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은 신체적 발달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심리적인 발달이 있다.
대인 관계의 능력은 노년기 일수록 더 발달해간다. 지속적인 발달이
이루어 진다고 볼 수 있다.
교수님은 나이 들수록 젊을 땐 까칠했던 성격이 유해지고 여성들에
대한 태도도 편해졌다고 하셨다.
나 또한 나이 먹는 것이 신체적으로 약해져가지만 나쁘지만은 않는것이
대인 관계나 영적인 면이 발달하고 변화되어 가는 것을 느끼게 되어 얻는
것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어 참 좋다.
본향에 가기까지 지속적인 발달을 통해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잘 살
수 있도록 변화해가자.
교수님 감사합니다.
+
존로크와 장자크 루소의 인간발달 이론을 배웠다.
존로크는 인간은 백지 상태로 태어나 경험(교육)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했다. 그래서 교육이나 학습을 중요시하는 철학이다.
심리학으론 행동주의 학습 심리학으로 지금도 큰 영향력을 끼친다.
반면 존 로크보다 80년뒤에 태어난 장자크 루소는 존 로크와는 반대로 인간은
백지 상태로 태어나는 것이 아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갖고 태어나는데 그걸
자연이 해준다는것이다.
그래서 루소의 모토는 "자연으로 돌아가라"이다.
존 로크가 인공적인 교육이나 학습을 강조했다면 루소는 자연주의사상이다.
그러나 장자크 루소의 생애를 볼땐 실망이 크다. 그의 사상과 쓴 책은 지금도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데 왜 자신의 삶은 그렇게 부도덕하고 성실치 못한
삶을 살았는지가 의문이다.
자녀 5명을 고아원에 맡기고(방임이 그의 자연주의 이론인가가 의구심) 사람들에게
손가럭질 받는 비참한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는것은 자신의 주장과 이론대로
실천하지 못했다는것을 증명한 것이 되고 오히려 존 로크의 헉습과 교육이 중요함을
증명한것이 되어버렸으니 모순인것이다.
아무리 좋은 이론을 말해도 자신이 실천하지 못하면 그 이론은 자신에겐 무익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존 로크의 이론처럼 인간은 학습과 교육적 경험도 중요하고 루소의 주장처럼
인간의 무한한 잠재적 능력을 스스로 잘 발달시켜서 재능을 키워주는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수님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
몬테소리 민감기 이론
나보다 무려 82년 전에 태어난 몬테소리가 아직 봉건적인 사회에서 여성은 의사가 될 수 없는 사회 구조 속에서도 굽히지 않고
자신의 의지를 밝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여 마침내 이탈리아에서 여성 최초의 의사가 된 몬테소리가 참으로 존경스럽기만하다.
자유주의를 신봉하는 지성과 신앙을 겸비한 어머니의 영향력이 컷다고 생각한다.
몬테소리 역시 어머니의 영향으로 신앙심이 깊었던 것 같다.
장애 아이들과 방황하는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기 위해 다시 교육학 공부를 하여 빈민가의 아이들을 돌보며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
그리하여 어린이 교육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는데 장자크 루소의 영향을 크게 받아 교사와 부모에 의한 틀에 짜여진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창조적인 교육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발산 할 수 있는 자연스런 교육과 재능을 발달 시키는 교육으로 지금까지도 각광을 받고 있으니
그의 위대한 삶에 여성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앞서가는 몬테소리에게는 봉건적 시대와 사회 구조가 그의 생애에 큰 아픔을 주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아픔을 승화 시켜 아름다운
삶의 역사를 남겼다고 여겨진다.
교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마지막은 더 아름답고 후광이 빛날것입니다
+
삐아제 하면 인지심리학이다.
프로이드는 무의식이 우리 삶의 영향을 주고 의식은 무의식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라고 하는데 인지심리학은 100% 의식적인 활동을 다룬다.
요즘 뜨는 쳇봇, 쳇지피티가 인지심리학에서 발전된것이다.
삐아제의 이론의 주요 개념은 도식과 동화, 조절인데 도식은
어떤 외부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행동 패턴이다.
예를 들면 빨기나 쥐기등의 행동은 배우지 않아도 태어날때부터
본능적으로 반사적이다.
이런 반사가 인지를 발달시킨다.
점차 크면서 경험에 의해 도식이 분화되고 발달해 나간다.
그래서 도식의 발달은 인지가 발달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인지적인 특징으로 동화와 조절이 있다.
동화는 새로운 환경에 반응함으로 기존의 도식을 사용해
새로운것을 이해하는것이다.
결혼식을 예로들면 신랑이 혼자 입장하고 신부는 아버지와 손을 잡고 들어오는
기존 결혼식 패턴에서 신랑 신부가 같이 손을 잡고 들어오는 새로운 도식에 그럴수 있지..
하고 이해하면 동화이고 갈등이 있을때 기존의 도식을 조절할때 변화가 일어난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예배가 익숙한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럴때 대면 예배만 예배라고 고집한다면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자.
지금 개신교에 젊은 청넌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깊이 생각해보자.
기존 도식만 주장하면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것이다.
변화하는 환경에 동화와 조절을 적절히 대처하여 새로운 조직에 적응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
+
삐아제의 인지 발달 단계를 통한 강의를 통해 완벽한 이론가도, 학자도 없다는 말씀과
이 인지가 나이 들수록 체계적으로 달라진다는 말씀도 공감합니다.
왜냐하면 배우고 깨닫는 일이 끝이 없고 계속 발전하고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삐아제의 인지 발달 4단계를 공부하면서 그분의 세심하고 창의력 넘치는 연구와
인지 능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반사 행동과 이어서 감각 운동기를 거쳐 전조작기와
구체적 조작기를 거쳐 인간의 인지가 발달하며 정신적 신체적으로 발달하고
성숙해가는 과정이 신비롭게만 느껴집니다.
전조작기에서 구체적 조작기로 넘어가려면 보존의 개념이 중요함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마16장의 성서의 예를 들어 말씀하신 베드로의 신앙 고백이 자신의 진정한 지성과 이성으로
깊이 있게 깨닫지 못했기에 그의 미성숙한 모습이 드러났다는 점 새로운 깨달음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메시아에 대한 지식을 부활하고도 못 깨닫고 살아나신 예수님에게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할 때가 이때니이까?"(행1장)하고 질문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3년 동안 따라 다녔지만 십자가 지시기 전까지 하신 말씀을 거의 깨닫지 못하다가
오순절에 보혜사 성령이 임한 이후 밝히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세상의 메시아로 인식했기에 육에 속한 마음의 비중이 더 컷기 때문에 심령이 어두워
깨닫지 못하다가 뒤늦게 깨닫고 참된 제자의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영적인 인지 능력도, 정신적 인지 능력도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전하고 성숙하게 됨을
배우고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참으로 지성과 영성의 깊이가 놀라우신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삐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 강의를 들으며 교회와 그리스도인들(교회 지도자들)의 자아 중심적인
전조작기에 머물러 있는 유치한 부류에 속한 사람들이 변화되지 않으면 개신교가 더 이상 소망이
없다는 생각에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인간의 인지 발달은 계속되어야 하고 끝이 없기에 베드로가 변화되고 바울이 변하고 아브라함이
변하고 성경의 모든 믿음의 선진들이 자아 중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타적 삶으로 도식이
바뀌었듯이 나도 날마다 나의 기존의 잘못된 도식을 발견하고 깨달아 동화, 조절하는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교수님 귀한 강의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까만 옷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강의 들을 때는 생각을 못했는데 사모님이
고난 주간이라고 챙겨주셨군요. 장로님이신 것도 오늘 알았습니다.
사모님 보고 싶네요.
+
콜버그 도덕관 발달
콜버그의 도덕관 발달 단계를 세가지 수준과 6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점차 도덕관이 발달해가는 예를
하인츠와 약사의 예를 들어 설명하신 교수님의 강의 잘 들었다.
제3수준의 5단계와 6단계는 실천하는 사람이 극소수에 불과하고 6단계는 성인들의 수준이고 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신 단계라는 말씀에 숙연해진다.
이 도덕관은 가르쳐서 발달되는 것이 아니고 끊임없이 도덕적 딜래마를 갖고 갈등하고 깨닫고 실천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성숙하고 발전할 수 없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리고 도덕관 발달은 수십년을 신앙생활 한 크리스찬이나 비크리스챤이나 거의 같다는 공론에 반박할 수가
없는게 사실이다. 왜냐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해 보면 그렇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시험하고 자신을 옳게 보이기 위해 내 이웃이 누구냐고 질문한 율법 교사에게 주님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누구냐?"고 질문하시고 "너도 가서 그렇게 행하라"는 말씀이 중요한 핵심이다.
행하지 않은 제사장과 레위인은 꽝이라는것이다. 이들의 도덕관은 높지만 행동하지 못했다.
콜버그 역시 머리는 도덕관이 높지만 행동은 어려워 안타깝게 자살하고 말았다는 것이다.
또 그의 도덕관의 문제는 서구 남성중심의 생각이라는 것이다.
나의 도덕적 성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한다.
교수님, 많은 사람들, 심지어 목사들 까지도 바울의 이신칭의에 대해 잘못 오해하는 걸 보게 되는데 그가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주장을 로마서, 갈라디아서에서 강력하게 제시했던 이유는 그가 복음을 전하고
개척한 이방 교회 공동체를 다니며 예수님도 믿어야하지만 구약의 율법도 지켜야 하고 할례도 받아야 한다는
또 다른 복음을 전하고 다니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교회 공동체를 혼란스럽게 하고 훼방을 했기 때문에
율법도 지키고 할례도 받아야 구원 받는 것이 결코 아니고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진리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다른 복음을 전파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것이라고 까지 한것입니다.
그의 서신들은 엄청 행함 있는 믿음을 강조했고 믿음이 있는 자는 주님의 뜻을 행할 수 밖에 없음을 강조했고
자신이 그렇게 행하고 자신을 본받으라고 까지 했습니다.
그는 누구보다 더 수준 높은 도덕성과 삶을 강조한 것입니다.
귀한 강의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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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7일 8번째 강의
프로이드의 성격발달이론
사회븍지 학과에서 유아 교육 강의 들을 때 프로이드 이론을 공부했기 때문에 다시 들으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지금 그의 이론을 그대로 따르는 학자는 거의 없지만 프로이드의 이론이 바탕이 되어 다른 학자들이 연구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훌륭한 학자다" 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가 왜 "종교는 환상에 불과하다"라고 했는지 그것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가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기독교가
환상의 종교가 되는 것이 아니니 무시하면 되지만 그래도 왜 그런말을 했는지 한번쯤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학문이나 학자의 이론도 완전한 것이 없고 학문의 발달은 끝없이 발달하니 세월이 흘러 지나고 나면 웃음짓게
하는 이론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60-70년대는 칼빈의 주석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의 주석을 거의 참고하지 않은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주석에서 천주교를 적그리스도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반복한 내용이 제가 30권을 다 읽어서 그 내용이 잊혀지지가
않은데 그 당시엔 충분히 그렇게 생각했으리고 이해는 합니다
어거스틴 시대는 "여자의 영혼이 있느냐?" 없느냐?로 논쟁했다고 하는걸 보면 어떤 학자의 지식이 아무리 천재성을 가졌어도
인간은 모두 한계가 있고 시간이 지나면 천동설을 주장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를 깨닫는것과 같은 이치이겠지요.
자신도 불완전 하기에 완전한 학문이 없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교수님의 강의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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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 정신분석이론의 발전(9강)4/24
프로이드 정신분석학 이론이 그의 생존 당시 그리고 사후 많은 학자들에 의해 연구 발전되었다는 강의를 들으며
긴 시간이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프로이드는 생물학적 부분인 id를 중요하게 여겼지만 이후 학자들의 연구발전을 통해 자아(ego) 역할에 대한 강조,
사회 문화적 영향의 강조, 누구를 만나서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영향을 받느냐 하는 대상 관계성의 발전등은 현대
심리학의 중요한 영향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세 이론에 의해서 진정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과의 관계를 참된 예수님의 마음과
정신으로 살아가도록 각고의 노력과 훈련이 필요함을 인식합니다.
늘 따뜻한 어머니의 이미지를 느끼는 교수님의 강의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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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의 생애와 이론
에릭슨의 생애를 들으며 사람이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좌우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의 출생부터 불우하고 험난한 삶이었지만 25세에 친구의 소개로 미술선생을 하게된 학교에서 안나 프로이트를 만나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을 배우게 되고 더욱 연구 발전해서 미국으로 건너가 그의 성격상 한곳에 편안히 정착하지 않고 이곳 저곳 대학교수로 전전하며 그의 호기심의 발동으로 인디안 아이들의 성장을 직접 연구하고 체험해서 "아동기와 사회"라는 유명한 책을 통해 대단한 학자의 반열에 서게 된 것에 깊은 감동이 되었습니다.
불운한 환경속에서 끊이없이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을 찾기위해 계속 질문하고 연구하고 노력하고 사유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록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계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사랑하고 열심히 일한 댓가로 훌륭한 심리학자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시간에 계속해서 그의 심리학의 발달단계 8가지를 기대하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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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강 에릭슨의 이론 1, 2단계
에릭 에릭슨의 심리 발달 단계 1,2단계 이론을 들으면서 인간이 가진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감정 모두가 인간 발달에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1단계인 기본적 신뢰 대 불신 단계에서 신뢰가 더 클때 희망과 소망이 커서 인간 삶에서 어떤 어려운 난관에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음으로 바람직한 삶을 살 수 있지만 불신이 더 클때 우상숭배에 빠질 수 있다는 말씀에 에릭슨 이론의 밑바탕에 예수님의 정신이 깔려있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이 갑니다.
2단계인 자율성 대 수치심과 자기 회의 이론에서 인간의 자율성을 바르게 잘 선택할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되지만 잘못되면 율법주의자가 된다는 말씀 또한 공감이 큽니다.
교수님이 예로 말씀하신 교회에서 신앙이 좋다고 평가받은 부부가 자신이 출석하는 주일 새벽예배에 참석하기위해 과도한 업무로 인한 졸음운전으로 사망하여 부인이 신앙을 떠났다는 예는 주일성수와 헌신, 봉사가 곧 믿음이 좋음으로 평가하는 것은 옳지 못한 신앙으로 주님이 심히 책망하신 우상숭배와 율법주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극히 인간적인 방법일뿐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온 신앙생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귀한 강의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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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의 심리 발달 단계 3,4단계
5월16일
에릭슨의 발달단계를 성경과 매치시켜 강의 하시는 교수님의 통찰력이 참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아기엔 부모와 가족들 간에서 신뢰감 대 불신감에서 신뢰감이 더 크게 형성되면 희망과 소망이 생겨나고,
유아기에 이르면 자율감 대 수치심과 회의감의 갈등을 잘해결하여 독립심이 커지면 자율감이 발달하여 의지력이 생기고,
아동기엔 주도성과 근면성이 발달해 목적의식이 분명해지고 어려움도 대처할 능력이 생기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시기에 부모나 교사가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돕고 아이가 잘 할수 있는 재능을 키워줘야하는 공부에만 올인하게 한다든지 지나친 간섭이나 통제, 책망이 심하거나 과잉보호하게 되면 죄책감과 열등감을 갖게 된다는 말씀에 이젠 다 커서 어른이 된 두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늘 든다.
그땐 잘 알지 못하고 바쁘기만 삶에 몰두하느라 중요한 시기에 더 잘 클수있도록 돕지 못한것이 참으로 아쉽고 안타깝다는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건강한 몸과 정신(영혼)으로 잘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교수님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