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Singapore
싱가폴은 동남 아시아 말레이 반도의 최남단에 있는 작은 나라이다.
공식 이름이 싱가포르 공화국(Republic of Singapore/Republik Singapura)이고, 중국 표준어로는 신자포〔新加坡〕, 타밀어로는 Singapore Kudiyarasu이다.
싱가포르는 옛날 수마트라의 왕자가 이 곳을 찾았다가 낯선 동물을 보고, 이를 사자로 오인하여 이 곳을 '사자의 도시'라는 뜻에서 '싱가푸라'(Singa Pura)라고 부르게 된데에서 유래한다.
동, 서양의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아시아 싱가포르는 녹색의 정원도시로서, 세계로 향해 열려 있는 아시아의 관문이다. 'Clean City’ , ‘작지만 큰 나라’, ‘아시아의 용’등의 수많은 미사어구가 항상 따라 다니는 싱가포르는 매일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아시아의 관광 대국이다.
'Garden City' 라는 이름 그대로 곳곳에 열대의 녹음과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세계 각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요리의 천국이다.
태국, 필리핀과도 항공편으로 단시간에 닿을 수 있고, 취항 항공사만도 57개가 넘는 싱가포르는 명실공히 동남 아시아의 관문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싱가포르는 아시아 네 마리 용의 선두로 1인당 국민소득도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데, 이러한 급속한 성장과 곳곳에 들어선 고층 빌딩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는 녹음이 우거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지켜냈다.
선진화된 시설과 교통, 우수한 호텔과 훌륭한 음식, 관광객들을 매혹시키는 다양한 문화와 축제 등을 바탕으로 싱가포르는 연간 600만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왕국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이른바 ‘Clean & Green’ 정책을 추구하는 싱가포르의 도시환경을 높이 세울 수 있는 데, 이는 가히 최고의 수준이다. 싱가포르 국민보다 많은 수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이유 또한 바로 그 점에서 비롯된다.
깨끗한 거리와 맑은 공기, 편리한 교통과 선진화된 제반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싱가포르는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다시 찾고 싶은 나라 1순위로 뽑히고 있을 정도이다.
싱가포르는 오래전부터 쇼핑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대규모의 냉방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쇼핑몰, 백화점, 부띠크 등에서 연중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이곳을 빈손으로 떠나는 방문객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싱가포르의 쇼핑환경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공용어 : 영어, 말레이어, 만다린 및 타밀어등.
주요 종교 : 불교,이슬람교,기독교, 힌두교, 시킴교, 유대교 및 조로아스터교 등이 있고, 회교 사원과 고딕 양식의 성당, 신의 형상을 모신 힌두교 사원과 불교의 석탑 구조물 그리고 중국의 절들이 공존하고있다.
인구
및 지리정보
도시인구 : 3164000 명 도시면적 : 646 ㎢
<지리적 위치>
적도 북쪽으로 136.8 킬로미터 / 북위 1°09', 1°29', 동경103°38', 104°06'사이에
위치.
말레이 반도의 남쪽 끝, 인도양과 남 중국해를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섬과 50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고, 면적은 약 64O㎢로 서울 정도의 크기이다.
<총인구>
약 300만명(중국계:약 78%, 말레이계:14% , 인도계:7% , 기타:1%, 우리 교민
수는 약 4,150 여명에 달한다)
원주민은 말레이 어부였으나, 스탬포드 래플즈 경이 들어온 이후 남부지역, 인도네시아, 인도, 파키스탄, 실론 및 중동 지역으로부터 사람들이 유입되어 왔다.
최초의 싱가폴에 대하여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3세기경 중국사관에 의해서 "푸루오충(반도끝의 섬)"이었다. 14세기경 싱가포르 (singapore)는 강대한 스리 비자얀(Sri Vijayan)제국의 일부가 되면서 테마색(Temasek) '해상도시'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한적한 어촌에 지나지 않았다.
이 당시 작지만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싱가포르(singapore)는 싱가푸라(Singa Pura) 또는 "사자의 도시"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스리 비자얀(Sri Vijayan) 왕자가 이곳을 방문하여 어떤 짐승을 사자로 오인한 적이 있는데, 이로 인해 현대 싱가폴의 명칭인 `사자의 도시'라는 뜻의 "싱가푸라"로 불리우게 된 것이다.
이후 18세기동안 영국인들은 제국의 성장을 위해 그리고 네덜란드의 세력에서 이권을 선점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으며, 스탬포드 래플즈(Stanford Raffles)경이 싱가포르를 무역항으로 세운 것은 이런 정치적 배경을 반영한 것이다.
즉, 영국인들은 싱가포르 역사의 중요한 장을 기록하게 된다. 이같은 자유 무역정책으로 인하여 아시아는 물론 멀리 중동과 미국에서까지도 상인들이 몰려와 근대 싱가포르가 건설 된지 겨우 5년이 경과한 1842년에는 150명에 불과하던 싱가포르의 인구가 10,000명으로 늘어났다.
1832년 싱가포르는 페낭, 말라카 및 싱가포르 해협일대의 식민통치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1869년 수에즈 운하개통과 전화 및 기선의 등장으로 동서 무역 확장의 중심지로서 싱가포르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 되었다.
싱가포르가 국제적 도시로 가꿔지기 시작한 것은 19c 영국의 정착 이후부터이다. 19세기 영국은 아시아에서의 무역 교류와 세력 확장을 꾀하면서 싱가포르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1921년에는 영국이 군사 기지를 건설함으로써 싱가포르는 군사, 경제적으로 영국의 동아시아 식민지 지배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세계 제2차 대전 동안 싱가포르는 다시 한번 중요한 전쟁터가 되었으며, 난공불락의 요새로 여겨졌던 싱가포르는 마침내 1942년 일본에게 점령당하게 된다. 2차 대전 중 식민 지배에 열을 올리던 일본은 영국의 허를 찔러 싱가포르를 점령하고는 3만 명에 이르는 싱가포르인 들을 살상하는 대학살극을 벌였다. 독립에 대한 열망을 바탕으로 1959년 6월 자치권을 획득하였다.
그 후, 싱가포르는 영국보호령(Crown Colony)이 되었으나 민족의식의 성장에 힘입어 1959년에 자치정부가 수립되었고, 1963년에는 말레이 연방 사바, 사라와크와 함께 말레이시아 연방에 가입하지만 인도네시아와의 분쟁, 연방 내의 인종 분규를 기화로 1965년 8월 영연방 국가로 분리하여 독립하였다. 마침내 싱가포르는 1965년 8월 9일 공화국으로 독립하게 되었다.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명소인 센토사 섬은 남녀노소 구애받지 않고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으로 현장체험 위주의 교육적인
볼거리가 많아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각 민족별 전통음식, 예술품, 수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는 아시안 빌리지가 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열대 해양수족관인 언더워터 월드도 센토사
섬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명소중의 하나이다.
그 밖에 세계 최초이자 세계 유일의 야간 동물원으로, 인공 우리 대신 자연 장애물 안에서
생활하는 야행성 동물들의 세계를 볼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세계최신 유행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오차드
로드 등이 있다.
가이드가 데려가지 않는 싱가포르 이곳저곳
2015.싱가포르여행
대박!! 2015년 싱가폴여행
싱가포르 1편
싱가포르 2편
숨은 맛집 천국, 싱가포르
이 섬은 남쪽에 떠있는 동서 4km, 남북 1.4km의 작은 섬이다.
오자드 로드에서 센토사 버스 서비스 E번, 또는 티옹바루 전철역에서 센토사 버스 서비스C번을 타고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하차. 여기서 다시 센토사 버스 서비스 A번, 페리 또는 케이블카 중 아무거나 타면센토사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센토사 섬 내에서는 셔틀이나 모노레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섬으로 들어 가려면 차량, 배, 50층 높이의 타워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등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세계적인 항만 물류 기지인 싱가포르 항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센토사 섬까지의 소요시간 : 5분
버스 또는 페리를 이용하여 센토사 섬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주롱 새 공원의 개장시간 : 09:00-18:00
요금구분 : 유료
센토사 섬은 입구에서 따로 입장료를 내고, 관광지마다 또 다시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센토사 입장료 및 페리요금 : 싱$ 6이고, 원화로는 약 1인당 1만 5천원 .
또한, 센토사 입장료와 케이블 카를 왕복으로 이용할 경우 : 싱$ 12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 : 아시안 빌리지, 해양 박물관, 드래곤 트레일, 싱가포르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미이지 오브 싱가포르 등.
<센토사 내부의 주요 시설들의 요금>
Image of Singapore : 싱$ 5
Pioneers of Singapore/Surrender Chambers : 싱$ 5
Rare Stone Museum : 싱$ 3, Underwater World : 싱$ 12.
Volcano Land : 싱$ 10. 주롱 새 공원 : 어른 일반 싱$ 9, 어린이 싱$ 3.( 입장표를 살 때 Monorail 표(싱$3)를 함께 사는 것이 편리하다.)
'센토사'는 말레이어로서 '평화와 고요함'을 의미한다. 테마파크로 조성된 ‘센토사 섬(Sentosa Island)’은 아름다운 자연, 역사박물관에서 부터 레저, 오락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따라서, 이곳을 꼼꼼히 전부 관람하는 데에는 약 2일이 소요된다고 한다.
공원 내에는 박물관, 음악분수, 센토사 리조트, 볼케이노 랜드 및 언더워터 월드(해양수족관), 식물원, 주롱 새공원, 민속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센토사섬은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갈 수 있는 곳으로 화산이 터지는 장관과 바다속 세계의 신비로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섬 안은 셔틀버스와 모노레일이 수시로 운행되기 때문에 각 관광 포인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센토사의 명물 중 하나는 멀라이언상이다. 해가 지고 나면 멀라이언상의 눈에서 레이저빔이 솟아나오고 으르렁거리는 포효와 함께 장엄한 쇼가 전개된다.
센토사 섬에서는 언더 워터월드나 나비 공원, 멀라이언 타워, 분수 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대표적인 내부의 주요시설>
Image of Singapore : 싱가포르 역사를 밀랍 인형으로 재현한곳
Pioneers of Singapore/Surrender Chambers : 싱가폴의 역사와 제2차 세계 대전시의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Rare Stone Museum : 중국 각지에서 개최된 4,000 여점의 자연 진귀석을 전시하고있다.
그 밖에 91년도에 개장한 열대어 수족관인 'Underwater World'와 인공화산, 공룡 등을 전시한 'Volcano Land' 등도 있다.
<주롱 새공원>
컬러풀한 잉꼬, 펭귄, 바다오리 등 약 6백종, 8천마리 이상의 새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새를 사육하고 있고, 매시간 마다 각종 새들이 쇼와 묘기를 펼쳐서 관중들에게 재미를 더해 준다.
이 공원의 특징은 세계 희귀 조류들을 연구 보호하고, 시민의 여가선용과 휴식공간으로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언더워터월드>
아시아에서 제일 큰 규모의 열대 해양 수족관으로 센토사 섬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
전체 길이 약 80m의 수족관에 상어 같은 대형 어족에서 시작하여 열대어까지 많은 어종들이 있다. 특히, 움직이는 롤링 보드에 타서 수족관을 순회하면 해저에서 바다 속을 보는 듯한 착각을 느낄 정도로 잘 꾸며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앙모키오 역에 하차하거나 SBS 버스 138번을
이용하면 된다. 또는 오차드로드에서 SBS버스 171번을 타고 만다이 로드에서 하차 후, TIBS버스 927번을 타고서 초아추강 역에 하차하면 된다.
Mandai Lake Road Singapore 729826에 위치해 있다.
관람시간 19:30-24:00
입장료 : 15.45S$(성인). 싱$
10(어린이)
만다이 레이크 로드에 위치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야간
동물원인 나이트 사파리로 이 곳은 밤에 트램을 이용하거나 정글 사이로 난 코스를 통해 도보로 여러 야생 동물을 구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도보로도 충분히 구경할 수도 있다. 밤에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짜릿하면서도 더욱 재미있고 독특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큰길을 따라 운행하는
3.5Km의 트램을 타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진행하거나 지도를 들고 작은 팀을 구성해 직접 발로 정글 사이로 난 2.8Km 도보 관광 코스를 따라 걸으면서 야행성 동물들을 가까이서 느껴 볼 수 있으므로 원하는 대로 하면 된다.
색다른 관광, 의미 있는 관광, 가족 단위 관광에
가장 잘 어울리는 관광코스가 바로 나이트 사파리이다.
총 관람 소요 시간 :
약 45분
전화 문의 : 269-3411
교통편: 나이트 사파리와 동일하며, 사파리 바로 옆에 위치한다.
Mandai Lake Road Singapore 729826에 있다.
MRT 앙모키오역(N9)SBS버스 138번을 이용한다. 개장
시간 : 08:00-18:00.
공연시간 10:00/ 14:30
입장료 : 어른 일반 싱$10.30S$/ 어린이 싱$ 4. 철조망이 없기로 소문난 싱가폴의 동물원에는 열대동물을
포함하여 북극곰, 남극 바다사자 등 1천 6백여종의 동물들이 있다.
철조망 대신 이곳은 깊은 웅덩이를 파 야생의 정글 그대로의 분위기를 살려 놓았다. 이 곳에선
멸종 위기에 있는 40여종의 희귀동물을 볼 수 있다. 특히
재미난 것은 오랑우탄과 함께 즐기는 아침식사와 오후 티타임 프로그램이 그만이다. 오랑우탄의 생활상과
사회구조도 배워볼 수 있어 교육적 가치도 크다.
수마트라 호랑이, 금빛 사자 원숭이, 치타와
바다사자 등 다른 멸종위기의 동물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동물원 전체를 도는 정기 구내열차 서비스는 동물원의 전반적인
모습들을 잘 보여주고, 안내 방송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그러나 동물원 전제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열차 투어뿐 아니라 도보여행이 보충되어야 한다.
전화문의 : 자세한 문의는 269-3411로
하면 된다.
펍을
찾아가는 것은 오차드 로드에서라면 아주 쉽다. 대중 버스나 전철이 복잡한 번화가를 통해 지나간다. 자정 이후에는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시의 북서부 지역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쇼핑의 거리가 펼쳐지는 데, 세계 유수의
백화점이 밀집한 거리로 Shopping Town이다.
북쪽 탕린 거리(Tanglin Rd.)에서부터 시작되는 오차드 로드는 싱가포르최대의 쇼핑지역이자
가장 세련되고 현대적인 생활상이 엿보이는 최고의 번화가이다.
오차드역을 중심으로 쇼핑할 경우 초현대식 건물인 파란색
외관의 '위스마트리아 쇼핑센터'를 우선 대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일본백화점인 '이세탄'과 싱가포르 유일의
'샤넬'패션 부띠끄와'크리스찬 디올'을 비롯한 세계유명 부띠끄가 모여있어 당당히 이곳에 대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싱가포르 쇼핑가의 특징이라면 제품을 부품별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카메라의 경우 몸체는 몸체대로 가장 싼곳에서 살 수 있어 더욱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아웃트램
파크(Outram Park : W2) 전철역에서 도보로 가능하다. 사우스 브리지 거리와 뉴 브리지 거리 주변의 넓은 일대가 차이나 타운이다.
이곳은 각기 다른 문화가 어우러져 있어 싱가포르를 이루는 각민족의 종교와 생활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본고장 중국의 한약, 대나무 제품, 도자기, 칠기, 비취 등 귀금속, 건어물, 중국차 상점들이 있으며 값이 싸서 인기가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낡은 상점과 생기 있는 식당, 각종 종교용품을 만드는 사람들, 약초
상인,서예 가들이 어우러져 수세대 동안의 전통에 따른 옛스런 생활 방식을 지켜오고 있다.
지금도 구정이 되면 차이나 타운 전체가 등불 로 밝혀지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차이나타운
전체에 다양한 축제용품과 음식을 파는 특별장이 열리고 축제용 음식과 장식으로 볼거리가 넘친다.
오늘날의 차이나타운은 역사를 간직한 독특한 모습의 건물들과
오랜 세월동안 지켜온 생활 방식 등 대조적이고 상징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예를 들면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 사원이 차이나타운의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상당히 특이한 모습이다.
차이나 타운은 '거리음식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며, 또한 '앤티크 골동품 상점'을 비롯한 현대적인 쇼핑센터와 함께 길거리 행상인들과 구시대의 상점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데, 이 상점들은 나무로 된 나막신에서 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들을 팔고
있다.
부기스(Bugis) 전철역에서 내려 빅토리아 스트리트를 따라 5 ~ 10분
정도 걸으면 아랍 거리가 나온다. 이슬람 문화를 느끼게 하는 아랍인 거리로서, 도로 양쪽에는 아라비아 모양의
주단, 귀금속, 피혁제품을 파는 상점들이 있다. 비치거리와 로코르 운하 거리 사이에 있는 아랍 스트리트는 이슬람 색체가 물신풍기는 지역이다.
아라비안 양탄자, 바틱,복지,보석,등제품 등을 취급하는 상점이 많아 구식 쇼핑을 즐길 수 있고, 흥정만 잘 하면 백화점보다 훨씬 싸게 살 수있다.
이곳은 19세기
무렵 아랍 상인들이 향료, 커피 열매, 사금, 진주 등을 들여와서 상거래를 하며 번창하였던 곳으로, 이색적인 술탄
사원과 아랍식 건물들을 구경하거나, 등나무 제품이나 아라비아 양탄자,
바틱 등 구식 쇼핑을 즐기기 적합한 곳이다.
특히 아랍 스트리트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등공예 상점인데, 독특한 디자인의 등공예 핸드백, 소품함, 아기자기한 액세서리까지 한국에서는 구경할 수 없는 다양한 디자인의 최상급 제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가격도 저렴해 등공예 가방은 S$20 ~ 30 정도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일 오후에는 아랍 거리를 따라서 대규모의 벼룩시장이 열리기도 한다.
싱가폴 대통령 관저이자, 수상의 각종 공식행사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다. 원칙적으로 국민들에게 개방 되지는 않지만, New Year's Day 등과 같은 일부 공휴일에는 예외적으로 개방된다.
성
앤드류스 로드(St. Andrew's Road)에 위치하고
있다. 전철(MRT)을 이용해 시청역(C2)에서 내려 파당(Padang)을 향해 성 앤드류 로드(st Andrew,s Road)쪽으로 걸으면 나온다.
개관 시간
08:00-17:00
최고 재판소로 쓰이는 이곳은 처음에는 Hotel 이었지만, 개축 후 1939년부터
Supreme Court건물로 이용되어 왔다. 이곳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F. Dorrington ward가 설계하였고, 이태리 화가인 Cavaliere Rodoifo Nolli에 의해 벽화 장식이 이루어 졌다. 현재는
고등법원, 항소법원, 형사항소법원이 소재하고 있으며 시청으로도
쓰인다.
1939년에 지어진 이 대법원 건물은 이태리화가 카발리에 로돌포 놀리가 그린 벽화로 장식된 웅장한 인테리어와 고린도식 기둥이 영국
식민시대에 세워진 그 어떤 건물보다도 돋보이게 한다.
방문객들은 공중용 화랑까지 들어 갈 수 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려면 2주 전에 미리 요청해 놓아야 한다. 그 옆 대법원 건물은 싱가포르의 역사가 소개된 벽화가 있어 볼 만하다.
주의사항 : 전시실은
관람을 허용하고 있지만 호출기는 휴대할 수 없고 셔츠나 슬리퍼 차림으로는 입장할 수 없다. 공공전시실
이외의 내부관람을 위해서는 2주전에 사전 통보하여 허가를 얻어야 한다.
싱가포르강을 중심으로 각종 음식점, 상가,
Bar 등 위락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연중무휴로 특히 야간에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이곳은 다채로운 행사와 노천카페, PUB가 길게 늘어서 있는 싱가포르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우며, 내외국인은 물론 특히 젊은이들의 살의 장소로 통하는 싱기포르 최초의 항구인 크라퀴에서 리버보트를 타고 싱가폴
강을 따라 싱가포르의 고층 빌딩 숲을 유유히 흘러가며 아름다운 싱가포르의 야경을 감상할 수 도 있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대 호텔 웨스틴 스탠포트의 73층 전망대에서 싱가포르 슬링을 마시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 코스로서 추천할 만하다. 이 코스의 총 소요시간은 성인 1인당 US$50이고, 아동은 US$30이다.
<멀라이언>
싱가포르 항구의 관문 엔더슨 다리 중심부에는‘멀라이온’이라고 하는 싱가포르 상징물이 있는 데, 이는
절반은 사자, 절반은 물고기의 형상을 하고 싱가포르강 하구에 서있는 신화 속 짐승이다.
전설에 의하면 싱가포르가 ‘테마색(해상도시)’이라
불리우던 14세기 제국의 왕자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 화살처럼 빨리 달리는 검은 머리에 빨간 몸, 흰 가슴을 가진 당당한 체격의 기묘한 동물을 보았는데 그것이 싱가(사자) 였다고 해서 그때부터 싱가포르(의미 : 사자의 도시) 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멀라이언의 하반신이 물고기인 것은 항구도시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클라크키>
클라크키는 언제나 왁자지껄하다. 해가 저물면 야외테이블에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신선로와 비슷한 싱가포르의 전통식 스팀보트를 맛볼 수 있다. 모퉁이를
돌아가면 원형 무대에서 통기타 가수의 흥겨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싱가포르 리버를 끼고 마치 작은 영화 촬영 세트 마을을 연상케 하는 이 곳의 절정기는 석양 무렵부터 한밤중까지 지속된다. 직장을 마친 회사원들과 학생들 그리고 해외 각지에서 방문한 삶들이 마치 인종 박물관을 연상케 하면서 색다른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드키>
클라크키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의 보트키 바로 뒤에 있는 쉔튼스베이는 싱가포르의 ‘월스트리트’다. 클라크키는 주로 관광객들이 찾는 반면 보트키는 현지 거주 외국인들이 찾는다.
식당이 200여개가 넘으며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전철(MRT)을 이용해 시청역(C2)에서 하차하여 비치로드로 향해 가면
된다.
동양의 대모로 일컬어지는 이 장엄한 호텔은 1886년 지어진 몇 개 남지
않은 19세기 호텔 중 하나이다. 1889년 아랍상인 소유의
방갈로에 호텔이 건축되어 졌고, 1989년부터 1991년에는
우리나라 건설업계인 쌍용건설이 보수 및 개축을 시작하여, 대지
8,500평(건평 16,000평)에 104개 객실(Suite)을
갖춘 호텔로 변모하였다. 레플즈 호텔은 싱가포르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역사를 담고 있다.
매혹적인 '동양의 전설'이란 찬사속에 1887년에 처음 문을 연 이 호텔은 모두 104실의 스위트 룸이
있어 전통과 품위를 나타내 주는데 각 객실은 넓은 공간의 거실을 갖고 있고 침실, 탈의실, 욕조가 구비되어 있다. 14피트 높이의 몰드 천장과 천장 선풍기, 나무판 바닥, 동양식 카페트 그리고 고풍스런 이미지와 분위기를 풍겨주는
소품들로 장식되어 있어 이 곳의 객실 손님은 옛 귀족의 생활 양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많은 작가와 영화배우들이 은퇴 후에 머물렀고, 유명한 싱가포르 슬링의 고향이기도 하다. 서머셋 모옴, 루드야드 키플링, 조셉 콘래드와 찰리 채플린 등이 이 곳을 찾은
유명인사들이다.
이 아케이드에는 과거의 기억할만한 일들을 모아놓은 박물관, 주빌리(Jubilee)홀이라 불리는 빅토리안 스타일의 극장, 그리고 티파니, 루이뷔통 같은 세계 유명브랜드의 상점이 70여 개가 있고 각 지역의 특산품점도 있다.
전화 번호 : 337-1886.
95 Stamford Road Singapore 178897에 소재해 있으며, 전철(MRT)을 이용해 도비갓(Dhoby Ghaut)역(N1)에서 내려 스탬포드 로드 쪽으로 걸어가면 국립박물관이 나온다.
개관시간 :화요일-일요일 09:00-17:30 (공휴일이 아닌 월요일은 휴관.)
입장료 : 성인 S$4.00, 6-16세까지의 어린이 및 청소년은 S$2.50,
싱가포르주민에 한한 노인들은 S$2.50이다.
국립 박물관은 1887년 개관하고,
1934년에 증축한 네오 클래식 건축물이다. 초기에는 주로 고대유물 및 동물박제등을 전시하였으나, 1970년대 이후 국내 역사 아시아 및 아세안 각국 문화
및 예술을 전시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역사는 싱가포르의 개발에서부터 세계적 도시가 된 오늘날의 역사와 사건들을 3차원으로
재구성한 20개의 축소 모형물을 통해 잘 나타나 있다.
푸지안(Fujian) 전시는
관람객이 푸지안 지방과 싱가포르 개발의 역사적 관계를 잘 인식할 수 있게 한다. 싱가포르의 역사는 싱가포르의
개발에서부터 세계적 도시가 된 오늘날의 역사와 사건들을 3차원으로 재구성한 20개의 축소 모형물을 통해 잘 나타나 있다. 푸지안(Fujian) 전시는 관람객이 푸지안 지방과 싱가포르 개발의 역사적 관계를 잘 인식할 수 있게 한다.
주요시설로는 3개의 고정 전시관이 있다. 17세기경
부터 말레이지아 반도에 살고 있는 말레이화한 중국인 "Peranakan"의 전시관인 ' Straits Chinese Gallery'와
'Chlidren's Discovery Gallery', 'Arts Gallery'가 그것이다.
관광안내 : 최대 인원이 10-12명일 경우에
가능하다.
화요일-금요일 11:00 '영어'안내. 관람 소요 시간은 1시간.
화요일-금요일 10:30 '일본어'안내.
문의 전화 1-800-3361460.(단,싱가포르내에서는
수신자 부담)
71 Bras Basah Road Singapore 189555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철(MRT)을 이용해 도비갓((Dhoby Ghaut)역(N1) 또는 시청역(C1)에서 내려 브라스 바사로드쪽으로 걸어가면
나온다.
개장 시간 : 화,목,금,일요일 09:00-17:00./수,토요일 09:00-20:00 /공휴일 09:-17:30. 단,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 : 일반 싱$ 3 (특별관 싱$
10)
브라스 바사로드(Bras Basah Road)에 위치한 싱가포르 예술박물관은
국립박물관 바로 건너편에 있다. 이 곳은 싱가포르 최초의 카톨릭 학교였던 성 요셉 인스티튜트 건물로
싱가포르에서 가장 정교한 식민지풍 건축물 중의 하나로 꼽힌다.
싱가포르 예술 박물관에서는 싱가포르 화가, 조각가들의 현대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특별관은 이태리 등 외국작가들의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이
박물관의 눈길을 끄는 것은 이매쥐(E-mage) 갤러리로 거대한 높이의 비주얼 모니터를 통해 20세기 동남아시아 지역 예술을 포함해 각종
대화형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것이다.
관광안내 : 무료
영어가이드 투어 11:00/ 14:00, 토.일요일 15:30
무료 일본어가이드
투어 매일 10:30.
명나라 골동품을 재현하는 공정을 견학할 수 있는 곳으로 여행자 들의 흥미를 끄는 곳이다. 특히, 작업장 안의 복제품은 모두 손으로 직접 만들고 그린 것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에서 7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4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싱가포르 최대의 리조트 단지가 바로 빈탄 리조트이다.
싱가포르가 이웃 인도네시아로부터 99년 동안 임차해 만든 리조트 섬으로 센토사 섬 등의 여타 관광지가 인공적으로 조성된 것에 비해, 열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완벽한 열대 원시림과 강렬한 태양, 푸른 바다가 도시와 문명을 잊게 하고 깨끗한 도시 관광을 겸할 수 있는 편안한 목적지라고 할 수 있다. .
싱가포르 시내관광을 겸할 수 있으며, 매우 세련되게 꾸며진 시설로 불편함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아시아 각국 허니문, 가족들이 즐겨 찾는다.
총연장 103㎞에 이르는 빈탄 해변에 크고 작은 리조트 8개가 자리잡고 있다. 방갈로 형식에서부터 대형 호텔에 이르기까지 분위기도 다양하다. 돈 없는 젊은이들을 위해 빈탄로지라는 저예산 숙소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빈탄 휴식은 리조트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Cluny Road Singapore 259569에 위치하고 있다. 오차드
블드바드(Orchard Boulevard)에서 SBS버스 7, 105, 106, 123, 174번을 이용하면 된다.
개장시간 :
05:00-24:00
식물원 - 무료 / 국제 난초 식물원 -
S$2(어른), S$1(어린이와 연장자) 관람 소요되는 시간 : 약 2시간.
오차르 로드 서쪽 52ha걸쳐있는 이 식물원에는 여러 휘귀종들을 포함한 수천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싱가포르 식물원은 아열대 섬의 무수한 공원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공원이다.
이곳에는 전세계의 희귀종을 비롯한 수천종의 식물들이 있는데, 이는 싱가포르 식물원의 풍성함과
다양함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도심과도 가까이 위치한 이 공원은 원시림과 프랜지페니, 장미, 관상용 식물 등이 전시된 특별공원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원시 정글과 잘 꾸며진 정원들이 아름다우며, 특히 싱가포르의 국화인 난초 정원들이 아름다우며, 특히 싱가포르의
국화인 난초 정원에는 2천여 종류의 난초가 그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이 `국립 난초 공원'은 지난 1995년 11월에 개장하였는데, 광활하게 펼쳐진 지상 재배구역, 수중전시, 그리고 중미와 남미에서 온 이국적인 콜렉션들을
선보인다.
분레이까지 MRT(W12) 전철을 타고 가서 택시를 타고 들어가는 편이 편리하다.
아시아에서 가장 넓은 역사적 주제공원인이 당 다이내스티 빌리지는 7세기 당나라의 수도였던 장안을 기초로 한, 중국의 역사를 재현해 놓은 곳이다.
중국의 역사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중국역사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당나라 시대의 가장 번성하였던 수도 장안의 생활상을 오늘날 나타내고 있으며, 그 시대의 역사의 향취를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당나라의 수도 였던 장안을 재구성한 아시아 최대의 역사 문화 주제 공원인 이곳은 섬세한 공예품과 번성했던 당 왕조의 세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만리장성과 실물 크기의 서안의 장수 테라코타 등이 보는 이들에게 더욱 실감나게 해 준다. 그 외에도 공자, 징기스칸, 손문 선생, 모택동 등 역사적인 인물들의 실물크기 인형들도 흥미를 더해 준다.
극장식 식당에서 중국 뷔페식사를 하며 중국 전통 곡예단의 묘기를 관람할 수 있다.(총 소요시간 3시간, 성인 US$40, 어린이 US$20)
택시 또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매일 개장한다.
요금구분 : 무료
싱가포르의 서부쪽의 교외 중 가장 가볼 만한 곳인 이곳은 2층 버스를 타고, 싱가포르항과 깨끗한 주택가를 감상하며 찾아가 볼 만한 곳이다. 훼이버산은 서 남부에 있는 해발 115m 의 낮은 언덕으로, 그다지 높지 않지만 수많은 선박이 왕래하는 활기찬 싱가포르항과 정비가 잘된 시가지와 주택단지가 멀리보인다. 맑은 날에는 항구 남쪽의 섬들, 멀리 인도네시아의 리오 군도와 말레이시아의 섬들이 보이는 등 장관 이 펼쳐진다. 밤에는 싱가포르 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려는 수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훼이버산은 경치 좋은 정원이 펼쳐져 있고 특히 정상에 오르면 센토사섬, 남쪽의 멋진 항구 풍경이 펼쳐진다. 밤에 내려다보이는 도심의 야경, 마천루와 각종 불빛, 네온사인 등도 장관이다. 센토사로 가는 케이블카를 탈 수 도 있고, 관람하는데 1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된다.
싱가포르강의
어구 근처에 있는 플러톤 로드에 위치하고 있다.
전철을 이용해 래플즈 플레이스역에서 내려 애스플러나드(the Esplanade)를 향해
걸어 가거나, 오차드 로드에서TIBS버스 167번이나, 182번을 이용하면 된다.
개장시간 매일
07:00-10:00
엘리자베스 산책로에서 앤더슨교를 건너면 바로 앞에 멀라이언 동상이 서 있는 멀라이언 공원이 있다. 규모는 작은 공원 이지만 마리나 만 끝쪽에 있는 높이 8m의 순백
멀라이언 상이 멋지게 바라다보이고, 공원 안에는 그 축소판의 미니 멀라이언 상이 있어서 관광객이라면
빠뜨리지 않고 찾는 명소로 꼽힌다.
싱가포르의 상징물로서 상반신은 라이온,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양을 한 기묘한 동물의 형상이다.
상반신의 라이온은 싱가포르 국명의 유래인 `싱가(산스크리트어로 라이온을 뜻함)'를, 하반신의 물고기는 항구 도시인 싱가포르를 상징한다.
멀라이언 동상에는 두개의 얼굴, 즉 낮의 얼굴과 밤의 얼굴이 있다. 낮에는 싱가포르를 오가는 배와 새파랗게 펼쳐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늠름한 숫 라이온의 모습을 보여 주지만, 밤이 되면 칠흑같은 조명을 받으며 푸르스름한 자태를 드러내어 암 라이온의 신비로운 자태를 보여준다.
730 East Coast Parkway Singapore 439172에 위치한다. 전철
파야레바역(E5) 또는 유노스역(E6)에서 하차 후 택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개장시간 매일
09:00-17:00
관람객들은 악어수족관에서 1000 여마리의 악어를 구경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악어 가죽 제품들도
구입할 수 있다.
전화 번호 : 447-3722
공연 시간 : 화요일 11:00. / 관람 소요시간 : 약 30분
전화번호 : 339-3822
주 소 : Chijmes, 30 Victoria St. , Singapore
사천요리 전문 레스토랑으로 북경식 오리구이, 개구리 요리,제비집 스프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 집의 북경 오리 구이맛은 일품으로 소문이 나 있다. 중국 요리는 각 지역별로 요리가 독특하여, 싱가포르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그들의 뿌리를 중국 복건성으로 추정하지만, 요리 스타일은 대부분 광동식이다.
특징적인 것은 젓가락을 통해 특별한 의미를 표현하는 것으로 식탁에서 특별한 사람을 표시하거나 자리를 떠날 때 음식이 담긴 식기 안에 젓가락을 세워 놓는 것이 이들의 예의이다.
주 소 : Raffles City, 250 North Bridge Rd
싱가포르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메뉴가 매우 다양하다. 싱가폴의 명물 논야 디너가 저공되는 레스토랑이다.
'논야'(Nonya)란 페라나칸 요리와 더불어 싱가포르의 가장 친근한 고유의 요리이다. 논야 음식은 중국식과 말레이식은 물론 다른 고유의 맛을 지닌 여러 요리들을 서로 조화롭게 섞어 놓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략사"(튀긴 두부와 콩나물을 곁들인 코코넛밀크 소스의 국수)나 "미 사암"(맵고 신 소스의 쌀국수)같은 요리도 있다.
주 소 : Le
Meridien Singapore, 100 Orchard Rd.
정통 프랑스 요리를 맛 볼수 있는 프랑스 요리 전문 레스토랑으로
푸아그라 샐러드 테린느등이 유명하다.
주 소 : The
Westin Stanford, 2 Stamford Rd.
웨스턴 스탬포드 호텔 최상층에 위치하고 있어 싱가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해물요리가 주 메뉴이며 디저트가 다양하다.
전화번호 : 278-6979
주 소 : 10 Telok Blangah Green, Telok
Blangah Hill Park Off Henderson Rd.
바다와 시내 전경을 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으로서, 레스토랑이 시내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한때 부유한 알카프카의 별장이었던 알카프 맨션은 훼이버산 꼭대기 47에이커의
대지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창 밖의 훌륭한 풍경과 함께 이 식당의 특별요리인 리즈스타펠(Rijstaffel)이 그만이며,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 풍의 맵고 향이 강한 요리를 즐길수 있고, 주위
정원의 경치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서쪽 테라스에서, 오후에는 베란다 바에서 홍차를 음미할 수도 있다.
점심과 저녁식사는 자바 골동품으로 장식된 2층의 식당에서 제공되고, 동.서양의 뷔페요리는 1층의
맨션 홀에서 즐길 수 있다. 리즈스타펠 외에도 다양한 서양식 일품요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전화번호 : 734-0422
주 소 : Heeren Shopping Centre 5F
싱가포르의 명동인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정통 한식당으로 이용의 편리성과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싱가포르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한국의 자긍심을 주게 한다. 맛 또한 일품인 식당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센토사 A & W 리버보트(레스토랑)
전화번호 : 275-0176
주 소 : 1 Garden Avenue #03-00 Sentosa Singapore 099621
페티옹 바루(Tiong Bahru) 전철역(W3)에서 센토사행 버스를 이용하거나, 오차드 로드에서 월드 트레이드 센터 행 SBS버스 143번을 이용하면 된다. 페리 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3개층의 레스토랑과 오락장 가운데,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가장 아래층에 위치해 있고, 관광객들은 전망대에서 싱가포르 부둣가의 멋진 풍경을 맘껏 즐길 수 있다. 복장은 캐주얼한 것이 좋다.
래플즈 호텔의 두 개층에 위치한 이 아케이드는 70여개의 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하이패션, 보석, 시계, 피혁제품, 실크, 칠보그릇, 카펫, 주석과 골동품등들의 매장이 있다. 이 밖에도 래플즈 호텔만의 고유제품들도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는데 잡화점,서점/갤러리,식료품점,선물의 집과 래플즈 박물관 상점 등이 있다.
부기스 정션에는 파르코내에 새로 단장한 상점들이 싱가포르 최초의 유리돔 냉방시설이 된 거리에 상가를
이루고 있다. 이 쇼핑몰에는 보도를 따라 매점, 손수레, 그림과 조각, 특매장과 부띠끄, 디자이너숍과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복합 영화관이 있다. 세이유 백화점도 이 곳에 있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갤러리아, 트로픽스 엔터테인먼트 센터, 파운틴 테라스등 4개의 테마 코너로 나뉘어져 있다. 5개의 극장과 가상 현실 테마파크는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즐길 수 있다.
메가톤급 쇼핑몰로 K-Mart백화점, 2개의
소극장, 2곳의 가족 오락센터, 실내외 행상코너, 그리고 200개가 넘는 상점들이 들어서 있다. 자가용 및 대중교통수단 모두 편리하며, 의류, 신발, 기념품, 어린이
완구와 의류, 유아용품, 스포츠용품, 시계와 피혁제품을 쇼핑하기 좋다.
<당스(Tangs)>
당스는 1932년부터 싱가포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물건을 공정한 가격으로 공급해 왔다. 5개층에 걸쳐 가정용품에서 패션, 전자제품 및 직물 등 다양한 제품들이
쌓여 있으며, 특히 실크, 바틱, 캐주얼 의류가 관심을 끄는 곳이다.
<델피오차드(Delfi Orchard)>
로얄 세랑고 주석, 워터포드 수정, 웨지우드의
본차이나와 다양한 종류의 보석등을 판매하는 고급 상점들이 6개층에 걸쳐 입점해 있다. <메리디앙쇼핑센터(Meridien Shopping Centre)>
이 거대한 쇼핑센터의 하이라이트는 지하에 있는 각종 면세품들을 총망라하고 있는 면세점이다. 이밖에도
위층에는 의복과 액세사리 상점들이 있고 만춤복, 조명기구, 티셔츠만을
전문으로 파는 매장도 있다.
세랑군 로드 주변을 일반적으로 리틀 인디아라고 부른다. 거리에는 인도산 사리(여자들이 감싸고 다니는 천)와 목면을 취급하는 상점을 비롯하여 민예품과 장식품,향신료 상점, 꽃집, 인도의 전통 요리인 카레를 맛 볼 수 있는 레스토랑 등 많은 상점들이 있다.
믿을 만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PS 카페 PS Cafe
뎀시힐에 있는 수많은 레스토랑 중 딱 한 곳만 가야 한다면 주저 말고 PS 카페로
향할 것. 1999년에 오픈, 트러플 슈스트링 프라이나 파타이
샐러드 등 당시엔 생소했던 퓨전 요리를 선보여 크게 인기를 끌었고, 현재 싱가포르에 7개 지점을 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공했다. 16년 동안 싱가포리안의
사랑을 꾸준히 받았으니 맛은 충분히 검증된 셈.
무늬만 화려한 고급 레스토랑보다
확실히 믿을 만한 맛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PS 카페의
지속적인 인기 비결은 어느 지점에서 요리를 주문하든 변함없는 신선함과 맛. 요리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제조업체로부터 재료를 직접 구매한다. 특별한 디자인이나 꾸밈 없이
푸드코트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도 왠지 믿음이 간다.
요리 재료 전문 슈퍼마켓, 존스 더 그로서 Jones the Grocer
요리 전문 서적들부터 시작해 전 세계에서 공수한 다양한 소스와 향신료 등을 만날 수 있는 슈퍼마켓. 최상급 품질의 정육 코너와 탁월한 안목이 돋보이는 와인 코너, 베이커리
등 그로서리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최대 규모 치즈 유통업체답게 치즈 보관 창고를 따로 마련한 것도 인상적이다. 물에서 바로 건져 탱글탱글한 버펄로 모차렐라, 타이어만 한 파르메산
등 최상품 치즈 컬렉션을 갖추고 있다. 뎀시힐에 있는 레스토랑 대부분이 이곳에서 재료를 구매한다니 품질은
이미 보장된 셈. 치즈 마니아라면 더없이 완벽한 쇼핑 스폿이 될 것이다.
교회에서 즐기는 구루메 요리, 더 화이트 래빗 The White Rabbit
수십 년 동안 폐허로 방치된 교회 건물을 현대적이고 고급스럽게 탈바꿈해 오픈한 하이 콘셉트 레스토랑. 체코 출신 셰프 대니얼 시아(Daniel Sia)가 선보이는 스타일은 유럽 전통 메뉴에 모던 트위스트를
가미한 신개념 요리. 그만의 해석이 담긴 프레젠테이션은 주중에도 예약 없이는 자리를 차지하기 어려울
만큼 명성이 높다.
푸아그라와 스테이크 타르트가 인기지만
약간의 향신료가 들어간 새우 수프와 화이트 래빗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도 놓칠 수 없다. 2013년엔
싱가포르에서 열린 월드 고메서밋(World Gourmet Summit)에서 ‘최고의 외식 체험
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별한 공간에서 낭만적인 다이닝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
화이트 래빗만큼 탁월한 선택도 없을 것.
집같이 편안한 뎀시 하우스 Dempsey House
콘셉트 레스토랑으로 가득한 뎀시힐에서 집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퓨전 요리 전문 레스토랑. 신문지 모양의 메뉴판과 벽면에 낙서처럼 그려진 팝아트, 그리고 디자인은
완전히 다르지만 완벽한 조합을 이루어내는 가구 등으로 스타일리시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햇빛이 레스토랑 구석구석을 비춰
밝은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트러플 감자튀김과 포크립 등이 주 메뉴. 양념에 구운 삼겹살을 쌀떡에 싸 먹는 아시안 슬라이더나 펌프킨 리조토 등의 퓨전 요리도 인기다.
태국에서 온 독일식 맥주, 타완당 마이크로브루어리 TawandangMicrobrewery
태국에서 건너온 소규모 맥주 양조장 겸 퍼브. 널찍한
실내 한가운데에 큼지막하게 번쩍거리는 맥주 양조 기구가 자리한 것이 인상적이다. 양조에 쓰이는 모든
시설은 독일에서 들여왔고, 양조 역시 독일인 브루어리 마스터가 맡아 맛과 품질을 보증한다.
고소하고 깊은 맛의 흑맥주 둔컬(Dunkel)을 비롯해 깔끔한 맛의 라거(Lager), 향긋하고 깨끗한
바이젠(Weizen) 등 맥주 하나하나에서 강한 개성을 느낄 수 있다.
곁들여 먹을 메뉴는 역시 태국 음식이 주를 이룬다. 똠얌꿍이나 팟타이같이 익숙한 요리도 있지만, 태국식 족발이나 농어 양념 구이 등 여느
태국 레스토랑에선 보기 힘든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손님한텐 불만 금지, 더 디스그런틀드 셰프 The Disgruntled Chef
디스그런틀드는 ‘불만스러운’이란 뜻.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너 셰프 대니얼 시아의 의도는 ‘복잡하고 화려하기만
한 요즘 요리에 대적해 맛으로 승부를 내는 요리를 보여주겠다’는 것. 손님한테
불만을 표현하는 일은 없다. 동서양을 넘나들며 퓨전 메뉴를 선보이는데,
소 골수 요리나 프로슈토가 곁들여 나오는 관자요리 등 뎀시힐의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눈에 띄게 독특한 요리를 선보인다.
단점이라면 메인 요리라도 타파스
한 접시로 착각할 정도로 양이 적다는 것. 기본으로 3~4접시는
시켜야 어느 정도 배를 채울 수 있다. 다행히 가격이 비싸진 않으니 여러 접시를 시켜 다양하게 맛보도록
하자.
싱가포르의 호텔들은 시설과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이다. 특히
굿우드 호텔(Goodwood Park Hotel)과 래플스 호텔(Raffles
Hotel)은 국가적으로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호텔로 국립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관광명소로도
널리 알려진 호텔이다. 싱가포르의 호텔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만큼 요금 또한 비싸지만 한번쯤 이용해
볼만하다.
또한, 싱가포르는 유스호스텔이 없는 나라로 유명하다. 그래서 YMCA(Tel. 336-6000)가 가장 적당한 숙소이다. 공항에서
잔돈을 바꿔 (S$ 1.50) 지하로 내려가 36번 버스를
타고 35분쯤 좌측에 흰색의 큰 건물(National History
Museum)이 보이면 다음역 하차하자. 도미토리가 1박에 S$ 35이다.
구 분 : 호텔 전체
객실수 : 451 실 주 소 :
Sentosa Island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싱가포르 유일의 리조트 호텔이다. 헐리데이 아일랜드라
불리우는 센토사 섬 서쪽 끝에 위치해 있어 창을 열면 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해변의 정취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 유일의 해변을 낀 호텔로서 특히, 허니문어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1992년에 오픈하였다. 총 11층 건물로 각 객실마다 독자적인 발코니도 있으며, 451개의 객실을
지니고 있다. 각 객실은 최신의 가구들로 꾸며져 있다. 호텔의
실로소(Siloso) 해변에서는 카누, 스노클링,윈드서핑 등 각종 다양한 해양 레저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도 있으며, 각종
장비들도 대여해 주고 있다.
해변의 야외 레스토랑에서 씨 푸드를 맛볼 수도 있으며, 24시간 커피하우스도 운영한다.
구 분 : 호텔 전체 객실수 : 104 실 전화번호 : 65-337-1886 (팩스번호 : 65-339-7650) 주 소 : 1 Beach Road, Singapore 189673
레플즈 호텔은 싱가포르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역사를 담고 있다. 매혹적인 `동야의 전설` 이란 찬사속에 1887년에 문을 처음연 이호텔은 모두 104실의 스위트 룸, 전통과 품위의 객실, 침실, 탈의실, 욕조가 구비되어 있다. 14피트 높이의 몰드 천장과 천장 선풍기, 나무 판 바닥, 동양식 카페트, 고풍스런 이미지와 분위기를 풍겨주는 소품들로 장식, 객실 손님은 옛 귀족의 생활 양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동남아시아 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호텔, 1920년에는 역사적인 장소이다. 객실의 가격 수준은 S$300 이상이며, 객실 수는 총 104개이다. 공항에서 이곳까지의 거리는 택시로 25분 걸린다.
1930년대에는 세계적인 유명 작가와 저널리스트들이 즐겨 찾아오는 명소, 레플즈 호텔 박물관에는 이 여행의 황금 시대였던 1880년대 부터 1930년 까지의 유물과 당시의 역사적인 사실들을 보존해 놓은 장소이다. MRT 시청(City Hall)역(C2)에서 도보로 찾을 수 있으며, Marina and City Centre에 위치해 있다. 이 호텔에서는 24시간 룸 서비스가 가능하며, 각 룸에는 에어컨 시스템과 샤워 시설과 욕실을 갖추고 있다. 아기를 돌보아 주는 베이비시터 서비스와 연회석 시설, 바와 라운지, 펍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발소와 미용원, 뷰티 살롱, 비지니스 센터, 커피 숍, 회의실도 구비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그 외에도, 디스코텍과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시설, 호텔 자체의 의료진이 잘 마련되어 있으며, 객실 내의 자체 커피 메이커와 미니바, 컴퓨터, 데이터 송신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팩스와 다이렉트 폰, 인터넷 시설의 접촉이 가능하다.
구 분 : 호텔 전체 객실수 : 1200 실 전화번호 : 737-4411 (팩스번호 : 732-2361) 주 소 : 333 Orchard Road, Singapore
한국인이 즐겨 이용하는 싱가포르의 메가톤급 호텔이다. 싱가포르의
중심인 엔터테인먼트와 쇼핑이 한곳에 집결된 오차드로드에 자리잡고 있다. 173m의 웅장한 트윈타워 만다린
싱가포르가 빚어내는 화려한 야경은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전통적인 동양미와 서구의 현대적인 우아함이
어우러진 1,200개의 객실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구들로 꾸며져 있으며, VCR과 객실 안전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싱가포르 최초의 회전식
스카이 라운지인 'Top Of M'을 비롯한 여러개의 전문식당이 갖춰져 있어 양식,일식을 비롯한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Library Disco'를 비롯한 여러곳의 오락시설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구 분 : 호텔 전체
객실수 : 332 실 전화번호 :
224-4488 (팩스번호 : 224-3910) 주
소 : 165 Tanjong Pagar , Singapore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한 탄종파거 지하철역으로 부터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총 33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객실은 전자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호텔의 부대시설로는 각종
스포츠 이용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는데 테니스 코트와 풀장, 조깅코스,
헬스센타,체육관 시설들이 이용할 만하다.
구
분 : 호텔 전체 객실수 : 350
실 전화번호 : 734-7766 (팩스번호 : 733-5482) 주
소 : 442 Orchard Road, Singapore
싱가포르의 번화가 오차드 로드를 끼고 위치해, 이동과 쇼핑에 편리함을 제공해 주는 호텔로 한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호텔 중의 한 곳이다. 총 350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각 객실에는 직통전화(IDD)서비스가 가능하다. Blooms Continental 레스토랑에서는
콘티넨탈 식을 제공하고, Ficus Cafe에서는 24시간
커피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호텔의 Orchard Terrace에서는
라이브 밴드 음악이 울려 퍼지고, 바에서는 디스크 쟈키가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구
분 : 기타 (YWCA) 전화번호 : 65-338-4222, 65-337-3677 (팩스번호 :
65-337-4222)
YWCA는 지하철(MRT) 도비곳(Dhoby Ghout)에서 매우 가깝고 시내에 있어서 관광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위치에 속한다. 교통도 매우 좋아서 지하철(MRT), 버스를 이용하기 매우 용이하고
도보로도 많은 것들을 구경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 공항지하 버스정류소에서 36번 버스를 타고 Dhoby Ghout MRT station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
무료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도 있고, 근처에 맥도널드, KFC와 같은 페스트푸드점도 많이 있으며, 국립박물관, 국립도서관, 미술박물관
등도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다. 시설도 호텔 수준이고 서비스도 매우 좋은 편이다. 가격은 S$90 + 멤버쉽 S$3
= S$93이고 뷔페식 아침을 제공한다.
구
분 : 기타 (YMCA)
YMCA도 지하철 도비곳(Dhoby
Ghout)에서 매우 가까운 시내에 위치해 있다. YWCA와 같은 지역에 있어서 찾기도
쉽다. 관광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위치에 속한다. 교통도
매우 좋아서 지하철(MRT), 버스를 이용하기 매우 용이하고 도보로도 많은 것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에
있다. 무료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국립 박물관, 국립 도서관, 미술 박물관 등과 같은 명소와도 가깝다. 서비스도 좋은 편이고, 시설도 깨끗하다. 이곳에는 공항 지하 버스 정류장에서 36번 버스를 타고 Dhoby Ghout MRT station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 또한, 인터넷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싱가포르에서는 구정, 타이푸삼
등 싱가포르의 다민족 문화 유산을 기념하기 위한 각종 축제와 행사가 연중 내내 열린다.
싱가포르 요리 축제를 비롯한 세계 초청 용선 경주 대회도 싱가포르 행사 일정표에서 빠질 수 없는 축제이다.
<월별 축제개요>
1월: 신정과 퐁갈(Ponggal)이 열린다. 퐁갈은 매년 1월, 세랑군로드에
있는 스리 스리니바사 페루말(Sri Srinivasa Perumal)사원에서 열리는데, 남부 인도인들이 풍성한 추수에 대한 감사로 4일 동안 행하는 감사축제이다.
1월 ~ 2월 : 라마단,타이푸삼, / 2월 : 구정,하리라야 포사
4월 : 하리라야 하지,칭밍축제 / 5월 : 베삭 데이
6월 : 용선축제 / 7월 : 싱가포르 음식축제대전
8월 : 건국기념일과 걸신축제 ('걸신축제'(Festival Of The Hungry Ghosts)의 경우는 매년 여름
7-8월경이면 열린다.)
9월 : 월병축제
10월 : 나바라타리축제, 디파밸리, 원숭이신의 축제, 아홉황제신의 축제, 쿠수섬 순례 등
12월 : 크리스마스 축제
그리고, '싱가포르 강 홍빠오 특별행사'(Hong Bao Special)는 구정 기간 중에 싱가포르강에서 열리는 행사로 밤 하늘을 밝히는 현란한 불꽃놀이로 시작된다. 중국의 민속에서 유래된 물위에 떠있는 거대한 등불과 소수 민족의 음식과 소품을 살 수 있는 장터 등은 이 축제 중 볼만한 구경거리로 꼽힌다.
기 간 : 매년 10월
빛의 축제로 일컬어지는 이 흰두교 축제는 매년 10월에 행해지는 데, 지식과 선의 상징인 빛이 어둠을 이기고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사찰들은
많은 방문객들로 축제의 정취가 감돌고 리틀 인디아의 사찰들과 온 거리는 연등 행렬로 가득 찬다. 축제가
열리는 장소로는 리틀 인디아 지역이다.
또한, '원숭이
신의 탄생일'(Birthday Of The Monkey God)이라는 축제는 10월에 엥훈(Eng Hoon)거리에 있는 원숭이 신 사찰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원숭이 신은 당나라 시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유명한 신화적 존재이다.
어깨위로 들어올린 가마는 원숭이 신이 내릴 때마다 좌우상하로 요동하며 몽환의 경지에 빠진 영매의 행렬이 요동하는 가마 뒤에 따른다. 영매들은 혀를 깨물어 흐르는 피로 귀의자들에게 나누어 준 황색 종이 부적 위에 뭔가를 쓴다. 귀의자들은 이 피에 신이 혼이 담겨 있어 자신들을 악령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
가 간 : 매년 6월 (음력 5월 5일)
이 축제는 부패와 부정에 항의하여 강물에 빠져 자살한 고대 중국의 유명한 시인이자 강직한 정치가였던 쿠유안의 비극적인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사람들은 물고기와 바다의 괴물들이 쿠유안의 영을 뜯어먹지 못하도록 강물에 쌀로 만든 만두를 던진다. 쿠유안의
죽음과 동시에 그를 구하기 위해 힘썼던 어부들을 기리기 위한 상징으로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 초청 용선 경주가 센토사섬의 실로소 비치에서
행해진다. 해마다 세계 각국의 용선 경주팀이 출전하여 우열을 가리며,
경주장 주변 상점들은 각종 기념품과 고기를 넣은 쌀로 만든 만두를 판다.
기 간 : 매년 4월
특정지역 음식에서부터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음식에 이르기까지 각각 개성과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이 행사기간 동안에는 싱가포르 대 세일 행사가 동시에 열리므로 관광객들은 한 달간 흥겨운
축제와 함께 쇼핑도 하고 음식도 즐길 수 있다.
싱가포르 음식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음식 관광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요리장들이 여기에 참여, 요리시범과 요리강좌가 열리며, 주요 호텔과 쇼핑센터에서는 음식 관련 홍보행사도 개최한다.
팁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요금에서 10%의 서비스 요금이 부과되기에 싱가포르에서는
별도의 팁을 주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따라서, 다른 나라와 달리, 싱가포르에서는 팁을
주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공항에서도 팁주기는 금지 되어있고, 10%의
서비스 요금을 받는 호텔과 식당은 팁을 받지 않도록 되어 있다.
싱가포르인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행위를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벌금제도>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 1천달러의
벌금 부과.
공공장소 및 정부기관 사무실과 버스,에어콘이 나오는 식당등은 거의 금연구역이다.
식당에서 담배를 피우면 그 식당이 영업정지를 당하게 된다. (호텔방이나 로비에서는 흡연가능)
무단횡단 : 횡단보도로부터 50m이내의 장소에서
무단 횡단할 경우는 S$50의 벌금부과
화장실 사용시 : 용변 후 물을 내리지 않는 것도 불법이다.
(첫 번째 적발시 : S$150의 벌금, 두
번째 부터 : S$1,000의 벌금이 부과된다.)
침이나 쓰레기를 투하시 : 첫 적발시에 S$1,000, 두
번째는 S$2,000의 벌금을 물게 된다.
거리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버릴 시 : 한화로 약 35만원
상당의 싱가포르 $ 500의 벌금.
(최근에는 껌의 수입과 제조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하였으나 소량의 껌을 휴대 반입하는 것은 가능하다.)
마약거래시 : 일정량 이상의 마약거래자에 대하여는 사형선고를 받는다.
기물파손 및 훼손(Vandalism), 장물보관, 강간
등 파렴치 행위 : 강제적 태형(곤장)을 엄격히 집행한다.
< 태형에 대한 실례> 몇년 전 미국 청년이
길거리에 서있는 자동차를 페인트 스프레이로 더럽혔다는 죄목으로 곤장형을 받은 적이 있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은 싱가포르 총리에게 편지를 보냈으며, 미국 국민들은 야만적 행동이라며
거세게 규탄했다. 대통령 편지 덕분에 그 청년은 6대의 곤장을 4대로 감형받았다.
싱가포르에서는 지금도 파렴치범과 불법체류, 납치 밀수 음란간행물유포 공공질서파괴범 등을
중형에 처하고 태형까지 병행하고 있다.
이 태형은 실제로 의사가 입회한 가운데 맞을 만큼 고통이 심하다고 한다. 몸에 흉한 상처를
남길 뿐만 아니라 한두대 맞은 뒤 상처가 아물면 또 맞고 하는 식이다. 매맞는 중간중간 그 공포감이
너무 커 차라리 몇개월 징역을 더 살았으면 할 정도로 벌로서의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무서울 정도로 자국의 법률에 따라 행동하는 나라 싱가포르. 가장 깨끗한 나라이고 정원의
도시라 불리는 싱가포르는 엄격한 법률과 그 법률을 공정하게 집행하는 공무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는지도 모른다.
싱가포르에서는 깨끗한 것이 3가지가 있다.
먼저 물을 꼽는다. 국민들의 생활을 좌우하는 식수는 철저히 관리된다. 그래서 세계 보건 기구가 인정할 정도로 싱가포르 물은 깨끗하다.
둘째로 깨끗한 것이 공무원이다. 공무원의 자부심이 대단해서 뇌물을 먹는 일이 있을 수 없다. 만년필 하나라도 받으면 공무원들은 그것이 뇌물인가 선물인가를 판정받아야 할 정도다.
세 번째가 엄격한 벌금문화로 담배 꽁초 하나 없는 거리가 깨끗하다. 이러한 질서는 엄격한
법률을 적용함으로써 가능했다. 관광객들에게 비교적 관대한 편이지만 그래도 안심할 것은 못된다.
싱가포르의 타나 메라 페리터미널에서 쾌속정을 타고 45분간 달리면 남국의
화사한 섬 빈탄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는 윈드서핑, 제트 스키, 스쿠버 다
이빙 등 다양한 스포츠를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다. 활동적인 휴가를 원하지 않는 여행객들을
위해서는 리조트형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도 있다.
10월 경이나 11월쯤에 이곳을 방문했다면, '쿠수섬
순례'(Pilgrimage To Kusu Island)의 축제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쿠수섬의 전설은 거대한 거북이가 남파된 배의 말레이시아인과
중국인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섬으로 변했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워낙 방대하고 다양한 축제 거리가 있는 싱가포르에서는 사계절 언제든지 화려한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1월이나 2월경에
행해지는 '타이푸삼(Thaipusam)'이라는 드라마틱한 축제는 힌두교의 신인 수브라마니암(Suburamaniam)왕에게 드려진다.
이들은 세심한 준비를 마친 후 황홀경에 도달하면 꼬챙이, 삼지창, 뾰족한 못으로 자신들의 몸을 찌른채 카바디스(Kavadis)라고
하는 거대한 철제 아취를 등에 지고 3km를 고행한다.
고행자들은 고통을 느끼는 것 같지도 않으며, 피도 흘리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믿음을 더욱 굳게 하고 참회하기 위해 이 카바디스에 참가한다.
<센토사섬>
:관람이외에도, 실로소 비치, 샌트럴 비치 등
해변가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수 도 있다. 휴양 및 수중 자전거,
바나나 보트 같은 각종 수상 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피로한 몸을 재충전하는 공간으로는 만점이다.
성인 기준의 입장료 : 5달러 (오후 6시 30분 이전), 3달러(오후 6시 30분 이후)
전화문의 : 275-0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