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의 제13강-1 (大方廣佛華嚴經 왕복서 13, 세주묘엄품: 7.대중의 득법과 찬불-십지위중-제9지의 가애락천왕)

[화풍정]

大方廣佛華嚴經 龍樹菩薩略纂偈 南無華藏世界海 毘盧遮那眞法身

現在說法盧舍那 釋迦牟尼諸如來 過去現在未來世 十方一切諸大聖

根本華嚴轉法輪 海印三昧勢力故 普賢菩薩諸大衆 執金剛神身衆神

足行神衆道場神 主城神衆主地神 主山神衆主林神 主藥神衆主稼神

主河神衆主海神 主水神衆主火神 主風神衆主空神 主方神衆主夜神

主晝神衆阿修羅 迦樓羅王緊那羅 摩喉羅伽夜叉王 諸大龍王鳩槃茶

乾達婆王月天子 日天子衆兜利天 夜摩天王兜率天 化樂天王他化天

大梵天王光音天 遍淨天王廣果天 大自在王不可說 普賢文殊大菩薩

法慧功德金剛幢 金剛藏及金剛慧 光焰幢及須彌幢 大德聲聞舍利子

及與比丘海覺等 優婆塞長優婆夷 善財童子童男女 其數無量不可說

善財童子善知識 文殊舍利最第一 德雲海雲善住僧 彌伽解脫與海幢

休舍毘目瞿沙仙 勝熱婆羅慈行女 善見自在主童子 具足優婆明智士

法寶髻長與普眼 無厭足王大光王 不動優婆遍行外 優婆羅華長者人

婆施羅船無上勝 獅子嚬伸婆須密 毘瑟祗羅居士人 觀自在尊與正趣

大天安住主地神 婆珊婆演主夜神 普德淨光主夜神 喜目觀察衆生神

普救衆生妙德神 寂靜音海主夜神 守護一切主夜神 開敷樹華主夜神

大願精進力救護 妙德圓滿瞿婆女 摩耶夫人天主光 遍友童子衆藝覺

賢勝堅固解脫長 妙月長者無勝軍 最寂靜婆羅門者 德生童子有德女

彌勒菩薩文殊等 菩賢菩薩微塵衆 於此法會雲集來 常隨毘盧遮那佛

於蓮華藏世界海 造化莊嚴大法輪 十方虛空諸世界 亦復如是常說法

六六六四及與三 一十一一亦復一 世主妙嚴如來相 普賢三昧世界成

華藏世界盧舍那 如來名號四聖諦 光明覺品問明品 淨行賢首須彌頂

須彌頂上偈讚品 菩薩十住梵行品 發心功德明法品 佛昇夜摩天宮品

夜摩天宮偈讚品 十行品與無盡藏 佛昇兜率天宮品 兜率天宮偈讚品

十回向及十地品 十定十通十忍品 阿僧祗品與壽量 菩薩住處佛不思

如來十身相海品 如來隨好功德品 普賢行及如來出 離世間品入法界

是爲十萬偈頌經 三十九品圓滿敎 諷誦此經信受持 初發心時便正覺

安坐如是國土海 是名毘盧遮那佛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無名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

眞性甚深極微妙 不守自性隨緣成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一微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九世十世互相卽 仍不雜亂隔別成 初發心時便正覺 生死涅槃常共和

理事冥然無分別 十佛普賢大人境 能仁海印三昧中 繁出如意不思議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是故行者還本際 叵息妄想必不得

無緣善巧捉如意 歸家隨分得資糧 以陀羅尼無盡寶 藏嚴法界實寶殿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

『화엄경』본문에 들어가기전에 왕복서(往復序) 8페이지 위에서 둘째줄을 할 차례지요?

★ 事事無碍의 相(十玄門)

<3> 微細相容安立門

炳然齊現은 猶彼芥甁이요

거기에 작은 과목(科目)이 事事無碍(사사무애)의 相(상) 괄호하고 十玄門(십현문)했는데, 이거는 여기에 내용이 포함되기도 합니다마는 필요치 않는 과목이 와있습니다. 十玄門 세 번째 微細相容安立門(미세상용안립문) 그렇게 돼있습니다. 微細相容安立門 미세하게 미세하게 서로 용납하고 그 자리에 모두 安立돼있는 세계. 安立이라고 하는 말을 경전에선 잘 이제 쓰는데, 우리 모두 모두 그 자리에 지금 공부하고 있으면 각자 공부하고 있는 자리에 안주하고 있는 것. 거기에 안정돼서 거기에 그 자리에 계시는 것. 그게 安立입니다 그냥. 모든 사물 또는 모든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있을 자리에 있는 것 그걸 安立이라고 그래요.

여기에 이제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자리에 그 위치에서 자기 모습, 자기 향기, 자기 얼굴, 자기 개성을 가지고 그렇게 존재합니다. 그대로 다 옳아요. 다 맞아요. 내 기준에 맞춰가지고 상대의 어떤 그 어떤 생활양식이나 생각하는거나 이런 것이 좀 차이가 있다고 해서‘그게 다를 뿐이지 틀리는 것은 아니다’그렇게 이해하는 것 그게『화엄경』에선 나간 이야기입니다.

그걸 이제 본문은 이렇게 했어요. 炳然齊現(병연제현)은 猶彼芥甁(유피개병)이요 참~ 아주 아주 시적이고 멋진 표현입니다. 炳然 환하게 환하게 다 나타나있다. 가지런히 나타나있다. 지금 200여명 우리 신도님들이 이렇게 있는데 모두 환하게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대로 다 나타나있는 것 그 자리에 그렇게 있는 모습입니다.

그걸 이제 비유를 하자면은 비유를 하자면은 마치 芥甁과 같다 그랬어요. 芥甁 겨자씨 개(芥)자, 겨자 개자, 병 병(甁)자. 겨자씨를 병 안에다 우리병에다 담아놨어요. 그 한 병에 들어있는 겨자씨가 숫자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 유리를 통해서 그 겨자씨를 보면 그 겨자씨가 아무리 숫자가 많다 하더라도 하나하나 환하게 유리를 통해서 독립되게 그 안에 존재하는 것처럼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아주 적게 축소시켜서 우리가 생각을 할 때,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사람이 그렇게 독립되게 그 자리에서 그렇게 잘 표현돼있다. 뿐만아니라 사람뿐만아니라 모든 사물이 모든 사물이 전부 그렇게 그 자리에서 독립돼있는거.

우리는 자기중심으로 살고 자기하고 가까운 것 중심으로 생각을 합니다.그래서 그 외의 것은 무심코 넘어가버리거나 무시하거나 아예 생각을 않고 지내죠. 그런데 내 중심으로 생각하다 보니 그렇지 각자 개개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똑같애요. 똑같애. 옆에 사람이 큰 병에 걸리고 큰 불행을 당했다 하더라도 내 일이 아니니까 별거 아닌 것처럼 생각이 들지마는 그것이 개개인의 입장에서 보면은 똑같이 소중하고 똑같이 큰 일이여. 누구든지 똑~같다구요. 그런 것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炳然齊現 환하게 이렇게 눈에 보이듯이 나타나있는 이것은 마치 겨자씨를 유리병에다 담아놨을 때 그 유리병을 통해서 환~하게 낱낱이 또록또록하게 비치는거와 같다. 이런 표현입니다. 아무튼 이것이 또 언젠가 이런 이치가 마음에 와닿을 때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고렇게 한 구절 보고

그 다음에 경문(經文)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나, 偈頌讚歎

    爾時에 可愛樂法光明幢天王이 承佛威力하사

    普觀一切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衆하고 而說頌言하사대

    諸佛境界不思議여 一切衆生莫能測이어늘

    普令其心生信解케하시니 廣大意樂無窮盡이로다

    若有衆生堪受法이면 佛威神力開導彼하사

    令其恒覩佛現前케하시니 嚴海天王如是見이로다

    一切法性無所依라 佛現世間亦如是하사

    普於諸有無依處하시니 此義勝智能觀察이로다

    隨諸衆生心所欲하사 佛神通力皆能現하사대

    各各差別不思議니 此智幢王解脫海로다

    過去所有諸國土를 一毛孔中皆示現이여

    此是諸佛大神通이시니 愛樂寂靜能宣說이로다

    一切法門無盡海가 同會一法道場中이여

    如是法性佛所說이시니 智眼能明此方便이로다

    十方所有諸國土에 悉在其中而說法하사대

    佛身無去亦無來하시니 愛樂慧旋之境界로다

    佛觀世法如光影하시고 入彼甚深幽奧處하사

    說諸法性常寂然하시니 善種思惟能見此로다

    佛善了知諸境界하사 隨衆生根雨法雨하사

    爲啓難思出要門하시니 此寂靜天能悟入이로다

    世尊恒以大慈悲로 利益衆生而出現하사

    等雨法雨充其器하시니 淸淨光天能演說이로다 

54쪽 지난 시간에 저 위에서 이제 보면은 ① 諸佛境界不思議(제불경계부사의)여 一切衆生莫能測(일체중생막능측)이어늘 普令其心生信解(보령기심생신해)케하시니 廣大意樂無窮盡(광대의락무궁진)이로다 네 구절이 한 게송입니다. 한시(漢詩)에서 보면은 이걸 이제 칠언절(七言絶) 그래요. 七言絶 네 구절로 된 것을 칠언절이라.

그 다음에 ② 若有衆生堪受法(약유중생감수법)이면 佛威神力開導彼(불위신력개도피)하사 令其恒覩佛現前(영기항도불현전)케하시니 嚴海天王如是見(엄해천왕여시견)이로다 

그 다음에 세 번째 ③ 一切法性無所依(일체법성무소의)라 佛現世間亦如是(불현세간역여시)하사 普於諸有無依處(보어제유무의처)하시니 此義勝智能觀察(차의승지능관찰)이로다 여기까지 이제 공부했습니다.

그 다음 네 번째 게송이에요. ④ 隨諸衆生心所欲(수제중생심소욕)하사 모든 중생들에 마음에서 하고자 하는 바를 따라. 모든 사람들이 마음에 하고자하는 바대로 佛神通力皆能現(불신통력개능현)하사대 부처님의 신통력을 능히 다 능히 나타낸다. 그랬어요.

이걸 이제 부처님하면은 우리들 습관상 뭐 역사적인 2700년전 부처님도 생각할 수가 있고 우리가 믿는 마음속의 부처님도 생각할 수도 있고 우리절에 법당에 영험있는 부처님도 생각할 수도 있고 저기 뭐 팔공산 갓바위나 무슨 남해 보리암 관세음보살이나 뭐 이런 또 그 어떤 부처님이나 보살님들을 마음속에 떠올릴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가지고는『화엄경』이 얼른 이해가 잘 안되요.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가? 중생들의 마음에 생각하는대로 하고자하는 바를 따라서 佛神通力을 다 능히 나타냈다.

자 여기 이제 오늘 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화엄경』공부 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마음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이게 佛神通力이요. 부처의 神通力을 우리나름대로 다 표현했습니다. 皆能現이라. 다 능히 표현했다. 더우니까 놀러간 사람은 그 놀러간 그 일로써 표현하고 집에서 꼼짝않고 가만히 TV나 보면서 있는 사람은 TV나 보면서 다 표현하는거야. 그게 神通力이야. 佛神通力으로써 그 나름대로 자기가 생각한 바대로, 생각한 바대로가 뭐다? 衆生心所欲이야. 중생들의 마음에 하고자하는 바대로 그렇게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공부하는걸로 나타내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은 노는 것으로 나타내고 일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은 일하는 것으로써 나타내는거여.

참 이게 아주 너무나도 이치에 맞는 것입니다. 그 부처는‘하나의 물건, 한 물건’이렇게도 말하고 또‘한 마음, 진여, 불성’뭐‘한 구슬’구슬이 여기 하나있다. 그러면 그 구슬이 곳곳에 어떤 주변에 본래 구슬에는 빛이 없어요. 주변의 빛을 이용을 해서 자기 빛을 삼아. 그래 붉은 것이 오면 붉게 비치고 푸른 것이 오면 푸르게 비치고, 그것이 이제 마음에 생각하는 바대로 마음에 하고자하는 바대로 神通力으로써 능히 나타낸다. 그보다 더 훌륭한 부처는 없고 그 부처만이 진짜 神通力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는건요. 하나의 참 진성, 일진(一眞), 참 진여 여러 가지로 표현하죠.

各各差別不思議(각각차별부사의)니 그런데 각각 差別해. 그렇잖아요. 놀러가는 사람 놀러가고 집에 있는 사람 집에 있고 일하는 사람 일하고 공부하는 사람 공부하고, 한 절에 가서도 지장보살 부르는 사람있고 관세음보살 부르는 사람있고 뭐 팔만사천 종류대로 각각 차별해. 각각 차별이 불가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말 불가사의한거야. 이 자리에 와서『화엄경』공부한다고 앉아있으면서도 또 마음이 딴 데 가있는 사람이 (하하하) 또 얼마든지 있을 수가 있고, 이거 못말리는거 아뇨? 衆生心所欲이야. 모든 중생들의 마음에 하고자하는 바를 따라서 그렇게 각자 신통력을 나타내는거요. 佛神通力皆能現이라 참 내가 이 구절을 공부하면서 야~ 정말『화엄경』참 어떻게 우리들 마음을 잘 알았는가? 各各差別不思議다 각각 차별하게 표현하는데 불가사의하다.

이것은 智幢王天王(지당왕천왕)이 解脫(해탈)하는 것이더라. 요게 이제 네 번째 게송이죠. 보면은 智幢王天王이 네 번째 自在智慧幢天王(자재지혜당천왕)이다. 구체적인 이름이 自在智慧幢天王인데 智幢王天王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解脫海(해탈해)로다.

그 다음 다섯 번째 게송 ⑤ 過去所有諸國土(과거소유제국토)를 過去에 있던 모든 국토를 一毛孔中皆示現(일모공중개시현)이야 한 모공 가운데 다 나타내고 있다. 우리가 이제 방금 읽은 법성게(法性偈)에 뭐죠? 一微塵中含十方(일미진중함시방) 그렇습니다. 一毛孔중에 다 능히 나타낸다.

그렇습니다. 한 인간이요. 이 세상에 그냥 한 조그만한 뭐 오척 내지 육척 단구(短軀)로써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지마는 그 한 사람의 삶은 이 세상 전체를 다 소유하고 있어. 이 세상 전체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부 그 나름대로 자기 세상을 전부 소유하고 있는거야. 그냥 한 몸이 아니라구요. 그래 우리가 사람이 돌아가시면은“세상 버렸다.”이렇게 하는거요. 뭐 재산 뭐 자기앞으로 된 등기 조금 돼있는거라든지 무슨 통장 좀 돈 좀 있는거라든지 이거 두고 가는게 큰 문제가 아니야. 세상을 통째로 버리고 가는거지. 그래서 옛날 사람이‘세상 버렸다’그러잖아요. 세상을 통째로 버리는거야. 그래 사람사람이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부 자기 세상을 가지고 있는거죠.

所有諸國土가 비록 한 사람이지마는, 一毛孔이야. 그 가운데 세상이 다 포함돼 있어. 一毛孔中에 皆示現이라 中皆示現이여 그 一微塵中含十方이라는게 바로 그 이치입니까? 우리가 늘 외우는 一微塵中含十方 이 세상 우주전체를 생각하면 아니 지구만가지고 내 한 일신(一身)을 비교한다 하더라도 먼지 하나에 불과한거죠. 그런데 이 드넓은 우주하고 내 한 몸 비교해보면 그 작기가 얼마나 작겠어요? 눈에 넣어도 뭐 들어가는지 마는지 모를 정도로 그렇게 작은 존재라. 드넓은 우주를 한 번 생각해봐요. 얼마나 넓은가. 그 가운데 나야. 그렇지마는 그 나가 한 미진(微塵)과 같은, 한 먼지와 같은 이런 작은 존재가 그냥이 아니야. 그 가운에 온우주를 내가 다 가지고 있고 온 세상을 다 가지고 있는거야. 一毛孔中에 皆示現이라 한 모공가운데서 다 내가 표현하고 살아간다. 그러니까 가능하면 죽으면 안돼. 세상을 통째로 버리니까. 한 사람만 가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세계전체를, 그 사람의 세상전체를 버리니까. 그런 이치가 있습니다.

此是諸佛大神通(차시제불대신통)이시니 이것이야말로 모든 부처의 큰~ 神通이다. 모든 개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의 큰 神通이다 말이여. 이 불교의 가르침은요. 결국은 우리 인생을 정확하게 그리고 구석구석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모든 것을 다 이해하는 것. 그 가치, 지고한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있습니다. 제대로 자기 자신을 제대로만 이해하면 끝이에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살아서 뭐 불행하느니 뭐 어쩌느니 팔자가 기구하느니 그래쌌지. 사실은 제대로만 이해하면 어마어마한 보물이고 어마어마한 내용인데 그걸 모르고 중생들이 살아가니까. 그래서 모든 깨달은 분들은 그것 이해시켜주는 것입니다. 다른 뭐 새로운거 특별한거 안줘요. 주는 것 없습니다. 줄 수도 없고, 자기가 이미 가지고 있는 기존의 것을 이해시키는 것. 此是諸佛大神通이라 했잖아요.

우리가 세상을 이 비록 작은 몸뚱이 하나 가지고 세상을 살지마는 이것이그냥이 아니다. 온 세상이다 말이야. 아니 온 우주다. 내가, 이것이야말로 우리 개개인의 큰 신통이여. 諸佛大神通이라 했잖아요. 모든 부처님의 大神通이다. 모든 부처가 누군데?

[一眞華]

隨諸衆生心所欲하사 佛神通力皆能現하사대 各各差別不思議니...모든 중생들의 마음에 하고자 하는 바를 따라서 부처님의 신통력을 능히 다 나타내되 각각 차별하는 것이 불가사의하니.. 화풍정 님! 더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_()()()_

[無相行]

一毛孔中에 皆示現이라/ 한 모공 가운데서 다 표현하고 살아간다. 화풍정 님, 무더운 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_()()()_

[歡喜心 *]

더운날씨에 고생많이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_()()()_

[무량화*]

過去所有諸國土를 一毛孔中皆示現이여 此是諸佛大神通이시니...고맙습니다._()()()_

[백련화*]

고맙습니다._()()()_

[송적]

더운 날씨에 많은 고생을 하시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대방광불화엄경~~~

[초연화]

고맙습니다. _()()()_

[智禪華]

고맙습니다 ()()()

[法賢합장]

다시 잘 보고 갑니다.~~~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원행화고운]

감사드립니다_()()()_

[환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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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융]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西來意]

고맙습니다. _()()()_

[寶雲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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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心]

고맙습니다._()()()_

[守日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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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청송]

과거에 있던 모든 국토가 한 털구멍가운데 다 나타났다
--이것이 모든 부처님,우리들의 큰 신통이다

[석청송]

육척 단구로 세상을 살아가지만 그 사람의 삶은 이 세상 모두를 다 소유하고 있다
우리가 작은 몸뚱이 하나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이것이 바로 온 세상이고 온 우주다.
이것이 바로 대신통이다

[法海性]

한사람 한사람의 삶을 이해하는 것이 불교의 가르침......_()()()_

[법진거사]

감사합니다._()_

[湛 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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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심행]

고맙습니다

[길보리]

一微塵中含十方 過去所有 諸國土 一毛孔中 諸示現 나무대방광불화엄경

[一輪月]

화풍정님, 고맙습니다._()()()_

[부처님 별]

고맙습니다 _()()()_

[대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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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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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法玄燈]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보리1]

화풍정님! 고맙습니다_()()()_

[洪智川]

南無大方廣佛華嚴經 南無大方廣佛華嚴經 南無大方廣佛華嚴經 _()()()_

[梵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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