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호렙회 두 번째 정기모임을 6월 23일(월) 청수교회 신축교회에서 가졌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만나서 행복했고, 이틀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목사님과 사모님 수고많았습니다. 2층을 수도 없이 올라다니느라 다리 많이 아팠을텐데..
점심에 먹었던 야외 통삽겹살은 잊을 수 없는 맛이었어요.
청수교회가 날로 부흥되고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야외식당에서 먹었던 통삼겹살 훈제구이
손님 초대 해 놓고 그렇게 혼자 먹으면 안되지.. 저 입좀 봐~
대당 4억원이 넘는 람보르기니(이탈리아 수제로 만든 경주용 자동차)
야! 이런차 처음 봤는데.. 실제로 헐리웃에서 운행이 되었던 차량이라네요.
신축된 청수교회 전경
아직 교회는 이전하지 않아 텅비어 있는 곳에서 예배와 서로를 위한 기도회..
8대 회장으로 2년간 호렙회를 정성으로 섬겨주셨던 이기봉 목사님께 감사패를..
새로 지은 청수교회 앞에서..
함훈,백선호 목사님은 밤늦게 도착해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나이들을 고려해서 이제부턴 족구와 축구를 삼가하고 탁구와 당구로 하기로..
실력에서 밀려 결국 심판으로 전락.. 폼은 멋지네.
복식으로 우승한 이기봉, 이용준 목사님.. 근데 옷은 왜 벗어?
청수교회 옆에 있는 신숙주 묘에 가보았답니다(난 숙주나물 안먹는데..)
저녁은 2층 베란다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루종일 삼겹살 먹는날
밤늦은 시간에 영화를 보았는데.. 제목은 "어거스트 러쉬" 새벽3시에 끝났어요
"아이고~ 식당 2층은 가지말아야겠네.. 올라갔다 내려갔다 다리가 후들거리네"
라고 했죠. 손님 접대하기가 이렇게 어렵네..
첫댓글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준 사랑하는(진심으로) ?동기목사님들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세면장, 잠자리, 모든것이 불편한데도 불평한마디 없이 하룻밤 보내고간 분들 늦게라도 와준 백선호 함훈목사님도 감사 참! 함훈목사 실수한것 알지? 동네사람한테 그렇지않아도 교회라고 날리치는 통에 쉬쉬하고 있는데 교회라고 알려줬으니
다음날 서울에 들러 일보고 겨우 내려와서, 저녁에 연합예배 인도..얼마나 졸립던지..수요일 새벽기도회도 쉬고 아침 9시까지 잤어요.. 아직도 머리가 띵하네..영화보지 말고 그냥 자자니까..
모습들그립구요. 만나뵙기를 소원합니다.
금년에는 교회건축들 하느라 미국에는 내년에 가기로 했는데..1년 후에는 꼭 봅시다.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시간이였음이 느껴지네요, 백선호 목사님 전재선 목사님이 함께 밤을 보냈으면 밤새 신학적으로 토론이 오갔을 텐데 .... 잠들은 잘 잤는지? ... 영화가 더 재미 있었나... 그럼, ....
백선호 목사님 밤12시가 다되어 와서 이야기 몇마디 하고 그냥 잠에 취했고, 다음날 아침에 소리도 없이 사라져 버렸어요. 모임이 있는줄도 몰랐다는 말에,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무심한지..
고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사모님이 준비를하네, 이곳에 오면 위와 동일되는데,
다시 봐도 재미있네요. 참 반가왔고 즐겁고 풍성한 시간이었숩니다. 맛있고 고소한 삽겹살 만큼이나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부흥하기를 기도합니다. 모두모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