궁금증 Q&A
Q: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건강을 지키기는
가장 중요한 수단인데요.
질병의 조기치료가 가능하고, 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검진으로 이득을 받는
연령층이 따로 있나요?
A: 건강검진에서 환자의 나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나이에 따른 신체적 변화가 다르고
연령별로 주의해야하는 질환도 달리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노화나 잘못된
생활습관의 영향 빈도가 커져 질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을 받을 때에는 연령에
맞는 맞춤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이렇듯 모든 연령에서 각 연령에 맞는
건강검진이 필요하지만 건강검진을 통해
가장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는 연령층을 굳이
선택하자면 40~50대라고 생각합니다.
40~50대는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이며 대부분의 성인병과 암질환
발생률이 높아지는 연령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검진을 받으면 혹시 자신도 모르게 생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년층의 경우에는 이미 여러 종류의
만성질환을 앓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새로운
질환을 찾아내서 치료하기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고 신체의 기능을
잘 유지하는 방향으로 건강검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Q: 네, 모든 연령층에서 질환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겠지만
주로 40~50대 사이에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이 시기가 된다면 건강검진을 꼭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건강검진은 주기적인 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데요.
A: 건강검진은 매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1년마다
검사를 받아야하는 건 아닙니다.
자신의 병력, 가족력, 생활습관에 따라
개인별로 차별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 가족력이 없고
정상소견이면 2년마다 그리고 대장내시경은
5년마다 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심뇌혈관
질환 등의 가족력이 있거나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경우 또는
이미 다른 지병을 갖고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보다 자주 건강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때론 이런 고위험군에서는 CT나 MRI 검사와
같은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병력과 특성을 잘 아는
주치의 상담 후 건강검진의 항목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 네, 매년 받을 필요는 없지만 자신의 병력,
가족력에 따라서 건강검진의 주기적인 텀이
바뀔 수 있다는 점 참고 하셔야갰습니다.
또 선별 검사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건강검진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선별검사는 일정한 집단에서 연령, 성별에
따라 흔히 발생하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해당하는 연령이나 성별에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즉 개인의 특성이나 증상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해당 연령과 성별의 사람들이 받는
검사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검진과 암검진이 바로 이런
선별검사의 대표적인 예가 됩니다.
이에 반해 건강검진은 개인별 특성과 병력,
그리고 가족력에 따라 개개인의 검진 항목을
달리하여 시행 받는 검사입니다.
Q: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무려 42%나 낮췄다고 합니다.
또한 의료비 절감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기적인 검사로 건강을 잘 지켜보시면
어떨까요?
첫댓글 좋은정보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