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두번재이야기)
12월 나들이 봉사!!
이번에는 봉사원 11명이 주간보호센타 2개반(16명)과 함께
정발산 산책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날씨가 좀~쌀쌀하기는 했는데~
장애자들은 더운 여름보다는 지금이 그래도 나들이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지난달에 함께했던 친구들이어서 조금은 친근감이 느껴지면서
안심이 되기는 했는데.......처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봉사원들은
두려움이 컸던것 같고~~~~
아직은 그들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다가갈 수 있는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선생님들의 협조로 무사히 산책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은 마치 천사처럼 보였습니다.)
몸은 어른으로 성장하고있고 정신은 2~3살 정도의 아이수준.....
안타깝고~마음이 짠~~하기는 지난번과 마찬가지~~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잠시라도 즐거움을 함께했다면 더이상 무엇을 바라리오!
다음달에 또~만날것을 약속하고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사랑으로 계속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