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산층(中産層)은 상류층과 하류층 사이에 있는 중간 정도의 부를 가지고 있는 집단을 말한다. (단어에서 볼 수 있듯이 '중산층'은 말그대로 '중(中)간 정도의 재산(産)을 가지고 있는 계층(層)'을 뜻한다. 즉,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일정 범위 내의 소득을 가지고 있으면 모두 중산층이다.) OECD의 분류법에 따른 중산층은 다음과 같다. 중산층은 한 나라의 가구를 소득순으로 세운 다음에 중위소득의 75~200% 까지의 소득을 가진 집단을 말한다.
또한 중산층이 많을수록 안정적인 사회로 평해진다. (세수(稅收)에 있어서, 또한 시민사회 구축 핵심 역할 등)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감소하면서 전 세계 중산층 인구가 전년보다 9천만 명 감소했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1990년대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국가 경제의 허리로 불리는 ‘중산층’,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은 경제 활력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중산층의 소득증가는 곧 경제 성장과도 이어진다. 또, 개인의 권리 의식을 가지고 투표나 자선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해 정치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OECD는 <탄탄한 중산층은 정치·경제적 안전성을 높이는 사회의 필수동력>이라며 중산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산층의 회복은 모든 국가의 중요 과제다.
첫댓글 어느나라든 중산층이 두터운 사회구조가 가장 안정적이란다.
요즈음 여러나라에서 보여지는 부의 양극화 심화는 매우 우려되는 문제이며 이로 인하여 안정적인 사회구조가 깨트려지며 결국은 사회갈등을 불러 일으키곤 한단다.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기업와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또한 개인으로서 이러한 부분에 영향력을 미칠 수는 없겠지만 여러 매체를 통하여
꾸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