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이는 부설유치원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6살 한해 행복하게 보냈고, 한뼘 더 성장했어요.
향기반 친구들이 여행지나 집에서 어떤 생활을 했는지 사진을 올려주고 이야기 할때마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윤이도 꼭 올리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약속을 지켜봅니다. ㅠㅠ
하윤이와 한해를 돌아보며 올릴 사진들을 고르면서 추억에 빠져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이제 곧 향기반 선생님, 친구들과는 헤어지지만 더 멋진 7살 형님이 되어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향기반 이지현 선생님, 전상규 선생님, 향기반 친구들, 그리고 모든 부설유치원 선생님, 친구들, 동생, 형님들 모두 모두 감사했어요.
진해에 벚꽃 구경을 갔어요. 신나게 꽃잎도 뿌려보고 벚꽃빵도 먹어보았어요.
동물들과 함께한 시간들이에요. 잉어에게 젖병으로 먹이도 주고 새들은 먹이를 주자 하윤이 손에 올라와서 먹었답니다.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어요.
여름에는 바다와 워터파크에 가서 파도와 모래로 신나게 놀았어요.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기상캐스터와 아나운서가 되어 보기도 하였구요.
애니메이션 친구들도 만나보았어요.
그리고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신나게 보냈습니다.
집에서는 봄에는 벽에 그림 그리기, 여름에는 거품물놀이, 가을에는 모래놀이, 겨울에는 바베큐를 먹으며 즐겁게 놀았어요. 그중 마시멜로우를 구워먹는건 정말 달콤한 시간이 되었어요. 다시 돌아보니 정말 하윤이의 6살이 즐겁고 빠르게 지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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