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환경은 사실상 변함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의 균형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우리는 늘 빙하기를 산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역
사상 발전되고 풍부해진 시기에는 내부 권력의 폭압
이 있었고 개인적 국가적 의기에는 폭력이 일어났다
기후환경적 재앙이란 그같은 인문적 재앙과 유사한
것이라고 보아야하며 이러한 양대극의 엄연한 현상
은 인간 내부에도 살아있다 생명은 특히 인간의 생명
은 결코 안일함을 허락하지 않으며 안일하지 않다면
생존하여 문명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기술과 지적 혁신도 마찬가지다 의학의 혁신도 마찬
가지다 불변의 상수는 늘 똑같다 문명의 발전마저도
역시 같은 불변상수의 엄정한 존재의 영향하에 있다
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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