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리성당: 합덕 성당과 더불어 충청도에서1890년에 첫 번째로 설립된 본당으로 조선 시대에 순교한 32위 순교자의 유해를
모시고 있는 곳이다. 파리외방전교회 드비즈 신부가 설계하여 1922년에 완공하고 근대 고딕식 벽돌건물로 충남 기념 물 144호로 등록되어있다. 300여 년이 넘는보호수를 비롯한 자연 경관을 통해서도 오랜 역사를느낄 수 있으며
2005년 한국 관광 공사가 선정한 '아름다운 성당'으로도 알려져 있다.
2024년 1월 21일
남방제(순교 사적지) :박해시대의 교우촌으로 조윤호 요셉성인이 태어난 곳이고 조화서 베드로 성인과 여러 순교자들이 살았던 곳이다.국법에 따라 부자를 같은날 처령하지 않았으므로 아버지 조화서는 12월 13일 전주 숲정이에서 ,
아들 조윤호는 12월 23일 전수서천교에서 순교하였다.
2024년 1월 21일
성거산성지:1800년부터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 온 신자들에 의해 형성된 교우촌으로 산골이면서도 다른 신앙공동체와 연락을 취 하기가 적합한 곳이여서 프랑스 선교사들이 이곳에 와서 휴식과 사목 활동을 하며 편지를 작성하여 본국으로 보냈고
충북,경기도,경상도의 교우촌들과 연계도 하였다.
병인박해가 일어나면서 많은 순교자들이 나오며 공주에서 순교한 이들의 유해가 성거산 줄무덤에 안장되어 있다.
2024년1월21일
황무실성지(순교 사적지) : 오래된 교우촌으로 충청도 내포지역에 복음이 전해진 직후 1785년경부터 100여명의 신자들이 거주하 였다. 숨어 활동하던 프랑스 선교사들의 안식처이고 프랑스에서 도입된 영해회사업이 일찍부터 시작되 고 고아들을 입양하여 가족으로 삼았다.1866년 병인박해로 붕괴되어 다시 회복하지 못하였다.
2024년1월 21일
배티성지: 1837년 5월 성 모방 베드로 신부에 의해 공소로 설정되고 1850년 성 다블뤼 안토니오 신부가 최초의조선대목구 신학 교를 설립하고 신학교 건물로 사용할 집한 채를 마련하였다.1853년 부터 신학교 지도를 가경자 최양업 신부가 맡고 교 우촌을 본당으로 삼고 전국 다섯 개 도를 순방하였다.
배티의 6인묘와 14인 묘에는 순교한 신앙 선조들의 줄무덤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