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외국인투자지역 16만여㎡ 추가 지정 | ||||||
[구미]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16만2천86㎡가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첨단 외국기업 유치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산업자원부는 16일 13개 중앙부처와 16개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제2회 외국인투자실무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통과시켰다. 개별형 또는 단지형으로 개발되는 외국인투자지역 가운데 단지형은 조세감면·부지 임대 등의 특혜가 부여되고, 국비 75%와 지방비 25 %로 해당 부지를 매입해 외국인투자기업에 장기간 무상임대할 수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구미시는 추가로 지정된 부지 확보에 필요한 18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IT기업 등 10여개사를 추가로 유치할 예정이다. 구미국가공단에는 지금까지 109만9천170㎡가 개별·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박상우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추가 지정으로 미국과 미주지역 첨단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