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月岳山) 2023.10.26.(목) 덕주사(덕주골)-960봉(마애봉)-송계삼거리-신륵사삼거리-영봉(1,092m)-송계삼거리-동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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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月岳山) Woraksan, Worak Mountain
유형 산, 국립공원
면적 284.5㎢
소재지 충청북도 제천시·충주시·단양군, 경상북도 문경시
높이 1,095.3m
요약
대한민국 충청북도 제천시·충주시·단양군, 경상북도 문경시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소백산과 속리산 중심부에 위치한다.
높이는 1,095.3m로 험준하고 가파르다. 산 일대에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을 비롯하여
송계계곡, 용하구곡, 덕주계곡과 단양8경 등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자원이 많다.
1984년 12월에 국내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대한민국 충청북도 제천시·충주시·단양군, 경상북도 문경시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 지점에 위치에 있다.
주봉인 영봉의 높이는 1,095.3m. 인근에는 만수봉(萬壽峰, 983m)·하설산(夏雪山, 1,028m)·어래산(御來山, 815m)·다랑산(多郞山, 591m)·신선봉(神仙峰, 967m) 등의 봉우리가 솟아 있다.
주맥은 남쪽 능선으로 경상북도와 잇닿아 있으며, 북서쪽 능선은 충주호와 접해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남쪽과 북서쪽에는 퇴적암층이 약간 남아 있다.
주봉 일대는 거대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주흘산(主屹山, 1,106m), 북쪽으로 충주호가 보인다. 전사면이 급경사이고, 동·서 양쪽 사면에서는 광천과 달천이 마치 월악산을 감싸듯이 흘러 북쪽 한수면 탄지리에서 합류해 충주호로 유입된다.
산 일대의 수려한 계곡미, 온천, 충주댐, 많은 유물·유적 등 뛰어난 관광자원이 많아 동남쪽 문수봉(文繡峰, 1,162m)을 포함한 충주시, 단양군, 경상북도 문경시 일대의 총면적 284.5㎢가 1984년 12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 내에는 월악산을 중심으로 3개의 큰 계곡이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는 서쪽 한수면 송계리와 남쪽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의 포암산(布巖山, 962m)을 연결하는 약 7㎞의 송계계곡이다.
포암산에서 발원한 달천이 월악산 서쪽 사면을 끼고 흐르면서 만든 계곡으로 월악계곡이라고도 한다.
계곡일대에는 월광폭포·월악영봉·자연대·수경대·학소대·와룡대·망폭대·팔랑소 등의 8경이 있으며,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의 계곡미가 뛰어나다. 계곡 상류 쪽에 있는 미륵사지는 1978년 발굴작업 결과 주춧돌을 옛 모습대로 배치해놓았으며, 충청북도에서 제일 가는 입석불인 괴산 미륵리 석불입상(보물 제96호)과 괴산 미륵리 오층석탑(보물 제95호), 중원 미륵리 석등(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호), 중원 미륵리 삼층석탑(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3호), 동양 최대의 돌거북과 흔들바위 등이 있다.
또다른 계곡은 대미산·문수봉·하설산 등에서 발원한 광천이 월악산 동쪽 사면을 끼고 흐르면서 만든 용하구곡(用夏九谷)으로 일명 신륵사계곡이라고도 한다.
청벽대·선미대·자연대·석운대·수룡담·우화굴·세심폭·활래담·강서대 등으로 이어지는 빼어난 절경지대이며, 수림 또한 울창하다.
나머지 계곡은 남서쪽 기슭 학소대 옆 덕주계곡(德周溪谷)으로 덕주산성 동문(東門)에서 덕주사까지 약 0.7㎞로 기암괴봉과 절벽, 노송이 우거진 숲, 맑은 물이 이루는 계곡이다.
예로부터 이웃의 조령관문과 더불어 요지(要地)였으며, 동문과 그 오른쪽으로는 성벽이 산 위로 이어져 있고, 남문은 산비탈을 타고 내린 석성과 연결되어 있다.
계곡 주위에는 고려 현종 때 세워진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보물 제94호)과 마의태자 누이인 덕주공주의 이름을 딴 덕주사(德周寺)가 있다. 덕주사에는 덕주공주가 망국의 한을 품은 자신의 형상을 조각했다는 마애여래입상(보물 제406호)이 남아 있다.
그밖에도 남동쪽 산록에는 신륵사(神勒寺)가 있고, 송계계곡에서 남서쪽으로 약 12㎞ 지점인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에는 단순유황라듐온천수로 알려진 수안보온천이 있다.
다양한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다. 대표적으로는 네 가지 영봉코스가 있다.
덕주골에서 시작하여 덕주사~마애불~960고지~송계삼거리~영봉으로 이어지는 덕주사 영봉코스, 동창교에서 시작하여 송계삼거리~영봉으로 이어지는 동창고 영봉코스,
덕산공원지킴터에서 신륵사~보덕암사거리~영봉까지 이어지는 신륵사 영봉코스,
수산리 쑥갓마을에서 시작해 보덕암~하봉~중봉~보덕암삼거리~영봉으로 연결되는 보덕암 영봉코스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북바위산코스, 만수봉 계곡코스, 포암산코스 등이 있다.
단양8경의 일부를 비롯해 수려한 계곡과 어우러진 산세, 문화재, 온천 등이 절승이며, 북쪽 한수나루에서 신단양에 이르는 충주호 수상관광로는 새로운 유람관광로로 부각되고 있다.
대청 댐-수안보-충주를 잇는 내륙순환 관광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중원문화권과도 연결되어 개발이 기대된다.
단양과 연결되는 국도가 신설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자료료 : 다음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7a0405a
00:00 ▲ 등산로 지도(자료) ▲
09:06 ▲ 덕주사 앞 ▲
09:06 ▲ 덕주사 앞(덕주사의 연혁) ▲
09:07 ▲ 덕주탐방지원센터 ▲
09:08 ▲ 덕주탐방지원센터 ▲
09:08 ▲ 덕주탐방지원센터 ▲
09:08 ▲ 영봉 4.5km ▲
09:08 ▲ 산행 시작 ▲
09:40 ▲ 오름길 ▲
09:40 ▲ 오름길 ▲
09:40 ▲ 오름길 ▲
09:50 ▲ 영봉3.4km/덕주사1.5km ▲
09:54 ▲ 마애불 ▲
09:54 ▲ 마애불 ▲
09:57 ▲ 마애불 ▲
09:57 ▲ 마애불 ▲
무사,무탈 산행을 기원하면서...
09:58 ▲ 마애불 ▲
09:58 ▲ 마애불 ▲
00:00 ▲ 마애불의 역사(펌) ▲
마애불의 역사
월악산 중턱 "마에불"에는 덕주공주가 오빠인 마의태자와 함께 망국의의 한을 달래며 덕주사를 짓고 아버지 경순왕을 그리워 했다는 전설이 담겨져 있다.
경순왕이 왕건에게 나라를 넘기자 경주를 떠난 마의태자 일행은 신라의 국권회복을 위해 병사를 양성하고자 금강산으로 길을 가던 중 문경군 마성면(하늘재)에 이르러, 마의태자의 꿈속에서 관세음보살이 말하기를 "이 곳에서 서쪽으로 고개를 넘으면 서천(西天)에 이르는 큰 터가 있을 것이다. 그 곳에 불사를 하고 석불을 세우고 , 북두칠성이 마주 보이는 영봉을 골라 마애불을 조성하여 만백성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을 잊지말라" 고 하였다. 일행은 그 장소를 찾아 석불 입상을 세우고 북두칠성의 별빛이 한껏 비추는 최고봉 아래에 마애불을 조각하며 8년이라는 세월을 보내게 되었으니 그 곳이 바로 덕주사 마애불이다.
10:00 ▲ 마애불 ▲
00:00 ▲ 등산로 지도(자료) ▲
마애불~960봉(마애봉) 1.2km구간
마애불 구경을 마치고 나서부터는 월악산의 악명 높은 급경사의 계단 오르막길이 구간이다. 거의 직벽에 가까운 경사 암벽에 설치되어 있는 계단길은 처다 보기만해도 위압감과 기가 질릴 정도였다. 힘겨운 계단길 오름길은 주변의 풀경이 보상을 해준다.
11:15 ▲ 전망대 쉼터 ▲
마애불~마애봉 급경사 계단길 끝에 쯤 쉼터 겸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11:15 ▲ 전망대 쉼터 ▲
11:16 ▲ 전망대 쉼터 ▲
전망대 쉼터 왼쪽으로 마애봉(960봉)에서 만수봉으로 이어지는 만수암릉(릿지구간)의 웅장한 모습이 시야에 들어 온다.
지도상에 "초보자 위험구간" "출입 통제구격"으로 표기한 것을 보면 일반 등산객 등산은 금지된 것으로 보인다.
11:21 ▲ 전망대 쉼터 ▲
전망대 뒷편에 보이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암봉의 악찔한 절벽 모습
00:00 ▲ 등산로 지도(자료) ▲
11:29 ▲ 조망대 ▲
이곳 조망대는 영봉.중봉의 모습이 조망되는 위치에 설치어 있다. 영봉 아래쪽 가까이 보이는 능선의 봉우리가 마애봉(960봉)이고 그 넘어 우측으로 만수봉 암릉이 만수봉까지 이어진다.
11:30 ▲ 조망대 ▲
11:30 ▲ 조망대 ▲
00:00 ▲ 등산로 지도(자료) ▲
11:54 ▲ 헬리포트 ▲
뒷 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월악산 주봉인 영봉이다. 잠시 쉬면서 간식으로 열량 보충을 하고 출발하였다.
11:54 ▲ 송계삼거리 ▲
영봉 1.5km/ 덕주사 3.4km / 동창교 2.8km
12:27 ▲ 신륵사 삼거리 ▲
영봉 0.8km/ 덕주사 4.1km/ 동창교 3.5km/ 신륵사 2.8km
12:38 ▲ 영봉 오름 계단길 ▲
직벽의 봉우리를 돌아가며 올라가는 계단길은 월악산이 험산임을 보여주는 모습이라 할수 있겠다.
12:44 ▲ 영봉오름길 주변 ▲
12:44 ▲ 영봉오름길 주변 ▲
12:44 ▲ 영봉오름길 주변 ▲
12:44 ▲ 영봉오름길 주변 ▲
12:50 ▲ 영봉 0.3km ▲
영봉 0.3km/ 신륵사삼거리 5.5km/신륵사 3.3km/ 동창교 4.0km/덕주사 4.6km
13:00 ▲ 영봉.정상에 도착 ▲
보덕암 방향의 중봉과 하봉이 조망된다.
00:00 ▲ 등산로 지도(자료) ▲
13:01 ▲ 월악산.영봉(1097m) ▲
13:01 ▲ 월악산.영봉(1,097m) ▲
13:02 ▲ 월악산.영봉(1,097m) ▲
13:03 ▲ 월악산.영봉(1,097m) ▲
13:03 ▲ 월악산.영봉(1,097m) ▲
13:04 ▲ 월악산.영봉(1,097m) ▲
13:06 ▲ 영봉에서 조망 ▲
마애봉(960봉)-송계삼거리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13:06 ▲ 영봉에서 조망 ▲
만수봉암릉-마애봉(960봉)-송계삼거리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13:06 ▲ 영봉에서 조망 ▲
보덕암 방향의 중봉과 하봉이 조망된다.
13:09 ▲ 영봉(쉼터) ▲
영봉에서 기념촬영과 조망을 마치고 하산을 시작했다. 신륵사삼거리~송계삼거리까지 왔던길을 되돌아 가기로 했다.
13:20 ▲ 신륵사삼거리 ▲
신륵사삼거리에서 영봉아랫길을 지나 송계삼거리 근처에서 자리를 잡고 적심식사와 휴식을 취했다.
14:42 ▲ 송계삼거리▲
무릎상태가 안좋은 회원을 위해 덕주사 방향보다 거리가 짧고 안전한 동창고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14:44 ▲ 송계삼거리 안전쉼터 ▲
15:35 ▲ 조망대 ▲
송계삼거리에서 50여분 내려와 오른쪽으로 꺾이는 위치에 조망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마애봉 위치한 능선 라인이 조망된다,
15:35 ▲ 조망대 ▲
15:36 ▲ 조망대 ▲
15:44 ▲ 영봉 산양관찰 조망대 ▲
10여분 하산하니 "영봉 산양 관찰 전망대"라는 안내판이 있어서 들렸다. 중봉-영봉-송계삼거리의 라인이 조망되는 위치로 단풍이 한창이다.
15:44 ▲ 영봉 산양관찰 조망대 ▲
15:45 ▲ 영봉 산양관찰 조망대 ▲
15:46 ▲ 영봉 산양관찰 조망대 ▲
15:47 ▲ 영봉 산양관찰 조망대 ▲
16:58 ▲ 동창교 입구(송계리) ▲
송계계곡 동달천 동창교에 도착 산행 종점이다. 차를 주차해 놓은 덕주사까지 2.2km,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아 차도를 따라 걸어야 했다.
17:35 ▲ 덕주골.법주사 입구(자료) ▲
17:35 ▲ 동창교(송계리)~덕주골(덕주사입구) 자료 ▲