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마지막으로 유치원가던날....
마치 힘든 과제를 다 끝낸듯한 기분과 함께 약간의 긴장감은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뉴질랜드는 만으로 5살 생일이 지나면 학교에 가는건 다들 아시죠...
물론 6살까지 학교에 보내지 않아도 괜찮고요....
한국처럼 초등학교가 의무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유치원에 보내도 괜찮구요....
아님 집에서 홈스쿨을 해도 괜찮답니다.....
저 또한 아직 체구가 작은 지수를 1년 더 데리고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이왕 보내는거.....제 나이에 맞게 보내자는 연수아빠의 의견을 따라 생일 바로 다음날 부터 학교에 보내기로 했답니다.
우리 지수 마지막으로 유치원 가는날이 바로 지수의 생일~
들어서는 유치원 입구에 풍선과 함꼐 지수의 생일축하 사진~
참 꼼꼼하고 섬세한 고마운 선생님들....
(참고로 우리 지수가 3년동안 이 유치원을 다니면서...
힌번도 메인 선생님들이 바뀌지 않았다는 것과 늘 한결같이 아침마다 반갑게 아이들을 맞아 주셨던 선생님....
타우랑가에 이런 유치원은 아마도.....드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3B94955B83BCA1E)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5D04955B83BD31C)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7704955B83BD91C)
지수 옆에 메인 선생님 헬리~
온몸으로 아이들과 뛰어다니면서 열심히 놀아주셨던 고마운 선생님~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BDA4955B83BE41A)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9FB4955B83BEA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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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113944C55B83C0117)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CE14C55B83C0D15)
아무쪼록 우리 지수의 마지막 유치원 모습이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03174255889E4E17)
첫댓글 이렇거 사진으로라도 담아놔야죠~~^^ 크는거 아쉬우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