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도보에서 첫 여행도보로 선택한 곳은 청태산 '숲체원 트레킹 학교'이다.
정든길님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그린비님은 오늘 너무도 쉽게 도보 하나를 마치셨다.
표정을 보니 룰루랄라~~~
나이들어 인복이 터지셨나보다. 미모의 여인들이 그린비님을 돕고 있으니...
뉴규? 정든길님과 풀순님과 자운영님과........그리고........앙~ 시저시저...나 빼면...큭!!!
걷는법, 스틱 활용방법, 배낭 메는 법, 비상식량, 응급처치 등등...
강의를 듣는 중간중간 횐님들이 고개를 끄덕이신다.
둘중 하나이다.
아~ 그런거였구나!
졸고있는 그대의 무거운 머리!!!ㅋㅋ
드디어 가을이 왔다. 진짜 가을이~~~
엄청스레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진정한 바람의 언덕을 걷고 왔다.
오늘 배운걸 써먹으려면 아는 사람만 안다는 태기산 황당도보를 재현해 봐야 하는디......ㅎ
우리가 간 곳은 바로 '숲체원 트레킹 학교'
일반인도 신청하여 교육을 받을 수도 있고 트레킹도 할 수 있습니다.
숙박도 가능 하답니다. 많이들 놀러가 보세요~^^
공부 해 본지 꽤나 오래 되셨지요?
오늘 요래요래 공부를 하려니...머리가 쌩쌩 돌아들 가셨는지요?
얼마나 열심히들 하셨는지 나중에 질문 들어갑니다요~^^ 긴장하시라...^^
가장 중요한 신발끈 매는법!
다들 잘 들으셨나요? 두번 매듭이 두번 있었는데...
열심히 따라 하시는 이백님! 어째 하시는 폼이 영......
이따가 확인 들어갑니다요~^^ㅋㅋㅋ
이번엔 강사님이 스틱 잡는법을 알려주십니다.
아주 유용한 강의였지요.
지금까지 알고 계셨던 것은 잊어 버리세용~
거기에 이것까지 겹쳐서 기억하신다면 정장입고 고무신 신고 나갑니다용~
가끔 이런분 계시죠잉~ 연송이님! 지금은 스틱 강의중...ㅎㅎㅎ
딴 과목 시간에 이전 과목 복습중이신듯!ㅋㅋ
잠시 배운거 기억하시느라 눈감고 계시는 철이님! 그앞에 연송이님, 수미산님, 제월당님!
선글라스 벗으셔용~ 아무래도 공부하기 싫으셔서 서서 주무시는 거죠~
안벗겨봐도 다 앱니다~ ㅎ
그래도 폼만은 곰방 에베레스트 올라가시겄네요~~~^^
슬슬 한계가 오시나요...폰 보시는 분에 졸고 있는 분에 눈만 감고 계신 분에...
나름 열심히 듣고 계신 분들도 무쟈게 많습니다.
저는 찍사 되길 참 잘한것 같어유~~~^^
배낭을 정식으로 메는 법을 알려주시고...
개그로 좌중을 압도하려 하였으나...것도 안먹히고...ㅋㅋㅋ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개그였어용~~~그러나 저는 정신연령이 영해서 웃겼어용...ㅋㅋ
배운대로 잘 메셨나요? 어느분 가방이었더라... 혹시 들꽃님?ㅋㅋ
1교시 끝나고 데크를 걸어봅니다. 운동화 끈 배운대로 다시 매니 발이 가뿐해졌어요.
참으로 울창한 숲길이었어요. 부는 사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드뎌 에비앙~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네요. 왜 좋아하느냐고요?
나의 주체할 수 없는 이쁜 살들을 가릴 수 있잖아요.
두툽한 옷들은 나와 미네랄 워터를 구분 못한다는...푸하하하하~~^^
오늘 이길 이야말로 살방살방...
딱 좋으셨죠? 계속 강행군하고 계신데...
금오도 떠나기전 몸풀기 날입니다.ㅎㅎ 방글이님! 고구마 잘먹었어요~^^
오늘도 행복한 미소 한방 날리시는 산노을님과 버디버디님!
그 뒤에 로즈경님!
수미산님! 바로 위 사진의 버디버디님과 미소가 비슷하셔서 그런가 닮아보이시네요.
언제 한번 두분이 함께 찍어 보실래요?ㅋㅋ
두분다 싫다고요? 넵!!! ㅋㅋ
와~ 이런 장면 또 설레이네요. 낙엽이 낙엽이..........
앙~의 첫사랑은 낙엽을 밟으며 떠나갔다는...
아니 앙~이 낙엽을 밟으며 떠나왔다는...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이런 긴 행렬 좋아하시는 이백님! 오늘 사진 찍고 싶으신거 무지 많으셨죠?
2m 말고 안전거리 3m......ㅋㅋ
가을 남자 컨셉으로 찍고 계십니다. 나길님!
오늘도 후미 보시느라 수고!!!
와우~ 공부들 잘하는지...강의를 잘하는지...지켜보시는 포스가...짱!!!
낮잠님은 군인 하셨어도 넘 멋지셨겠어요...
이런 모습을 보고 찰랑찰랑님이 OK하셨죠! 헤헤^^
달님이님, 연송이님, 진초록님, 매봉님, 야생화님, 숨어있어도 다 압니다 산노을님, 바람따라님,
앞줄에 오크님과 보니님!
드디어 2차 강의가 끝나고 치유의 숲길을 걸으러 갑니다.
바람이 바람이...앙~ 날라가요...얼른 잡아 주세요~^^
숲길이 환상입니다.
너무 좋은 곳에 숲체원이 자리잡고 있네요.
이곳에서 살라고 해도 살 수 있을 것 같군요.ㅋㅋㅋ
먹을것만 많으면.....과자,빵,과일,밥,사탕,커피,라면,국수.......ㅎ
급 라면이 땡기네요. 후기올리고 라면 먹으러 가야쥐...^^:
뒤에서만 사진을 찍으니 강사님들이 앞모습을 찍어야지 왜 뒷모습만 찍느냐고...
몰라도 넘 모르시네. 지가유......
전생에 지식인들을 잡아가는 시절에... 많은 지식을 몽땅 뱃속에 감췄걸랑요~
그래서 지식이 날라갈까봐 이번 생애 살살 걷는 거랍니다.
호호호호호 *^^*
강의시간에도 노심초사! 왼쪽 서계신 정든길님 넘 많이 애쓰셨죠. 감사합니다.
그 옆에 사뿐사뿐님, 비움님, 버디버디님, 에메럴드님, 서 계신 수미산님,
앞줄에 산노을님, 야생화님, 제월당님, 하늘향님!
방글이님! 바람이 넘 좋으셔서 걷기도 굿~~~
그 뒤에 나 없다! 를 하고 계시는 방년 60을 바라보시는 맘은 어린 나길님! 큭큭!!!
찰랑찰랑님과 들꽃님 수미산님 풀순님이 그 뒤를 따르고...^^
2차걷기도 마치고 다시 숲체원으로 내려와서 마지막 강의를 들으러 갑니다.^^
단풍이 이리도 고울수가...얼른 단풍 다 지기 전에 구경가야 하는디...
바쁘다 바빠! 갈데가 넘 많은데 몸은 하나요 시간도 많지 않으니~ 우짜면 좋노.....ㅠㅠ
천고앙비! 하늘은 높고 앙~은 살찌고...
그런 계절이 돌아왔네요. 와우~~~^^ 시원하다!!!
그래이거다님 한방! 여러장 중 이 사진이 젤로 이뽀서...
단풍이 참 곱죠잉~^^
달님이님도 허리가 안좋으셨는데...딱 좋은 코스에 유익한 정보!
넘 좋은 시간이었지요...^^
심오한 표정으로 강의를 듣고 계시는 진초록님!
오늘은 정렬의 빨강여인 컨셉!!! 굿~!
사뿐사뿐님과 비움님!
찰랑찰랑님과 아파트 내에서 사뿐이 걷다 만나시고 쓰리게 비우러 갔다가 만나시고...
그래서 오신거죠? 반갑고 환영합니다.^^ 헤헤^^
꽃 하나 찍어주는 센스!
공부하기 싫어서 딴짓하고 남긴 작품!!!ㅋㅋㅋ
그려그려~ 에비앙~에게 충성하시는 그 자세~ 좋아요 좋아요~~~푸히히히
역광 사진 잘나오는 법 찍어보려고 모델을 계속 서시라 했더니 잠시 손 올린 사이 찰칵!!!
하나 걸려쓰!!! 그린비님의 하해와 같은 맘으로 저는 오늘도 후기를 작성하나니...쏴리~^^:
날으는 하마님의 귀여운 포즈...^^
하늘향님이 잠시 얼레지님 폰을 보고 계시네요.
분명 그 폰에 조인성 사진 있을거에요.
나도 볼걸~~~^^;;ㅋㅋㅋ
하늘향님, 얼레지님, 금낭화님, 수미산님!
참으로 잘 걸으시는 네분! 이쁜 단풍앞에서 기념촬영!
밝은옷이 참으로 잘 어울리시는 이백님!
그대를 우리길의 옷 잘입는 모델로 임명합니다.
누구맘대로요? 제맘대로요~~~ㅋㅋ
돼지감자 꽃이랍니다.
돼지감자라 쓰고 이쁜 돼지라 부른다!!!ㅎ
좋아죽네요. 그린비님!
본인은 모르시겠지만...이쁜분만 옆에 계시면...미소가 절로...허허허허
그러나..사실은 빗소리님이 힘든길 가지말자고 조르는중!ㅋㅋㅋ
사뿐사뿐님과 찰랑찰랑님!
반갑습니다. 자주 나오셔서 우리길 즐겁게 만들어 주세요~^^
귀요미 센스쟁이 표정의 얼레지님을 한장 찍었습니다.^^
항상 먼길 마다않고 와주셔서 무한 감사하옵니다.^^
야생화님! 추억의 연탄앞에서...
어린 시절 연탄불만 있음 세상이 모두 녹아내렸죠.
긴긴밤 고구마 구워먹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고요바다님과 찰랑찰랑님!
두분 모시고 금오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옵니다.
걷는길도 힘들지 않고 행복한 도보 만들어 볼게요~^^
수미산님! 역시 함께 금오도 가시네요.
걷는 길이 짧으셔도 황당 도보를 가셔도 말없이 미소로 답하시는 수미산님과
여러 남자 횐님들 덕분에 리딩하시는 분들이 참으로 감사하답니다.^^
와우~ 멋진 횐님들과 함께한 트레킹학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야 단체 사진을 찍었네요.^^
이를 어쩌나 하루봄님 사진이 ...죄송^^
아마도 압박붕대 알바사건 이야기에 헉! 하시는 표정인듯
그옆에 바다빛님과 고요바다님! 그 뒤에 카르페님과 보니님!
드디어 트레킹 학교를 마칩니다.
수고하신 그린비님과 정든길님!
덕분에 모르던 상식과 지식을 모두 알게 되어 기쁩니다.
함께 하신 회원님들도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셨죠?
위 사진에 빠지신...별책부록!
사실 잡지를 사면 별책 부록 때문에 산다는...ㅋㅋㅋ
에메럴드님과 그래이거다님, 버디버디님, 연송이님, 진초록님!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와우~^^
미션 林파서블!!!
톰 크루즈 닮으신 그린비님! 어여 오세요.
이곳에서 사진 찍어야 하는데요~
어디가 닮았냐고요???
키! ㅋ
오늘도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일라님과 빗소리님 뿐 아니라
많은 분이 오늘 코스가 딱 이라고
하신분들 많으셨지요.
가끔은 쉬엄쉬엄 걷는것도 굿~^^
첫댓글 날씨와 바람, 그리고 숲은 정말 좋은 날이었지요.
허나 기대했던 것보다는 충실한 교육은 이루어지지 못한 듯 하고,
평소 우리길에서 걷던 평균거리만큼 걷지도 못했고,
해서...여러 가지 아쉬움이 남기도 했던 날이었지요.
허나...앙님의 후기로 그런저런 아쉬움을 다 날려버립니다.
좋은 날 우리 회원들과 아름다운 숲에 함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기에..
모두 고맙습니다.
뭘요.
숲도 좋고
적당한 휴식도 좋고
교육도 새로운 것을 알아서 좋고
식사도 맛있었고....
삶에 쉼표가 얼마나 중요한대요.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를 해야 하는건 저희들이지요. 지금껏 모르고 걷고 있던것들이 많았습니다.
신발도 잘맬수 있게 되었고~ 배낭 고르는법도 배웠고~ 스틱을 그렇게 이용해야 하는지몰랐지요.
교육도 받았는데 이리도 고운길을 덤으로 걸을수 있었으니 그야말로 기쁨 충만한 날이었답니다.
감솨합니다.^^
이번주 화요도보는 첫 화요 여행도보로 청태산 숲체헌 트레킹학교에서 기본적인 트레킹 교육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으로 항상 성원을 이루어 주시는 화요도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더욱 재미있고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위하여 노력 하고자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늘~ 재미있는 후기로 성원을 보내주시는 에비앙님,
또한 많은 후원과 지원으로 의욕을 일으켜주시는 풀순,정든길,자운영님 등등 많은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어젠 황당도보가 안돼서 웬~~~지 섭섭한(?) 화욜이었습니다.
다음을 기대 만땅합니다. ㅋㅋ
아니 이곳에서 그린비님 인삿말을 하고 계시다니...
이곳에는 제 후기 감상을 쓰셔야죠잉~
혹시 화나셨남요? 삐지셨어요? ㅋㅋ
항상 그린비님 덕분에 제 후기도 빛이 나고... 화요도보가 인기가 많다는거 인정!!!
감사합니다. 언제나~*^^*
@에비앙 헐~라~리~요~~
에비앙님의 인기덕분에 좀 업혀 갈려고 후기란에 인사말좀 했다고
삐졌느니 화났느니 별 귀신 씨나락 까먹는 말쌈을 다 하시네~ㅎㅎㅎ
어쩌거나 뱡님 인기덕좀 봅시다요~~ ㅋㅋㅋ 저역시도 감사 합니다. 언제나~~^*^
에비앙님~~
후기 감사해요.
늘 지금처럼 그 자리에 계셔주세용.
이 순간엔 튕겨야 제맛인거죠?
시저시저~~~ 오란데 많아요. 많아도 넘 많아요.ㅋㅋ
근디 다른곳 가고 싶어도 몬가요.
아무도 제 걸음 속도를 받아주는데가 엄서용~흑흑!
튕기고 싶어도 몬튕기네요.ㅎ
멋진곳 많이 알려주셔서... 함께 가는걸로~^^
에비앙님의 최강 애교 시저~ 시저~ 덕분에 한바탕 웃고 힐링하고갑니다^^ㅎㅎ아고 배야~~
집에서 써보세요. 나름 먹힐거에요.
시저시저~~~코에 에코도 쬠 섞고...어깨도 살짝이 앙탈부리듯 흔들어 주고...킥킥!
즐거우셨다니...굿~
남은 오늘도 굿~되시와요~*^^*
앞으로 오랫동안 도보여행을 즐기려면 반드시 필요한 트레킹 교육을 받았다.
트레킹은 일자 보행이 아니라 약간 크로스워킹을하란다
오리막에서는 발 무릅 명치가 일직선이 되고 내리막에서는 머리가 ..,신발끈 메는법,스틱의 올바른 사용법
배낭의 서비스 면적에 물병등을 넣지 말란다..배우고 실천하지 않아 바람따라님을 아프게 한것 정말로
죄송합니다. 사진을 보니 정말로 좋은 날씨에 좋은 교육 받게 해주신 그린비님 정든길님 사진 봉사해주신
에비앙님 이백님 감사합니다
저는 사진 찍느라 못들은 내용도 많네요.
필요한 정보들을 알게되어 참으로 유익한 하루였지요.
시원한 바람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굿~^^
앙님 재미난 후기 잘 봤어요ㅎㅎ
교육 도보로 더 의미있는 여정이였어요
필요한 정보들이 있는걸 잘 모르니...누군가 알려 주시면 너무 감사하지요.
좋은 기회였어요.
좋은 도보 시작하시는데 참석을 못하니 죄송하고 섭섭하네요. 담기회에~*^^*
백수 오늘은 동대문에서 놀다가?
이제사 컴후기 보고있습니다.
청춘이 한참지나고도 지났을 나이에,
잠설치고 꼭두새벽 잠실운동장 도착하니,
고향집 정겨운 동생같은 에비앙님 차한잔에
송구스럽고, 고맙고, 예쁘고...
감사하게도 청태산, 태기산까지 덤으로...
밟기 조차 아까운 데크의 나뭇잎,
푹신푹신 깔아놓은 메타세콰이어 융단,
그린비님, 풀순님, 정든길님, 에비앙님, 운영진들...
인연되어 만났으니 좋은길
함께 하렵니다.
에비앙님! 사진 너무 예뻐요^*^
항상 댓글을 이리 시적으로 남겨 주시니...재주가 많으시네요.
동대문에서 월척 낚으셨는지요.
남대문 동대문은 줌마들의 영원한 친정같은 편한곳이죠.
이쁜옷 입고 또 뵈올날 기다릴게요~^^
정든길 총무님이 남자인줄 알았어요 ㅎㅎ 어제보니 어여쁜 미인 운영진 여러분 고맙고
함께한 우리길님들 방가 방가 ~~~~
에고~ 많이 나오셨으면서 이제 아셨군요.
저도 예전엔 오시는분 닉을 지금처럼은 몰랐었지요.
여쭙기도 죄송하고...한번에 한분씩만 기억했었는데...
여행도보는 처음 이신듯? 좋은곳에 함께 해서 반가웠습니다.^^
유용한 공부 많이 하셨나봐요 금오도에서 재방부탁드려요. 늘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기억력의 한계가 어디까지 일런지요~
그래도 운동화 끈은 확실합니다요.ㅋ
어제 여행다녀왔는데 내일 금오도 여행이 또 설레입니다.
이놈의 역마살은 끝이 어디메일런지~^^
저도 오늘 여전도월례회 날이라 아침부터 분주했습니다. 과일준비 간식 영양떡준비 지난번 화요도보때 남한산성 다녀온 경험으로 살방살방 제가 리딩을 했는데 어찌나들 좋아하던지 성공이었습니다.
오리백숙 언제 먹어도 맞있고 도토리묵에 파전 우와 엄청 행복한날 이었어요. 내친김에 성경공부하거 집에오니 10시....... 이제야 후기보며 우수회원신청하고 후기댓글도 다네요. 감사합니다...........
아주 바쁜 하루셨군요. 친구분들이 달님이님 최고라 했겠어요.
게다가 성경공부까지...
우리 이러다 전지현 송혜교될날 머지 않았죠? 히히~*^^*
예전엔 공부잘 한다는 소릴 들었는데..
오랜만에 공부를 해서 그런가요? 그저 산에 와있다는 즐거움에 들떠서..
등산화끈 묶다보니 그동안 얼마나 걸어다녔는지 밑창이 다 닳아있더군요..
오늘 동대문 나가 구입했는데..끈 묶는 법 알려주세요~~
딱 필요한거 한가지 들었는데 고거이 요래 필요할지는 몰랐구먼요~
갈쳐 드리지요. 암요~ㅋ
그래이거다님이 배우신건 또 제게 알려주시와요~^^
항상 넉넉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에비앙님 ~~ 사진도 잘찍으시고 글도 재미나게 잘쓰시고 ~~
님이 있어서 한층더 정이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o^
금오도 준비하느라 이제사 답글을 달게 되었네요.
함께한 교육도 청태산 도보길도 맛나고 푸짐한 곤드레밥도...넘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가물가물 하던 연탄의 추억도 떠올릴수 있었던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