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투-쿠페 】 전체 길이×전체 폭×전체 높이=2720mm×1560mm×1540 mm, 휠 베이스=1865 mm, 차량중량=810 kg, 구동 방식=RR, 엔진=1.0 리터 병렬 3 기통 DOHC [52 kW(71 ps)/5800 rpm, 92 Nm(9.4 kg-m) /4500rpm], 트랜스미션=5단AT, 차량 본체 가격=176만엔
이제서야 시대가 따라 잡았다. 스마트가 2세대 모델로 변신했다. 그러나 시대는 이제서야 따라잡았다. 1세대 스마트는 97년에 데뷔했고, 이제 2세대 스마트는 2007년데뷔... 10년만의 모델체인지가 된것이다. 시대를 너무 앞서간 스마트는 세상에 이름을 널리 떨치기도 전에 많은 위기속에서 살아왔다. 사실 스마트는 스와치와 벤츠 두회사의 이름을 걸고서 데뷔한상태로 스마트라는 브랜드이름을 세상속에 널리 퍼뜨리긴했지만, 비즈니스적인면에서는 참담한 상태로... 사업철퇴의 소문도 오래동안 나왔었다.
그러나, 이제 시대의 바람은 미국에서까지 수입을 하기에 이르렀다. 지구온난화문제, 국제유가 상승, 도시인구증가등... 현대를 상징하는 모든 키워드가, 앞날이 불투명한 스마트의 숨을 이어가게했다. 게다가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세대 스마트는 디젤엔진을 얹고 88g/km 의 CO2배출량을 기록해 CO2배출량의 챔피언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환경이 대세인지금... 최고ㅤㅊㅢㅤ 친환경차량으로 자리매김한것이다
물론, 스마트의 앞날에 어떠한 역사를 만들어갈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스마트의 탄탄대로가 서서히 보이는것 같다.
10년전에 특이하게 보인 스마트의 스타일은 지금, 우리의 눈에 위화감이 없어졌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사람들의 눈도 바뀌었기때문인것이다. 스마트는 변함없이 자신의 모습을 지켜내고 있다, 비록 전체길이가 180mm 커지고 폭이 45mm 넓어졌어도... 현재의 자동차들이 거의 대부분 커진상황이어서 실제로 컴팩트카라고 하는 차들도 많이 커졌기때문에, 스마트의 변화는 없다라고 말해도 될정도다. 게다가 안전기준에 맞추면서 거주성과 승차감도 향상되었으니, 나쁠것은 없다.
승차감은 어른스러워졌다. 전모델처럼 터보의 펀치력은 없어졌지만, 배기량의 확대에 따른 높은질감의 승차감과 정숙성의 개선등.. 마치 젊은시절의 활달함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 침착해진 느낌이다. 변속기 역시 부드러워지고 위화감도 많이 줄어들었다. 서스펜션에서도 역시 노면을 읽는것이 줄어들었고, 고속안정성과 핸들링도 개선이 되었다. 한편으로, 까브리올레역시 강성이 높아졌고, 지붕은 달리면서도 조작이 가능해졌다.
자료출처 : carview
보 디가 한층 커졌어도, 한눈에 스마트라고 보이는만큼 개성은 살아있다. 휠베이스가 55mm 트레드가 앞 10mm 뒤 30mm넓어진것으로부터 피칭과 롤링이 감소해서 1세대스마트보다 뛰어난 승차감과 안정성을 손에 넣었다.도어핸들이 세로로부터 수평형으로 바뀐것도 포인트다
카 브리오의 전동 소프트 톱은 열선 유리 윈도우 부분까지 풀 오토로(1세대는 상단부위만), 어떠한 속도에서도 조작이 가능.풀 오픈시, 떼어낸 루프 프레임은, 테일 게이트에 수납할 수 있다.트렁크 용량은, 150 L에서 220 L에 확대되었다.
첫댓글 ㅋㅋ 빨라~ 메인에 뜬거 보고 들어와 보니 벌써 올렸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