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다보면
마음에 따라서 행복이라는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불행이라는 친구도 만나게 되는 것 같다
두 친구가 있다
한 친구는 신랑이 은행 지점장으로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
또 한 친구는 남편과 사별뒤에 혼자서 힘겹게 살고 있다
어느 모임이 있는 날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가 인사 나누고
그동안 못다한 서로의 정담 주고 받는데
상위에 반찬이 나오기 시작하고
친구들 젓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었다
입에 음식을 가져간 한 친구 맛이 왜이레 하면서 인상을 쓰니
또 한 친구 왜그러는데 하면서 입에 음식을 대고 괜찮은데...
괜찮으면 너나 많이 먹어라..
사소한 일로 서로 언쟁을 주고 받았었다
똑 같은 사물을 바라볼때도 여유가 있는 친구는 모든게 부정적이고
힘겹게 사는 친구는 긍정적이었다
옆에 앉아 있었던 내가 상 밑으로 힘든 친구의 손을 잡고서 눈으로 말을 했었다
" 잘 참았다 .너의 착한 모습 알고 있다 언제나 고운 그모습 잃지 않도록해라 "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참 되게 살고 있는 그 친구가 한층 돋보이는 순간이었었다
나의 행복도 나의 불행도 내 스스로가 짓는 것
결코 남의 탓이 아니다
모든 죄악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에서 생기는 것
늘 참고 적은것에 만족하고
나보다 남을 위하는 일로 복을 짓고 겸손한 마음으로 덕을 쌓고
웃는얼굴로 부드럽고 진실된 마음으로 남을 대하고
모든일을 순리에 따르는 바른 삶이 나를 위한 길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지은 모든 선악의 결과는 반드시 내가 받게 되는것
순간순간을 후회없이 살면서
하루 세 때 나를 돌아보고
남을 미워하기보다는 내가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라는
나를 다스리는법 이라는 글을 적어본다
첫댓글 모든것이 바로 내 마음속에서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합니다^*^마삭줄님이 내려주신 고운글속에서 내자신을 반문해보며 새겨 봅니다^*^
그렇더라구요..천당과 지옥이 자기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항상 청산님의 따뜻한 마음 담고 갑니다. 고운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
마삭줄님 안녕하세요^^ 지리한 장마철이예요 비 피해 없이 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도하며 아름다운 글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아름다운 생각으로 행복한 토요일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파란하늘님. 곱게 내려주신 예쁜 마음 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